[KJtimes=김바름 기자]삼익악기[002450]가 중국 피아노 시장 성장 수혜주로 꼽혀 그 이유에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17일 미래에셋증권은 삼익악기의 목표주가를 5000원에서 6100원으로 올렸다. 중장기 성장 전망이 밝다는 게 그 이유다. 미래에셋증권은 삼익악기의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한 416억원, 영업이익은 6.2% 늘어난 54억원으로 전망하면서 지난 2011년 이후 정체된 외형 확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임동근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중국 피아노 시장 성장에 따라 이 회사 매출이 향후 4년간 20%대 고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선진국 시장의 경기 회복에 힘입어 중국 외 악기 매출 동반 회복도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kjtimes=견재수 기자] 부산지검이 부산시와 부산도시공사 전직 고위 간부의 특수관계인(가족·친척)에 대한 특혜 여부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검찰은 롯데몰 동부산점을 압수수색하고 점장 박모(46)씨 등을 임의동행 형식으로 조사해 시와 도시공사 전직 고위 간부의 친인척들이 롯데몰에 입점한 경위와 계약 과정, 대가성 여부 등을 추궁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롯데몰 동부산점은 동부산관광단지 내 최대 상업시설로 이곳 쇼핑몰의 이른바 노른자위로 불리는 자리에 부산시와 도시공사 고위직 가족이 입점한 배경에 의혹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검찰은 금품로비가 드러난 동부산관광단지 내 푸드타운 점포를 사전 분양 받았던 기장군청 과장급 공무원이 롯데몰에서 점포를 운영하는 사실을 확인, 토지분양이나 건축 인허가 등에 편의를 제공한 대가성 거
[kjtimes=견재수 기자] 수익형 부동산의 인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GS건설이 경희궁자이 오피스텔 청약 접수를 17일부터 실시한다. 경희궁자이는 종로구 교남동 일대 도심권 최대 입지에 4대문 내 최대 규모인 2533세대의 대단지로 지난해 말 아파트를 기공급했고 이번에는 오피스텔을 공급한다. 1~4블럭의 총 4개 블록에 전용면적 33~138㎡ 규모의 아파트 2415가구와 전용면적 25~31㎡ 규모의 오피스텔 118실로 구성되며, 이번에는 조합분을 제외한 68실을 일반에 공급한다. 타입별로 전용 △25㎡A 33실, △25㎡B 19실, △27㎡ 9실, △ 31㎡ 7실로 구성돼 있다.경희궁자이의 가장 큰 장점은 4대문 안쪽 도심 한 가운데 위치한 직주근접형 단지라는 점이다. 광화문과 종로, 서울시청 등 주요 업무 및 행정 심장부에 있으며,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다. 특히 오피스텔 투자 시 가장 우선시 되는 것
[kjtimes=정소영 기자] 팅크웨어가 완벽 매립 솔루션을 지원하는 8인치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M100’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아이나비 M100’은 유리에 간편하게 부착하는 것은 물론 전용 콘트롤 박스 포트적용 및 트립 지원으로 완벽한 매립환경을 지원한다. 파생어, 동의어, 유의어 등 200만건 이상의 명령어를 인식, 사용자들이 동일한 뜻으로 사용하는 여러 단어들을 구별 반응하고 빠른 반응속도와 정확한 단어 인식률을 자랑하는 음성인식 기능 ‘마하 보이스’도 탑재했다. ‘마하 보이스’는 음성명령을 실행하기 위해 별도의 버튼을 누를 필요 없이 ‘아이나비’라고 말하기만 하면 바로 음성인식 기능이 작동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8인치 대형 화면에서 이용할 수 있는 ‘아이나비 리얼 3D’ 지도는 주요 지형지물을 현실감 있게 렌더링 처리해 목적
[kjtimes=최태우 기자] 이광구 우리은행장과 임직원들이 경기도 김포에 위치한 해병 2사단을 방문해 위문품 전달 및 소액기부 동참 협약식을 지난 14일 체결했다. 1사 1병영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하고, 국군장병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이번 방문은 1985년 해병2사단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연말연시와 4월 부대창설기념일에 맞춰 매년 이어오고 있다. 연초에는 장병 자녀 2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스키캠프를 여는 등 군장병 뿐 아니라 가족들과도 각별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부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한 전용 적금, 대출, 카드 상품을 개발하여 보급함으로써, 단순 위문 행사로 그치는 자매결연이 아닌 군장병들을 위한 금융지원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해병2사단은 올해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이해 우리은행과 ‘우리함께 행복나눔 협약식’을 맺고 소액기부를 통
[kjtimes=임수찬 기자]한라[014790]는 16일 공시를 통해 순환출자구조 해소를 통한 지주회사체제 확립을 위해 계열사인 한라홀딩스[060980]의 보유 주식 86만1611주를 전량 처분하기로 결정했다.처분 금액은 542억8000여만원으로자기자본의 12.12% 규모다.
[kjtimes=임수찬 기자]SK가스[018670]는 16일 공시를 통해 해외 계열사인 SK 가스 인터내셔널(SKGI)의 채무 1053억원에 대한 지급 보증을 결정했다.SKGI가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ADNOC)로부터 액화천연가스(LPG)를 구매하는 데 따른 지급 보증액으로 자기자본의 7.49% 수준이다. 채무보증기간은 오는 6월 10일부터 내년 6월 9일까지다.한편 SKGI에 대한 SK가스의 채무 보증액은 총 3072억6000만원으로 늘었다.
[kjtimes=임수찬 기자]삼일제약[000520]은 16일 공시를 통해 허승범 대표가 자사주 5676주를 장내 매수했다. 허승범 대표의 보유지분은 3.57%로 늘었다.허승범 대표는 허강 삼일제약 회장의 장남이자 창업주 허용 명예회장의 손자로 3세 경영인이다.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차가 올 1월 출시한 4개 7단 더블클러치 트랜스미션(DCT)이 업계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장착 차종에 따라 실제 10% 이상의 연비 상승효과를 보고 있다데 그 배경이 있다. 16일 현대차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엑센트를 시작으로 벨로스터와 i30, i40 등 7단 DCT를 장착하는 모델을 확대하면서 이들 4개 차종의 평균연비가 8.8%나 개선됐다. 이 가운데 엑센트는 장착 전(16.5km/l)보다 무려 10.9%(18.3km/l)나 높아져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로 거듭났다. 이는 자동화된 수동변속기로 클러치 조작과 기어 변속을 자동화한 DCT 효과로 우수한 연비, 스포티한 주행감의 수동변속기 장점과 운전 편의성의 자동변속기 장점을 두루 갖추게 된 것이다. 현대차에 따르면 DCT를 적용한 4개 차종의 연비는 엑센트 10.9%, i30 9.8%, i40 10.5% 등 10%대 안팎의 연비 증가율을 보였으며 강력
[kjtimes=정소영 기자] 서희건설이 지난 13일 홍보관을 오픈하고 조합원을 모집 중인 통영 서희스타힐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분위기다. 경남 통영의 새 주거지역으로 급부상 중인 원평리 일대에 434세대 규모로 지어지는 통영서희스타힐스는 최근 분양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59, 75, 79㎡ 등 중소형 상품 위주로 구성된다. 입주민의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커뮤니티가 조성되며 무엇보다 지역주택조합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사업부지 소유권을 100% 확보해 조합원들이 안정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사업 조건을 갖췄다. 특히 낮은 공급가격제로 인해 통영은 물론 주변 다른 지역의 아파트단지와 비교해도 높은 가격 경쟁력을 지녔다는 평가다. 현재 전국적으로 순풍을 타고 있는 서희건설의 지역주택조합사업은 기존 건설사 위주의 주택공급 방식에서 탈피, 실
[KJtimes=김봄내 기자]“혁신은 혼자 힘으로 하는 것보다 상생협력을 통해 더 많이 이뤄질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이 보다 실질적 도움을 받아 성장하고 성과도 낼 수 있어야 한다.” 구본무 LG 회장이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혁신과 상생협력의 중요성을 전했다. 16일 LG그룹에 따르면 구 회장은 이날 청주시 소재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충북 지역 LG 협력회사, LG하우시스] 공장 등을 잇따라 방문했다. 강유식 LG경영개발원 부회장, 구본준 LG전자 부회장,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한상범 LG디스플레이 사장 등 그룹 및 계열사 최고경영진 30여명이 대거 동행했다. 이번 방문은 창조경제 활성화 추진 현황과 향후 운영계획을 점검하고 생산혁신 현장을 직접 확인하려는 구 회장의 현장경영 의지에 따라 마련됐다. 특히 구 회장과 LG 최고경영진은 대형버스 2대에 나눠 타고 함께…
[KJtimes=김봄내 기자]크리스피 크림 도넛이 부드럽고 고소한 치즈 활용한 ‘리얼 치즈’ 7종을 5월 31일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도넛 3종은 부드러운 도넛에 크림 치즈와 파마산 치즈를 토핑해 고소한 ‘파마산 치즈링(1500원)’, 까망베르와 마스카폰, 파마산 총 3가지 치즈를 맛 볼 수 있는 ‘트리플 치즈 도넛(1700원)’, 까망베르 치즈를 가득 채운 도넛에 마스카폰 크림과 크랜베리를 토핑한 ‘까망베르 치즈 도넛(1900원)’이다. 프리미엄 도넛 케익 2종으로는 아몬드 크림 치즈를 가득 채운 도넛 케익에 필라델피아 크림 치즈와 달콤한 꿀을 토핑한 ‘허니 크림치즈 케익(3500원)’과 달콤한 초코 케익에 마스카폰 크림이 올라가 진한 치즈 풍미 가득한 ‘마스카포네 치즈 케익(3500원)이 있다. 더불어 진한 에스프레소에 부드러운 우유와 치즈 크림이 조화로운
[KJtimes=김봄내 기자]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이 123억원 상당의 개인주식을 포니정재단에 출연했다. 현대산업개발은 정몽규 회장 개인이 보유하고 있던 회사 주식 20만주를 포니정재단에 출연했다고 16일 밝혔다. 현대산업개발의 15일 기준 주가가 6만1600만원인 것을 감안하면 총 123억2000만원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포니정재단은 정몽규 회장이 부친인 고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업적과 공로를 기리기 위해 2005년 11월 설립한 복지재단으로 33억원의 출연금에서 시작해 현재 260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고 정세영 명예회장은 현대그룹 창업주인 고 정주영 명예회장의 넷째 동생으로 국내 자동차 산업을 이끈 개척자로 꼽힌다. 정세영 명예회장의 애칭 '포니(pony)'도 현대자동차가 생산한 1호 자동차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정몽규 회장은 다음달 21일 정세영 명예회
[KJtimes=김봄내 기자]CJ제일제당이 간편 대용식(HMR)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햇반 컵반'을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햇반 컵반'은 제품 기획 단계부터 기존 컵밥류의 한계를 극복하는 데 초점을 맞추는 한편, 언제 어디서나 하나의 제품으로 든든한 한끼를 즐길 수 있는 '원 밀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주력했다. 이를 위해 햇반으로 가장 기본이 되는 밥의 맛을 확보하는 한편, 국 본연의 맛을 살릴 수 있는 액상 소스를 활용해 고체형 건더기 블록을 뜨거운 물에 풀어 먹는 방식이 대부분이던 기존 국밥류와 차별화를 시도했다. 제품 라인업도 순두부찌개국밥·미역국밥·사골곰탕·황태국밥의 네 가지로 구성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휴대와 보관이 편리하다는 기본적인 특징과 함께, 가정에서나 야외에서 모두 활용할 수 있도록 전자레인지 조리시 4분, 끓는 물 조리시 1
[KJtimes=유병철 기자] 씨앤앰케이블방송(cable more)이 장노년층 대상으로 방송통신서비스 피해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서비스 활용 및 피해예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씨앤앰 서비스 지역인 강남구청과 연계하여 65세 이상 장노년층을 대상으로 4월 15일 개포동 포이 경로당과 16일 신사동 학수정 경로당에서 각각 열렸다. 최근 장노년층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등 그 피해가 심각해지고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씨앤앰은 서비스 지역 내 장노년층 등 정보소외 계층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방송통신서비스 가입 시 확인사항과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에 대한 피해예방 방법을 안내하고, 명의도용,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유의사항도 설명했다. 이 밖에 통신기기 활용에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