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종근당[185750]이 20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에 김영주씨를 선임했다. 고려대 미생물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롱아일랜드대학원 면역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김 신임사장은 1993년 한독을 시작으로 스미스크라인비참, 릴리, 노바티스 등을 거쳤고 2007년부터 머크세로노 부서장을 역임했다. 종근당은 김 신임사장과 함께 김성곤, 구자민 이사를 신규 선임했다.…
[kjtimes=정소영 기자] 지난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석권하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던 팅크웨어가 올해도 아이나비 블랙박스로 2015년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3관왕 차지했다. 이번에 수상한 아이나비 블랙박스는 ▲‘아이나비 QXD900 View+’ ▲‘아이나비 블랙 프라임’ ▲‘THINKWARE DASH CAM X500’ 총 3종으로 출품한 모든 제품이 수상했다. ‘아이나비 QXD900 View+’는 고급스러운 외관 디자인과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으며, 특히 카메라를 강한 충격에 보호하기 위해 D자로 감싸는 디자인을 채택했다. ‘아이나비 블랙 프라임’은 디지털 카메라를 연상시키며, 견고하면서도 가죽 패턴을 적용하여 모던한 스타일을 추구한다. 또한 해외향 블랙박스 ‘THINKWARE DASH CAM X500’은 전면 사각형으로 이루어진 슬림한 형태로 블랙과 실버 컬러의 면분활을…
[kjtimes=정소영 기자] 대한민국 최고의 바텐더를 찾아라!! 주류기업 디아지오코리아(대표 조길수)가 세계 최대 규모와 권위를 자랑하는 글로벌 바텐더 경영 대회 ‘월드클래스 2015’ 예선전을 통과한 Top 40 바텐더들의 리스트와 분석 자료를 발표했다.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업장 소속 참가자가 14명으로 가장 많았고 용산구 9명 서초구 5명, 영등포구 3명, 광진구와 중구가 각각 2명, 관악·송파·종로·부천·인천시가 각각 1명씩이었다. 이들의 평균 연령은 만 29세로 평균 경력은 약 6년이다. 또 가장 오래된 경력자는 인천시에서 유일하게 남은 ‘봄날은 간다’의 한동진 바텐더로 15년이다. 최고령은 만 40세 김재형(삼성동, 몰트바 오프) 바텐더이며 최연소 참가자는 만 22세로 권용진(서초구 반포동, ‘리퀴드소울’) 바텐더다. Top의 남녀 참가자 비율은 37:3으로 남성이 월등하
[kjtimes=임수찬 기자]동부로봇[090710]은 20일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가 동부CNI[012030]에서 베이징 링크선 테크놀로지(Beijing Linksun Technology)로 변경됐다.베이징 링크선 테크놀로지는 중국 휴대전화 유통전문기업인 디신퉁의 관계회사이다.디신퉁은 리드드래곤 리미티드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동부로봇을 인수했다. 리드드래곤 리미티드는 중국전자상회 부회장을 맡은 바 있는 리밍 회장이 소유한 기업이다.
[kjtimes=임수찬 기자]대우건설[047040]은 20일 공시를 통해 2664억원 규모의 일산 탄현 공동주택 신축사업 공사를 수주했다.이는 작년 매출액의 3%에 해당한다.대우건설은 한편 지난 6일 작년 수주한 이라크 주바이르 유전 관련 공사의 발주처로부터 프로젝트 사업성 변화에 따른 계약 해지를 통보받은 바 있다.해지 금액은 5602억6727만원이다.
[kjtimes=견재수 기자] 체중계 생산업체 카스가 오는 31일 열릴 예정인 정기주주총회에서 김동진 전 대표의 아들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해 곱지 않은 시선을 받고 있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카스는 31일 오전에 열리는 정기주총에서 김 전 대표의 아들인 김태인 글로벌영업본부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전을 상정했다. 김 전 대표는 카스의 최대주주로 전체 가운데 25.9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어 관계기업인 카스리테일서비스가 13.59%, 자녀인 김태준·김태인 본부장이 각각 2.78%, 김 전 대표의 배우자가 3.0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등 특수관계인 및 회사가 48.14%를 보유 중이다. 이처럼 최대주주 관련 지분이 높은 만큼 영향력이 클 수밖에 없다. 김 전 대표는 지난해 말 내부고발로 횡령 혐의가 드러나 자진 사임했으며, 회사가 횡
[KJtimes=김봄내 기자]대림산업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509-3번지 일대에 짓는 'e편한세상 수지'를 25∼27일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전용면적 84㎡의 주택 1177가구, 98㎡ 54가구, 101㎡ 5가구, 103㎡ 1가구 등 총 1237가구 규모의 단지다. 지하 2층∼지상 30층짜리 건물 10개 동이 들어선다. 내년 상반기 개통할 신분당선 연장선의 성복역(예정)이 도보 거리에 있어 신분당선 이용이 편하다.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및 용인서울고속도로의 광교상현 나들목(IC)도 가까이 있다. 수지초·정평중·풍덕고가 단지와 가까운 것을 비롯해 1㎞ 이내에 16개의 초·중·고교가 자리 잡고 있고,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수지구청, 수지도서관 등의 상업·편의시설도 많다. 평면 설계에서는 일부 타입의 경우 현관에 워크인 수납장을 설치하고, 알파(α)룸이나 'ㄷ'자 주방을 적용한
[KJtimes=김봄내 기자]kt금호렌터카는 모두투어와 제휴를 맺고 '카텔 패키지' 상품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카텔 패키지'는 렌터카와 함께 항공, 숙박, 레저가 포함된 4가지 결합상품으로 운영된다. 합리적인 여행을 위한 카텔 패키지(Cartel Package, 렌터카+숙박), 색다른 경험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액티비티 카텔 패키지(Activity Cartel Package, 렌터카+레저+숙박), 편리함을 추구하는 고객을 위한 에어 카텔 패키지(Air Cartel Package, 렌터카+숙박+항공), 고급형인 럭셔리 패키지(Luxury Package, 렌터카+숙박+항공) 등 테마 별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차량은 kt금호렌터카가 보유한 전 차종 대상이며, 숙박업체로는 신라(서울, 제주), 파크하얏트(부산), KAL(제주), 웨스틴조선(부산), 쉐라톤워커힐 등의 호텔과 한화, 경주힐튼 등 리조트가 있다. 결합상품 이용 시 렌터카는 평일 65%, 주말
[kjtimes=임수찬 기자]다우인큐브[020120]는 20일 공시를 통해 계열사인 한국정보인증[053300] 주식 100만주를 운용자금 확보를 위해 처분하기로 했다.처분금액은 77억7천만원 규모이다. 처분은 이날부터 5월 29일까지 장내 매도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다우인큐브는 한편 지난 12일에도 운용자금 확보를 위해 계열사 한국정보인증[053300]의 주식 71만8천주를 39억592만원에 처분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이상운 효성 부회장은 20일 "시장과 고객의 관점에서 모든 경영활동이 이루어지는 '마켓 드리븐 컴퍼니(Market Driven Company)'로의 혁신을 이뤄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이 부회장은 이날 서울 공덕동 효성 본사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주주가치를 높이는데 계속 정진해 지속성장하는 100년 기업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부회장은 올해 사업목표 및 방향과 관련해 "글로벌기업에 걸맞게 마케팅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연구·개발(RD)을 강화하고 서비스를 개선하겠다"면서 "고객 가치를 높이고 시장에서 요구하는 혁신적이고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공급하겠다"고 제시했다.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해 온 폴리케톤, 탄소섬유 등 소재사업이 회사의 수익창출에 기역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고 핵심기술 확
[kjtimes=임수찬 기자]유니슨[018000]은 20일 공시를 통해 한국서부발전과 220억원 규모의 풍력발전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이는 작년 매출액의 53.9%에 해당하는 규모이다.유니슨은 한편 지난달 초에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78억6천만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매출액은 1126억원으로 176.4% 증가했다. 당기순손실은 136억8천만원으로 전년보다 적자폭을 81.7% 줄였다.
[kjtimes=임수찬 기자]동국SC[100130]는 20일 공시를 통해 미주 지역 업체와 265억원 규모의 윈드타워 공급계약을 체결했다.이는 작년 매출액의 19%에 해당한다.동국SC는 한편 지난해 말 제너럴 일렉트릭 인터내셔널과 미주 지역에 112억8천만원 규모의 풍력타워를 건설하는 계약을 맺었바 있다.이는 이 회사 2013년 매출액의 8%에 해당하는 규모다.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의 직원 수가 2008년 이후 첫 감소세를 나타냈다. 20일 LG전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LG전자의 국내 직원 수는 모두 3만7835명으로 전년(3만8363명)에 비해서 528명 줄었다. LG전자 직원 수가 감소세를 보인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했던 2008년 이후 처음이다. 2007년 말 기준 2만9496명이었던 직원이 1년 만인 2008년 말 기준 2만8409명으로 1000여명 감소했다. 이후 2009년 2만9554명에 이어 2010년에는 3만2972명으로 증가했고, 2011년 3만5286명, 2012년 3만6376명, 2013년 3만8363명 등으로 큰 폭 증가세를 보였다. LG전자는 지난해 연결대상 종속회사를 포함해 전년 대비 46.4% 증가한 1조8286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려 2009년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 회사의 수익은 늘어났지만 직원은 감소한 것으로 지난해 신입·경력 채용자 규모가 퇴직이나 이직으로 회사를 떠난 이들에 턱
[KJtimes=김봄내 기자]뚜레쥬르가 곡물빵과 순우유 모닝롤 빵에 각각 새우와 참치 등 신선한 재료로 속을 풍성하게 채운 샌드위치 신제품을 출시했다. 뚜레쥬르는 참치와 계란 등 영양만점 재료와 신선한 채소를 사용해 나른한 봄에 적합한 ‘에그쉬림프 샌드위캄와 ‘에그튜나 모닝롤 샌드위캄 등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두 제품 모두 간단한 식사 대용으로 어울리며 봄 소풍 나들이에도 제격이다. ‘에그쉬림프 샌드위치는’ 고소한 곡물빵 사이에 계란과 새우를 버무린 속과 아삭한 버터레터스(아삭한 질감의 고소한 맛을 내는 샐러드용 채소)를 넣었다. 또 ‘에그튜나 모닝롤 샌드위캄는 앙증맞은 ‘순우유’ 모닝롤 빵 세 개에 각각 계란과 참치를 버무린 필링을 넣어 세트로 판매, 한번에 두 가지 맛의 샌드위치를 즐길 수 있게 했다. 권장 소비자가는 4800원.
[KJtimes=김바름 기자]올해 중·소형주펀드보다 대형주펀드의 성과가 상대적으로 좋아질 것이란 분석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20일 유안타증권은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최근 국내외 시장 환경이 대형주에 유리한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지지부진했던 코스피가 단숨에 2000선을 넘어섰고 기업들의 실적 개선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연초 이후 장기간 부진했던 경기민감 대표주들이 상승 전환했고 국내 증시 ‘대장주’인 삼성전자도 최근 한 달 동안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했다.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누그러들면서 글로벌 유동성이 신흥국 관련 펀드로 움직이는 점도 국내 증시에는 호재로 작용한다. 김후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위험도에 민감한 유럽계 자금의 국내 유입 기대감이 커지면서 국내 증시에 유리한 수급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