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서민규 기자]신한금융투자가 11일부터 판매에 나선 다양한 수익구조를 지닌 ELS 등 11종의 상품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오는 13일까지 판매하는 이들 상품은 ‘첫스텝80 시리즈 ELS’에 합류한 것으로 정기적으로 현금흐름을 발생시키는 개념의 ELS로 실질적인 금리 대안 상품이다.신한금융투자는 지난해 출시 이후 6700억원 이상 판매가 된 ‘첫스텝 80시리즈 ELS’ 상품에 새롭게 월지급식과 쿠폰적립식 ELS 상품을 포함시켰다. 이들 상품의 특징은 기존의 ‘첫스텝80 시리즈 ELS’와 마찬가지로 노낙인(No Knock In) 구조와 빠른 조기상환이 가능한 저배리어 구조로 설계되어 안정성을 높인 것이다. 일례로 ‘ELS10262호’는 월지급식 조기상환형 노낙인 구조이며 35개월 만기의 상품이다. SP500, HSCEI, 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매월 수익지급 평가일에…
[kjtimes=견재수 기자] 삼성전자가 올해 가장 혁신적인 기업 순위에서 사물인터넷(IoT) 부문 2위로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올해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 CES 2015에서 앞으로 모든 기기를 IoT로 연결하는 밑그림을 발표한 바 있다. 11일 관련업계와 미국 유력 월간지 패스트 컴퍼니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크라우딩펀딩사이트를 운영하는 킥스타터(Kickstarter)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패스트 컴퍼니는 글로벌 기업 및 기업인의 혁신·성공사례를 주로 다루는 매체다. 구독자 중 30%가 기업 임원급일 만큼 미국 재계에서는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패스트 컴퍼니는 매년 초 자동차, 금융, 언론, 유통, 헬스케어 등 각 부문에서 혁신적 기업들의 순위를 매긴다. 삼성전자는 이중 IoT 부문에서 2위에 선정됐다. 이 부문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MS)가 6위, 세계적 클라
[kjtimes=임수찬 기자] 리드코프[012700] 11일 공시에 따르면,보통주 1주당 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배당금 총액은 13억3354만6200원이며 시가 배당률은 0.3%다.
[kjtimes=임수찬 기자]GKL[114090] 11일 공시에 따르면,지난해 영업이익(잠정)이 1477억원으로 전년보다 22.7% 줄었다.작년 매출액은각각 5406억원으로 3.7%, 당기순이익은 1165억원으로 15.3% 감소했다.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2% 오른 407억원으로 나타났고, 매출액과 당기 순이익은 각각 1천492억원, 310억원으로 5.2%, 21.2% 늘어났다.
[kjtimes=임수찬 기자]엔씨소프트[036570] 11일 공시에 따르면,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2781억원으로 전년보다 35.55% 늘었다.작년 매출액과 당기 순이익은 각각 8387억원, 2275억원으로 10.85%, 43.37% 증가했다.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3.99% 늘어난 873억원이었다.매출액은 11.96% 증가한 2351억원, 당기순이익은 35.96% 증가한 623억원으로 집계됐다.
[KJtimes=김바름 기자]서울반도체[046890]의 목표주가가 하향조정되면서 그 이유가 증권가의 시선을 끌고 있다. 삼성증권은 11일 서울반도체의 목표주가를 기존 2만2000원에서 1만6000원으로 27.3% 낮추고 투자의견을 ‘보유’로 유지했다. 그 이유로 지난해 4분기 서울반도체가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20% 감소하고 영업손실은 319억원에 이르는 최악의 실적을 냈다는 점을 꼽았다. 이종욱 삼성증권 연구원은 “서울반도체는 가격보다 품질, 고정 고객 확보보다 고객 다변화를 꾀하는 전략을 고수하고 있다”며 “그러나 새로운 고가 제품 시장 확대, 신기술 확산, 고객 분산 등 이 회사에 유리한 사업 구도는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평가했다.이 연구원은 “이제 모바일용 백라이트유닛(BLU)과 자동차용 외장 조명이 성장 동력”이라면서 :하지만 전자는 TV 등 관련 사업의 이익
[KJtimes=김바름 기자]OCI[010060]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망이 엇갈려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OCI는 녹록지 않은 영업 환경 속에 놓여 있는 상황이다. 실제 OCI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254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흑자 전환했으나 석유 화학·카본 소재 부문에선 50억원의 영업 손실이 났고 기타 부문에서도 적자폭이 확대됐다.우선 눈에 띄는 것은 교보증권이 목표주가를 9만9000원으로 올렸고, 신한금융투자증권이 목표주가 11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는 점이다.손영주 교보증권 연구원은 “분기 실적이 폴리실리콘 등의 비수기인 1분기엔 전 분기 수준에 그치겠으나 2분기에는 폴리실리콘 증설 효과로 흑자로 돌아설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폴리실리콘의 흑자전환과 자회사 실적 개선, 국내외 발전 사업의…
[KJtimes=견재수 기자]대한항공이 불안하다. ‘땅콩회항’ 사건으로 세간의 뭇매를 맞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구치소 갑질’ 논란까지 불거지며 첩첩산중에 놓인 형국이다. 더욱이 3월에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는 작금의 사태에 대한 책임 있는 반영이 이루어질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본지는 사내이사 5명과 사외이사 6명을 두고 있는 대한항공의 정기주총의 관전 포인트를 짚어 봤다.하나…조현아 전 부사장 물러난 사내이사 자리, 조현민 전무 등극(?)대한항공의 주총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관전 포인트다. 조 전 부사장이 내려놓은 사내이사 자리에 동생인 조현민 전무가 들어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11일 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조 전 부사장의 이름은 올 초 대한항공이 공시한 유상증자결정 신고서
[KJtimes=김바름 기자]증권사들이 11일,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한 종목은 삼성전자[005930]와 컴투스[078340]로 나타났다. 교보증권은 이날 삼성전자[005930]의 목표주가를 기존 150만원에서 170만원으로 올렸다. 실적이 추세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과 부품 경쟁력 부각에 따른 실적 전망치 조정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13.3% 높인 것이다. 최도연 교보증권 연구원은 “올해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부품 사업부의 경쟁력이 돋보일 시기”라며 “올해 삼성전자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23조3000억원에서 24조9000억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또 “올해 실적은 주가가 전고점을 기록했던 2013년보다 부진하겠지만 그때와 달리 실적 방향성이 확실해 보이고 주주환원 정책이 진행 중이며 회사 분할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될 수 있어 전고점 수준까지 주가 상승이 가능하다”면서 “주가 상승 폭은 갤럭시S6 출시 후 시장 반응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컴투스의 목표주가를 21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으로는 ‘매수’를 유지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360억원으로 우리의 추정치와 시장 전망치를 밑
[KJtimes=김봄내 기자]LG유플러스는 유아 보육 솔루션 전문 기업 온앤온정보시스템과 스마트 어린이집 구축 확산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어린이집 등 국내 보육 환경의 스마트화에 앞장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번협약으로 양사는 △보육 업무의 효율화 △인터넷TV(IPTV)를 통한 스마트 교육 △안전한 보육환경을 지향점으로 스마트 어린이집 구축에 나서게 되며, 각 분야별 상품들을 니즈에 따라 구성한 어린이집 맞춤형 패키지를 개발해 공급할 계획이다. 보육업무 효율화는 국내 보육 솔루션 1위 업체인 온앤온정보시스템이 주도적 역할을 한다. 이 회사는 어린이집 전용 회계 솔루션부터 아동관리, 운영관리 등 보육업무 전반을 전산화 한 '걸음마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 교사들은 '걸음마 서비스'를 통해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업
[KJtimes=김봄내 기자]세계 1위 매출을 자랑하는 인천공항 면세점의 새 주인이 11일 결정된다. 인천공항공사 관계자는 "오늘 오후 3~4시께 입찰 참여자들이 써 낸 가격을 모두 열어본 뒤 제안서 점수 합산과 검산 등을 거쳐 오후 7~8시께 최종 낙찰자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공항 면세점 입점을 원하는 업체들은 지난달 29, 30일 인천공항공사측에 입찰 참가 신청서와 입찰가격 등을 담은 제안서를 냈고, 서류심사를 통과한 후보자들은 지난 5일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면세점 운영 역량·계획 등을 소개했다. 최종 낙찰자는 각 업체가 써낸 임대료 입찰액(40%)과 사업내용 평가(60%)를 기준으로 선정된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대기업에 배정된 8개 구역에 입찰해 프레젠테이션 기회를 얻은 업체는 롯데면세점, 호텔신라, 신세계, 관광공사, 태국계 킹파워 등 5곳이다. 롯데는 8
[KJtimes=김봄내 기자]방송인 탁재훈의 이혼 소식이 알려지면서 진보식품과 국민레미콘도 덩달아 화제다. 탁재훈의 아내 이효림씨는 국내 식품회사인 진보식품 이승준 회장의 막내딸이다. 지난 1972년 한미식품으로 김치제조업계에 뛰어든 진보식품은 1999년 지금의 회사명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진보식품은 '알지김치'로 잘 알려진 포장 김치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며 연간 100억 원대의 매출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탁재훈은 국민레미콘 대표이사 배조웅 씨의 외아들로 알려져 있다. 배조웅 씨는 서울경인레미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이고 과거 탁재훈은 ‘레미콘 홍보대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한편 10일 한 매체는 탁재훈의 아내 이효림 씨가 "남편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며 30대 여성 2명과 20대 여성 1명을 상대로 서울 가정법원에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
[KJtimes=김봄내 기자]CJ푸드빌 뚜레쥬르는 중국 외식·서비스업체 마스기업과 중국 허베이(河北)성에 진출하기 위한 마스터 프랜차이즈(MF) 계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허베이성은 중국 수도 베이징과 경제특구 톈진을 둘러싼 지역으로, 서비스업과 공업이 발달해 중국에서 국내총생산(GDP)이 많은 편이다. 마스기업은 회사 내 주요 기술 인력을 관련 부서에 배치하고, 기존 노하우와 CJ푸드빌이 제공하는 교육 지원을 결합해 뚜레쥬르의 현지 기반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계약으로 뚜레쥬르는 직영 진출 5곳, MF 계약 9곳 등 중국 14개 지역에 진출하게 됐다. 정문목 CJ푸드빌 대표는 "현재 중국의 베이커리 시장 성장 속도는 연간 45%에 달한다"며 "2020년까지 중국에 뚜레쥬르 점포 1000개를 여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KJtimes=김봄내 기자]화장품 브랜드 헤라는 촉촉하고 부드러운 감촉의 색조 화장품 'CC 라인 3종'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CC 크림'은 쫀쫀한 제형의 크림이 피부에 부드럽게 녹아들듯 발려 매끄럽고 화사한 피부로 연출해준다. 'CC크림 시티 디펜스'는 미세먼지나 황사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모공을 조여 먼지가 들어가는 것을 막아주는 제품이다. 내달 출시될 'CC 스무딩 팩트'는 펄이 함유돼 피부를 종일 화사하게 유지해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코카콜라사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헐리우드 스타들의 잇(it) 음료로 사랑 받고 있는 프리미엄 코코넛음료, ‘지코(ZICO) 오리지널’을 국내 시장에 전격 출시한다. 99.9%의 코코넛워터를 농축과정없이 그대로 담아 코코넛 원재료의 진한 풍미를 담백하고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지코 오리지널’은 전해질이 함유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코코넛 본연의 수분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330ml 테트라팩에 65kcal로 출시된 코코넛워터 ‘지코 오리지널’은 낮은 칼로리의 식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칼로리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으며, 전해질이 함유되어 있어 일상이나 스포츠 활동 후 수분 보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최근 떠오르고 있는 모디슈머 (기존 조리법을 따르지 않고 자신이 재창조한 방법으로 제품을 즐기는 소비자)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