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바름 기자]증권사들이 금호석유화학과 두산인프라코어의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메리츠종금증권은 5일, 금호석유화학[011780]의 목표주가를 기존 10만원에서 12만원으로 20% 올렸다. 그러면서 올해에는 유가와 부타디엔 가격의 급등락으로 분기실적의 변동성은 클 수 있지만 평균적인 이익률은 개선 추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황유식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흑자전환했다”며 “통상임금과 상여금 등 일회성 비용을 고려하면 직전 분기와 비교해도 실적이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황 연구원은 또 “합성고무와 합성수지, 페놀유도체 등 주요 사업부의 아시아 역내 수급은 설비 과잉이 해소되는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면서 “지난해 상반기 합성고무와 페놀유도체 공급과잉으로 적자를 기록한 이후 수급이 안정화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SK증권도 같은 날, 금호석유화학의 올해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9만원에서 10만5000원으로 올렸다. SK증권은 이와 관련 합성고무 사업부의 실적 개선에 따라 금호석유의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2870억원)를 기존보다 15.5% 올린다고…
▲최동희씨 별세, 김정기(사업)·정준(평화엔지니어링 전무)·재경(수원여대 교수)·태경(주부)씨 모친상, 이순우(전 우리금융그룹 회장)씨 장모상 = 4일,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발인 6일 ☎ 02-2227-7500
[KJtimes=견재수 기자]재계를 대표하는 삼성그룹과 LG그룹이 설명절 경기부양에 힘을 보태고 나섰다. 삼성과 LG는 협력회사 물품대금을 설 이전에 조기지급하고 전통시장 상품권도 구매키로 했다. 4일 양사에 따르면 삼성은 8000억원, LG는 1조1000억원 규모를 협력사 물품대금과 전통시장 상품권 구매에 쏟아 붙는다. 우선 삼성은 이달 초 1조원이 넘는 협력사 물품대급을 지급한 데 이어 약 7800억원 규모의 2차 물품대금을 다음주 초 앞당겨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이날 밝혔다. 삼성은 통상 매달 1일과 15일 두차례에 걸쳐 협력사에 물품대금을 지급해 왔다. 삼성 관계자는 "설을 앞두고 내수경기 활성화와 협력사 자금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마련한 지원방안"이라며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등 총 17개 계열사가 동참한다"고 설명했다. 삼성은 이와 함께 200
[KJtimes=서민규 기자]농협중앙회는 4일, 농축산물과 과일·한우 선물세트, 제수용품 등을 하나로클럽 등 전국 농협판매장에서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농협에 따르면 설을 앞두고 오는 18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할인 판매에선 배추와 무, 사과, 배,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등 8개 품목의 공급물량을 평소보다 1.5배로 늘렸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농협은 이 기간에 과일은 알뜰과실 선물세트(3종) 5만 상자를 10% 이상 싸게 팔고 한우(11종) 6만 세트를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당근, 양배추, 대파, 양파 등 월동채소류를 시중가격보다 최대 50% 싸게, 배와 단감 등 과일류도 최대 30% 저렴하게 내놓는다고 덧붙였다.농협 관계자는 “아울러 전국 200여개소에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어 시중가격보다 10∼30% 할인 판매한다”면서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kjtimes=최태우 기자] 두산인프라코어[042670]가 작년 4분기 108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比 22.8% 증가했다고 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9755억원으로 4.7% 늘어났고 당기순손실은 816억원으로 적자 규모가 확대됐다.
[KJtimes=서민규 기자]“노낙인과 저베리어 구조로 손실확률은 줄이고 안정성을 강화한 ‘첫스텝80 시리즈 ELS’가 증권사의 ELS를 찾는 투자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신한금융투자가 다양한 수익구조를 지닌 ELS 등 15종의 상품에 대한 판매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오는 6일까지 판매하는 ‘ELS10228호’는 노낙인(No Knock in)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구조로 3년만기의 상품이다. KOSPI200, HSCEI, 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조기상환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기준가격의 86%(6개월), 85%(12개월, 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5.9%의 수익금과 원금이 상환된다. 만일 조기상환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경우에는 만기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60% 이상인 경우 원금 및 수익금(17.7%)이 상환된다. 만기 상환 시…
[kjtimes=견재수 기자] 대한민국이 지난해 10년 연속 세계 자동차생산국 5위 자리를 지켰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회장 김용근)는 지난해 우리나라가 452만대의 자동차를 생산해 세계 자동차 생산비중의 5.0%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는 엔저로 인한 수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신차출시 등으로 인한 내수확대로 생산이 소폭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자동차를 가장 많이 생산한 국가는 전년대비 7.3% 증가한 중국이다. 중국은 총 2372만대를 생산하며 세계 생산비중 26.3%를 차지했다. 경기회복과 실업률 하락에 따른 소비심리 개선, 저유가로 인한 수요증가에 힘입어 전년대비 5.3% 증가한 미국이 1165만대를 생산하며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977만대로 전년대비 1.5% 생산이 늘어난 일본이다. 일본은 소비세 인상 전 선수요 및 경차판매 확대로 생산이 늘어났다는 분석이다.…
[kjtimes=견재수 기자] 인기리에 막을 내린드라마 ‘미생’의 모델'대우인터내셔널[047050]'이 카리브해 지역 시장 공략을 위한 전진기지로 파나마 신규 지사를 설립한다. 4일 대우인터내셔널은 이달 중으로 파나마 현지에 주재원을 파견해 지사 설립 및 철강과 화학, 자동차부품 트레이딩과 플랜트·전력인프라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북미와 중나미 무역의 요충지인 카리브해 지역의 경제 규모가 3000억 달러 이상이며, 역내 자유무역 확대와 미국과 쿠바의 국교정상화 추진으로 시장이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파나마운하와 토쿠멘 국제공항은 파나마가 중남미 물류 중심지로서 외환 거래가 자유롭고 외국기업에 대해 세제 감면 혜택을 제공하는 등 유리한 사업 환경을 갖추고 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글로벌 55개국 101개 해외 네트워
[KJtimes=서민규 기자]KB국민은행이 금융감독원과 손을 잡고 전통시장 활력 불어넣기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국민은행은 4일, 서울 양천구 소재 신영시장에서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생필품을 구입하는 설 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에는 금감원과 국제 구호단체 기아대책이 함께 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은행과 금감원이 공동으로 구입한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으로 전통시장에서 식료품과 생필품을 구매해 어려운 이웃에게 4474가구를 지원한다.진웅섭 금감원장은 전통시장 상인들을 만나 금융관련 애로사항을 직접 챙기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쓰겠다”면서 윤종규 KB국민은행장과 함께 신영시장에서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쌀, 과일, 정육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식료품과 생필품을 직접 구입했다.국민은행에 따르면 ‘전통시장 사랑나눔
[KJtimes=김봄내 기자]LG가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회사의 자금 사정을 돕기 위해 1조1000억원 규모 납품대금을 설 전으로 앞당겨 지급한다. 이는 명절을 맞아 원자재 대금 결제나 상여금 지급 등 자금 수요가 일시적으로 일시적으로 몰리는 중소 협력회사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LG는 LG디스플레이가 약 5000억원을 조기지급하는 것을 비롯해 LG전자, LG화학, LG유플러스 등 9개 주요 계열사가 총 1조1000억원 규모의 대금을 설 전인 6일에서 17일 사이에 협력회사에 일괄 지급할 계획이다. 또, LG는 전통시장 및 내수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할 계획이다. 지난 해에는 설과 추석을 합쳐 170억원의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해 협력회사와 직원들에게 지급한 바 있다. 한편,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하우시스 등 계열사들은 설을 앞두고 독거어르신과 아동복지관 등 지역 사업
[kjtimes=임수찬 기자]두산건설[011160] 공시에 따르면,4일 연결재무제표 기준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634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934.7% 증가했다.매출액은 6506억원으로 2.6%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30억원 규모로 흑자전환했다.
[kjtimes=정소영 기자] 웰빙 죽 전문점 본죽(대표 김철호)이 최근 ‘굴’을 활용한 굴죽 메뉴로 인기를 끌고 있다. 2월이 제철인 ‘굴’은 맛과 향이 뛰어나고 영양분이 풍부해 면역력까지 높여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본죽의 ‘버섯굴죽’은 살이 잘 오른 신선한 굴과 버섯의 깊은 향을 조화시켜 부드럽고 담백한 풍미로 많은 미식가들을 유혹하고 있다. 굴죽 메뉴에 들어가는 통영 산지의 제철 굴은 무기질과 칼슘이 풍부하고 철분과 비타민 E, C가 소고기보다 2배나 많아 영양섭취에 효과적이다. 또한 수분 함유량도 높아 겨울철 건조해지기 쉬운 눈과 피부를 촉촉하게 해줘 여성들에게 특히 좋다. 굴죽은 조리과정에서 굴의 영양분 유실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굴 특유의 향 때문에 생굴 섭취에 거부감을 느끼는 이들이 먹기에도 좋다. 큼지막한 굴과 장흥 매생이를 넣…
[kjtimes=임수찬 기자]메리츠종금증권[008560] 공시에 따르면,4일 연결재무제표 기준 작년 4분기(10~12월) 영업이익이 202억원으로 전분기보다 50.6% 감소했다.매출액은 5천6억원으로 26.0% 늘었고.당기순이익은 505억원으로 57.4% 증가했다.
[kjtimes=임수찬 기자]NHN엔터테인먼트[181710] 공시에 따르면,4일 연결재무제표 기준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24억9천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0.71% 감소했다.매출액은 1471억9천만원 규모로 10.16%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194억9천만원으로 144.70% 늘었다.
[kjtimes=정소영 기자] 샐러드 맛살 선두 기업 (주)태공식품(대표 최우석)이 종합식품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새 브랜드 ‘바다찬’을 런칭했다. ;바다의 반찬, 바다의 가득 찬‘을 의미하는 ’바다찬‘은 바다싱싱꽃맛살을 비롯 게맛살채, 토핑맛살, 딜립스, 크랩요리애(愛)맛살이 등의 맛살류와 매콤크랩바, 오징어크랩바 등의 어묵류가 출시돼 있다. 현재 전국의 롯데슈퍼에서 소비자들과 만나고 있으며, 이마트와 홈플러스에는 사조대림 브랜드(OEM)로 판매되고 있으며 향후 백화점, 대형마트 등 소매점 유통을 확대해 자체 브랜드 매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태공식품 관계자는 “‘바다찬’은 이 회사는 특히 국내 대형 외식 업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바다싱싱꽃맛살’은 엄선된 최고급 연육의 탱글탱글한 식감과 꽃수술 모양 디자인으로 샐러드 맛살의 대표주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