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최태우 기자] 두산인프라코어[042670]가 작년 4분기 108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比 22.8% 증가했다고 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9755억원으로 4.7% 늘어났고 당기순손실은 816억원으로 적자 규모가 확대됐다.
[KJtimes=서민규 기자]“노낙인과 저베리어 구조로 손실확률은 줄이고 안정성을 강화한 ‘첫스텝80 시리즈 ELS’가 증권사의 ELS를 찾는 투자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신한금융투자가 다양한 수익구조를 지닌 ELS 등 15종의 상품에 대한 판매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오는 6일까지 판매하는 ‘ELS10228호’는 노낙인(No Knock in)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구조로 3년만기의 상품이다. KOSPI200, HSCEI, 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조기상환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기준가격의 86%(6개월), 85%(12개월, 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5.9%의 수익금과 원금이 상환된다. 만일 조기상환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경우에는 만기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60% 이상인 경우 원금 및 수익금(17.7%)이 상환된다. 만기 상환 시…
[kjtimes=견재수 기자] 대한민국이 지난해 10년 연속 세계 자동차생산국 5위 자리를 지켰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회장 김용근)는 지난해 우리나라가 452만대의 자동차를 생산해 세계 자동차 생산비중의 5.0%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는 엔저로 인한 수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신차출시 등으로 인한 내수확대로 생산이 소폭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자동차를 가장 많이 생산한 국가는 전년대비 7.3% 증가한 중국이다. 중국은 총 2372만대를 생산하며 세계 생산비중 26.3%를 차지했다. 경기회복과 실업률 하락에 따른 소비심리 개선, 저유가로 인한 수요증가에 힘입어 전년대비 5.3% 증가한 미국이 1165만대를 생산하며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977만대로 전년대비 1.5% 생산이 늘어난 일본이다. 일본은 소비세 인상 전 선수요 및 경차판매 확대로 생산이 늘어났다는 분석이다.…
[kjtimes=견재수 기자] 인기리에 막을 내린드라마 ‘미생’의 모델'대우인터내셔널[047050]'이 카리브해 지역 시장 공략을 위한 전진기지로 파나마 신규 지사를 설립한다. 4일 대우인터내셔널은 이달 중으로 파나마 현지에 주재원을 파견해 지사 설립 및 철강과 화학, 자동차부품 트레이딩과 플랜트·전력인프라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북미와 중나미 무역의 요충지인 카리브해 지역의 경제 규모가 3000억 달러 이상이며, 역내 자유무역 확대와 미국과 쿠바의 국교정상화 추진으로 시장이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파나마운하와 토쿠멘 국제공항은 파나마가 중남미 물류 중심지로서 외환 거래가 자유롭고 외국기업에 대해 세제 감면 혜택을 제공하는 등 유리한 사업 환경을 갖추고 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글로벌 55개국 101개 해외 네트워
[KJtimes=서민규 기자]KB국민은행이 금융감독원과 손을 잡고 전통시장 활력 불어넣기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국민은행은 4일, 서울 양천구 소재 신영시장에서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생필품을 구입하는 설 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에는 금감원과 국제 구호단체 기아대책이 함께 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은행과 금감원이 공동으로 구입한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으로 전통시장에서 식료품과 생필품을 구매해 어려운 이웃에게 4474가구를 지원한다.진웅섭 금감원장은 전통시장 상인들을 만나 금융관련 애로사항을 직접 챙기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쓰겠다”면서 윤종규 KB국민은행장과 함께 신영시장에서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쌀, 과일, 정육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식료품과 생필품을 직접 구입했다.국민은행에 따르면 ‘전통시장 사랑나눔
[KJtimes=김봄내 기자]LG가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회사의 자금 사정을 돕기 위해 1조1000억원 규모 납품대금을 설 전으로 앞당겨 지급한다. 이는 명절을 맞아 원자재 대금 결제나 상여금 지급 등 자금 수요가 일시적으로 일시적으로 몰리는 중소 협력회사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LG는 LG디스플레이가 약 5000억원을 조기지급하는 것을 비롯해 LG전자, LG화학, LG유플러스 등 9개 주요 계열사가 총 1조1000억원 규모의 대금을 설 전인 6일에서 17일 사이에 협력회사에 일괄 지급할 계획이다. 또, LG는 전통시장 및 내수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할 계획이다. 지난 해에는 설과 추석을 합쳐 170억원의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해 협력회사와 직원들에게 지급한 바 있다. 한편,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하우시스 등 계열사들은 설을 앞두고 독거어르신과 아동복지관 등 지역 사업
[kjtimes=임수찬 기자]두산건설[011160] 공시에 따르면,4일 연결재무제표 기준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634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934.7% 증가했다.매출액은 6506억원으로 2.6%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30억원 규모로 흑자전환했다.
[kjtimes=정소영 기자] 웰빙 죽 전문점 본죽(대표 김철호)이 최근 ‘굴’을 활용한 굴죽 메뉴로 인기를 끌고 있다. 2월이 제철인 ‘굴’은 맛과 향이 뛰어나고 영양분이 풍부해 면역력까지 높여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본죽의 ‘버섯굴죽’은 살이 잘 오른 신선한 굴과 버섯의 깊은 향을 조화시켜 부드럽고 담백한 풍미로 많은 미식가들을 유혹하고 있다. 굴죽 메뉴에 들어가는 통영 산지의 제철 굴은 무기질과 칼슘이 풍부하고 철분과 비타민 E, C가 소고기보다 2배나 많아 영양섭취에 효과적이다. 또한 수분 함유량도 높아 겨울철 건조해지기 쉬운 눈과 피부를 촉촉하게 해줘 여성들에게 특히 좋다. 굴죽은 조리과정에서 굴의 영양분 유실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굴 특유의 향 때문에 생굴 섭취에 거부감을 느끼는 이들이 먹기에도 좋다. 큼지막한 굴과 장흥 매생이를 넣…
[kjtimes=임수찬 기자]메리츠종금증권[008560] 공시에 따르면,4일 연결재무제표 기준 작년 4분기(10~12월) 영업이익이 202억원으로 전분기보다 50.6% 감소했다.매출액은 5천6억원으로 26.0% 늘었고.당기순이익은 505억원으로 57.4% 증가했다.
[kjtimes=임수찬 기자]NHN엔터테인먼트[181710] 공시에 따르면,4일 연결재무제표 기준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24억9천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0.71% 감소했다.매출액은 1471억9천만원 규모로 10.16%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194억9천만원으로 144.70% 늘었다.
[kjtimes=정소영 기자] 샐러드 맛살 선두 기업 (주)태공식품(대표 최우석)이 종합식품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새 브랜드 ‘바다찬’을 런칭했다. ;바다의 반찬, 바다의 가득 찬‘을 의미하는 ’바다찬‘은 바다싱싱꽃맛살을 비롯 게맛살채, 토핑맛살, 딜립스, 크랩요리애(愛)맛살이 등의 맛살류와 매콤크랩바, 오징어크랩바 등의 어묵류가 출시돼 있다. 현재 전국의 롯데슈퍼에서 소비자들과 만나고 있으며, 이마트와 홈플러스에는 사조대림 브랜드(OEM)로 판매되고 있으며 향후 백화점, 대형마트 등 소매점 유통을 확대해 자체 브랜드 매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태공식품 관계자는 “‘바다찬’은 이 회사는 특히 국내 대형 외식 업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바다싱싱꽃맛살’은 엄선된 최고급 연육의 탱글탱글한 식감과 꽃수술 모양 디자인으로 샐러드 맛살의 대표주자”라
[KJtimes=김바름 기자]증권사들이 4일,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한 종목들이 관심을 끌고 있다. 하이투자증권은 이날 아모레퍼시픽이 면세점에서 해외 지역으로 매출 성장성을 확대해 가고 있다고 평가하고 목표주가를 300만원에서 320만원으로 올렸다. 하이투자증권은 아모레퍼시픽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 9788억원과 영업이익 893억원은 성과급 등 비용을 고려하면 ‘깜짝’ 실적 수준이며 특히 중국법인의 매출과 영업이익률이 올라간 점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손효주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면세점의 폭발적인 성장으로 올해 면세점 성장성 둔화에 대한 우려가 높으나 면세점에 이어 해외 성장성으로 브랜드력이 강화되고 있다”며 “아이오페 브랜드의 중국 진출이 올해로 예상보다 빠르게 당겨지는 등 면세점 성장이 해외에서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투자 매력은 여전히 높다”고 권고했다. 동부증권도 아모레퍼시픽의 목표주가를 기존 300만원에서 330만원으로 10% 올리고 투자 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892억원으로 추정치를 5% 밑돌았지만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 영업이익 추정치 하단을 20% 넘어선 만큼 실질적으로는…
[kjtimes=정소영 기자] 팅크웨어(대표 이흥복)가 설을 맞아 아이나비 전자지도 정기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 아이나비는 이번 정기업그레이드를 통해 전국 53개 시군구 지역의 최신 정보를 반영해 귀성·귀경길을 더욱 빠르고 안전하게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중앙고속도로지선 대동분기점~김해분기점 구간, 국도 전북 남원~ 곡성간 개통, 구리시 구리암사대교 및 용마터널 개통 등 새롭게 개통 되거나 확장된 고속도로, 국도, 지방도로, 일반도로의 정보를 담고 있다. 아이나비는 꽉 막히는 설 귀성길을 18년 경로 탐색 노하우와 누적 교통정보 통계 데이터, 실시간 교통정보를 바탕으로 가장 빠르게 목적지로 안내한다.실제 건물을 3D 모델링 기법으로 ‘아이나비 3D’ 전자지도에 반영하는 ‘3D 랜드마크’에는 ‘울산역’과 ‘부산 WBC더팰리스’ 등을 추가로 반영하여 ‘아이
[kjtimes=견재수 기자] 네이버(대표 이사 사장 김상헌)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직원들을 발굴하고 가능성 있는 서비스의 성장 기회를 위해 사내 독립 기업 제도를 도입한다. 혁신을 향한 새로운 실험을 시작하는 것이다. 4일 네이버는 이를 위해 ‘Company-In-Company(가칭, 이하 CIC)’ 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지난해 선보인 ‘셀(Cell)’의 진화된 형태로 기업가 정신을 갖춘 경영자를 육성하고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인큐베이팅 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네이버㈜는 급변하는 글로벌, 모바일 시대에 제대로 살아남기 위해서는 보다 작고 주체적인 형태로 치열하게 고민하고, 모험을 두려워하지 않아야 한다는 판단 아래 도입했다. CIC 리더에게는 대표라는 호칭과 이에 걸맞은 권한을 부여해 조직 전체에 대한 자율성과 책임감을 함께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의사 결…
[KJtimes=김봄내 기자]LG그룹이 충북지역의 바이오·에너지·뷰티 허브에서 약 2만9000 건의 특허를 중소·벤처기업에 풀어 상생협력 생태계를 조성한다. 미래 지식산업 기술의 기초인 특허를 공유하고 통합 지원하는 'IP(intellectual property·지식재산) 서포트존'을 중심으로 창조경제의 토양을 다지는 것이다. LG그룹과 충청북도는 4일 충북 청주시 오창 충북지식산업진흥원에서 이시종 충북지사, 구본무 LG 회장,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중소·벤처기업인 등 약 1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윤준원) 출범식을 열었다. IT전자·크리에이티브랩 중심의 대구·경북(삼성), ICT(정보통신기술) 전진기지를 표방한 대전(SK), 탄소클리스터인 전북(효성), 수소차 허브로 조성될 광주(현대차)에 이어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와 대기업 간에 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