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KT는 새해를 맞이해 국제전화 001의 할인요금제에 새로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2015년 새해맞이 국제전화 001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다음달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 국제전화 001 할인요금제에 가입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 노트북, 2등은 영화예매권(1인2매), 3등과 4등은 각각 파리바게트와 스타벅스 기프티쇼를 선물하는 등 총 400명에게 행운을 전달한다. 국제전화 001 할인요금제는 국가별로 3000원~7만원의 월정액을 내면 매월 30분~1000분의 무료 통화를 제공하는 '통큰 요금제'와 월 기본료 1000원으로 표준요금대비 62%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알짜요금제', 미국·중국·캐나다 등 주요 20개국과 국제 통화를 국내 휴대폰 요금으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파워요금제'가 있다. 또한 이번 이벤
[KJtimes=이지훈기자]배스킨라빈스가 아이스크림과 커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새 아포가토 메뉴를 선보인다. 종류는 홍차(얼그레이), 초콜릿(다크 초콜릿) 두 가지로, 소비자들은 앞서 작년 11월 선보인 에스프레소까지 모두 세 가지 아포가토를 맛볼 수 있다. 가격은 4500원이다. 배스킨라빈스는 새 아포가토 출시를 기념해 오는 18일까지 모든 구매 고객에게 팝콘선데 또는 아포가토 1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할인 쿠폰은 30일까지 쿠폰 발급 매장에서 사용(1인 1회 1매)할 수 있다. 팝콘선데는 팝콘을 아이스크림에 찍어 먹을 수 있는 신제품이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고급스러운 맛의 아포가토와 달콤함과 바삭한이 어우러진 팝콘선데는 이색 아이스크림 디저트”라며 “연초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는 합리적 가격으로 신제품들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면세점은 9일부터 2월 26일까지 유명 수입 브랜드 제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벌인다고 밝혔다. 먼저 시즌오프 행사에서는 끌로에·버버리·셀린느·폴스미스·에트로 등 유명 수입 브랜드들이 최대 80% 할인가에 제품을 내놓는다. 창립 35주년 기념으로 마련한 화장품 행사에서는 국산 화장품인 설화수·헤라·라네즈·후와 SK-Ⅱ 등이 할인·사은품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면세점은 또 본점·월드타워점·코엑스점·인천공항점·김포공항점·부산점에서 1달러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괌·자카르타·오사카 여행 경비를 지원하는 행사를 벌인다. 세일기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별 35명(동반 1인)씩 총 105쌍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영수증과 함께 받은 응모권으로 신청하면 된다. 롯데면세점은 또 구매 금액별로…
[KJtimes=김봄내 기자]동양매직은 국내최초로 보온 기능을 적용한 하이라이트 발열방식 신제품 ‘전기레인지 K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 중 2구 모델은 2개의 하이라이트 방식 화구와 1개의 시머히터 보온존 화구로 구성되어 있어 보온 및 자연 해동 기능이 가능하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서비스 화구가 포함되어 있어 3구처럼 활용할 수 있다. 3구 모델도 각 화구마다 음식물이 식지 않도록 데우기가 가능한 워머(보온) 기능을 국내 최초로 적용했다. 또, 특허 받은 순차제어 방식 인공지능 기능으로 전화구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고, 대기전력이 1W 미만이라 보다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관련 부품도 최상급으로 채용했다. 독일 EGO사의 하이라이트 발열체는 열선을 니켈과 크롬으로 도금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650도씨 이상에서
[KJtimes=김봄내 기자]가수 바비킴이 미국으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술에 취해 난동을 부려 미국 연방수사국(FBI)의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9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바비킴은 7일 오후 4시 49분 인천을 출발해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가는 대한항공 KE023편 일반석에서 출발 5시간쯤 지나 술 취해 고성을 지르면서 1시간가량 난동을 부렸다. 그는 이 과정에서 여자 승무원의 신체도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항공의 신고로 바비킴은 항공기가 7일 오전 10시 13분(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공항에 도착한 뒤 미 FBI의 조사를 받았다. 바비킴 외에 대한항공 승무원 2명과 바비킴의 옆자리 승객 2명도 조사받았다. 바비킴과 승무원 등은 아직 샌프란시스코에 머무는 것으로 전해졌다. 바비킴은 미국 시민권자라서 미국에서 처벌받을 가능성이 있으며 국내 영토로 간주되는 항공기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그룹이 제2롯데월드 안전관리위원회를 출범했다. 롯데그룹은 9일 출범식을 갖고 "그룹 차원의 총역량을 집중해 제2롯데월드의 안전을 종합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안전관리위원회를 구축하고 산하에 안전관리본부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전관리위원회는 이인원 롯데그룹 정책본부 부회장이 위원장을, 황각규 롯데그룹 정책본부 운영실장 사장이 간사를 맡아 조정 역할을 한다. 제2롯데월드 책임을 맡고 있는 노병용 사장이 롯데물산 안전관리본부장을 책임진다. 안전관리위원회는 ▲그룹 안전팀이 주축이 된 '안전점검' 파트 ▲물산과 건설을 통합한 '안전관리' 파트 ▲통합 홍보 파트를 '핵심 조직'으로 운영한다. 안전점검 파트는 사전 시설 안전 점검을 가감 없이 실시해 그 결과를 안전관리 파트에 즉각 시정 보수를 요구한
[KJtimes=김봄내 기자]코스닥 상장사 최고경영자(CEO)들은 대체로 올해 한국 경제가 지난해보다 비슷하거나 나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경기침체에 따른 저성장을 경영의 최대 리스크로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코스닥협회에 따르면 최근 코스닥 CEO들을 대상으로 올해 경제 전망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74명 중 46%가 '지난해와 비슷할 것', 43%가 '지난해보다 나빠질 것'이라고 답했다. 이에 비해 '지난해보다 나아질 것'이라는 응답자는 10%에 그쳐 중견·중소기업 중심인 코스닥 상장사들 사이에서 비관적인 경기 전망이 우세했다. 올해 경영상의 가장 큰 부담 요인에 대해서는 41%가 '국내외 경기침체에 따른 저성장'을 지목했다. 이어 '환율 변동에 따른 채산성 악화'(29%), '단가인하 압력 등 대기업의 횡포'(18%), '주주권 확대'(9%), '회계 투명성 강화'(3%) 등이 꼽혔다. 따라서 코스닥 CEO들은 경영상 리스크로서 단가인하 압력 같은 미시적 요소보다 경제 전반의 거시적 요인을 중시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코스닥협회는 설명했다. 코스닥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최우선 과제로는 40%가 '첨단 기술주 시장이라는 확
[KJtimes=김봄내 기자] LG전자는 스마트폰 'G 플렉스2'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5'에서 리뷰드닷컴을 비롯한 유력 매체들로부터 10개의 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LG전자가 이번 CES에서 처음 공개한 G 플렉스2는 커브드 디자인에 5.5인치 풀HD 플라스틱 OLED 디스플레이와 퀄컴의 64비트 옥타코어 칩셋 '스냅드래곤 810'을 탑재한 프리미엄 스마트폰이다. CES 공식 파트너인 리뷰드닷컴은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CES Editors' Choice Award)' 스마트폰 부문에 G 플렉스2를 선정하면서 "아름답고 강력하면서도 우아한 G 플렉스2에 시선을 떼지 말아야 한다"고 칭찬했다. 정보기술(IT) 전문 매체인 테크레이더는 G 플렉스2를 'CES 스태프 픽(CES Staff pick)'에 선정하며 올해 CES의 최고 스마트폰으로 꼽았다. 테크레이더는 "LG G 플렉스2가 최고의 스마트폰으로 선정
[KJtimes=이지훈 기자]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장녀인 이부진(45) 호텔신라 사장이 중국 국영기업 시틱그룹(中信·CITIC)의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9일 재계에 따르면 이 사장은 지난해 12월 19일 자로 이 기업의 사외이사로 등재됐다. 홍콩증시에 상장된 시틱그룹은 "이부진 호텔신라 CEO를 독립사외이사로 임명했다"고 공시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시틱그룹 측에서 사외이사직을 맡아달라고 요청해와 이 사장이 이를 수락한 것"이라고 말했다. 재계 관계자는 "시틱그룹 측은 글로벌 브랜드로서 삼성의 가치 등을 고려해 오너가 일원인 이 사장을 영입하려 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시틱그룹은 1979년 덩샤오핑(鄧小平)의 개혁·개방정책에 따라 설립된 국유 투자기업이다. 증권·은행·보험·부동산·엔지니어링·자원·에너지·중기계 사업 등을 영위하며 자산 750조원으로 최
[KJtimes=유병철 기자] 호전리테일㈜에서 전개하는 이탈리안 아웃도어 페리노(Ferrino)가 tvN 새 금토드라마 ‘하트투하트’를 제작지원한다. 드라마 ‘미생’의 후속으로 오는 1월 9일부터 방영되는 ‘하트투하트’는 천정명, 최강희, 안소희, 이재윤 등이 주연으로 나온다. 주목받고 싶은 강박증 정신과 의사(천정명 분)와 주목받는 것을 싫어하는 대인기피성 안면홍조증 환자(최강희 분)가 만나며 서로에게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는 멘탈 치유 로멘스극이다. 한편 페리노는 국내 론칭 2년차에 접어들며 최근 신세계백화점 입점 등 공격적인 유통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하트투하트’ 주연인 배우 천정명을 메인 모델로 기용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마케팅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tvN 새 금토드라마 ‘하트투하트’는 오는 1월 9일 저녁 8시 30분
[kjtimes=견재수 기자] 국내 수입차 시장의 점유율 확대가 갈수록 빨라지고 있다. 7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해 등록한 수입차 누적대수는 총 19만6359대로 전년의 15만6497대보다 무려 25.5% 증가했다. 브랜드별로는 BMW가 4만174대로 가장 많이 증가했으며 메르세데스-벤츠와 폭스바겐, 아우디가 각각 3만5213대와 3만719대, 2만7647대로 뒤를 이어 독일 브랜드 4인방이 상위권을 점령했다. 포드는 8718대로 미국 브랜드 가운데 가장 성적이 좋았고 도요타와 MINI, 렉서스, 크라이슬러가 10위권 내에 들었다. 10권 밖에는 랜드로버와 닛산, 혼다, 푸조, 볼보, 인피니티 등이 포진했다. 배기량별로는 2000cc 미만이 10만7490대로 전체의 54.7%를 차지했고, 2000~3000cc 미만은 6만7134대로 34.2%를 차지했다. 준대형급 3000cc 이상은 1만5909대, 대형급인 4000cc 이상은 5640대의 분포를 보였다.…
[kjtimes=견재수 기자] FCA코리아가 천안 전시장을 신규 오픈했다. 천안 전시장은 총면적 총면적 297m2(약 90평) 규모로 7대의 크라이슬러 및 지프 모델들을 전시할 수 있다. 1층 차량 전시 공간은 6m에 달하는 높은 층고로 전시장 방문 고객에게 탁트인 개방감을 선사하며 서비스센터가 전시장과 5분 이내 이동 가능한 곳에 위치하고 있어 빠르고 편안한 고객 서비스가 가능하다. FCA 코리아는 천안 전시장을 포함해 전국에 20개의 공식전시장과 21개의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FCA 코리아의 파블로 로쏘 대표는 “FCA 코리아는 보다 많은 고객이 크라이슬러와 지프 브랜드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세일즈 및 서비스 네트워크의 질적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며 “미국을 대표하는 브랜드의 고객 접점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jtimes=견재수 기자] 롤스로이스가 지난 한 해 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역사상 처음으로 4000대 이상 판매하는 실적을 세웠다. 7일 롤스로이스모터스는 2014년 한 해 동안 한국에서 45대를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4063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12%의 성장을 이뤘다고 밝혔다. 이는 5년 연속 판매 신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이 같은 실적을 벨기에와 네덜란드, 독일 등지에서 각각 157%, 100%, 30%의 판매 신장이 큰 힘이 됐다. 뿐만 아니라 호수 67%, 일본 61%, 한국 19%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는 등 전 세계 대부분 지역에서 두 자릿수의 판매 성장을 이끌어냈다. 롤스로이스의 최다 판매 국가는 미국이다. 미국은 한 해 전에도 전 세계 최다 판매 실적을 올린 전진기지다. 이어 중국과 아랍에미리트(UAE), 그리고 고향인 영국 순이다. 지난해부터 본격 판매를…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자동차가 국산 최초로 7단 더블클러치 트랜스미션(DCT)을 탑재한 2015년형 엑센트 디젤을 출시했다. DCT는 우수한 연비와 역동적 주행감, 경제성으로 대변되는 수동변속기의 장점과 편리성의 자동변속기의 장점을 동시에 실현하는 변속기로, 변속 시 소음과 충격이 적고 변속 속도 또한 빠르다. 현대차가 독자 개발해 연비 개선 효과까지 눈에 띈다. 7단 DCT를 얹은 엑센트 디젤의 복합연비는 국산 승용차 중 최고인 18.3㎞/ℓ에 달한다. 신규 1.6 VGT 엔진은 디젤차 배기가스 규제단계인 유로6 기준을 충족하고 최고 출력 136마력에 최대토크 30.6kg·m로 기존 모델보다 각각 6.3%, 10.9% 향상됐다. 4도어 모델의 가격은 1675만∼1927만원, 5도어는 1750만∼1942만원에 형성돼 있다.…
[kjtimes=정소영 기자] 제주항공이 부산-괌 간 신규 노선 운항을 시작했다. 8일 제주항공은 김해공항에서 해당 노선의 취항 기념식을 열고 첫 운항을 시작했다. 이 노선은 목요일과 일요일 주 2차례 운항한다. 부산-괌 노선은 그동안 대한항공이 유일하게 주 4회 운항하는 독점노선이었으며 이번에 제주항공의 가세로 소비자의 선택이 넓어지게 됐다. 제주항공은 다음 달 13일부터 대구-베이징 노선을 주 3회(월, 수, 금) 운항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