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헬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남성 스킨케어 선물세트 특가를 콘셉트로 한 ‘맨즈데이’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매월 다른 콘셉트로 진행되는 이번 맨즈데이는 19일부터 21일까지이며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둔 주말인 만큼 다양한 남성 뷰티 아이템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남성 스킨케어 세트뿐 아니라 남성 향수, 헤어 스타일링 제품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는 남성들에게는 멋남으로 변신하기 위한 좋은 기회이며, 여성들에게는 연인을 위한 로맨틱 크리스마스 선물을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다. 참여 브랜드로는 BRTC, 라끄베르, 보닌, 우르오스, 불독, 로레알맨, XTM스타일옴므, DTRT 등 남성 스킨케어 세트를 비롯해 페라리, 불가리 등 남성 향수 및 미쟝센, 아메리칸크루, 아픽스, 핸즈드푸코, 스웨거, 2VEE 등…
[kjtimes=견재수 기자] 황창규 KT 회장이 수상한 거래로 구설수에 올랐다.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가 발주한 노후 전산장비 교체 사업에 자신이 회장으로 있는 KT를 우선현상대상자로 선정하면서 공정성 논란에 단초를 제공하면서다.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현재 KTOA의 회장이기도 한 황 회장이 이번 사업 입찰로 인해 여러모로 체면을 구기게 됐다는 반응이다. 자신이 발주를 내리고 자신이 수주를 받은 꼴이 됐다는 점을 들어서다. 물론 해당 입찰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KTOA가 공정한 심사와 평가를 내려 업무 수행능력이 있음에도 KT가 회장사라는 이유 때문에 경쟁 입찰에서 배제되는 것은 이른바 ‘역차별’ 문제도 발생할 수 있다고 운을 뗐다. 그러나 KT컨소시엄과 경쟁을 펼친 H컨소시엄 측은 여전히 이번 입찰 참여업체에 대한 심사 평가 기준이 과연 공정했는지 여부에 의구심을 제기하고 있다. 이번 입찰은 11월 25일 공고, 12월 5일 제안서 접수를 마감했다. 또 나흘 뒤인 9일 입찰 제안서를 낸 KT컨소시엄과 H컨소시엄 양쪽 관계자들이 KTOA에서 사업 수주를 위한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우선협상대상자 확정은 다음날인 10일 바로 이뤄졌다. 그런데
[kjtimes=견재수 기자] 황창규 KT 회장이 수상한 거래로 구설수에 올랐다. 황 회장 자신이 수장으로 있는 사단법인의 발주 사업에서 자신의 회사인 KT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면서 공정성 논란에 단초를 제공한 것이다. 18일, KT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회장 황창규)는 노후 전산장비 교체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는 입찰을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장(황창규) 명으로 공고했다. 공개 경쟁입찰로 진행된 ‘KTOA 노후 전산장비 교체 2014’ 사업에는 KT와 H사 두 곳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제안서를 접수, 우선협상대상자 결과 발표 하루 전인 지난 9일 발주사인 KTOA 회사 관계자 앞에서 심사·평가를 위한 프리렌테이션을 진행했다. KTOA 측은 다음날인 10일 KT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통보했다. 그런데 KT와 경쟁을 벌인 H 컨소시엄 관계자들이 해당 입찰의 공정성에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부정당업체인 KT가 이번 입찰에 참여했고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됐다는 결과를 이해하기 힘들다는 것이다. KT는 지난 2012년 4월 3군 통신계약담당자에게 뇌물을 제공했다는 이유로 국가계약법상 부정당업자로 지
[KJtimes=서민규 기자]하나은행이 미얀마 사회공헌사업 추진에 적극 나서고 있다. 18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미얀마 낙후지역 청소년과 국내 거주 미얀마인들 지원하기 위해 3년간 3억원 규모의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미얀마 청소년 지원을 위해 현지에 컴퓨터를 갖춘 IT 교실·도서실을 매년 1∼2개씩 설치하기로 하는 한편 국내 거주 미얀마인을 위해 금융교육과 한국어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는 게 하나은행의 설명이다. 한편 하나은행은 이날 오전 하나은행 본점에서 하나은행 임직원들이 기증한 의류 1만점 등을 미얀마에 전달하는 기증식을 했다. 이번 기증식을 통해 전달하는 의류, 컴퓨터, 학용품, 도서 등은 미얀마 빈곤지역 학교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주한 미얀마 대사와 사회복지단체가 함께했다.
[KJtimes=서민규 기자]신한은행이 현대홈쇼핑과 함께 손을 잡고 ‘T-커머스 시장 선도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8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TV채널에서 고객이 자유롭게 결제를 할 수 있는 TV전용 선불식 간편결제서비스인 TV머니를 현대홈쇼핑의 T-커머스 결제 수단으로 내년 2월에 도입할 예정이다.TV머니는 신한은행이 지난 8월 출시한 선불식 결제서비스로 TV채널에서 고객이 콘텐츠와 홈쇼핑 상품 등을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TV전용 결제서비스다. 현재 올레tv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금IC카드를 이용한 조회, 이체 등의 뱅킹 서비스를 제공하는 TV뱅크 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TV머니의 충전 절차를 간소화할 방침이다.신한은행 관계자는 “T-커머스 시장에 도입되는 TV머니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핀테크(Fin-T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힐튼 서울의 일식당 미쯔모모는 2015년 2월 30일까지 복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통영 청정해역에서 공수된 최고급 참복과 쌀쌀해진 겨울 날씨에 제 맛을 내는 제주 방어를 이용하여 세트 요리를 선보인다. 세트 메뉴는 쫄깃한 맛이 일품인 참복어 껍질과 상쾌함을 더하는 미나리 무침, 복어 튀김, 제주산 겨울방어와 고등어 회, 깔끔하고 뽀얀 국물이 시원한 참복어 지리 또는 얼큰한 매운탕으로 구성됐다. 가격 세트 A 11만원, 세트 B가 18만원.…
[KJtimes=이지훈 기자]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땅콩 회항' 사건 여파로 주가가 하락하면서 대한항공과 한진칼의 시가총액이 2500억원 가까이 사라졌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조 전 부사장에 대한 검찰 수사가 본격화된 지난 12일부터 현재까지 대한항공과 모기업 한진칼의 시총은 총 2458억원 감소했다. 이 기간 대한항공 주가는 4.80%, 한진칼 주가는 6.43% 각각 하락했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 시총은 2조7930억원으로 1408억원, 한진칼은 1조5273억원으로 1050억원 각각 줄었다. 반면 같은 항공주인 아시아나항공 주가는 12일 이후 3.39% 상승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가수 장기하가 자신과 관련된 루머에 사실무근이라며 해명했다. 최근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과 SNS에는 장기하의 전 여자 친구라고 주장하는 여성이 장기하에게 스토킹을 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온라인에 글을 게재한 이 여성에 따르면 지난 2011년 8월 콘서트 현장에서 처음 알게 된 장기하와 교제를 시작했고 2012년 4월쯤 이별했다. 하지만 이별 후 장기하가 게시자의 개인 컴퓨터를 해킹을 하고 복제폰을 만들어서 사생활과 일거수 일투족을 지인, 동료 연예인들과 함께 공유했다고 주장했다. 또 남녀관계로 다시 만나달라는 강요와 협박을 하고 있다며 인권침해와 성폭행 등을 호소하며 직접 증거 자료를 수집하고 증거 자료를 바탕으로 경찰에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장기하 소속사 측은 "악의적인 유언비어 유포가 계속된다면 강력하게…
[KJtimes=이지훈 기자]박창진 대한항공 사무장이 조현아 전 부사장이 남기고 간 사과쪽지를 공개했다. 박창진 사무장은 17일 KBS ‘뉴스라인’에 출연해 조현아 전 부사장의 사과쪽지를 공개했다. 사과쪽지에는 "박창진 사무장님. 직접 만나 사과드리려고 했는데 못 만나고 갑니다. 미안합니다. 조현아 드림"이라고 적혀 있다. 이에 박창진 사무장은 "보여주기식 사과는 받아들일 수 없다. 이것이 과연 진정한 사과라고 할 수 있을까"라고 말했다. 이어 박창진 사무장은 "더 참담했다"며 "진정성을 가지고 사과할 것이라 생각했으나 전혀 준비된 사과가 아니었고, 한 줄 한 줄에 저를 배려하는 진정성은 없었다. 그 사람(조현아 전 부사장)은 변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 박창진 사무장은 "대한항공 재직을 원하느냐"는 질문에 "많은 고통과 보이지 않는 장벽이 있을 거라 예상
[KJtimes=이지훈 기자]팬택은 이달 안으로 이마트 수서점에 서비스센터를 새로 연다고 18일 밝혔다. 팬택은 지난해부터 이마트에 서비스센터를 들여놓았으며 이번 수서점 개점으로 총 23개의 이마트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수서점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서비스센터에서는 대기시간을 미리 알려주는 스마트 대기 시스템과 휴대전화가 수리되는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대여폰 서비스를 제공한다. 팬택 관계자는 "현재 매각 절차 중이지만 사후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서비스센터 운영은 물론 스마트폰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팬택은 올해 하반기에만 3개 모델(베가 R3, 베가 넘버6, 베가 아이언)의 운영체제(OS)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풀무원식품은 연말연시 집에서 가족, 친구와 특별한 시간을 보내려는 고객을 위한 홈파티용 생수프 2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출시한 제품은 2만개 세트로 한정되었으며, 대형마트, 주요 백화점, 풀무원 온라인쇼핑몰 ‘풀무원샵(www.pulmuoneshop.co.kr)’을 통해 판매된다. 제품은 1인분씩 개별 소포장되어 먹기 편리하며, 봉지째 전자레인지에 1~2분, 끓는 물에 3~4분 정도 데우기만 하면 에피타이저 수프가 손쉽게 완성된다. 수프 농도가 진하고 부드러워 빵과 함께 찍어 먹기 좋다. 또한 열처리를 최소화한 ‘생지향 공법’으로 만들어 재료의 식감과 우유와 생크림의 풍미를 최대한 살린 것이 특징이다. 겨울 한정판 생수프 2종은 ‘건더기가 크고 풍부한 양송이크림 생수프(이하 양송이크림 생수프/3인분/570g/7000원)’와 ‘바질향이 은은하게 퍼
[KJtimes=김봄내 기자]LG하우시스는 2015년 양의 해를 맞아 어린양 캐릭터 디자인의 놀이방매트 '리틀램(Little Lamb)'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리틀램은 여러 패턴의 조각천을 잇댄 퀼트 원단 느낌의 어린양 캐릭터가 은은한 색상으로 표현돼 아이들에게 정서적인 안정감을 주며, 캐릭터의 표정이 웃는 모습, 놀란 모습 등으로 다양해 성장기 아이들의 감성 발달에도 효과적인 매트 제품이다. LG하우시스는 리틀램 출시를 기념해 임신출산육아 전문지 '앙쥬(Ange)'와 공동으로 2015년에 출산을 앞둔 예비 엄마들을 대상으로 하는 제품 체험 이벤트 '양띠 아기, 어떤 태몽 꾸셨나요?'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앙쥬 홈페이지(www.ange.co.kr)에 소개된 이벤트에 태몽 댓글을 달면 우수작을 선정해 리틀램 제품을 먼저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무상 제공한다. LG하우
[KJtimes=김봄내 기자]CJ푸드빌이 운영하는 N서울타워·투썸플레이스·CJ푸드월드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우선 N서울타워는 28일까지 연인들을 위한 '핑크 위시 트리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N서울 타워에 설치된 7m 높이의 '핑크 위시 트리'를 배경으로 커플 인증 사진을 찍고, '#N서울타워', '#pinkwishtree' 해시태그를 달아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유하면 응모된다. 추첨으로 사이판 왕복 항공권 (2매), 제주도 왕복 항공권(2매), 에뛰드 화장품 등을 증정한다다. 투썸플레이스 방문 고객도 매장 내 덩굴나무 조형물(미슬토) 아래에서 사진을 찍어 25일까지 투썸 홈페이지나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투썸미슬토' 해시태그를 넣어 올리면 추첨을 거쳐 뉴욕 여행권(2매), 2015 투썸 플래너 등을 기대할 수 있다. CJ푸드월드 제일제당센터점은 19일부터 내년 4일까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다음 달 6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가전쇼 CES 2015에 '웹OS 2.0'을 탑재한 스마트 TV를 내놓는다고 18일 밝혔다. 웹OS 2.0은 올해 발표한 스마트 TV 전용 플랫폼 웹OS의 기능과 사용 편의성을 한 단계 끌어올린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소비자 사용 패턴을 염두에 두고 한층 직관적이고 편리한 기능을 더했다. 웹OS 2.0에는 스마트 TV와 여러 외부 기기를 연동해 콘텐츠를 공유하도록 외부입력과 설정 바로가기 버튼을 뒀다. 속도도 빨라졌다. 홈 화면 로딩시간을 60% 줄였고 앱 전환 시간도 크게 단축했다. 홈 화면에서 유튜브 진입 시간은 70% 짧아졌다. LG전자는 넷플릭스, 아마존 등과 제휴해 풍성한 울트라HD 콘텐츠를 확보했다. '하우스 오브 카드', '마르코 폴로', '오렌지 이즈 더 뉴블랙', '알파 하우스' 등 인기…
[KJtimes=김봄내 기자]맥도날드의 아르바이트생 절반 이상이 '꺾기'(강제조퇴)를 경험했고, 급여를 떼인 경우도 22%에 달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알바노조는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맥도날드 청담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달 6일부터 9일간 맥도날드 전현직 아르바이트생 162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한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결과 응답자의 64%(1036명)는 '매니저가 손님이 없다는 이유로 정해진 시간보다 늦게 출근하거나 일찍 퇴근하라고 요구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꺾기'로 불리는 이런 요구는 아르바이트생에게 주휴수당을 지급하지 않으려고 월 근무시간을 60시간 미만으로 낮추려는 목적으로 이뤄진다고 한다. 아르바이트생에 대한 임금체불 역시 심각한 상태였다. 응답자의 22%(353명)는 '받아야 할 월급보다 적게 받은 적이 있다'고 답했고, 특히 24시간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