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진우 기자]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은 7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4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항공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아시아나항공은 최첨단 친환경 항공기인 에어버스 380을 도입하여 프리미엄 서비스를 선보이고, 해피맘 서비스와 다양한 기내서비스 등 고객맞춤서비스를 제공한 것을 높이 평가 받아 1위로 선정됐다.이 조사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서울, 수도권 및 6대 광역시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면접원의 가구방문에 의한 일대일 면접 방식을 통해 실시됐다.이번 수상으로 아시아나항공은 2014년 국내 3대 서비스 평가 기관인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의 고객만족도(KCSI), 한국표준협회의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한국생산성본부 주관의 국내선 국가고객만족도(NCSI)에서 고객만족
[KJtimes=장진우 기자] 효성은 7일 조현상 산업자재PG장(부사장) 등 효성 관계자들이 서울시 반포구 세빛섬에서 기욤 장 조세프 마리(Guillaume Jean Joseph Marie) 룩셈부르크 왕세자등 경제사절단과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에띠엔느 슈나이더(Etienne Schneider) 부총리 겸 경제부 장관 등 약 10여명의 경제사절단이 함께 했다.기욤 왕세자와 조 부사장의 이번 회동은 지난 2011년 기욤 왕세자가 효성 마포 본사를 방문한 이후 두 번째 만남으로, 룩셈부르크 사업 지원 및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조 부사장은 지난 2011년 만남 당시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룩셈부르크를 포함한 유럽의 지원을 기욤 왕세장에게 부탁하기도 했다.효성은 지난 2006년 글로벌 타이어 메이커인 굿이어(Goodyear)로부터 룩셈부르크 타이어코드 공장을 인수, 유럽 등 주요 글로벌 시
[KJtimes=장진우 기자] 풀무원이 5년 연속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 종합식품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풀무원은 한국표준협회(KSA) 주최로 7일 오전 리츠칼튼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4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종합식품부문 지속가능성지수(KSI, Korean Sustainability Index) 종합식품부문 1위 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지난 5월 26일부터 7월 11일까지 국내기업 중 업종별 매출액, 시장규모, 지속가능경영 추진활동 등을 고려해 선정된 45개 업종의 169개 기업에 대해 소비자, 협력사, 지역사회 등 이해관계자 3만 4천여의 표본 평가로 진행됐다.풀무원은 올해 66.33점을 획득해 종합식품 업종의 평균인 61.36점보다 월등히 높은 점수로 종합식품부분 1위 기업에 올랐다.특히 '제품서비스의 안정성 요구 증대(72.57점)', '건강친환경친사회 중시하는 소비자 증
[kjtimes=견재수 기자] GS건설이 미사강변신도시와 광명역세권택지지구에서 각각 미사강변센트럴자이와 광명역파크자이를 각각 선보인다. 앞서 위례신도시에 위치한 위례자이 분양 성공 여세를 몰아갈지 주목된다. 이번에 분양을 앞둔 미사강변센트럴자이와 광명역파크자이는 신도시 내에서도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는 핵심위치에 자리잡고 있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특히 9.1부동산대책의 최대 수혜지로 꼽히고 있는 신도시 중에서도 수도권 유망 신도시로 일컬어지고 있다. 우선 10월 중 선보이는 미사강변센트럴자이는 전용면적 91~132㎡, 총 1222가구의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로 S건설이 미사강변신도시에 첫 선을 보이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이자 올해 미사강변신도시에서의 마지막 민간분양이다. 경기 하남시에 약 546만3000㎡, 총 3만7000여 가구 규모로 조성
[KJtimes=김봄내 기자]CJ그룹이 서울 도심 한복판서 전국 농가 직거래 장터 연다.CJ그룹은 7일,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아 농가와 도시민들이 직접 만날 수 있는 직거래 장터를 서울 도심 한복판에 연다고 밝혔다. CJ그룹에 따르면 오는 12일 CJ 크리에이티브 포럼 3 – 농담(農談), 맛있는 농사 이야기를 개최하며 포럼 현장 내 각 지역 농가들이 직접 재배한 농작물을 판매할 수 있는 ‘프레시 마켓(Fresh Market)’을 마련했다. 또 CJ EM의 올’리브 푸드 페스티벌과 연계해 경기도, 전라도, 충청도, 경상도, 강원도 등 전국 각지에서 10여개의 농가가 참여할 예정이다. 포럼 당일인 12일은 물론 전날인 1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여의도 서울 마리나에서 열린다. 프레시마켓에 참여한 농가들은 자신들이 재배, 생산한 농작물을 현장을 찾은 소비자들에 직접 판매하며 관련 시식,…
[KJtimes=김봄내 기자]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3남인 김동선씨가 10월초 한화건설㈜ 매니저로 입사했다. 이에 따라 그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7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동선 매니저는 입사 이후 이라크 비스마야, 사우디아라비아, 두바이, 쿠웨이트 플랜트 현장 등 한화건설 해외현장에서 실무경험 중심의 현장경영 연수를 받을 계획이다.한화그룹 관계자는 “이를 통해 해외건설공사 이해 및 실무 영업능력을 배양하고 경험을 축적해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는 토대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인천 아시안게임 승마에서 금·은메달을 딴 김동선 매니저는 1989년 5월 30일생으로 미국 다트머스대 지리학과 2014년 졸업했다. 주요 경력으로는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승마마장마술 단체전 금메달과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승마마장마술 단체전…
[KJtimes=김봄내 기자]LG생활건강은 7일, 프리미엄 생활용품 ‘THE ANSWER IS WHY’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의 특징은 날로 높아지는 고객의 눈높이와 자신을 위해 투자하는 가치소비가 증가하는 추세에 맞춘 것.LG생활건강에 따르면 ‘THE ANSWER IS WHY’는 프리미엄 라이프케어 소셜 브랜드다. 브랜드명인 ‘THE ANSWER IS WHY’는 “왜 기능과 향기가 모두 좋은 제품은 없을까?’, “왜 스타일이 좋은 제품은 없을까?” 등 평소 생활용품을 사용하면서 가졌던 궁금증(WHY)에 대한 답을 고객과 함께 찾아감으로써 고객의 삶에 특별한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북유럽 스타일의 특징인 간결함과 실용성, 자연스러움에서 모티브를 얻어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고, 오래도록 지속되는 은은한 퍼퓸향이 기분까지 편안하게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LG생활건강은…
[kjtimes=견재수 기자] 특허청(청장 김영민) 산하 공공기관의 비리가 근절되지 않는다는 지적이 제기된 가운데 오늘부터 시작되는 국정감사에서는 특허청 및 산하기관에 대한 낙하산 인사와 일감몰아주기 등이 도마 위에 오를 전망이다. 7일(오늘) 국정감사를 앞두고 있는 특허청은 4급 이상 고위공직 퇴직자 10명 가운데 7명이 특허법인이나 유관기관으로 재취업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5일 이강후 의원(새누리당)은 2010년부터 2013년까지 4년간 특허청에서 퇴직한 고위공직자 123명 중 69.9%가 유관기관에 재취업했다고 밝혔다. 또한 79명 중 59명은 특허청의 업무와 관련된 특허법인 또는 사기업으로 재취업했으며 27명은 한국특허정보원과 한국발명진흥회, 한국지식재산연구원, 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 등 특허청 산하기관으로 재취업했다. 이 의원은 이 같은 현상에 대해 “
[KJtimes=장진우 기자] 제주항공이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실시간 검색어 1위 자리에 오른 이유는 한 승무원의 센스 넘치는 기내방송 덕이다.또한 제주항공 승무원의 기내방송 영상은 각종 SNS 사이트 등에 게시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해당 영상은 지난 4일 태국 방콕에서 김해공항으로 오는 제주항공 7C2252편 항공기에서 촬영된 것으로 대구 출신인 제주항공의 이정아 승무원(37)이 기내방송 도중 구수한 사투리와 함께 승객에게 던지는 가벼운 농담 등이 담겨있다.이 승무원은 "오늘도 우리 비행기는 만석이네예. 덕분에 월급도 문제없이 받을 수 있겠네예"하며 "제가 고향이 대구거든예. 입사해보니 다들 서울 애들이라 사투리를 몬알아듣더라고예"라고 기내방송을 시작했고, 이후에는 차분히 표준어로 기내방송을 이어나갔다.승객들은 처음 듣는 특별
[KJtimes=장진우 기자] 홈플러스(사장 도성환)는 자사 온라인마트 내 모바일 접속고객 비중이 9월 기준 50%를 돌파하며 급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6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온라인마트에 모바일을 통해 접속하는 고객 비중은 지난해 9월 35.1%에서 지속 성장하면서 올 9월 55.2%를 기록하며 PC를 역전했다.이에 따라 모바일을 통한 온라인마트 매출 역시 올해 1~9월 전년 동기 대비 159.4%나 신장했으며, 매출비중은 지난해 9월 17.3%에서 올 9월 30.9%로 1년 새 배 수준으로 확대되며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회사 측은 "생활필수품 중심의 온라인마트에서도 쇼핑의 무게중심이 PC로부터 모바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며 "앞으로 모바일로 인한 전통적인 장보기 습관 변화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특히 아이들을 돌보면서도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KJtimes=장진우 기자]대상 청정원은 6일 장맛의 명지로 꼽히는 순창 지역의 전통된장을 그대로 구현한 된장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전통의 맛과 향이 진한 청정원 '순창 재래식 집된장'과 따로 양념을 하지 않아도 맛있는 된장찌개를 만들 수 있는 청정원 '순창 고깃집된장 찌개양념'이다. 두 제품 모두 청정원만의 발효기술로 탄생시킨 '순창발효메주'로 만들었다.청정원의 순창발효메주란 순창 지역의 장 명인들과 협업을 통해, 발효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우수 균주를 배양 받아 선별해 만든 청정원만의 비법 메주를 일컫는다.잡균 없이 선별된 우수 균주로만 발효된 만큼 1년 내내 동일한 품질을 유지하면서, 전통의 구수한 맛과 향을 강하게 내는 것이 특징이다.또한 식욕을 자극하는 밝은 색을 띤다. 이러한 메주에 쓰이는 콩도 전통적인 방법에 따라 아
[KJtimes=장진우 기자] 추석 연휴에 이어 10월에는 징검다리 연휴가 있어 여행 계획을 짜는 사람들이 크게 늘어났다. 특히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가을은 캠핑을 떠나기에 최적의 계절이다.통계청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2010년 60만명이던 캠핑인구는 지난해 130만명을 넘어선 데 이어 올해는 3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이처럼 캠핑을 즐기는 인구가 늘면서 천편일률적으로 장비를 한아름 안고 떠나는 오토캠핑의 번거로움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자유롭고 건강하게 즐기는 '힐링 캠핑'이 각광받고 있다.이에 식음료업계에서는 자연 속 캠핑의 분위기를 한층 돋워주면서 가족이 함께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제품과 레시피를 선보이며 인기를 얻고 있다.◆ 깊어가는 가을 정취와 어울리는 자몽 비어 '펀캄'캠핑하면 빼 놓을 수 없는 술!
[KJtimes=장진우 기자] 드래곤플라이는 6일 '스페셜포스2'가 '제6회 2014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KeG) 그랜드 파이널' 정식종목으로 채택돼 성황리에 대회를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천안시 소재 천안삼거리공원에서 개최됐으며 '스페셜포스'와 '스페셜포스2' 두 종목은 총 상금 1000만원의 규모로 진행됐다.3일 동안의 치열한 본선경기 끝에 '스페셜포스'대회에서는 대구광역시의 'Achieve'팀이, '스페셜포스2'대회에서는 경기도 '루나틱하이'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특히, '스페셜포스'는 해당 대회가 대통령배 대회로 승격되기 전인 2007년부터 올해까지 8회 연속 정식종목으로 참여하며 대한민국 대표 FPS게임으로서 자리를 빛냈다.아울러 올해로 2번째 정식종목으로 참여한 '스페셜포스2'는 탄탄한 실력을 갖춘 선수들의 긴장감 넘치는 경기가 유
[KJtimes=장진우 기자]효성은 6일 마포구 노고산동에 위치한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조현상 부사장, 마포구 노웅래 국회의원, 마포구 임만수 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 프로젝트 지원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기금 전달은 마포구 내 복지취약계층 120명에게 총 200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하는 것으로 이자리에 참석한 조 부사장은 "효성이 지역의 구성원으로서 필요한 곳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보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사회와 행복한 마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난해부터 본사가 위치한 마포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긴급 지원금을 전달해왔다.또한 지난 9년 간 매년 사랑의 쌀 지원, 연말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을 해오고 있으며, 마포 음식문화축제 후원 등 조 부사장이 직접 제안한 지역사회 밀착형 사회공헌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가 7일 올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한다. 영업이익 4조원 안팎의 실적 쇼크가 예상되고 있다. 반면 LG전자는 실적이 소폭 하락할 것이란 금융투자업계의 예측이 나오고 있지만 선방 수준의 숫자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은 4조원 안팎의 영업이익이 유력시 되고 있다. 지난해 3분기 10조원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이익이 절반이나 줄어든 수치다. 어닝쇼크가 기정사실화되는 모양새다. 국내 각 증권사들은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최근 들어 줄줄이 낮춰 잡고 있다. 대략적으로 4조~5조원 사이의 영업이익 전망이 우세하다. 삼성전자 내부적으로도 대략 4조5000억원 수준의 영업이익을 점치는 분위기다. 일부 증권사는 3조원대 후반을 예상하고 있다. 희박하지만 5조원 초반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