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진우 기자] 글로벌 유아 안전 카시트 전문 브랜드 브라이택스가 국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에서 500명의 아이들을 무사히 지켜내며 다시 한번 안전성과 우수성을 입증했다.브라이택스는 4일 지난 2002년부터 2014년 7월 말까지 '무상교환 프로그램'을 통해 접수된 교통사고에서 자사 카시트를 장착하고 있던 아이 500명이 모두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브라이택스가 지난 2002년부터 업계 최초로 운영하고 있는 '무상교환 프로그램'은 브라이택스를 장착한 자동차가 교통사고를 당했을 경우 새 제품으로 교환해주는 고객만족서비스 중 하나로 올 7월 말 500건을 돌파했다.카시트는 눈에 띄는 손상이 없더라도 일단 사고를 당한 후에는 새 제품으로 교환하는 것이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하지만, 혹시라도 다시 사용할지 모르는 소비자들과…
[KJtimes=장진우 기자]버거킹(대표 문영주)은 4일 '치킨크리스피버거'를 정가 4900원(단품 기준)에서 40% 할인된 2900원에 판매하는 8월의 'KING OF THE MONTH'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 달에 진행되는 'KING OF THE MONTH'의 제품은 치킨크리스피버거로, 바삭한 치킨 패티가 특징이다.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식감을 가진 두툼한 치킨 패티에 신선한 토마토와 양상추가 토핑으로 어우러져 있으며 마요네즈 소스까지 첨가돼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또한 옥수수 가루가 뿌려진 콘더스트 번을 사용해 고소한 풍미를 함께 즐길 수 있다.버거킹 관계자는 "치킨크리스피버거는 바삭하고 쫄깃한 식감이 살아있는 치킨 패티의 맛이 일품으로 젊은 층의 소비자들에게 특히 인기 있는 제품"이라며 "KING OF THE MONTH 프로모션을 통해 앞으로도 다양한 메뉴를 보다 저렴한 가격에 선
[kjtimes=정소영 기자] 청와대 직원을 사칭해 지인들로부터 돈을 뜯어낸 A(57)씨가 경찰에 구속됐다. 4일 인천 강화경찰서는 청와대 근무한다고 지인들을 속이고 민원 해결비 명목으로 수억원을 뜯어낸 A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11년부터 올해 6월까지 청와대 경호팀을 사칭한 후 청와대 내에 취업을 알선해준다거나 교통사고 합의를 도와준다는 조건으로 지인 10여명에게 5억5000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렇게 챙긴 돈을 도박자금과 유흥비용 등으로 대부분 탕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동종 전과 4범인 A씨가 추가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KJtimes=장진우 기자]아이들을 위한 교육 문화 공간을 확충하고 리뉴얼 작업을 통해 새롭게 오픈하려는 교육기업들의 움직임이 활발하다.기업들은 아이들의 문화공간을 통해 교육 서비스는 물론, 놀이, 공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으며, 이를통해 여름방학을 맞은 부모와 아이들은 평소 접하지 못했던 다채로운 활동의 기회을 접할 수 있어 모처럼의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라트어린이극장, 영어 연극은 물론 문화 예술 공간으로 발돋움영어교육 전문기업 튼튼영어에서 운영하는 '라트어린이극장'은 최근 어린이들을 위한 문화 예술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기존의 영어 연극에 집중했던 라트어린이극장은 영어 연극외에도 다채로운 공연을 더해 어린이 문화 예술 공간으로 발전시키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특히 '라트어린이극장'은 오는 1
[kjtimes=정소영 기자] 차병원그룹 계열 제약사 CMG제약이 자사 의약품 처방을 대가로 의사와 약사들에게 리베이트를 제공하다 검찰에 적발됐다. 이들은 쌍벌제 시행 후 다른 제약사들이 몸을 사리는 틈을 노려 단속을 비웃기라도 한 듯 간 큰 행보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서울서부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이성희/정부합동 의약품 리베이트 수사단)은 자사 의약품을 처방해주는 대가로 병·의원·약국 등에 거액의 리베이트를 뿌린 차병원그룹 계열 CMG제약(구 스카이뉴팜) 전 영업본부장 A(55)씨 등 5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또 14회에 걸쳐 최대 7500만원의 리베이트를 받은 서울 A종합병원 의사 B(35)씨를 구속(의료법 위반)하고 의·약사 30여명도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CMG제약은 전국 379개 병·의원에 근무하는 의사와 약사들에게 자사 의약품 처방을 청탁
[KJtimes=서민규 기자]KB국민카드가 한글을 상징하는 숫자와 연계한 이색 이벤트를 펼쳐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특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훈·민·정·음 체크카드 시리즈’ 완성을 기념한 것.KB국민카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말까지 ‘KB국민 훈·민·정·음 체크카드’를 발급받고 일정 금액 이상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우선 10월 9일 한글날이 연상되도록 매주 109명에게 포인트 적립의 행운을 제공한다. 행사기간 중 ‘KB국민 훈·민·정·음 체크카드’를 발급 받고 매주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만원 이상 이용 시 주 단위 추첨을 통해 매주 109명씩, 8주에 걸쳐 총 872명에게 포인트리 1만점을 적립해 준다.한글을 구성하는 자음과 모음 24자를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경품 행사도 진행한다. 행사기간 중 ‘KB국민 훈·
[KJtimes=서민규 기자]해외 1호 신한카드 아름인 도서관이 베트남에 세워진다. 4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비영리 사단법인 코피온과 함께 제4기 아름인 해외봉사단(이하 ‘봉사단’)을 베트남에 파견한다. 이들은 4일부터 15일까지 10박 12일의 일정으로 베트남 하이즈엉성 낭정현(縣) 꾸이엣탕 마을에 있는 꾸이엣탕 초등학교에 해외 1호 ‘아름인 도서관’을 만들 예정이다. 베트남 최초의 아름인 도서관을 위해 신한베트남은행에 파견된 신한카드 직원 2명과 통역 겸 자원봉사를 지원한 베트남 대학생 5명도 일손을 보탤 계획이다.지난 2011년 1기로 시작해 올해로 4기째를 맞는 봉사단은 매년 여름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해 베트남 하이즈엉성(省)에서 봉사활동을 펼쳐 왔는데 이번에 4년째 같은 지역을 찾는 봉사단이 특별한 선물을 준비한 것이다. 그런가 하면 봉사단은 10
[KJtimes=김봄내 기자]한국의 남녀 임금격차가 10년 넘게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다. 4일 OECD에 따르면 한국은 최근 수치가 집계된 2012년 기준으로 11개 회원국 중 남녀 임금격차가 37.4%에 달해 1위를 차지했다. 남성 근로자의 임금이 100일 때 여성 근로자 임금은 그보다 37.4% 낮은 62.6에 그친다는 이야기다. 한국 다음으로 일본 26.5%, 미국 19.1%, 캐나다 18.8%, 영국 17.8%, 슬로바키아 16.0%, 체코 15.1%, 호주 13.8%, 헝가리 11.3%, 노르웨이 6.4%, 뉴질랜드 6.2% 등이다. 나머지 23개 회원국은 아직 수치가 집계되지 않았다. 한국은 OECD의 남녀 임금격차 통계가 있는 2000년부터 2012년까지 13년간 부동의 1위에 올랐다. 이 수치는 2000년 40.4%에 달했고 이후 소폭의 하락세를 보여 2012년 37.4%까지 내려갔다. 그러나 13년간 겨우 3.0%포인트 하락하는 데 그쳐 다른 회원국들과…
[KJtimes=서민규 기자= 메리츠종금증권[008560]은 4일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75.0% 증가한 45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공시에 따르면 메리츠종금증권의 같은 기간 매출액은 2937억원으로 4.1% 줄었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333억원으로 67.8% 늘었다.
[KJtimes=김봄내 기자]KT는 중소기업중앙회와 손잡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국제전화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001 중소기업요금제'를 출시했다. 이 요금제는 국가별로 표준요금 대비 최대 94% 할인한 가격에 국제전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러면서 가입과 해지가 자유롭고 해지에 따른 가입자 위약금 부담이 없다. 또 가입 후 최초 2년간 회선당 월 기본료 500원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중소기업중앙회 추천을 받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중소기업중앙회 홈페이지(www.kbiz.or.kr)의 '국제전화 중소기업요금제 가입신청' 배너를 클릭하거나 올레닷컴(event.olleh.com)을 통해 가입하면 된다. 신청 시 회사명, 신청자 이름,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KT에서 고객 연락처로 직접 전화해 신청을 받는다. KT는 중소기업중앙회와의 업무 제휴를 기념해 10월 말까지 가
[KJtimes=견재수 기자]애플과 세기의 특허소송전을 치루고 있는 삼성전자가 이번에는 마이크로소프트(MS)로부터 특허소송을 당했다. 스마트폰 시장을 둘러싼 특허전쟁에서 글로벌 IT업체들의 삼성전자 압박 강도가 점차 높아지는 양상이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MS는 지난 1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시 뉴욕남부 연방지방법원에 삼성전자가 안드로이드 특허에 대한 사용료 지불을 거부했다며 계약위반 소송을 냈다. 로열티는 MS의 주요 수입원 중 하나다. 업계에 따르면 MS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사용하는 스마트폰 한 대당 10달러의 사용료를 받았다.MS가 이번 소송에서 문제 삼은 것은 삼성전자와 MS가 2011년 9월 체결한 특허 교차사용(크로스 라이선스) 계약이다. 당초 삼성전자는 이 계약에 따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에 사용해온 MS의 특허기술에 로열티를 지
[KJtimes=김봄내 기자]CJ대한통운[000120]이 여의도 증권가의 ‘뜨거운 시선’을 받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실제 증권사들은 앞다퉈 CJ대한통운에 대한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고 있는 분위기다. 그 이면에는 시장 예상을 넘는 2분기 실적을 낸 CJ대한통운의 이익 개선과 택배시장 내 지배력 강화 예상이 자리를 잡고 있다는 분석이 자리를 잡고 있다. 실제 KB투자증권은 4일 CJ대한통운이 올해 2분기 예상을 뛰어넘는 호실적을 냈다며 이 회사 목표주가를 기존 12만5000원에서 16만5000원으로 높여 잡으며 투자의견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아울러 올해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도 기존치보다 31% 높인 1786억원으로 제시했다.강성진 KB투자증권 연구원은 “택배 수송량이 예상보다 많이 증가해 택배 부문의 마진 개선폭이 컸다”며 “아울러 운영원가 절
[KJtimes=김봄내 기자]국내 자산 1조원이 넘는 부자는 35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 자수성가형 부자는 10명뿐이었다. 재벌닷컴이 7월 말 기준으로 1883개 상장사와 자산 100억원 이상 비상장사 2만1280개사를 대상으로 대주주나 경영자 본인 명의로 보유한 주식과 부동산 등 개인자산을 평가한 결과 상위 400명의 자산은 모두 183조9290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들 부자 400명의 1인당 평균 보유 자산은 4590억원이었다. 보유 자산이 1조원 이상인 슈퍼갑부는 모두 35명이며 이 가운데 상위 10명은 모두 재벌가 출신의 '상속형' 부자였다. 국내 최고 부자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다. 이 회장은 상장사와 비상장사 지분 가치와 서울 한남동 자택 등 본인 명의 부동산을 합쳐 모두 13조2870억원의 자산을 보유했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주식과 부동산 등을 합쳐 개인 자산이 7조6440억
[KJtimes=김봄내 기자]㈜한화 방산부문 신입사원 35명이 사회 첫 발을 디뎠다.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철원군에 위치한 마현리를 찾아 농촌 봉사활동을 실시한 것. 이들 신입사원은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6일까지 진행 중인 신입사원 입문과정을 받고 있다. ㈜한화 방산부문은 신입사원 연수 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한화의 기업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신입사원들이 나눔을 몸소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한화 관계자는 “마현리는 지난 2013년 9월 한화 방산부문이 도·농 교류활성화와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고자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곳”이라면서 “신입사원들은 마을 공동공간 제초작업, 비닐하우스 내 과실 솎기 등의 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고 설명했다.금번 농촌 봉사활동
[KJtimes=김봄내 기자]CJ제일제당은 4일, 100일 앞으로 다가온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다음달 초까지 ‘하나로마트’와 ‘메가마트’에서 눈 건강 음료 ‘아이시안 블루베리’를 최대 48%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CJ제일제당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눈 건강 음료라는 제품의 특성에 맞춰 2015학년도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을 위해 기획됐다. 장시간 책을 읽거나 동영상 강의를 듣게 되면 눈이 피로해지기 마련인데 눈 건강과 눈 피로 개선에 좋은 ‘아이시안 블루베리’를 통해 눈 건강도 지키고 열심히 공부해 좋은 성과를 거두라는 취지에서라는 게 CJ제일제당의 설명이다.CJ제일제당 아이시안 마케팅 담당 박상면 부장은 “늦은 시간까지 온라인 강의와 학업으로 인해 눈이 쉽게 피로해지는 불편함을 호소하는 학생들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