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정소영 기자] 지난해 10월 17일 배달 앱 쿠팡이츠(대표이사 박대준)를 통해 배달 음식을 주문한 한 소비자가 ‘밥이 덜 익어서 왔다’라는 리뷰 글을 올린 것과 관련해 이달 11일 쿠팡이츠 측에서 해당 리뷰 글에 대해 게시중단 조치를 내려 소비자 A씨가 반발하고 있다. <KJtimes> 취재 결과, 이날 쿠팡이츠는 B프랜차이즈 송파본점으로부터 해당 리뷰에 대해 사생활 침해 또는 명예훼손 등 권리침해 게시물 게시중단 요청 접수를 받았다며 30일간 임시 게시중단 조치를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제보자 A씨는 <KJtimes>와의 전화통화에서 “(지난해 10월 17일) 음식을 시켰는데 그냥 생쌀같이 좀 씹혀서 점포(B프랜차이즈 송파본점’)에 전화를 했더니 (점포 관계자가) 사과를 하는 게 아니라 ‘다시 갖다 드릴게요’라며 다시 음식을 갖다 주시긴 했다”며 “제가 혹시 악의적으로 (클레임을) 제기하는 것처럼 보일까 봐 밥을 안 버리고 남겨놨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음식을 다시 배달하는) 분한테 (해당 음식을) 돌려드린다고 했더니 ‘필요 없다’고 했고, (클레임 후 다시 배달 온) 음식이 사실 조금 찝찝하…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가 보이스피싱에 악용되는 스마트폰 악성 앱 설치를 차단하는 새로운 보안 솔루션을 공개한다. 해당 보안 솔루션은 공식 앱스토어 등 공인된 경로가 아닌 방식으로 설치되는 앱의 악성코드를 사전에 감지하고 사용자에게 알림을 제공한다. 보이스피싱에 악용된 이력이 확인된 앱의 설치를 차단하는 것은 물론, 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앱을 설치할 경우에는 경고 또는 차단 알림을 팝업으로 표시하는 방식이다. 아울러, 스마트폰 사용자는 출처 미확인 앱 목록을 확인하고 각 앱에 대한 제어 옵션을 직접 설정할 수 있다. 또한, 보안 솔루션을 적용한 뒤 설정모드에서 ΄생체 인식 및 보안΄ → ΄출처를 알 수 없는 앱 설치 항목΄에서 ΄모두 허용 안 함΄을 선택하면, 출처 미상의 앱 설치를 원천 차단할 수도 있다. 삼성전자 MX사업부 Security팀 신승원 상무는 “보이스피싱을 유도하는 악성 앱은 개인정보 유출 뿐만 아니라 전화 가로채기에 활용되는 등 더욱 지능화된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며 “보안 위협을 최소화하여 사용자들이 안심하고 갤럭시 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상반기 중 ΄갤럭시 S21΄ 및 ΄
[KJtimes=김승훈 기자]DX전문기업 LG CNS가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구축·운영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18일 선정됐다.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는 국토교통부와 한국수자원공사가 발주한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스마트시티 사업으로, 총 사업규모는 약 5.4조원이며, 사업기간은 구축 5년, 운영 10년을 포함한 총 15년이다.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구축 사업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내 여의도 면적과 비슷한 84만평 규모의 백지상태 부지에 상업·업무·주거·문화 시설 등을 구축, 첨단 IT 신기술을 적용해 스마트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것이다. LG CNS는 AI·데이터, 자율주행, 모빌리티, 로봇, 디지털트윈, 헬스케어, 사이버보안, 스마트 IoT, 생활혁신서비스 등 DX 서비스 구축을 총괄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AI 기반 이용자 패턴 분석을 통해 버스·지하철·택시·자율주행 셔틀·공유차·전기차충전·주차장 등을 운영하고, 사용자는 앱 하나로 교통수단을 통합 예약하고 결제하는 MaaS(Mobility as a Service) 서비스를 구현한다. 자율주행 배송 로봇과, 식당 내 조리로봇과 서빙로봇을 운영
[KJtimes=김봄내 기자]신입 초봉 6천만원 시대를 연 IT 업계부터, 연봉 인상 릴레이와 물가 상승률 고공행진으로 신입 구직자들의 희망 연봉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중소기업 연봉은 구직자들의 높아진 눈높이를 만족시키기에 부족한 한편, 대기업과의 격차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커리어테크 플랫폼 사람인이 중소기업 기업 898개사를 대상으로 ‘2022년 신입사원 연봉 현황’을 조사했다. 그 결과, 조사 대상 기업의 4년제 대졸 신입사원의 연봉은 평균 2,881만원(세전 기본급 기준)으로 집계됐다. 이는 우리나라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CEO스코어데일리 기준) 중 사람인 연봉정보 서비스에 데이터가 확보된 94개사의 4년제 대졸 사원 평균 연봉 5,356만원보다 2,475만원이 낮은 것으로, 중소기업 신입 연봉은 대기업의 절반 수준(54%)에 그쳤다. 또, 올해 사람인이 조사한 구직자들의 희망 연봉(3,279만원)보다는 398만원 낮은 것이다. 2~3년제 전문대졸 연봉은 평균 2,749만원이었으며, 고졸 신입사원은 평균 2,634만원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와 비교한 평균 연봉 변화는 ‘인상했다’는 기업이 절반 이상(52.1%)
[KJtimes=김봄내 기자]써브웨이코리아는 신임 대표로 조인수 전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코리아(이하 ‘아웃백’) 사장을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임 조 대표는 다양한 글로벌 기업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마케팅 전문가이자 외식업계 전문 경영인이다. 1984년부터 13년간 P&G에서 근무했고, 1997년 세계 최대 외식업체 얌브랜드에 입사해 2008년까지 한국피자헛 대표, 일본KFC 회장, 얌브랜드 미국 본사 수석부사장을 역임했다. 2014년부터는 아웃백코리아 사장 겸 아웃백 모회사 블루민브랜즈 미국 본사 사업개발부분 임원으로 재직했다. P&G에서는 P&G의 한국 진출을 주도했고, 얌브랜드에서는 피자헛을 명실상부한 국내 피자 업계 1위 브랜드로 성장시켰다. 블루민브랜즈에서는 아웃백코리아의 턴어라운드(실적 개선)를 이끌어내며 업계가 주목하는 밸류업 성공 스토리를 썼다. 써브웨이코리아는 조 대표가 외식 업계의 전문 경영인으로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보여준 역량과 성과를 높게 평가해 전격 영입했다. 조 대표를 필두로 전열을 재정비해 글로벌 써브웨이를 선도하는 써브웨이코리아의 위상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조 대표는 “써브웨이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차는 19일부터 팰리세이드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더 뉴 팰리세이드(The new PALISADE)’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더 뉴 팰리세이드는 현대자동차를 대표하는 대형 SUV로서 기존 모델의 혁신적인 공간성은 계승하면서도 ▲와이드하고 강인하게 표현된 프리미엄 내·외장 디자인 ▲신규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안정적인 주행 성능과 편안한 승차감 등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갖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했다. 외관은 더 넓어진 캐스케이드 그릴을 헤드램프, 주간주행등까지 하나로 이어 강인한 이미지를 완성했으며, 내장에는 하이테크 감성의 일체형 슬림 에어벤트와 터치형 공조 제어 장치를 탑재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특히 ▲고화질12.3인치 디스플레이 ▲LED헤드램프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2열 도어 글라스 이중접합 차음유리를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대폭 강화했다. 이에 더해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 2) ▲디지털 키2 터치 ▲전동식 스티어링 휠 ▲2열 통풍시트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PCA-R) ▲1열 릴렉션 컴포트 시트 ▲3열 열선시트 등 신규
[kjtimes=견재수 기자] 중안선거관리위원회가 4일 새누리당의 싱크탱크 격인 여의도연구원에 조사팀을 파견하고 4·13총선 후보 경선을 위한 사전 여론조사 결과 유출 사태에 공식 조사에 나섰다. 선관위는 전날 카카오톡 등 SNS를 토해 유포된 문건이 실제 여의도연구원에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와 일치하는지 여부를 살피고 유출 배경에 공표 의도가 있었는지 들여다 볼 예정이다. 또한 선거법 위반 혐의가 포착될 경우 검찰에 수사의뢰 또는 고발을 진행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유포된 문건에 적시된 수치가 실제 여론조사 수치와 다를 경우 허위사실 유포로 사법처리 대상이 된다. 뿐만 아니라 고의적으로 유출됐다면 선거일 180일전부터 선관위에 신고 되지 않은 여론조사 결과의 공표 및 보도 등을 금지하는 공직선거법 108조 ‘여론조사의 결과 공표 금지 등’의 조항에 위배된다. 일단 선관위 조사 결과는 최소 수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럴 경우 이르면 내주 실시 계획이던 당내 경선 절차에 빨간불이 켜질 전망이다. 또 문건의 진위나 유출 경위가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경선이 진행될 경우 예비후보들의 반발과 대규모 불복 사태로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KJtimes=김봄내 기자]코스피가 18일 오름세로 출발했다. 미국 증시 상승에 힘입은 덕분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모처럼 외국인이 529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이에 따라 증권가 일각에서는 국내 증시도 미국 실물 지표 개선 속 미국 증시 급등 효과에 힘입어 상승 흐름을 보일 것이라는 분석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그러면 증권사들은 업종 전망을 어떻게 하고 있을까. 18일 KB증권은 제약/바이오 업종에 대해 가치를 입증한 ADC(Antibody-Drug Conjugate, 항체-약물 결합체)가 차세대로 도약을 꿈꾼다는 분석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ADC의 가능성이 확인되자 길리어드와 베링거인겔하임, 머크 등 빅파마도 ADC 시장에 뛰어들고 있으며 이로써 시장은 더욱 빠르게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KB증권은 우수한 효능으로 시장을 견인할 ADC는 ‘엔허투’와 ‘패드세브’, ‘트로델비’ 등으로 아스트라제네카가 8조원에 도입한 약물로 유명한 유방암 치료제 엔허투는 반응률 60.9%, 질병통제율 97.9%라는 높은 효능으로 FDA의 신속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같은 날, 유진투자증권은 반도체 업종의 경우 메모리 시장은 지난해 31% 성장에 이어
[KJtimes=김지아 기자]"예상은 했지만 이번 달에 저희 회사에서 결혼하는 커플만 3쌍이예요. 축하는 하지만 축의금이 한꺼번에 나가니까..." 대기업에 다니는 손 모씨(28세)는 최근 거리두기가 해제된 이후 결혼식 초대 3번, 돌잔치 초대를 2번이나 받았다. 다음달에도 동창 결혼식이 있고, 사촌언니네 둘째 조카의 돌잔치가 기다리고 있다.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길거리에서 마스크를 끼지 않아도 되는 코로나의 마지막 시간을 보내는 지금, 축의금이며 금반지를 사는 이전의 그리웠던 일상을 만끽하기엔 '지갑' 사정이 여의치 않다고. 손씨는 "코로나19 때에는 친한 친구가 결혼식을 가족끼지 조촐하게 치루고 SNS로 소식만 전해와서 오히려 서운했었다"며 "최근엔 좋은 소식들이 연달아 들어오니까 반갑고 좋기도 하지만, 한달 지출이 갑자기 너무 많아져 걱정이다"고 전했다. 경기도 분당 B예식장의 경우, 예식장 예약이 오는 10월까지 모두 끝났다. 예식장 K매니저는"코로나19때에는 결혼식을 하더라도 식당은 예약을 하지 않고 예식만 간단하게 하는 경우가 많았다. 결혼식장 안에도 백신 접종 여부에 따라 하객들을 소수 입장할 수 있도록 해 조금은 허전한 결혼식이 진행됐었다"며"거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자동차그룹은 17일 의왕연구소에서 현대차그룹 현동진 로보틱스랩장, 에스오에스랩 정지성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에스오에스랩과 ‘모바일 로봇용 라이다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스오에스랩(Smart Optical Sensors Lab)은 산업 및 차량용 고정형 라이다 센서를 개발하는 회사로, 에스오에스랩 라이다 센서는 기존 기계식 라이다와 비교해 △크기 △무게 △전력량 △가격 △내구성 부문에 강점을 보유 중이다. 현재 고해상도 2D/3D 라이다를 산업용 로봇과 항만 보안 부문 등에 판매 중이며, 국내에서 대표적인 라이다 전문 개발 회사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공동개발 협약은 현대차그룹이 지난해 12월 공개한 소형 모빌리티 플랫폼인 ‘모베드(MobED)’ 등 현대차그룹 모바일 로봇의 자율주행 성능 최적화를 위한 전용 고해상도 3D 라이다 개발을 목표로 추진됐으며, 양사는 2년에 걸쳐 협업할 예정이다. 이번 모바일 로봇용 라이다 공동개발을 위해 현대차그룹은 모바일 로봇 하드웨어 설계 기술 및 알고리즘을 지원하고, 에스오에스랩은 최첨단 3D 고해상도 라이다 설계 기술 및 S/W…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가 16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IEEE(Institute of Electrical and Electronics Engineers, 전기전자공학회) ICC(International Conference on Communications, 국제통신회의) 2022’에 참가한다. ICC는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IEEE 산하 통신 소사이어티(Communications Society)에서 주관하는 국제학술행사다. 올해는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세계 각지의 통신 및 네트워크 분야 전문가 2,000여 명이 참석해 미래 기술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LG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커넥티드카, 6G,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신사업 분야의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 특히 LG전자는 행사 주제인 ‘Intelligent Connectivity for Smart World’에 맞춰 미래 모빌리티의 기술이 제공하는 새로운 고객 경험을 선보이기 위해 LG 옴니팟을 전시한다. LG 옴니팟은 차량을 집의 새로운 확장 공간으로 해석해 만든 미래 모빌리티의 콘셉트 모델이다. 사용자의 니즈(Needs)에
[KJtimes=김승훈 기자]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사장 정호영)가 연세대(총장 서승환), 한양대(총장 김우승), 성균관대(총장 신동렬) 대학원에 국내 최초의 채용 연계형 디스플레이 계약학과를 설립해 석·박사급 디스플레이 전문인력을 양성키로 했다. 이와 관련, LG디스플레이 윤수영 CTO(부사장), 송상호 CHO(전무)와 연세대 박승한 연구부총장, 명재민 공과대학장은 16일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만나 대학원 ‘디스플레이융합공학과’ 설립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LG디스플레이는 이어 19일 한양대 대학원과, 20일에는 성균관대 대학원과 협약 관련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LG디스플레이와 이들 3개 대학교는 2023학년도부터 매년 각 대학원 별로 10명의 석·박사급 인재를 선발해 육성할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는 선발된 학생들에게 재학 기간 학비 전액과 학비 보조금, 연구비 등을 지원하고, 졸업 후 LG디스플레이 취업을 보장한다. 이에 앞서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12월 연세대와 국내 최초의 채용 연계형 디스플레이 융합공학과(학부)를 설립키로 협약한 바 있다. 이번 3개 대학교 대학원으로 학과를 확대함으로써 학부에서 석·박사 과정에 이르는 인재
[KJtimes=김봄내 기자]부영그룹이 스승의날을 맞아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에게 교사용 앞치마를 선물했다. 부영그룹이 선물한 앞치마는 교사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된 선물로 전국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65개원에 714개가 전달됐다. 이에 앞서 부영그룹은 어린이날을 맞아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원아들에게 하트 모양이 그려진 티셔츠 약 2,585장을 선물하기도 했다. 부영그룹은 ‘안심 어린이집’을 목표로 그룹 내 보육지원팀을 두고 부영 아파트 내 관리동 어린이집인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을 임대료 없는 어린이집으로 운영하고 있다. 임대료를 받지 않고, 그 비용을 영유아의 복지를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부영그룹 보육지원팀은 이화여대 유아교육과 명예교수인 이기숙 고문을 주축으로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 선발 기준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원장 선발, 부모교육, 교사교육, 보육 컨설팅, 보육행사 지원, 우수 유기농 식자재 업체 및 교재 · 교구 제휴, 다자녀 입학금 지원 등 질 좋은 보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올 여름 몽골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몽골 정부는 오는 6월1일부터 관광목적으로 몽골을 방문하는 한국인들에게 최대 90일까지 무사증 방문을 승인했다. 몽골의 경우 코로나19 관련 방역조치를 대폭 완화해 코로나19 백신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필수였던 비자 신청 의무까지 없어지면서 몽골 여행길이 더욱 쉬워질 전망이다. 더욱이 올 여름부터는 우리나라와 몽골을 잇는 하늘길 또한 대폭 넓어져 몽골이 새로운 인기 해외여행지로 급부상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몽골은 이미 오래전부터 매력적인 여행지로 입소문이 나면서 많은 한국인 여행객들이 찾던 곳이었다. 몽골 통계청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 한 해 동안 몽골을 찾은 한국인 여행객은 10만1279명이다. 이는 2016년 5만7587명에 비해 약 2배 가량 증가한 수치로 지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간 연평균 15%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코로나19 확산으로 2020년 5060명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95% 감소했지만 여행지로서의 몽골의 매력은 여전하다. 몽골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내륙…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일상 회복을 환영하고 다시 돌아온 소중한 ‘만남’의 시간을 응원하는 ‘이제 만납시다’ 신규 TV 광고를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영상은 지난 2년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로 자주 하지 못했던 일상의 인사말들로 시작한다. “잘 있었어?", “하나도 안 변했네”, “오늘 한잔할까?" 등 그동안 얼굴을 마주하며 전하기 어려웠던 인사를 건네며 반가워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그린다. 이어 ‘아껴 뒀던 말들 이제 합시다’, ‘이제 만납시다’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친구, 가족이 한데 모여 건배하고 기뻐하는 장면으로 마무리된다. 이번 광고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카스, 오비라거, 한맥, 필굿 등 오비맥주 주요 브랜드가 한 영상에 담겼다는 것이다. ‘이제 만납시다’라는 인사말의 사회적 의미와 취지를 살리기 위해 특정 브랜드를 넘어 사람과 사람을 잇는 매개체로써 ‘맥주’의 의미를 담았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사람들이 다시 만나는 뜻깊은 시점에서 특정 브랜드가 아닌 대한민국 대표 맥주 전문 기업 오비맥주의 메시지를 전한다는 데 의미가 크다”며 “지난 90년간 한국인들과 함께한 오비맥주가 다시 돌아온 소비자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