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진우 기자] 국민브랜드 '노스페이스'로 잘 알려진 영원무역그룹이 고배당 논란으로 도마위에 올랐다. 일각에서는 영원무역, 영원무역홀딩스, 영원아웃도어 등의 계열사를 쥐고 있는 송기학 회장 일가가 자신들의 잇속챙기기에만 바쁜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있다. 여기에 또 영원무역그룹은 조만간 올해 배당에 대한 발표를 앞두고 있어 영원무역 그룹이 올해는 '고가정책'과 '고배당 논란'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향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13일 금감원 전자공시에 나와있는 영원무역홀딩스 및 영원무역의 분기보고서를 살펴보면 최근 3년간 영원무역홀딩스와 영원무역은 꾸준히 현금배당을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원무역홀딩스는 와이엠에스에이가 29.09%, 성 회장이 16.94%, 성회장의 차녀 성래은씨가 0.02%의 지분을 보유한 회사다. 여기서 와이엠에스에이는 성 회장이 지분 29.9%를 보유한 회사로, 성회장을 포함 특수관계인의 지분은 45.59%에 달하는 영원무역그룹의 지배구조 최상단에 있는 회사다. 영원무역홀딩스의 경우 지난 2012년에는 총 58억 200만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했으며, 2011년과 2010년에는 각각 53억 9800만원 규모의 현금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지엠이 준대형 세단인 2014년형 알페온의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2014년형 알페온은 ‘넥스트 젠 인포테인먼트(Next Gen Infotainment)Ⅱ’를 적용해 후방 카메라 기능과 음성 인식을 통한 차량 및 인포테인먼트 제어도 가능하다. 또한 스마트폰 수신 문자를 읽어주고 빠른 회신을 가능하게 하는 문자 서비스를 선보인다. GM의 첨단 콰이어트 튜닝(Quiet tuning) 기술로 실내 정숙성을 구현했고, 편의성을 더한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적용했다. 또, 라인은 리퀴드 메탈(Liquid metal) 디자인에 스타일리시한 색감이 돋보이는 버건디 레드(Burgundy red) 컬러를 새롭게 채택했다.한국지엠 마크 코모(Marc Comeau) 부사장은 “2014 알페온은 첨단 편의사양이 더해져 보다 경쟁력 있는 상품성을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 한국지엠은 알페온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차별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의 인터내셔널 다이닝 레스토랑 카페 드셰프에서 오는 2월 28일까지 윈터 오이스터 페스티벌을 선보인다. 제철을 맞아 맛과 향이 더욱 풍부해진 굴 요리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세트 메뉴 외 다양한 단품 메뉴도 준비되어 더욱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세트 메뉴의 경우 오이스터 비즈니스 런치 세트, 오이스터 이그제큐티브 세트, 오이스터 디너 스페셜 세트가 준비된다. 오이스터 런치 세트는 신선한 샐러드와 수프, 빵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샐러드 뷔페와 선택 가능한 메인 요리로 구성된다. 가격 5만5000원. 점심과 저녁 모두 이용 가능 한 오이스터 이그제큐티브 세트는 신선한 석화, 굴 칵테일, 생강 버터 맛 석화구이 중 선택 할 수 있는 전채요리와 굴 크림 수프, 메인 요리와 디저트로 구성된다. 가격 6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41 층에 위치한 피스트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기존의 뷔페 메뉴 외에도 다양한 설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특별한 뷔페를 진행한다. 설 연휴인 1월 30일과 31일 세계 각국의 다양한 메뉴 외에도 한국 전통 명절 분위기를 물씬 느끼게 해줄 음식들이 가득 준비된다. 설 명절의 대표적인 음식인 따뜻한 떡국, 갈비찜, 떡갈비, 산적, 굴비 구이, 명절에는 빠질 수 없는 다양한 전과 각종 재료가 골고루 어우러진 잡채, 갖가지 나물과 편육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피스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코너 중 하나인 디저트 스테이션에는 케이크와 미니 디저트 외에도 알록달록 한 오색 떡과 모듬 한과, 그리고 수정과와 식혜 메뉴가 추가되어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새해 명절 음식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아시아 음식부터 웨스턴 음식까지 세계
[KJtimes=유병철 기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 부티크 향수 브랜드 조 말론 런던과 함께 저스트 라이크 선데이 패키지를 출시했다. 저스트 라이크 선데이 패키지는 토마토 가든의 톡 쏘는 듯 싱그럽고 상큼한 향, 달콤한 마카롱과 크리미한 바닐라 향 등을 통해 릴랙싱한 일요일의 향기를 선사하는 조 말론의 신제품 캔들 컬렉션을 반얀트리 스위트룸에서 체험할 수 있는 객실 패키지다. 스위트룸은 캔들, 린넨 스프레이, 디퓨저 등의 조 말론 런던 홈 컬렉션을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져 여유로운 일요일의 향기를 선사한다. 반얀트리 서울의 디럭스 스위트룸은 침실과 거실이 분리되어 보다 아늑한 잠자리를 선사하는 한편, 따뜻한 온도를 유지하는 객실 내 릴랙세이션 풀을 갖추고 있어 개인적인 공간에서 보다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돕는다. 본 패키지를…
[KJtimes=유병철 기자] 올해 공휴일이 12년 만에 사상 최대일수로 집계되면서 1분기 항공권 예약이 몰리는 가운데, 캐세이패시픽에서 봄철 장거리 여행객들을 위한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캐세이패시픽은 대양주∙미주∙유럽 등 전 세계 19개 장거리 노선의 프리미엄 일반석 항공권을 특별한 가격에 판매하는 ‘겟어웨이 서프라이즈’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본 프로모션은 1월 13일 오전 10시부터 1월 16일 오전 10시까지 단 72시간 동안 캐세이패시픽 홈페이지 내 ‘겟어웨이 서프라이즈’ 배너를 통해서만 참여 가능하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서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여행 출발이 가능하며(대양주 노선은 2월 2일부터 출발 가능), 프리미엄 일반석 항공권을 147만8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이는 한국-시드니 노선을 기준으로 2인 동반 시 1인 요금에 해당
(사진 = 가족액터스)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신소율이 소속사를 통해 공개한 녹음실 현장 사진으로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한 녹음실에서 헤드폰을 끼고 녹음에 열중하고 있는 이 사진은 배우 신소율의 노래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신소율 가수데뷔? 머지 머지?”, “신소율 연기만 하는 줄 알았더니 노래까지?”, “신소율 OST 참여하나?” 등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에 대해 신소율의 소속사 측은 “배우 신소율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 오는 15일 이 사진의 비밀이 벗겨 진다”며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사진 = 유니온베이)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박서준, 이현우, 김소현이 감성 캐주얼 유니온베이의 2014을 이끌어갈 브랜드의 새로운 얼굴로 전격 발탁했다. 트렌드에 가장 민감하다는 패션업계가 제일먼저 지목한 이들 3명은 저마다의 독특한 매력으로 대중들에게 큰 신뢰를 쌓고 있는 배우라는 것과 함께 또 하나의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바로 공중파 3사의 음악 프로그램의 메인 MC로도 맹활약을 하고 있다는 것인데 세 명은 지난 한해 드라마와 영화, 그리고 예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며 그 누구보다 기대되는 2014년 한해를 시작하게 됐다. 먼저 배우 박서준은 MBC 주말드라마 ‘금나와라 뚝딱’에 이어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해 내며 방송계는 물론 광고계까지 떠오르는 대세남으로 주목 받고
[KJtimes=유병철 기자] 돌아온 신데렐라 안시현 프로(29)가 국내 위스키 시장의 돌풍의 주역인 골든블루와 메인 스폰서 계약을 체결하고 KLPGA에 화려한 도전장을 내밀었다. (주)골든블루는 13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안시현과 2014년 1월부터 향후 2년간 후원 계약을 체결하는 조인식을 가졌다. 골든블루는 안시현이 KLPGA투어에 전념할 수 있도록 그녀의 명성에 걸 맞는 수준의 대우를 약속했으며 안시현 역시 안정적인 후원을 토대로 2014년 KLPGA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멋진 부활을 할 것을 다짐했다. 안시현 프로는 2002년 KLPGA에 데뷔한 이래, 2003년 제주도에서 열린 LPGA 투어 CJ나인브릿지 클래식 우승으로 미국 진출에 성공했다. 이후 8년 간(2004년~2011년) LPGA 투어에서 뛰면서 2003년 LPGA CJ 나인브릿지 우승, 2004년 LPGA 신인상 수상을 하는 등 골프계의 신데렐라로 떠오른 원조 골
[kjtimes=견재수 기자] 볼보자동차가 ‘2014 북미 국제 오토쇼(North American International Auto Show)’에서 ‘컨셉트 XC 쿠페(Concept XC Coupe)’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된 ‘컨셉트 XC 쿠페’는 기존 볼보차의 디자인에 혁신을 더했다는 평가다. 전 세계 자동차 브랜드 가운데 ‘안전의 甲’으로 불리는 볼보차가 디자인 분야에서도 시장을 주도할지 관심이 집중되는 대목이다. 볼보자동차 측은 볼보 컨셉트 XC 쿠페가 차세대 플랫폼 ‘SPA(Scalable Product Architecture)’ 기반에 새로운 디자인 총괄 부사장 ‘토마스 잉엔라트(Thomas Ingenlath)’의 디자인이 더해진 모델로, 대자연을 즐기는 스칸디나비안 라이프 스타일이 반영된 프리미엄 크로스 컨트리(XC)이다. 특히 외부 디자인은 지난 2013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된 ‘컨셉트 C 쿠페(Concept C Coupe)’의 혁신적인 디자인을 계승해 더욱 단단하고 스포티하게 발전시켰다. 긴 보닛과 짧은 오버행, 그리고 낮은 루프라인에 4인승 2도어 적용은 SUV임에도 날렵한 실루엣을 선사하며 쿠페보다 역동적인 바디
[kjtimes=김봄내 기자]정부가 수입 상품의 가격 인하를 유도하기 위해 병행수입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병행수입은 해외 상품의 국내 독점 판매권을 가진 업체가 아닌 다른 수입업자가 물건을 들여와 파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이르면 3월부터 유명 의류, 화장품 등을 기존 소비자 가격의 절반 수준으로 구매할 수 있을 전망이다. 13일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관세청 등에 따르면 정부는 수입 부문의 독과점이 수입품의 과도한 가격 산정의 원인이 된 것으로 보고 병행수입 활성화 등 내용을 담은 '수입부문 경쟁 제고 방안'을 3월까지 마련키로 했다. 정부는 이번 수입제품 경쟁 제고 방안을 통해 병행 수입 등 대안적인 수입 경로를 확대하기로 했다. 일례로 유명 브랜드와 별도의 정식 도매계약을 체결하거나 해당국 내 다른 도매상을 통해 수입하는 방법, 월마트나 코
[kjtimes=김봄내 기자]사기성 기업어음(CP) 및 회사채를 발행·판매해 투자자에게 피해를 끼치고 부실 계열사를 부당 지원한 혐의 등을 받고 있는 현재현(65) 동양그룹 회장이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심문)를 포기했다. 13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현 회장은 이날 오전 법원에 불출석 의사를 밝혔다. 현 회장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서울중앙지법 전휴재 영장전담판사의 심리로 영장실질심사를 받을 예정이었다. 이에 따라 법원은 현 회장에 대한 심문 없이 제출된 기록 심사만으로 구속영장 발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정진석(57) 전 동양증권 사장과 이상화(45) 전 동양인터내셔널 사장, 김철(40) 전 동양네트웍스 사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예정대로 진행된다.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 여부는 이날 밤 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현 회장 등은 지난 2008년께부터 동
[kjtimes=견재수 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대표이사 정재희, 이하 포드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선인자동차가 지난 9일 인천에 전시장을 확장·오픈했다. 인천 전시장은 연면적 1,648㎡(약 498평)에 지상 6층 건물로 남동구 인주대로에 위치해 있으며, 판매, 서비스, 정비 공정까지 모든 과정을 한 곳에서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하루 15대 이상 정비와 포드·링컨 전 차종 차량 전시가 가능하고 내방 고객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안락한 고객 라운지 시설과 18대 이상 수용 가능한 넓은 주차 공간이 갖춰져 있다. 포드코리아 정재희 대표이사는 “인천광역시는 올해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을 앞두고 앞으로 중요 판매거점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선인자동자와 함께 이번 인천 전시장 재오픈을 기점 삼아 떠오르는 수입차 요충지인 인천 지역의 고객 만족도 증진과 브랜드…
[kjtimes=김봄내 기자]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달 27일 귀국했다가 15일 만에 다시 장기 해외 체류를 위해 출국했다. 삼성그룹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 11일 오전 김포공항을 통해 전용기편으로 일본 도꾜로 떠났다. 이날 공항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해 최지성 미래전략실장(부회장),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강호문 삼성전자 부회장 등이 나와 이 회장을 배웅했다. 이 회장의 잦은 해외 출국에 대해 재계에서는 그의 건강을 이유로 들고 있다. 2000년 폐암 수술을 받은 이 회장은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해 해마다 겨울이 되면 미국 하와이나 일본 오키나와 등 따뜻한 지역에 머물며 요양해 왔다. 이 때문에 재계에선 이 회장이 최소한 겨울이 지난 다음 귀국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대해 삼성 관계자는 "회장님의 건강에는 특별한 이상은 없고,…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 강북의 아파트 전세가가 3.3㎡당 1000만원을 넘어섰다. 13일 KB부동산 알리지(www.kbreasy.com)에 따르면 작년 12월 말 기준으로 서울 강북 지역 14개구의 아파트 3.3㎡당 평균 전세가는 1026만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시점에 서울 강남 11개구 아파트의 3.3㎡당 평균 전세가는 1306만원, 서울 전체 아파트의 3.3㎡당 평균 전세가는 1178만원으로 조사됐다. 강북 지역 아파트의 3.3㎡당 평균 전세가는 지난해 9월 하순까지만 하더라도 989만원으로 집계됐으나 지난 10월 최초로 1000만원을 돌파한 뒤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강북 아파트의 3.3㎡당 평균 전세가 1000만원선이 뚫린 것은 강남에 비해 전셋값이 싸 서민 주거지로 인식되던 강북도 이제 고가 전세가 대세가 됐음을 의미한다. 함영진 부동산114(www.r114.com) 리서치센터장은 "서울 지역에서 예상을 뛰어넘는 전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