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한규기자]세계 최초로 디지털광링크를 상용화한 옵티시스가 라이파이(Li-Fi) 상용화 소식에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최근 라이파이는 에디슨의 전구 발명 이후 두 번째 '빛의 혁명'이라 불릴 정도로 획기적인 기술로 평가받고 있으며, 라이파이 무선통신 기술 상용화를 위해 국내 기업들도 앞다퉈 경쟁이 뛰어들고 있는 상황이다.옵티시스는 지난 2008년 7월 광기술원과 함께 LED전구에서 나오는 가시광선을 이용, 인터넷통신이 가능한 'LED 광송수신 모듈'을 공동 개발했다.이는 조명과 통신기능을 갖춘 기술로 당시 국내최초 개발이었다.당시 개발된 모듈은 LED전구를 빠른 속도로 점멸해 이때 나오는 가시광선의 파장을 이용해 양방향 테이터 통신이 가능하도록 한 가시광선 통신(VLC)의 핵심 기술이다.LED 조명을 이용한 통신 기술은 LED 조명에 칩을 달아, 가시광선에…
[Kjtimes=김한규 기자] 국내 증권사 중 우리투자증권의 소송건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5일 금융감독원의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현재 국내 36개의 증권사가 소송을 진행 중인 상태로 전체 소송건수는 384건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소송금액도 총 1조1265억원에 달한다.이 중 우리투자증권의 소송건수는 57건으로 소송을 진행중인 증권사 가운데 가장많은 소송건수를 기록했다. 이는 전체 소송 건수의 약 15%에 해당되는 수치며, 소송금액은 642억 9800만원으로 전체 증권사 중 7번째로 높았다.교보증권은 32건의 소송을 진행중인 것으로 나타나 2위를 기록했으며, 대우증권이 29건, 하나대투증권은 25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금감원이 발표한 자료는 6월말 상황이라 현재 시점과는 차이가 있다" 며 "금감원이 발표한 자료중 대부분이 LIG건설 CP판매
[KJtimes=유병철 기자] 티아라 소연과 지연의 서로 다른 대칭 비율의 이미지가 공개됐다. 소연은 첫 티저 이미지 공개에서 처음으로 탱크탑을 입고 카리스마 있으면서 여성스러운 이중적인 매력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고, 지연은 눈물을 머금고 번진 립스틱으로 스모키한 이미지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 시켰다. 5일 공개된 이미지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할 당시 선보이지 않았던 미공개 컷을 담았고 소연은 13장의 다양한 표정으로 새로운 모습을 공개했다. 또 지연은 스모키한 느낌의 이미지와 정반대 되는 강렬하고 러블리한 두 종류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티아라는 5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 곡 ‘나 어떡해’로 뮤지컬스러운 첫 컴백무대를 선보이며 다이아몬드 스텝을 이용한 안무와 권총댄스 등 재미있는 안무를 선보인다. 티아라는 ‘엠카운트다운’을 시
[KJtimes=유병철 기자] 드라마 ‘응답하라 1994’의 공식 남남커플 해태-삼천포가 피자헛 스마트런치 광고에서 상남자와 요정을 오가는 이중적 매력을 선보인다. 한국 피자헛은 배우 김성균과 손호준이 함께한 스마트런치 광고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성균과 손호준은 촬영 전후로 바뀌는 반전 매력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카리스마 눈빛과 꽃미남 외모로 배우 포스를 뽐내는 촬영대기 모습에서 드라마 속 해삼커플의 유쾌한 표정연기까지, 일상과 드라마 속 전혀 다른 이중적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포블리’ 김성균은 촬영 전 카리스마 충만한 눈빛으로 상남자 배우 포스를 보이다가도, 촬영이 시작되면 삼천포 특유의 러블리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김성균은 이번 광고를 통해 사투리가 아닌 서울말도 깜찍하게 소화해내는 진정한 피
[kjtimes=견재수 기자] 지난달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폭스바겐‧BMW‧벤츠‧아우디 등 독일 브랜드들의 판매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전월보다는 2.1% 감소했지만 전년 동월보다는 1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11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총 1만3853대로 한 달 전인 10월 보다 2.1% 감소한 1만3853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누적 판매량은 14만4092대로 지난해 12만195대 보다 19.9% 증가했다.브랜드별 등록대수를 살펴보면 폭스바겐과 BMW,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등 독일 브랜드가 나란히 1위부터 4위를 차지했으며, 포드가 뒤를 이었다.가장 많은 등록대수를 기록한 폭스바겐은 한 달간 2825대를, BMW와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는 각각 2746대, 1955대, 1650대를 등록했다.토요타와 렉서스, 혼다, 닛산 등 일본 브랜드는 432대~302대를 등록해 7~11번째 사이
[kjtimes=김봄내 기자]팬택이 ‘베가 시크릿 노트’에 이어 또 하나의 시크릿 시리즈를 출시했다. 팬택은 5일 한층 강화된 프라이버시 보호 기능에 휴대성과 역동적 사운드를 더한 ‘베가 시크릿 업(모델명 IM-A900S/K/L)’을 공개했다. 신제품은 오는 10일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된다. ‘베가 시크릿 업’은 ▲생생하고 역동적인 사운드로 듣는 즐거움을 업(UP)시킨 무손실 음원(FLAC) 재생·사운드 케이스 ▲한층 강화된 ‘시크릿 기능’으로 프라이버시 보호 수준을 업(UP)시킨 ‘시크릿 2.0 플러스’ ▲더욱 다양하고 편리해진 기능들로 재미와 편의성을 업(UP)시킨 ‘혁신적인 UX’로 스마트폰 사용의 즐거움을 배가시켰다. 베가 시크릿 업은 ‘무손실 음원 FLAC(Free Lossless Audio Codec, 24bit/192KHz) 재생 및 퀄컴사의 DRE(Dynamic Range Enhancement) 기술 적용으로 SNR(신호 대 노이즈) 성능을…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그룹이 475명 규모의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전체 규모는 작년보다 다소 줄었지만 최대실적을 낸 삼성전자는 역대 최대 규모의 임원 승진자를 배출했다. 또, 직급별 승진 연한보다 빨리 승진시키는 '발탁인사' 규모도 가장 컸다. 삼성그룹이 6일 발표한 부사장급 이사 임원인사에서 승진한 인원은 총 475명(부사장 51명, 전무 93명, 상무 331명)이다. 이는 작년(485명)과 재작년(501명)보다 다소 줄어든 규모다. 하지만 올해 사상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간 삼성전자에서는 신임 임원 승진자가 161명이 배출됐다. 이는 작년(157명)과 재작년(133명)보다 늘어난 것으로 역대 최대규모다. 또, 발탁인사는 부사장 10명, 전무 26명, 상무 49명 등 총 85명에 달했다. 이로써 발탁인사 규모는 지난 2010년 연말인사 때 41명, 2011년 54명, 작년 74명, 올해 85명으로 매년 역대 최대…
[kjtimes=장진우 기자] 증권선물위원회는 제20차 정례회의를 열어 2개 종목의 주식에 대한 불공정거래 혐의로 4명을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증선위에 따르면 A사의 대표이사와 일반 투자자 2명은 회사의 최대주주로부터 지분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허위 공시와 허위 보도자료로 주가를 끌어올리고서 인수한 주식을 매도해 모두 18억3000만원의 부당 이득을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상장법인 B사의 해외영업담당 임원 1명은 회사가 외국 회사와 체결할 대규모 단일 판매·공급계약 정보가 공시되기 전에 주식을 대거 사들인 후, 공시 직후에 이를 모두 팔아 약 7000만원의 부당수익을 거뒀다.이에 따라 증선위는 A사의 대표이사, 일반 투자자 2명, B사의 해외 영업담당 임원 등 모두 4명을 검찰에 고발했다.
[kjtimes=김한규 기자] 국내 62개의 증권사 중 절반이 넘는 36곳이 각종 소송을 진행중인 것으로 나타났다.증권사 전체 소송건수는 380여건에 달하며, 소송금액도 총 1조1000억원이나 된다.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현재 진행 중인 증권사 관련 소송은 모두 384건으로 이중 증권사가 원고인 피고인 것이 281건이다.총 소송금액은 1조1267억원으로, 이중 증권사가 피고인 것이 7939억원이다. 원고측인 경우는 3327억원 규모다.소송 건수가 규모로 1위는 57건의 소송을 진행중인 우리투자증권이며, 이중 8건은 회사가 제기한 소송이다. 그 뒤를 이어 교보증권 32건으로 2위, 대우증권 29건으로 3위를 기록했다.이외에도 하나대투증권 25건, 동양증권 24건, 한국투자증권 21건, 현대증권 18건, 메리츠종금증권 17건, 한화투자증권 17건, 도이치증권 16건 등이 그 뒤를 이었다.원고로서 소
[KJtimes=유병철 기자] 최근 인터넷 게시판에는 “닮아도 너무 닮은 송창의 유연석”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뮤지컬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배우 송창의와 요즘 한창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응답하라 1994’에서 칠봉이 역할로 여심을 흔들고 있는 유연석과 싱크로율 100%의 닮은 꼴 사진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것. 사진 속 송창의와 유연석은 차분하고 댄디한 헤어스타일 뿐만 아니라 선한 느낌의 눈매, 그리고 곧게 뻗은 콧대가 매우 닮아 있으며 두 배우의 전매 특허인 여심을 녹이는 부드러운 미소 또한 도플갱어 처럼 비슷한 느낌을 주고 있어 이목이 주목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두 배우는 각자 출연하고 있는 드라마에서 역할의 성격 마저 비슷해 눈길을 끈다. 송창의는 SBS 주말드라마…
(사진 = 조이너스) [KJtimes=유병철 기자] 패셔니스타 신민아가 ‘롱패딩’으로 겨울 트렌드를 제안해 눈길을 끈다. 얼마 전 조이너스의 겨울화보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화제 된 바 있는 배우 신민아가 겨울철 따뜻한 패딩 패션을 선보였다. 평소 패셔니스타로 잘 알려진 신민아는 특유의 미소와 전문 모델 못지 않은 다양한 포즈로 여러 가지 패딩점퍼 스타일을 제시했다.겨울을 대표하는 무채색인 블랙이나 네이비, 카키를 중심으로 밝은 브라운, 아이보리 컬러 등 다양한 피부톤에 어울리는 롱패딩 패션을 제안한 신민아는 컬러풀한 팬츠에 굽 높은 부티 등을 매치하는 감각을 발휘했다. 신민아가 착용한 조이너스 롱패딩 점퍼는 다른 패딩에 비해 긴 길이로, 허리선을 강조해 늘씬한 실루엣을 살릴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보온성 좋은 다운을 중심으로 절개선의 굵기
[KJtimes=유병철 기자] 연말이 다가오면서 잦은 모임 소식에 남성들의 스타일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천편일률적인 스타일링에 지루함을 느꼈다면 KBS2 드라마 ‘미래의 선택’ 속 정용화처럼 디테일을 살린 수트 스타일링을 연출해보는 것은 어떨까. 정용화의 수트 스타일링으로 본 연말 모임 수트 패션 비결을 소개한다. ◆ 이지적이면서도 댄디한 느낌의 수트룩 세련된 스타일을 선호하는 남성들에게는 깔끔한 느낌의 네이비 컬러의 수트를 추천한다. 이때 ‘미래의 선택’ 속 정용화처럼 행거치프로 포인트를 더하면 댄디한 남성 수트룩을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화이트 칼라가 포인트로 가미된 셔츠에 짙은 네이비 컬러의 타이를 매치하면 고급스럽고 중후한 멋을 살릴 수 있다. 이때 체형이 작고 마른 남성들은 더블 버튼으로 구성된 슬림핏 수트를 착용하면 남성적인…
(사진 = SBS ‘상속자들’ 캡처) [KJtimes=유병철 기자]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에서 열연 중인 이민호의 패션이 화제다. 지난 달 28일 방송된 ‘상속자들’ 16회분에서는 박신혜가 부에노스아이레스로 떠나기 전, 마지막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민호와 박신혜는 커플 운동화를 맞추고 새 집을 방문하며 행복감을 감추지 못했다. 매회 주인공들의 달달한 스킨십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드라마 ‘상속자들’은 이날도 어김없이 이민호의 기습 백허그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이날 방송된 이민호는 박신혜와의 데이트 장면에서 이상적인 남친 룩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미니멀한 디자인이 모던한 그레이 코트와 스포티한 감성의 니트, 그리고 패턴감이 있는 셔츠를 레이어드해 댄디함과 트렌디함을 모두 살린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이민호가…
[KJtimes=유병철 기자] 1년에 챙겨야 할 연애 이벤트 중 단연 최고는 크리스마스라 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 데이트로 당신의 사랑의 크기를 재보고 싶은 그녀에게 평생 잊지 못할 특별한 이벤트를 선물해보자.국내 최고층 레스토랑에서 화려한 야경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즐기며 와인 한 잔을 곁들이면 더할 나위 없는 특별한 밤을 보낼 수 있다. 누구보다 특별하게 기념일을 보내고 싶다면 63빌딩 크리스마스 스페셜 패키지를 놓치지 말자. 프러포즈 명소로 유명한 63빌딩 최고 전망의 59층 워킹온더클라우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크리스마스 인 러브 특별 패키지를 선보인다. 특별 코스요리와 와인 1잔, 지스텀플라워스 꽃다발과 커플머플러, 루돌프 머리띠가 포함 된 구성이다. 선착순 10커플은 얼리 버드 요금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어떤 색다른 이벤트를 준비할까. 머리를 쥐
[kjtimes=김봄내 기자]국내 대기업들이 생활용품 분야 브랜드 가치에서 중견기업에 뒤처지는 것으로 나타나 그 배경이 관심을 끌고 있다. 이 같은 결과는 브랜드가치 평가 전문회사인 브랜드스탁의 분석결과에서 밝혀졌다. 브랜드스탁은 생활용품 업종 주요 부문에서 중견기업이 선전하는 이유에 대해 오랫동안 소비자들에게 어필해 온 브랜드 가치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소비자의 끊임없는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기업들은 브랜드가치를 높이는데 더욱 신경 써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브랜드스탁의 11월 브랜드가치평가지수(BSTI, Brand Stock Top Index) 분석 결과에 따르면 중견기업 중 가장 선전한 기업은 애경과 유한킴벌리다.BSTI는 국내에서 유통되는 각 부문별 대표 브랜드 900여 개를 대상으로 브랜드스탁 증권거래소의 모의주식 거래를 통해 형성된 브랜드주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