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박용만 대한상공회소 회장은 21일 공정거래위원회의 경제민주화 법안 추진 현황에 대해 "소통과 논의를 통해 균형과 조화를 이뤄간다면 현명한 해결책이 도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용만 상의 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 초청 조찬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 경제가 활력을 되찾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시장 경제가 활성화되는 환경이 조성되는 게 중요하다"며 "법보다 중요한 것은 건전한 규범이며, 규범과 관행을 사회 구성원들이 동의하고 따를 때 사회는 성장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로 취임 3개월을 맞는 박 회장은 "정부는 자유로운 경쟁과 공정한 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서 규제를 개혁하는데 힘을 써왔고, 기업은 대중소기업 동반성장과 자율적 거래를 확산
(사진 = 유성은 트위터)[KJtimes=유병철 기자] 가수 유성은이 걸그룹을 연상시키는 섹시한 뮤지컬 배우 4인방과 함께 게릴라 콘서트를 예고하는 인증샷을 올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곡 ‘Healing’으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가수 유성은이 지난 20일 오후 본인의 트위터에 “11월 23일 대학로 혜화역 4번 출구에서 2시, 6시에 만나요 ~~ 많이 많이 만나요~ㅎㅎ”라는 글을 게재하며 손글씨로 직접 “유성은의 Feeling Healing 콘서트 많이 많이 오세요”라는 내용을 들고 있는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성은은 밝고 천진난만한 표정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함께 촬영한 팀은 이번 신곡 ‘Healing’에서 유성은과 함께 화려한 무대를 꾸미고 있는 섹시 뮤지컬팀 뮤조로 섹시하면서도 도발적인 S라인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뮤조는 일반적인 백업보컬이 아닌 탄탄
(사진 = 조이너스) [KJtimes=유병철 기자] 신민아가 도도녀로 변신, 색다른 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러블리’함의 대명사인 신민아는 조이너스 겨울화보에서 빈티지한 분위기를 배경으로 평소와는 다른 도도한 느낌을 연출했다. 조이너스의 레오파드 패턴에 후드가 달린 스타일리시한 퍼 패션을 선보인 신민아는 큼지막한 선글라스, 감각적인 컬러 매칭으로 파리지엥 못지않은 시크한 면모가 돋보인다. 싱그러운 미소와 상반되는 굴곡진 S라인 몸매로 원조 베이글녀로 손꼽히는 신민아는 겨울 코트와 재킷 등을 입었음에도 불구, 팬츠로 각선미를 강조했다. 마치 파파라치로 포착된 듯한 모습의 사진에서 신민아는 핑크 코트에 아이보리, 베이지 컬러로 감각적인 톤온톤 패션을 연출했다. 조이너스 관계자는 “화보에 정식으로 실리지 않은 비하인드 컷을 공개할 만큼
(사진 = 에넥스텔레콤) [KJtimes=유병철 기자] ‘미래의 선택’ 윤은혜-정용화-오정세가 보기만 해도 훈훈함이 묻어나는 미선 삼인방의 웃음 가득 절친 인증샷을 선보였다. 윤은혜와 정용화, 오정세는 ‘웰메이드 신(新) 타임슬립 드라마’라는 호평 속에 시청자들의 묵직한 지지가 이어지고 있는 KBS2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에서 각각 나미래, 박세주, 나주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상황 . 지난 방송에서는 오랜 고민 끝에 김신(이동건)을 선택한 미래가 오빠 주현과 갈등을 겪는가 하면, 나주현이 이끄는 팀의 VJ였던 박세주가 가면을 벗고 언더커버 보스의 본 모습을 찾는 모습이 펼쳐지면서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와 관련 윤은혜와 정용화, 오정세가 함박웃음을 보이며 친밀한 분위기를 드러내는 장면이 포착된 것. 촬영을 준비하는 동안 서로의 모습을 휴대전
[KJtimes=유병철 기자] 63빌딩 워킹온더클라우드에서는 국내 정상 소믈리에가 직접 선정한 고급 와인 30여종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선보인다. 프랑스 1등급 와인을 포함한 해외 최고의 프리미엄 와인을 국내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오는 11월 29일부터 12월 8일까지 와인위크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21세기 와인의 끝판왕’이라는 평가를 받는 호주 몰리두커 시리즈, 영국 황실에도 제공되는 상큼하고 달콤한 조셉 페리에, 달콤한 과일맛이 일품인 소테른을 포함, 고급 와인 약 30여종을 최대 50% 할인 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워킹온더클라우드 와인셀러에서 소믈리에의 안내를 받아 고객이 직접 원하는 품종을 선택할 수 있으며 와인 구매 고객 대상 전 메뉴 10% 할인 혜택도 제공된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윤소이의 근황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패셔니스타 윤소이’라는 제목으로 몇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윤소이는 세련 된 스타일링으로 여유로운 한 때를 보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는 늘씬한 몸매 라인을 강조하는 핑크 톤의 투 버튼 코트와 트리밍 된 블랙 퍼 스툴을 둘러 추운 날씨에 대비한 겨울 패션을 선보였다. 여기에 호피 프린트가 포인트인 빅백을 메고 문자를 보내고 있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카페에 앉아 여유로운 한 때를 보내고 있는 윤소이의 파파라치 컷은 한 편의 CF를 연상시켜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누리꾼들은 “윤소이 패셔니스타 등극”, “핑크코트와 가방이 예쁘다”, “누구와 문자 보내는 중?”, “같이 있는 사람은 누구?”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KJtimes=유병철 기자] 하이 프레스티지 코스메틱 브랜드 코스메 데코르테가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메이크업을 연출해줄 2013 리미티드 ‘AQMW 메이크업 코프레 Ⅱ’를 선보인다. ‘Snowy Forest’를 콘셉트로 눈 덮인 신비로운 은백색의 숲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된 이번 패키지는 상자를 열면 눈 쌓인 숲 속에서 순록, 다람쥐, 토끼 등 동물들이 모여 마치 크리스마스 파티를 하는 듯한 모습이 펼쳐진다. 레드와 화이트가 조화를 이룬 팝업 형태의 독특한 패키지로 소장용 또는 크리스마스 선물로써의 가치를 높였다. ‘AQMW 메이크업 코프레 Ⅱ’는 리미티드로 만날 수 있는 스페셜 컬러의 아이 섀도우, 루즈밤, 치크, 페이스 브러쉬 4종 구성되어 있고 활용도가 높은 브라운, 핑크 컬러가 주를 이루어 연말 메이크업은 물론 일상에서도 활용도가 높아 소장가치와 실용성을 동시에 갖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그룹이 21일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성금 50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과 서준희 삼성사회봉사단 사장은 이날 오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이동건 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경제 상황을 감안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경영을 실천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삼성은 밝혔다. 삼성은 1999년부터 올해까지 15년간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해 누적 기탁금이 총 3200억원에 달한다. 1999년부터 2003년까지는 매년 100억원, 2004년부터 2010년까지는 200억원, 2011년은 300억원, 지난해부터는 500억원으로 성금을 늘렸다.
[kjtimes=김봄내 기자]올해 주요 그룹의 영업이익이 크게 하락하면서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다. 21일 재벌닷컴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등에 따르면 공기업을 제외한 자산 상위 10대 그룹 소속 금융회사를 제외한 83개 상장사의 올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개별 기준)은 36조35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8조1500억원보다 평균 4.7% 감소했다. 매출은 526조8000억원으로 작년 517조900억원보다 1.9%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이 감소하면서 수익성이 크게 떨어졌다. 기업의 수익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매출 대비 영업이익률이 지난해 7.4%에서 올해 6.9%로 0.5%포인트 하락했다. 10대 그룹 가운데 작년보다 영업이익률이 개선된 곳은 SK와 LG 두 곳뿐이었다. 삼성을 포함한 나머지 8개 그룹은 수익성이 나빠졌다는 의미이다. 현대차, 포스코, 현대중공업, GS, 한진, 한화 등 6개 그룹은 매출
[kjtimes=장진우 기자] 서울 강남의 '송파 파크하비오 푸르지오' 복합주거타운이 청약 첫날부터 전 타입 1순위 마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2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송파 파크하비오 푸르지오 아파트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평균 경쟁률이 7.31대 1인것으로 알려졌다.최고경쟁률을 기록한 133㎡는 63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84C㎡도 34.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송파 파크하비오 푸르지오는 대규모 복합 주거단지로 주거형 오피스텔(소형 준주택)과 아파트가 있다.주거형 오피스텔 청약은 오는 22일까지다.
[kjtimes=장진우 기자] 증권선물위원회가 등기이사의 보유주식 공시를 누락한 CJ프레시웨이에 과징금을 부과했다.또한 허위정보로 주가를 조작하고 부당하게 수익을 거둔 상장사 사주,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손실을 피한 최대주주 및 기업부회장 등도 검찰에 고발 조치했다.증권선물위원회는20일 열린 19차 정례회의에서 CJ프레시웨이가 등기이사의 차명 주식을 '최대주주 및 그 특수관계인의 주식소유 현황'에 적지 않은 것에 대해 8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증선위에 따르면 CJ프레시웨이는 등기이사인 A씨가 2007년 5월부터 올해 8월까지 해외법인 계좌를 통해 CJ프레시웨이 주식 12.13%를 소유하고 있었음에도 이를 사업보고서에 표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와 함께, 증선위는 생산 설비나 영업 실적 등이 전혀 없는 법인을 인수한 뒤 특허권이 있는 회사인…
[kjtimes=정소영 기자] 국내 저가항공사인 이스타항공의 이경일 회장이 회삿돈을 횡령하고 수백억원의 손해를 끼친 협의로 검찰에 구속 기소됐다. 범행에 가담한 혐의를 받은 동생 이상직 민주당 국회의원은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20일 검찰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 2007년부터 최근까지 자신의 친인척을 회사 임원으로 허위 등재해 이들에게 고액의 급여를 지급하는 방법을 통해 회삿돈 14억9000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뿐만 아니라 별도의 법인인 계열사 사이에 아무런 담보 없이 자금을 지원하는 방법으로 회사에 783억원의 손해를 입힌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검찰은 형인 이 회장보다 앞서 이스타항공 회장을 지낸 이 의원이 범행에 가담했을 가능성을 염두 해 두고 수사를 진행했으나 이 의원에 대해서는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을 내리고 사건을 종결했다.
[kjtimes=김한규 기자] KTG가 바람잘 날 없다. 민영진 KTG 사장이 배임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의견으로 송치된데이어 국세청으로부터 세금 448억원을 추징당했다.KTG는 지난달 30일 국세청으로부터 법인세 256억원, 부가가치세 192억원 등 총 448억원을 추징당했다.앞서 국세청은 올해 3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소속 조사원을 파견해 KTG 강남구 서울사옥과 대전 본사의 회계장부 등 영치하는 등의 조사를 펼쳤다.지난 2010년 이명박 정권 실세와 관련된 기업에 일감을 몰아줬으며 이 과정에서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에 대해 집중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KTG 관계자는 "연초 출처를 알 수 없는 루머들로 인해 조사가 시작된 것은 맞지만, 이번 조사를 통해 근거없는 의혹들이 대부분 해소됐다"며 "448억 원이라는 수치는 과거 정기세무조사 때에 비해 과도한 수준은 아니다"라
[kjtimes=김한규 기자] 시민 참여 기반의 공모형 펀드인 서울시 지하철 9호선 시민펀드의 완판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서울시에 따르면 우리은행, IBK기업은행, 신한은행, 국민은행, 하나은행, 신한금융투자 등 6곳에서 서울시 지하철 9호선 펀드 판매를 시작했다. 서울시 지하철 9호선 특별자산 펀드 중 1·2호(각각 만기 4·5년) 상품은 오전에 모두 판매됐고 3·4호(만기 6·7년) 상품만 남았다.특히 판매 시작부터 신청자가 몰리면서 만기가 4년으로 가장 짧은 1호 펀드는 판매개시 1시간이 채 되지 않아 완판 되는 기염을 토했다. 2호 펀드도 오전 중에 한도를 모두 채워 목표치의 90%에 육박하는 판매고를 기록했다.당초 서울시는 시민 펀드를 통해 총 1000억원을 마련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예상보다 호응이 뜨거워 3호, 4호 중 국민은행 배정액을 제외한 855억원이 팔렸다. 현재 3호, 4호
[kjtimes=김한규 기자] GS건설의 주가가 요동치고 있다. 또 일부 증권업계에서는 부도설까지 제기하며 위기설을 부채질하고 있다.지난 20일 GS건설의 주가는 전날보다 2500원(8.06%) 감소한 주당 2만8500원을 기록하며 장을 마쳤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GS건설 주식 78억, 41억 어치를 순매도했다.일부 증권업계를 중심으로 GS건설이 해외사업장에서 대규모 손실을 냈으며 4분기 적자폭이 더 커질 것이라는 우려와 함께 부도설이 돌기도 했다.실제로 최근 20거래일 동안 GS건설의 주가는 바닥을 모르고 추락해 52주 최저가를 갈아치울 위기에 놓였다. 특히 같은 기간 시가총액은 1조9023억원에서 3000억원이상 증발했다. 건설업지수도 전일 대비 1.94포인트 내린 132.19로 장을 마감했다.GS건설의 주가는 지난 1분기 영업손실 5354억원과 순손실 3861억원을 기록하는 등 대규모 적자가 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