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가 우먼스 엠베서더 김연아와 함께 3월 8일 세계여성의날을 맞이해 ‘지금 시작해, 너답게’ 캠페인 영상을 공개한다. ‘지금 시작해, 너답게’를 주제로 한 이번 캠페인 영상은 뉴발란스 공식 유튜브를 통해 최초 공개한다. 영상은 가장 ‘나’다운 모습으로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는 이 시대의 모든 여성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캠페인 영상 속에서 김연아는 피겨를 처음 시작한 어린 시절부터 피겨 100년사의 오직 단 한 명 올포디옴의 주인공이 되는 최고의 순간까지 위기의 순간마다 이를 극복했던 경험과 비결을 이야기 나눈다. 김연아는 “눈 앞의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했던 수많은 도전들이 원동력이었다”며 “노력의 시간들이 쌓여 결국 최고의 순간을 만들어 낸다”며 그 동안 ‘지금’ 순간에 집중하며 긍정적인 마인드 컨트롤로 위기를 극복한 경험들을 전한다. 또한 “지금 내 인생의 주체인 나를 믿고 만들어 간다면, 반드시 꿈을 이룰 수 있다”며 지금도 꿈을 향해 도전하는 모든 이들에게 따뜻한 응원에 나선다. 캠페인 영상에서 김연아는 베이직한 자켓에 뉴발란스의 운동화 ‘BB550L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스타트업뿐 아니라 국내 대기업들도 30~40대 젊은 인재를 리더로 승진시키고, 직급폐지, 호칭제도에 변화를 주는 등 미국 실리콘밸리식 조직문화가 확산되면서 직장인들의 인사평가와 승진에 대한 태도가 사뭇 달라졌다. 기존 보수적인 연공서열 중심의 인사제도가 아닌 개인의 역량과 성과중심으로 조직문화가 변화하면서 동기부여가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 커리어테크 플랫폼 사람인이 직장인 1,666명을 대상으로 ‘승진에 대한 생각’을 설문조사 한 결과 현 직장에서 ‘인사고과 및 승진에 관심이 많다’고 대답한 비율은 60.6%였다. 지난해 설문조사에서 ‘승진에 관심 있다’(53.2%)는 의견이 절반을 겨우 넘긴 것에 비하면 상당히 높아졌다. 인사고과와 승진에 대한 관심은 MZ세대를 중심으로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40대(65.7%), 50대(63.3%)에 비해는 낮지만, 20대(58.5%)와 30대(57.3%)도 절반이 훌쩍 넘게 승진과 인사평가에 집중을 하고 있었다. 이들은 최근 승진에 관심이 많아진 이유로 ‘승진에 따른 연봉상승이 커서’(57.8%, 복수응답)를 1순위로 꼽았다. 이어 ‘연공서열 관계없이 능력과 성과 중심으로
[KJtimes=김봄내 기자]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3월 7일(월) 부산광역시청 국제회의실에서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 남구청과 지역 발전 및 상생․협력을 위한 「캠코 ‘청년 공유型 사택(社宅)’ 신축 및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신축 예정인 캠코 직원 사택* 내에 부산지역 청년 등 지역주민 편의시설 조성 및 운영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협약식에는 권남주 캠코 사장, 박형준 부산시장, 박재범 부산시 남구청장이 참석했다. * 신입직원용 기숙사로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 일대(지상 18층, 100개 호실 규모) 2024년 준공 예정 협약에 따라, 캠코는 ①캠코 신규채용 직원과 부산지역 청년(대학생 등)이 함께 거주할 사택(명칭, ‘청년 공유형 사택’)을 건축하고, ②사택 중 25개 호실은 부산지역 청년의 주거 지원용으로 제공한다. 주거 지원용 호실은 가구ㆍ가전, 취사 기기, 화장실, 냉ㆍ난방 시설, 침대 등 거주에 필요한 시설이 모두 구비될 예정이며, 2년 이상 시세보다 낮은 임대 조건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캠코는 ③사택 2층을 부산시가 추진하는 ‘부산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여, 지역주
[KJtimes=김봄내 기자]동국제강이 세계 최초로 무용제형 컬러강판 ‘럭스틸 BM유니글라스(Luxteel Biomass Uniglass)’를 개발했다. 컬러강판 도료는 수지, 용제, 안료 등으로 구성되며 그중 용제가 절반가량을 차지한다. 용제(solvent)는 석유계 원료로 도료의 점성을 조절하기 위해 사용되고, 컬러강판 제조 시 가열 건조되며 이산화탄소 등을 발생시킨다. 동국제강은 세계 최초로 휘발성 용제가 아예 없는 바이오매스 도료를 컬러강판에 적용하는데 성공했다. 바이오매스를 원료로 용제가 필요 없는 수지를 만드는 것이 친환경 핵심 기술이다. 동국제강은 무용제 컬러강판 기술에 UV(자외선) 경화 기술을 더해 기존 컬러강판 공법 대비 탄소 배출량을 80% 이상 줄였다. UV 경화 방식은 동국제강이 지난해 신설한 컬러강판 생산라인 ‘S1CCL’에 도입된 친환경 제조 공정으로, LNG가열 공정을 대체한다. 동국제강은 3월 주요 고객사와 생산성 검증 및 제품 개발 협의를 거쳐 하반기 본격 상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동국제강은 친환경 컬러강판 제품 확산을 위한 연구로 원가 경쟁력을 확보했다. 아울러 제품 용도에 따른 물성 테스트를 거쳐 충격과 구부림에
[KJtimes=이지훈 기자]LG전자의 일부 정수기 제품에서 녹물 등이 나올 우려가 있어 제조사가 자발적 교체(리콜)에 나섰다. 8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생산·판매된 LG전자의 '퓨리케어 듀얼 정수기 언더싱크'(모델명 WU900AS) 모델에서 혼탁한 물이 나온다는 고객 불만이 33건 접수됐다. 이에 소비자원이 LG전자가 제출한 자료를 검토한 결과 제품 생산 과정에서 염소성분이 포함된 검사수(차아염소산수)가 과량 투입돼 일부 제품에서 부식으로 녹물과 같은 혼탁한 물(탁수)이 나올 수 있음이 확인됐다. LG전자도 국가 공인 수질검사기관인 자체 물과학연구소와 제3 검사기관을 통해 해당 탁수를 분석했고, 그 결과 크롬과 철 등 2개 성분의 함유량과 탁도가 먹는 물 수질 기준을 초과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소비자원은 이 기간 생산·판매된 해당 제품 1만300대에 대해 사용을 즉시 중단하라는 소비자 안전주의보를 발령했고, LG전자는 자발적 리콜에 나섰다. 다만 LG전자는 서경대 위해성평가연구소에 탁수 위해성 분석을 의뢰한 결과 "음용에 따른 건강 영향 발현 확률은 매우 낮을 것으로 사료된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KJtimes=김봄내 기자]7일 독립투사 송몽규 순국일을 맞아 배우 최희서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의기투합해 송몽규의 삶을 기리는 다국어 영상을 국내외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4분짜리 영상은 KB국민은행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한국어 및 영어로 공개되어 누리꾼에게 널리 전파중이다. 영상의 주요 내용은 문학소년으로 뛰어난 재능을 보였지만 김구의 낙양군사학교에 입학한 이후 독립투사로서의 길을 걸어갔던 송몽규의 학창시절을 소개했다. 또한 일본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그의 사촌이자 평생의 동반자였던 시인 윤동주와 함께 생을 마감하게 된 마지막 모습을 재조명했다. 이번 영상을 기획한 서 교수는 "조국을 위해 희생했지만, 남아있는 자료가 많지 않아 후손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들이 많다"며 "앞으로 이들을 알리는데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유튜브 뿐만이 아니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각 종 SNS로 전파중이며, 특히 전 세계 주요 한인 및 유학생 커뮤니티에도 영상을 공유하여 널리 알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영상의 내레이션을 맡은 최희서는 "영화 '동주'에 출연하면서 송몽규의 삶을…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는 사단법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를 통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도 동해시 이재민에게 재난 구호용 생수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희망브리지는 오비맥주 기부금으로 마련한 12,000병(500ml기준)의 생수를 강원도 동해시청을 통해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긴급 구호품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강원도 동해시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생수 등을 지원하게 했다"며 “더 이상의 피해가 없이 조속히 복구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적시에 구호물품을 전달할 수 있도록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생수 등 긴급 구호물품을 상시 구비해 놓고 지원하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2016년부터 구호물품 지원 사업을 이어 온 오비맥주는 지진과 태풍 피해지역 이재민과 재난 취약계층, 코로나19 의료진과 자가격리 중인 시민들을 위해 약 47만여병(500ml 기준)의 생수를 긴급 지원한 바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기업들이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선호하고, 수시 채용과 블라인드 채용이 늘어남에 따라 학벌이 채용 평가에 미치는 영향이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290개사를 대상으로 ‘학벌이 채용 평가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42.8%가 ‘영향이 있다’고 답했다. 2020년 조사(53.5%) 보다 10.7%p 하락한 수치다. 다만, 대기업(66%)은 중소기업(38.3%)에 비해 학벌이 평가에 영향을 미치는 비율이 27.7%p 높았다. 실제로 과거에 비해 좋은 학벌이 채용 평가에 영향을 미치는 부분에 차이가 있는지에 대해서도 ‘줄어들고 있다’는 답변이 49%로 ‘늘어나고 있다’는 응답(11%)의 5배가량 됐다. 40%는 ‘비슷하다’고 응답했다. 학벌이 채용 평가에 영향이 없다는 이유는 단연 ‘업무 능력과 큰 연관이 없어서’(76.5%, 복수응답)가 1위였다. 이밖에 ‘학벌 좋은 직원은 과한 대우를 원하거나 조기 퇴사 등을 많이 해서’(28.9%), ‘기존 채용 시 만족도가 낮아서’(7.8%), ‘기존 직원들에게 위화감을 줄 수 있어서’(6%) 등이 있었다. 반면, 학벌이 채용 평가에 영향을 미
[KJtimes=김승훈 기자]울진 산불이 지속되는 가운데 LG유플러스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을 위해 희망브릿지와 함께 제작한 긴급구호물품을 6일 오후 동해지역으로 지원한다. 긴급구호키트는 모포류, 피복류, 위생용품, 생활용품, 의약품, 안전용품 등 재난 발생 시 이재민에게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됐다. 이와함께 와이파이존, 충전기 등 피해지역 대피소 추가 구호지원 계획도 준비하고 있다. 또한 LG유플러스는 네트워크 직원들에게 비상 조치를 발령하고,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마곡사옥에 상황실을 마련하고 30여명의 인력을 투입, 화재 상황과 해당 지역의 통신 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 중이다. 경북/강원 지역 네트워크 직원들은 전원이 비상 근무에 돌입, 장애 발생시 즉시 해당 지역에 출동해 화재 진화와 동시에 신속하게 장애를 복구 중이다. 이동기지국도 준비, 필요한 경우 즉각 투입해 원활한 통신 서비스를 지원토록 했다. 산불영향으로 울진 인근 무선 기지국 일부 중계기가 피해를 입었으나, 대피소 및 사전투표소 인근 통화품질은 정상적으로 제공되고 있으며 피해 기지국 중계기는 신속하게 복구 중이다. 울진 지역 외에도 강릉 옥계, 영월 등 다수 개소에 산불이 발생하여,…
[KJtimes=이지훈 기자]오는 9일 진행되는 20대 대선 본투표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들은 일반 유권자와 같은 방법으로 직접 투표함에 용지를 넣는 방식으로 투표를 하게 된다. 대신 오후 6시 이후 일반 유권자가 모두 투표장에서 퇴장한 뒤에 투표를 하도록 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7일 긴급 전체회의를 열어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의 대선 본투표 진행 방식에 대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확진·격리자는 지난 5일 사전투표 때처럼 별도로 마련된 임시기표소가 아닌, 일반 유권자들이 이용하는 기표소를 이용하게 되며 투표용지 역시 일반 유권자가 이용한 투표함에 직접 투입하게 된다. 확진·격리자의 9일 본투표 시간은 일반 유권자들의 투표 마감 이후인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이며 사전에 방역당국으로부터 일시 외출 허가를 받아야 한다. 노정희 중앙선관위원장을 비롯한 중앙선관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확진자 등 선거인의 사전투표 관리와 관련해 사전투표 규모를 예측하고 대비하지 못했으며 임시기표소 투표에 대한 정보제공 등도 미흡했음을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들은 "혼란을 초래하고 국민들께 불편을 끼쳐 송구하다"며 "위원장 및 위원 모두는…
[KJtimes=견재수 기자] 신세계건설이 시공 중인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물류센터 신축공사가 불법 재하도급과 공사비 미지급 논란에 휩싸였다. 원청인 신세계건설은 벽산과 하도급 계약을 체결했다. 벽산은 SM건설산업과 재하도급 계약을, SM건설산업은 시간과공간건축과 재재하도급 계약을 맺었다. SM건설산업과 재재하도급 계약을 체결한 시간과공간건축의 신모 대표는 지난 2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대기업 신세계건설, 벽산의 불법적인 재재하도급 묵인과 공사비 미지급을 고발합니다’라는 청원글 글을 올리고 ‘오포 물류센터’ 공사현장의 각종 불법 실태를 폭로했다. 신 대표는 청원글을 통해 “일개 개인이 대기업인 신세계건설과 벽산의 묵인하에 죽어가고 있다”며 “공정거래위원회와 국토교통부 그리고 중소기업청에 민원을 제기했지만 돌아온 답은 제게 고통만 안기고 있다”고 호소했다. 물류센터 공사 진행 상황과 관련해 “최초 계약당시 주자재인 샌트위치판넬은 벽산이 공급하기로 약속했고 저희는 시공만 진행하는 것으로 계약서에 명기돼 있던 상황이었다”며 “(외벽공사 과정에서) 시공사인 신세계건설의 판넬입고 및 자재생산에 대한 의견청취는 당연한 것이다. 하지만 SM건설산업은 지난해 7월…
[KJtimes=김봄내 기자]국내 증권가가 술렁이고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로 국제유가가 고공행진을 거듭하면서 불확실성도 더욱 커지고 있는 탓이다. 멏몇 종목들을 제외하고는 큰 타격을 입고 있는 모양새다. 증권가 전문가들은 이럴 때일수록 속도가 아닌 탐색전으로 한 보수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7일 KTB투자증권은 건설업종에 대해 대선 이후 실제 대출 규제 완화 시 청약시장은 양호한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그 근거로 여야 주요 대선 후보 모두 대출 규제 완화를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는 점을 꼽았다. KTB투자증권은 최고 3.3대 1로 전 타입 순위 내 청약을 마감한 현대건설[000720]과 고부가가치 산업에 푹 빠진 DL이앤씨[375500], 부실 사업장 털어내고 빠르게 차입 부담 줄이는 신세계건설[034300], 에이스·시몬스 형제 독점 깨고 침대 사업 강화 나선 한샘[009240] 등을 주목할 만 하다고 조언했다. 같은 날, SK증권은 은행주의 경우 2022년 상반기 실적 발표 시점까지 강세가 예상되는 만큼 ‘비중확대’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는 긴축과 금리 인상으로 인해 은행업종의 영업 환경이 개선되고 있으
[kjtimes=견재수 기자] 김천 도심 외곽순환도로의 마지막 퍼즐인 ‘양천~대항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사업의 올해 설계비 예산 2억원이 확정됐다. 국토교통부도 공모절차를 거쳐 상반기 안에 설계에 착수할 계획이다. 송언석 의원(국민의힘, 경북 김천)은 4일 자신의 21대 총선 공약인 양천~대항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관계자들을 수시로 만나 긴밀히 협의해 왔다고 밝혔다. 그 결과, 양천~대항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사업은 지난해 8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고, 이어 9월에는 국토교통부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21~25년)’에 포함됐다. 지난 연말 국회를 통과한 2022년도 예산안에도 설계 예산이 반영돼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양천~대항 국도대체우회도로가 신설되면, 기존 도로들과의 연결을 통해 김천 도심 외곽순환도로가 완성되어 김천 시가지의 고질적인 차량 정체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균형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에는 총 1073억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된다. 송 의원은 2023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인 ‘옥률~대룡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사업의 올해 국비예산…
[KJtimes=김봄내 기자]농심이 화이트데이를 맞아 츄파춥스 ‘흥UP’ 이벤트를 진행한다. 츄파춥스 이벤트는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되며 자신만의 ‘스윗’한 순간을 담은 사진을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에어팟,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츄파춥스 공식 SNS 채널을 참고하면 된다. 이와 함께, 농심은 츄파춥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악뮤 이찬혁을 모델로 한 새로운 광고를 공개했다. 광고에서 이찬혁은 특유의 장난기 넘치는 유쾌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으며, 직접 작사 작곡한 음원에서 츄파춥스를 마치 달콤한 보석과 같은 ‘스윗 다이아몬드’로 묘사하며 츄파춥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농심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가족, 연인과의 행복한 일상을 되찾길 바라며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화이트데이에는 츄파춥스와 함께 즐거움으로 가득한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앞두고 다양성과 포용 문화 확산을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나의 편견을 깨준 사람에게 전하는 한 잔의 편지’ 사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비맥주는 세계 여성의 날 조직위원회(IWD2022)가 발표한 캠페인 주제 #Break the Bias (편견을 깨라)에 맞춰 임직원의 ‘편견'을 깨준 용기 있는 사람에게 사랑, 감사,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다양성과 포용성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캠페인 기간 접수된 편지 중 총 50개를 선정해 스텔라 아르투아의 ‘레터 챌리스’에 각인해 전달한다. 선정된 50개의 사연 중 3명의 사연은 영상과 카드뉴스 등으로도 제작해 ‘세계 여성의 날’에 오비맥주 공식 SNS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벨기에 프리미엄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가 펼치는 ‘마음을 전하는 한 잔의 편지’ 캠페인의 일환으로 출시된 ‘레터 챌리스’는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전용잔 챌리스(Chalice)에 원하는 문구를 각인해 선물하는 이벤트다. 단 하나뿐인 특별한 제품이라는 희소성으로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