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헤어 살롱 전문 브랜드 아모스프로페셔널이 손상된 모발에 영양을 집중 공급하고 유지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헤어 테라피 라인 리페어포스 테라피 오일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새롭게 선보인 테라피 오일은 기존 아모스프로페셔널의 베스트셀러인 테라피 세럼을 모발 구조별로 맞춤 처방하여 강화한 제품으로 테라피 에센셜 오일과 테라피 라이트 오일 2종으로 구분된다. 6가지 오일 콤플렉스가 함유되어 모발에 부드러움과 함께 잔여감 없는 산뜻한 사용감을 주는 오일 제품으로 모발 개선에 도움을 주는 집중 영양 오일과 스타일링 후 마무리 오일로 구분한 것이 특징이다.특히 이 제품은 최근 개최된 ‘2013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대회에서 첫 선을 보이며 체험해 본 참가자들로 하여금 모발에 부드러움과 함께 끈적임 없는 산뜻한 사용감을 주어 각광
[KJtimes=유병철 기자] 황정음의 가슴 절절한 감성 연기가 뮤직비디오를 통해 재 탄생됐다. KBS2 수목드라마 ‘비밀’이 유정(황정음)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화제다. 유정의 테마곡 김보경의 ‘그 때로 가고싶다’는 지난 16일 음원 공개 즉시 벅스와 소리바다 등 음원 사이트에서 실시간 인기 차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황정음의 가슴 절절한 모성애와 현실감 넘치는 눈물 연기가 돋보이는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것. 이는 동명 제목처럼 유정이 자신에게 쓰는 한 통의 편지 같은 내용으로 배수빈과의 설렘 가득한 풋풋한 첫 만남부터 눈물의 이별까지 그와 오랜 시간 함께한 배수빈과의 추억을 담아낸 것. 이와 함께 수감 중 아들 산이와의 이별과 아버지 우철의 죽음까지 유정의 폭풍 같은 스토리는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 뿐만 아니라 김보경의 호소력 짙은 보이
(사진 = 포도어즈 엔터테인먼트)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배그린이 10월의 신부 인증샷을 전격 공개했다. MBC 아침드라마 ‘내 손을 잡아’에서 야심녀 오신희 역을 맡아 악녀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그린이 드디어 결혼에 골인한다. 친구 연수(박시은)의 연인이자 DH그룹 회장의 아들인 정현(진태현)을 차지한 것. 치명적 아름다움과 비상한 두뇌를 가진 야심녀 신희는 연수의 엄마 애순(김영란)과 몸싸움을 벌이는 던 중 그녀를 죽음에 이르게 했다. 그리고 그 죄를 연수에게 덮어 씌웠다. 또한 자신의 집안 배경을 속이고 정현의 부모님의 환심을 샀다. 급기야 집행유예로 풀려난 연수와 정현의 밀회 사진을 언론에 제공, 이들 연인을 위기에 빠트렸다. 그리고 정현의 어머니 나금자(박정수)에게 “사실 정현에게 고백한 적이 있다. 그를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털어놓은 신
[KJtimes=유병철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의 미코패션이 돋보이는 일상이 포착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나 미스코리아 나온 여자야, 이혜원 미코패션’이라는 제목으로 이혜원의 일상 패션이 돋보이는 사진 몇 장이 공개됐다. 안정환 부인으로 유명세를 탄 그는 사진 속에서 미스코리아 출신다운 뛰어난 미모와 패션 센스를 과시하고 있다. 이날 그는 그린 컬러의 니트와 블루 팬츠를 입고 캐주얼하면서 세련된 일상 패션 센스를 과시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안정환 진짜 부럽다”, “유부녀 패션센스 남다르네”, “이혜원 엄청 고급스럽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KJtimes=유병철 기자] 최근 배우 김유정 금발 뮤비 티저로 이슈가 된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선비가 17일 첫 솔로 미니앨범 ‘처음…소리를 그리다’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동시에 전격 공개한다. 17일 주요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가수 선비의 첫 미니앨범 ‘처음… 소리를 그리다’에는 ‘스르르르’, ‘GIPS’, ‘Fairy Tale(동화 속 이야기)’ 등 3곡의 신곡과 이전 KBS시트콤 ‘패밀리’ OST를 통해 발표했던 ‘I think I love U so’과 ‘You I Together’ 등이 같이 수록되어 있어 선비의 활동 전 곡이 수록되어 있다. 그 중 이번 타이틀곡 ‘스르르르’는 선비의 3번째 자작곡으로 신비로운 사운드의 시퀀스와 일렉기타의 다양한 소리들이 어우러진 아이리시 일렉트로 팝으로 가슴을 울리는 혼자 사랑의 외침 같은 가사에 선비의 몽환적이면서도 절제된 감성 보이스가 더해져 가수
[kjtimes=김한규 기자] 동부그룹이 최근 자금난 관련 루머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한 증권사의 리포트에서 동부증권이 동양그룹과 비슷한 차입구조여서 위험도가 높다는 것에 사실과 맞지 않다며 적극 해명했다.앞서 LIG투자증권은 최근 리포트에서 부채비율이 높은 재벌그룹 5곳을 분석한 결과 동부그룹의 위험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리포트는 비금융 계열사들의 차입금 확대가 재무구조 악화의 주된 원인이라고 분석했다.보고서에 따르면 동부그룹의 차입금 중 1년 이내 만기 도래액 비중은 59.3%인 3조5637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총 차입금 가운데 단기차입금 비중은 59.1%를 차지한다며 특히 동부제철(016380)과 동부건설(005960)의 사채 1년래 도래액은 각각 5828억원, 437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결국 시장성 차입의 비중이…
[KJtimes=유병철 기자] 싱어송라이터로 변신하여 돌아온 송지은이 탄탄한 가창력을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FM4U ‘FM 데이트 강다솜입니다’에서 가을 맞이 특집으로 꾸며진 ‘가라사데’ (가을, 라이브와 라디오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데이트) 코너에 송지은과 이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가을에 어울리는 노래를 주제로 꾸며진 라이브 코너인 ‘가라사데’에서는 두 실력파 보컬 게스트의 완벽한 라이브와 함께 재치 있는 입담까지 함께 엿볼 수 있었다. 이날 방송에서 송지은은 첫 번째 싱글 앨범의 타이틀곡인 ‘희망고문’을 시작으로 파격적인 임팩트로 2011년 각종 음원 차트를 뒤흔들었던 ‘미친거니’와 감미로운 멜로디로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J(제이)의 ‘어제처럼’을 열창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최근 송지은은 자신의 트위터…
[kjtimes=견재수 기자] 인천공항공사 직원들이 지난해 국무총리가 지시한 특별감찰활동 기간에 협력업체로부터 룸살롱 향응을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1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기춘 의원(민주당)은 “지난해 12월10일 인천공항 교통영업팀 소속 직원 3명이 협력업체로부터 룸살롱 접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같은 내용은 박 의원이 인천공항공사로부터 입수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른 것으로 박 의원은 “인천공항공사 직원들이 공항 주차대행서비스 독점 업체 P사 간부들과 어울려 하룻밤 수백만원의 향응을 접대 받았다”고 주장했다. 공사 직원들이 룸살롱 접대를 받았던 시기는 국무총리가 대선 전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특별감찰활동을 지시한 기간에 속한다. 박 의원은 또 “접대 자리에는 여성 접대부까지 동원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으며, 향응으로 물의를…
[kjtimes=이지훈 기자]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17일, 국유부동산을 온라인 공매시스템 ‘온비드(www.onbid.co.kr)’에서 매각 및 대부한다고 밝혔다.캠코에 따르면 공개 매각은 오는 21∼22일에 걸쳐 진행되며 아파트·주택·대지 등 총 221건, 356억원 규모다. 캠코는 이번 공개입찰에는 최초 매각·대부 예정가보다 저렴한 물건 113건이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캠코는 활용도가 높은 국유부동산을 선별해 매주 매각 및 대부를 시행하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제철[004020]과 현대하이스코[010520]의 합병이 가시화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 같은 관측은 17일 오전 이사회를 열어 일부 사업부문의 합병안을 안건에 올리고 논의에 들어가면서 무게가 실리고 있다. 그동안 이들 회사의 합병은 설로만 떠돌았고 한국거래소는 17일 현대제철과 현대하이스코에 대해 합병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업계에선 답변시한이 오후 6시까지이므로 그 이전에 합병에 대한 명확한 해답이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하이스코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두 회사의 합병 가능성이 높지만 일부 반대 목소리 등 변수도 있어 이사회가 끝나봐야 결과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업계에 따르면 이들 회사는 이날 각각 열린 이사회에서 현대하이스코의 핵심 사업인 자동차 강판 부문을 분할해 현대제철에 합치는 방안을 논
[kjtimes=김봄내 기자]현재현 동양그룹 회장이 사기행각 논란에 휩싸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작년 10월 이미 고객 피해를 예상하고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된 것이다. 이 같은 주장을 제기한 주인공은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영주(민주당) 의원.김 의원은 입수한 작년 10월 18일 동양증권 이사회 회의록를 근거로 현 회장을 비롯한 동양증권 이사들이 고객들의 피해가 발생할 것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었는데도 올해 들어 부실 계열사의 회사채와 기업어음(CP)을 1조7000억원어치나 판 것은 사기행각에 가깝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금융감독 당국이 이 부분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고 당사자들에게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변했다. 회의록에 따르면 이사회 의장인 현 회장은 이 자리에서 "㈜동양이 웅진그룹 사태로 인한 자금시장 경색으로 공사대금 회수에 어려움을 겪고…
[kjtimes=서민규 기자]신한금융투자는 17일, 신세계[004170]의 목표주가를 기존 27만7000원에서 30만5000원으로 올렸다.신한금융투자가 이처럼 목표주가를 조정한 근거는 주요 상품인 의류 매출이 회복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는데 기인한다. 특히 8월 이후 전체 매출의 50%가량을 차지하는 의류 매출이 반등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뿐만 아니다. 신한금융투자는 2014년 연결 기준 총매출은 전년보다 12.9% 증가한 5조7159억원으로 추산된다며 소비 심리 회복으로 백화점 기존점 성장률 반등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별도 기준 영업실적은 총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 감소한 9315억원과 36.5% 증가한 249억원을 기록했다"면서 “20% 이상의 판관비용 절감과 기존점 성장률 반등으로 높은 수익성 개선을 달성했
[kjtimes=김한규 기자] 인천공항에 입점한 신라·롯데 등 대기업 면세점이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공익 목적의 관광공사 면세점 매출액은 유일하게 감소해 대조를 이뤘다.인천공항공사가 제출한 ‘인천공항 면세점 월별 매출액’ 에 따르면 신라·롯데 등 대기업 면세점의 2013년 1월부터 9월 매출액은 신라 6234억원, 롯데 7119억원이었다. 전년 동기에 비해 매출액이 신라는 29억원, 롯데는 114억원으로 각각 증가했다.반면 한국관광공사는 129억원의 매출이 감소했다. 이는 4개월, 6개월 단위의 짧은 계약연장에 인한 것으로 분석했다.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선진화 계획에 따라 관광공사는 공항면세점을 지난 2월까지만 운영하고 중단하기로 했다. 하지만 후속 사업자 선정이 늦어짐에 따라 공항면세점 운영을 6월 말까지 4개월 연장한데 이어 6개월
[kjtimes=김한규 기자]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1명은 IAEA가 권고하는 방사선비상계획 구역 내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16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유승희 의원이 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원전 반경 30km내에 420만명의 국민이 거주하는 것으로 드러났다.지역으로 분류하면 고리원전 30km 내에 330만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월성 원전 30km 내에는 133만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원전지역별 방호물품 보유 현황을 살펴보면 갑상선 방호약품은 50만명분, 호흡방호물품은 20만개가 구비되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현재 정부당국이 방사성 비상계획으로 규정한 원전 반경 10km 내에 거주하는 약 13만명을 기준으로 구비한 것이다.유승희 의원은 “IAEA가 우리나라 비상계획부역이 단일 구역 8~10km로 설정되
[kjtimes=김한규 기자] 금융위원회가 지난 10월 2일 한국거래소 정관을 개정해 이사회 내 소위원회로 설치되어 있던 코스닥위원회를 별도기구화한 것이 위법이라는 논란이 제기 됐다.16일 안덕수 의원이 국정감사 앞두고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현행 자본 시장법상에는 이사회 내에 각 시장별로 이사회가 위임하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이사회 내 위원회로서 소위원회를 설치하도록 되어 있다. 이 경우 코스닥위원회 위원은 현 거래소 이사나 사외이사 중에서 임명 된다,그러나 금융위원회는 지난 10월 2일 한국거래소 정관개정을 통해 코스닥위원회를 소위원회가 아닌 별도기구화 했다. 그러면서 위원으로 이사가 아닌 외부인사를 5명 둘 수 있도록 정관을 바꾼 것이다.정관상 별도기구인 코스닥위원회의 수행업무는 코스닥시장본부의 사업계획과 예산 심의 및 코스닥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