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2 ‘굿 닥터’ 캡처) [KJtimes=유병철 기자] ‘굿 닥터’ 문채원이 주원을 와락 포옹하며 사랑 고백을 전해 시청자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굿 닥터’ 18회 분은 시청률 21.5%(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연속 9주 동안 월화 안방극장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수성, 승승장구 하고 있는 셈이다. 이날 방송분에서는 박시온(주원)에게 점점 감정이 기울어가던 차윤서(문채원)가 드디어 박시온을 향해 진심이 담긴 고백을 하는 모습이 담겨졌다. 차윤서는 여느 사람들과는 남다른 박시온의 순수하고 깨끗한 마음씨에 마법처럼 사랑에 빠져든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극중 차윤서는 박시온의 고백 이후 어색했던 관계를 청산하고 예전의 선후배처럼 지내려고 노력했던 상황. 하지만 박시온에게 자꾸 신경이 쏠리게 되
(사진 = MBC)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임세미가 MBC 특별기획 드라마 ‘제왕의 딸, 수백향’에 출연한다. ‘제왕의 딸, 수백향’은 백제 무령왕의 딸 수백향의 일대기를 다룬 사극으로 백제국의 파란만장한 가족사와 그들의 처절한 사랑 이야기를 담아낸 드라마다. 임세미는 ‘제왕의 딸, 수백향’에서 무령왕(이재룡)의 정비로 은혜왕후로 등장해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 임세미가 연기하는 은혜왕후는 어린 나이에 왕후의 자리에 오른 철없지만 순수하고 밝은 캐릭터로 누구나 한 번 보면 귀여워하고 빠져 들 수 밖에 없는 사랑스러운 캐릭터다. ‘제왕의 딸, 수백향’의 연출을 맡은 이상엽PD가 시놉이 다 완성 되기도 전에 은혜왕후 역으로 캐스팅 할 정도로 캐릭터와 배우의 싱크로율이 놀랍도록 뛰어난 임세미는 “너무 좋으신 작가, 감독님, 선배님들과 함께 작품을 하
(사진 = 에넥스텔레콤) [KJtimes=유병철 기자] ‘미래의 선택’ 정용화-고두심이 각별한 할머니와 손자의 모습을 통해 진짜 리얼한 언론 재벌가의 사생활을 공개했다. 정용화와 고두심은 오는 10월 14일 첫 방송될 KBS2 새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에서 각각 비밀을 간직한 방송국 YBS의 신입 VJ이자 언더커버 보스인 박세주와 차갑고 보수적인 YBS 그룹의 회장 이미란 역을 맡아 새로운 변신을 예고하고 있는 상황. 특히 고두심은 남들에게는 인정사정없는 카리스마 냉혈한이지만 하나뿐인 손자 정용화에게는 모든 것을 내어주는 지극한 ‘손자사랑’을 펼쳐낼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정용화와 고두심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훈훈한 장면이 포착돼 시선을 집중시켰다. 극 중 손자 정용화와 할머니 이미란이 한가로운 아침을 맞으며 다정한 대화를 나누는…
[KJtimes=유병철 기자] 활동성 넘치는 주말 예능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속 대세 아이템으로 아웃도어 트레이닝이 손꼽히고 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런닝맨’ 에서 유재석을 비롯한 출연진들은 사인미션부터 암벽등반을 하는 등 액티브티한 활동을 펼치며 미션을 완료했다. 이때 ‘런닝맨’ 멤버들은 캐주얼한 아웃도어 트레이닝 스타일링을 연출해 편안하고 활동적인 예능 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유재석, 하하, 광수 등은 컬러 블록이 멋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트레이닝 재킷으로 스포티한 패션을 연출했으며 송지효는 전면 로고가 돋보이는 솔리드 트레이닝 재킷으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또 김종국은 어깨 배색으로 포인트를 줄 레드 컬러의 트레이닝 재킷으로 각기 다른 스타일을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 액티브티한 활동이 돋보이는 ‘런닝맨’ 속 아웃도
(사진 = 가족액터스) [KJtimes=유병철 기자] SBS 저녁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 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배우 신소율, 강소라, 강별이 대기실에서 뭉쳤다. 이들 미녀 삼총사의 직찍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여배우 셋 모아두니 현장이 빛이 나네!”, “여자들은 단체사진 찍을 때 왜 꼭 45도 사선으로 서는 걸까요?”, “세분다 미인! 이분들 가지고 한국판 미녀삼총사 찍읍시다!” 등 세 사람의 직찍 사진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신소율, 강소라, 강별 여배우 트로이카 군단이 이끄는 SBS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는 매일 저녁의 힐링타임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매주 월~금 오후 7시 15분 방송 되고 있다.…
(사진 = SM Entertainment) [KJtimes=유병철 기자] 개그맨이자 방송인 이동우가 ‘슈퍼맨 프로젝트’라는 이름의 희망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다. 인기 정상 개그맨이자 그룹 틴틴파이브의 리드 보컬로 왕성한 활동을 하던 그는 1급 시각장애 판정을 받은 후 전혀 다른 인생의 길을 걷게 됐다. 이동우는 “장애를 받아들이고 극복하는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의 도움을 받았고 그 도움을 되돌려주고자 ‘슈퍼맨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사회적, 경제적으로 힘든 이 시기에 사람들이 나의 도전을 통해 희망을 얻길 바란다” 며 프로젝트 기획 동기를 전했다. 그의 첫 번째 도전은 13일 통영에서 열리는 2013 ITU 통영 트라이애슬론월드컵이다. 철인3종 경기라 일컬어지는 트라이애슬론은 비장애인도 도전하기 힘든 대회로 이동우는 대회 참가를 위해 6월부터 약 5개월 동안 훈련에 돌입해
[KJtimes=유병철 기자] 황정음과 배수빈이 취조실에서 대면했다. 지난 30일 파란 수감복을 입은 황정음의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KBS2 수목드라마 ‘비밀’이 취조실에서 대면하고 있는 황정음과 배수빈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2일 공개된 사진 속 황정음(유정)은 취조실에서 담당 검사 배수빈(도훈)과 마주보고 앉아있다. 이는 황정음이 빗길 뺑소니 사건으로 구치소로 수감되기 전 배수빈과의 마지막 만남인 것. 이에 배수빈은 황정음과의 관계를 숨긴 채 사랑하는 연인을 취조해야 하는 안타까운 상황에 놓이게 된다. 눈물을 머금은 채 배수빈을 애잔하게 바라보는 황정음과 그런 그녀를 한 치의 흐트러짐 없는 표정으로 바라보는 배수빈의 시선이 대조적이다. 비록 검사와 피고인의 신분으로 만났지만 7년 연인 황정음을 보는 배수빈의 눈빛 한 켠에는 만 가지 복잡 미
(사진 = 프레인 TPC)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류현경이 발리국제영화제(BALINALE)에 한국 대표로 초청됐다. 류현경은 오는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2013 제7회 발리국제영화에 한국 대표로 참가, 영화 ‘전국노래자랑’의 이종필 감독과 함께 한국 영화의 우수성을 전파한다. 발리국제영화제는 천혜의 휴양지 발리에서 열리는 인도네시아 유일의 영화제이자 세계 영화인들의 축제로 다양한 장르와 높은 예술성의 작품들을 소개하며 착실히 그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최근 인도네시아 내 한국 영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영화제의 엄선된 49편 출품작 중 한국 영화는 ‘전국노래자랑’과 ‘7번방의 선물’ 총 두 편. 특히 7일에는 발리에서 열APEC 정상회의가 열릴 계획이라 이번 영화제 참가는 아시아-태평양 시장 내 한국영화의 위상을 알릴 좋은 기회가 될
(사진 = 끌로에)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한지혜가 패션계 유명인사 안나 델로 루소와 함께한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29일 파리에서 열린 끌로에 2014 SS 패션쇼에 국내 패셔니스타 한지혜가 한국대표로 초청받아 화제가 되었다. 그녀의 뛰어난 미모와 끌로에 2014 스프링 컬렉션 룩은 파리 패션 피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끌로에 패션쇼 참석에 이어 2일 공개된 사진에서는 배우 한지혜와 패션계의 여왕이라 불리는 일본판 보그 편집장 안나 델로 루소의 투샷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해외 유명인사와 어깨를 나란히 한 한지혜는 끌로에 2014 스프링 컬렉션 룩을 입고 시크한 포즈를 취하며 한국 대표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어김없이 드러냈다. 이날 각국 취재진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한지혜는 뜨거운 취재 열기 속에서 인터뷰 질문 하나하나에 정성껏 답변을 이어나갔으며…
[kjtimes=김봄내 기자]재계와 금융계에 영남대 출신들이 약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일 기업경영성과 평가 업체인 CEO스코어에 따르면 9월 현재 4대 금융지주회사에서 부행장급 이상이 있는 44개 금융회사의 고위임원 118명중 영남대 출신은 총 9명으로 서울대 23명, 고려대 16명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신한 계열이 6명으로 가장 많고 하나 계열 2명, 우리 계열 1명이다.이는 연세대 출신 7명, 성균관대 출신 6명보다 많은 인원으로 전체 지방대 출신 27명중 3분의 1을 차지했다.금융계의 영남대 출신 고위임원은 지난해 6월에는 5명이었으나 4명이 늘었다.영남대는 박근혜 대통령이 과거 재단 이사장을 맡았던 학교다.매출 기준 500대 기업의 최고경영자(CEO) 중에서도 영남대 출신의 비중이 눈에 띄게 늘었다.500대 기업에서 등기이사로 재직중인 전문경영인 529명 가운데 영남대 출신은…
[kjtimes=김봄내 기자]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사람에 대한 투자를 최우선 가치로 강조하고 나섰다.2일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전날 강원도 속초 신세계 영랑호 리조트에서 열린 신입사원 대상 캠프에서 "그룹의 미래 행복은 차세대 성장동력의 육성에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신세계그룹이 국내 최고 유통·소매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사람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며 "신성장동력으로 삼은 교외형 복합쇼핑몰 사업의 정착 이후 10∼20년 뒤 그룹을 이끌어 갈 미래 성장 먹거리 발굴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강조했다.정 부회장은 또 "당장 매출과 손익도 중요하지만 우리 회사의 가장 중요한 자산은 사람"이라며 "임직원의 업무만족도가 높아져야 고객을 최고로 섬기게 된다"며 이상적 인재는 '행복한 인재'라고 지적했다.행복한 인재는 꾸밈없
[kjtimes=김한규 기자] 두산인프라코어(042670)가 발행한 영구채에 대해 자본이란 결론이 나왔다. 지난해부터 이어온 자본인지 부채인지에 대한 논란이 종식됐다.한국회계기준원은 정례회의에서 계약상 발행자가 상환하지 않아도 되는 영구채 등 신종자본증권은 발행자가 계약상 상환의무가 없다는 점을 들어 회계상 자본으로 분류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다만 모든 신종자본증권에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지난해 10월 두산인프라코어는 일반기업으로는 처음 5억 달러 규모의 영구채를 발행하면서 시종자본증권인 영구채에 대한 논란이 수면위로 부각됐다. 영구채는 채권과 주식의 성격이 결합돼 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회계 기준상 부채로 분류된다. 다만 후순위 성격이 강해 일반 회사채보다 높은 발행금리를 제공한다.국제회계기준(IFRS)상 영구채는 만
[kjtimes=김한규 기자] 셀트리온(068270)은 지분 매각 대상 물색 중이라고 밝혔다.셀트리온은 최대 주주 지분매각 추진설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한 답변으로 현재 당사의 최대주주는인 셀트리온홀딩스는 지난 5월 22일 JP모건과 매각 주관사 계약을 체결을 통해 지분매각 대상 회사를 물색 중이라고 전했다.당초 지분매각 발표에서 매각 시기를 램시마의 유럽 승인 이후로 언급한 바 있으나 현재 매각 대상이나 방법 등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며 추후 구체적인 내용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3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공시했다.셀트리온은 최근 관절염 치료제 복제약인 램시마가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판매 허가를 받았으며 EU 27개국 및 EEA 3개국 등 유럽 내 총 30개국에서 후속 행정절차를 통한 허가를 받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업계에 주목을 받았다.앞서 셀트
[KJtimes=유병철 기자] 티아라가 1일 신곡 ‘넘버나인’ 컴백 두 번째 블랙티저를 공개한다. 두 번째 티저영상에서는 티아라 멤버들과 신곡 ‘넘버나인’의 반전매력을 살짝 공개하며 26일 공개되었던 첫 번째 티저영상과 전혀 다른 모습을 선사한다. 티저 공개 소식과 함께 선보인 효민, 보람의 이미지 또한 새로운 모습을 하고 있다. 효민은 블랙의 가죽 자켓을 입은 사진과 화이트 민소매를 입은 2장의 사진을 공개하며 과감히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공개해 와일드 하면서도 애절한 느낌을 선보이고 있으며 보람은 팝스타 신디로퍼로 변신해 펑키함 속에 슬픈감성을 녹여냈다. 신곡 ‘넘버나인’은 기타선율의 인트로 뒤에 강렬한 사운드가 나오는 등 티아라 멤버들의 변신된 이미지 만큼이나 곡 속에 반전이 숨어 있는 곡으로 신나면서도 슬픈 감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KJtimes=유병철 기자] 록밴드 크라잉넛이 걸그룹 크레용팝의 팬임을 무대에서 증명해 화제다. 지난 29일 논산공설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KBS2 ‘출발드림팀과 함께하는 논산시민의 날 음악회’에서 크라잉넛의 이상면은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일명 ‘백수 추리닝’을 입고 무대에 올라 ‘팝저씨’임을 당당하게 밝혔다. ‘팝저씨’는 크레용팝과 아저씨의 합성어로, 크레용팝의 삼촌팬을 일컫는 말이다. ‘팝저씨’들은 두 줄이 새겨진 각양각색의 트레이닝복에 자신의 이름이나 아이디를 가슴에 새겨 넣고 크레용팝을 응원하기로 유명하다. 이상면은 이 날 공연에서 왼쪽 가슴에 ‘상면’이라는 글자를 새겨 넣은 검은색 ‘백수 추리닝’을 입고 화려한 기타 연주를 뽐내며 객석을 열광케 했다. 또한 무대에 앞서 크라잉넛은 대기실에서 크레용팝 멤버들과 함께 재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