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급속 확산으로 4일 신규 확진자수가 2만7천명대를 기록했다. 하루만에 4천500여명이나 급증한 수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확진자가 2만7천443명 늘어 누적 93만4천65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수는 지난달 26일(1만3천9명) 처음 1만명을 넘어선 뒤 일주일만인 지난 2일(2만269명) 2만명대로 올라섰다. 이후에도 연일 최다치를 기록하면서 2만명을 넘어선 지 불과 사흘만에 3만명선에 근접했다. 연일 유행 상황이 악화하자 정부도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2주간 연장하기로 했다. 이날 오전에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는 '사적 모임 인원 6인, 식당·카페 등 영업시간 제한 오후 9시'의 현행 거리두기 조치를 오는 20일까지 연장하겠다고 발표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거리두기 연장 조치와 관련해 "설 연휴가 지나면서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세가 거침없이 상승하고 있어 '안전운전'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거리두기를 일부 완화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고심 끝에 현재 조치를 2주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중공업[329180]과 LG유플러스[032640], 제이시스메디칼[287410] 등에 대해 KB증권과 NH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등이 각각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이에 따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4일 KB증권은 현대중공업에 대한 목표주가를 12만5000원(상승여력 22.5%), 투자의견으로는 매수를 제시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는 자타가 모두 공인하는 명실상부 세계 최대, 세계 최고의 조선사로 지난 1972년 창업 이후 2022년 현재까지 52개국 324개 선주사에 2300여척 이상의 선박을 인도했다고 설명했다. KB증권은 현대중공업의 경우 상선 외에도 각종 군함과 해양플랜트, 선박용엔진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상선은 건조 Capa.와 수주잔고 기준 세계 1위, 선박용 저속 및 중속엔진은 시장점유율 기준 세계 1위, 해양플랜트는 2021년 신규수주액 기준 세계 1위 업체라고 덧붙였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LG유플러스에 대한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에 대해 각각 1만7000원과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무선 사업의 실적 성장과 솔루션, IDC 등 기업인프라 사업의 성장세가 더해지며 2022년에도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KJtimes=김봄내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유력 후보약물로 꼽히는 니클로사마이드 기반의 개량신약이 폐조직에 약효를 집중발휘한다는 실험결과가 처음 나왔다. 약물전달체(DDS) 전문 현대바이오는 최근 비임상 전문기관 노터스에 의뢰해 수행한 동물실험에서 자사의 코로나19 경구용 항바이러스제인 CP-COV03(주성분 니클로사마이드)를 실험체에 투약한 결과 폐조직에서의 약물농도가 혈중보다 최소 1.7배 이상 높게 유지되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3일 발표했다. 이번 실험에서 CP-COV03 10mg/kg을 투약한 실험체에서 24시간 동안 약물농도를 측정한 결과 폐조직의 약물농도가 혈중 농도보다 최소 1.74배 높은 상태를 유지했다. 이 같은 실험결과는 폐조직에서도 오미크론 등 코로나19 계열 바이러스의 증식을 100% 억제하는 혈중유효약물농도(IC100)를 24시간 유지가 가능함을 처음 입증한 것이어서 CP-COV03가 변이가 심한 코로나19 계열에 '맞춤형' 항바이러스제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을 높여준다. 현대바이오는 재작년 약물전달체 기술을 활용해 니클로사마이드 기반의 숙주지향 항바이러스제 후보물질인 CP-COV03를 개발한 데…
[KJtimes=김봄내 기자]구자은 LS그룹 회장은 올해 1월 LS 회장에 취임하면서 취임 일성으로 “’양손잡이 경영’을 통한 기존 주력 사업과 미래 신사업의 사업 시너지 극대화”를 강조했다. “한 손에는 전기·전력·소재 등의 앞선 기술력을, 다른 한 손에는 AI·빅데이터·IoT 등 미래 선행 기술들을 기민하게 준비해서 고객중심 가치의 솔루션을 균형 있게 제공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천명한 것이다. 실제로 구 회장은 지난 3년간 지주사 내 미래혁신단을 맡아 각 계열사별로 추진 중인 디지털 전환 과제를 촉진하고, 애자일 경영기법을 전파하는 등 LS그룹의 디지털 미래 전략을 이끌어 왔다. 이와 함께 구 회장은 “LS의 글로벌 성장 기조를 이어가기 위해 시장과 고객 데이터 자산에 기반한 통찰력을 겸비해야 한다”는 의미의 ▲데이터 자산을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글로벌화와, “시대적 사명에 발맞춰 모든 경영활동을 환경과 인류에 더 기여하고 공감 받으며, 지속되는 활동으로 수렴되고 통합되도록 하겠다”는 ▲ESG를 통한 사회와 함께하는 성장도 강조했다. 이의 일환으로 LS그룹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
[KJtimes=견재수 기자]권영수 LG 부회장이 지주회사에서 LG에너지솔루션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를 두고 업계 안팎에서는 여러 분석이 나오고 있다. 그 중 설득력을 얻고 있는 분석은 권 부회장이 어린 나이에 졸지에 회장이 됐던 구광모 LG 회장을 보좌해 구광모체제의 기반을 닦는 작업이 어느 정도 궤도에 올랐다고 판단하고 본인이 LG화학 시절(전지사업본부 본부장, 사장, 2012년 1월~2015년 12월) 심혈을 기울였던 배터리사업을 중간에 본의 아니게 접어야 했던 것을 되살려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사업을 세계 1등으로 만들고자 하는 의지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시각이다. 사실 1957년생인 권영수 부회장은 지난 2005년 말 인사에서 당시 만 48세의 이른 나이에 LG전자 재경본부장 사장으로 초고속 승진하는 기록을 세운 바 있는 재경전문가 출신이다. 이후 권 부회장은 2007년 말 인사에서 당시 부진하던 ‘LG디스플레이의 침체를 탈피하기 위한 구원투수’ 명분으로 LG디스플레이로 대표이사 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리고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간 좋은 성과를 냈다. 하지만 2011년 글로벌 LCD 불황 등의 여파로 적자전환 되자 곧바로 2011년 연
[KJtimes=김봄내 기자]부영그룹이 군부대에 설맞이 위문품을 전달했다. 부영그룹은 자매결연을 맺은 6개 군부대(공군방공관제사령부, 공군방공유도탄사령부, 육군 1군단, 육군 8군단, 육군 22사단, 육군 25사단)에 1월 24일부터 25일까지 과자 선물 2,600세트를 전달했다. 올해도 코로나 19로 인해 별도의 행사 없이 위문품만 제공했다. 부영그룹은 지난 2000년부터 현재까지 23년째 군부대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명절마다 군부대에 기증한 위문품만 8만6,300세트, 금액으로는 약 6억4,000만 원에 달한다. 부영그룹은 군과 자매결연을 통해 국군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복지향상을 위한 정기적 위문 활동을 펼치는 동시에, 전역 후 장병들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해 취업지원을 돕고 있다. ‘1社 1병영 운동’에도 동참해 군에 취업, 교육, 문화, 복지 등을 지원하는 등 민·군 유대도 강화하고 있다. 부영그룹은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재까지 기부한 금액만 약 8,800억 원에 이르며, 2014년에는 ‘국내 500대 기업 중 매출액 대비 기부금 1위 기업’에 오른바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2021년 매출 8조 915억원, 영업이익 1조 2,896억원을 달성했다. 전년대비 각각 3.1%, 5.6% 증가하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17년 연속 성장했고 매출은 8조원을 넘어섰다. 연이은 변이 바이러스의 출연과 확산으로 경기 회복에 대한 불확실성이 고조되며 불안정한 사업 환경이 지속되었다. 주요 시장에서의 소비 둔화와 경쟁 심화로 어려웠던 상황에서도 브랜드 포지셔닝 강화 원칙에 기반한 사업을 전개하며 뷰티, 에이치디비(HDB), 리프레쉬먼트의 견고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통해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코로나 이전 수준을 뛰어넘는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데일리 뷰티(Daily Beauty)를 포함한 전체 뷰티 매출은 3.2% 성장한 5조 7,320억원, 영업이익은 8.5% 성장한 1조 468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3.4% 감소한 2조 231억원, 영업이익은 5.9% 감소한 2,410억원을 기록했다. 뷰티는 4분기 주요 행사인 중국 광군절에서 높은 성과를 기록하며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는 중국 럭셔리 시장에서 브랜드의 글로벌 입지를 재입증했다. HDB는 ‘피지오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74조 7,216억 원, 영업이익 3조 8,638억 원을 달성했다. 매출액은 연간 기준 역대 최대이며 전년 대비 28.7% 늘었다. 특히 연간 매출액이 70조 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1% 감소했다. 위생가전, 공간 인테리어 가전, 올레드 TV등 프리미엄 제품의 판매 확대를추진하는 한편 해외 주요 시장에서의 성장세에 힘입어 매출이 크게 성장했다. 제품경쟁력과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기반으로 사업경쟁력을 강화한 것도 판매 호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지난해 전 사업본부가 연간 기준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다. H&A사업본부와 HE사업본부를 합친 매출액은 처음으로 40조 원을 넘었다. 특히 H&A사업본부는 매출액 27조 1,097억 원을 달성하며 6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VS사업본부의 연간 기준 매출액도 처음으로 7조 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21조 86억 원으로 역대 분기 가운데 최대다. 전년 동기 대비 20.7% 증가했으며 분기 사상 처음으로 20조 원을 넘었다. 영업이익은 6,777억 원이며 전년 동기 대비 21.4% 줄었다.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는 설 연휴 기간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 모범운전자연합회(회장 윤석범)와 함께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펼친다고 27일 밝혔다. 도로교통공단의 최근 5년간(2016~2020년) 설 연휴 교통사고 통계 분석 결과에 따르면 음주운전 사고건수의 비율이 전체 기간 대비 3.8%p 높았고 사상자수의 비율도 4.2%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명절은 가족 간의 모임이나 음복 등의 차례 문화로 평상시보다 음주 기회가 많아 음주운전 사고 발생 비율이 높은 기간으로 꼽힌다. 오비맥주는 ‘적은 양이라도 음주 후 운전을 하는 것은 금물’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빈도와 사망률을 낮추고자 2월 2일까지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벌인다. 캠페인 기간 모범운전자연합회 서울지부 소속 모범운전자 7천여명은 ‘음주운전 근절 스티커’를 차량에 부착하고 운행해 시민들에게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음주운전 근절 스티커는 2019년 오비맥주와 도로교통공단이 함께 개최한 ‘음주운전 타파 차량 스티커 공모전’에서 이사장 상을 수상한 ‘음주운전에 녹색불은 없습니다’ 작품으로 제작됐다.…
[KJtimes=김봄내 기자]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오는 28일부터 2월4일까지 국내선 항공권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제주항공은 다음달 1일부터 13일까지 탑승이 가능한 김포~부산, 김포~여수, 김포~광주, 광주~제주, 여수~제주 등 총 5개 노선 항공권을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 운임을 기준으로 1만5300원부터 할인 판매한다. 특가 항공권은 1월28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또는 모바일 웹에서만 예매할 수 있으며,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밖에 해당 기간 국내선 왕복 항공권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0% 할인 프로모션 코드도 제공한다. 고객들은 항공권 예약 시 제공된 프로모션 코드를 확인 후 입력창에 기입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제주항공은 설 연휴기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과 관광객들의 이동편의를 돕기 위해 김포~부산, 김포~광주, 김포~대구, 김포~여수, 김포~제주 등 총 72편, 1만3200여석 규모의 임시편을 추가 운항한다. 제주항공은 정부의 설 특별 방역대책시행으로 철도 승차권의 경우 창가 좌석만 판매하는 등 설 연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교통 이용…
[KJtimes=김봄내 기자]오미크론 대유행이 국내에서도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이번 설도 온라인이나 모바일을 통한 비대면 선물하기 서비스 이용자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비대면 선물 시장 규모는 2017년 1조 원에서 2020년 3조5000억 원으로 급증했으며, e커머스 업체뿐 아니라 대형마트와 백화점까지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2020년 4월 시작한 쿠팡의 로켓 선물하기 서비스는 연간 336% 성장했으며, 11번가는 2020년 기준 선물하기 거래액이 4,110억 원을 기록했다. 이러한 비대면 선물 시장은 설을 앞두고 경쟁이 더 치열해지는 상황이다. 마켓컬리는 지난 추석 한시적으로 시행했던 모바일 선물하기를 정식 서비스로 도입했고, 현대백화점은 한 번의 결제로 같은 상품을 여러 사람에게 동시에 보낼 수 있는 ‘여러 명에게 선물하기’ 기능을 추가하는 등 다양한 시도가 진행 중이다. 특히, 김영란 법 개정으로 최대 20만 원까지 명절 선물을 주고받을 수 있게 되면서 비대면 선물도 프리미엄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유통업계는 모바일 선물하기로 구매할 수 있는 정육이나 고급 과일 등 고가의 프리미엄 선물 세트를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
[KJtimes=김봄내 기자]아디다스 오리지널스(adidas Originals)가 2000년대 문화를 재해석하여 위트 있고 당당한 메시지를 전하는 ‘시리어슬리 조크 (Seriously Jokes)’ 캠페인 전개와 함께 신제품 스니커즈 ‘아스티어(Astir)’를 선보인다. ‘시리어슬리 조크 (Seriously Jokes)’ 캠페인은 2000년대 문화에 대한 노스탤지어를 담고 있으며, 이를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해냄과 동시에 다음 세대의 크리에이터들에게 창조적 영감을 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캠페인이 전달하는 메시지, ‘우리 장난은 장난 아냐’는 장난스럽게 던지는 짧은 문장 속에 자신감 넘치면서도 진지한 애티튜드를 중의적인 표현으로 위트 있게 담아냈다. 이번 캠페인과 함께 선보이는 신제품 스니커즈 ‘아스티어(Astir)’는 2000년대 패션과 스케이트 컬처에 영감을 받아, 과거 트렌드를 새롭게 변형하여 반전을 준 디자인이 특징이다. 독특한 실루엣에 비비드한 컬러 그리고 이전과는 다른 대담하고 파격적인 디테일 요소가 눈길을 사로잡는 ‘아스티어(Astir)’는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한 전국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스토어와 아디다스…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1월 13일부터 개인컵 이용 고객 혜택 강화 이후 개인컵 이용률이 늘어난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월 13일부터 1월 26일까지 2주간 개인컵으로 주문한 건수가 약 90만건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60% 증가했다. 스타벅스는 1월 13일부터 개인컵 이용시 300원의 할인 혜택을 400원으로 폭을 높였으며, 금액 할인 대신 에코별 적립을 선택한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의 경우 2월 2일까지 개인컵에 제조 음료 주문 시 음료 한 잔만 주문해도 최대 4개의 별을 받을 수 있다. 1월 13일부터 1월 26일까지 2주간 고객이 적립한 에코별 개수는 120만개를 넘어섰다. 실제로 스타벅스가 지난해 개인컵 사용을 통해 에코별 적립 건수가 가장 많은 고객 243명을 대상으로 개인컵 이용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일회용컵 사용 줄이기’(45%, 109명)와함께 ‘개인컵 할인 혜택’(40%, 97명)이 개인컵을 사용하는 주요한 이유로 나타났다. 기타 의견으로 ‘텀블러의 보온보냉 기능’, ‘드라이브 스루 매장 이용’ 등을 이유로 뽑았다. 개인컵 이용시 노하우에 대해서 ‘귀찮아도 휴대 습관 들이기’가 43%(1
[KJtimes=김봄내 기자]코로나19의 장기화의 여파로 ‘집콕’ 생활이 일상화되면서 넉넉한 용량과 뛰어난 보관성을 갖춰 가정에서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제품들이 자연스레 주목받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영하권 날씨까지 이어지며, 외출 횟수가 크게 줄어들고 있어 집에서 여유 있게 보관하고 먹을 수 있는 일명 ‘쟁여푸드’가 주목받고 있다. ‘쟁여푸드’는 물건을 쌓아 놓는 의미의 ‘쟁이다’와 식품을 뜻하는 ‘Food’의 합성어이다. 시즌과 상관없이 언제 어디서나 과일을 즐길 수 있는 과일 병조림을 비롯해 대용량 간식, 김치 등 소비자의 니즈를 고려해 넉넉한 양과 보관의 편리성을 갖춘 제품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한 식품업계 전문가는 “과거에는 1인 가구를 겨냥해 작고 간편한 소포장 제품들이 인기를 얻었다면, 코로나19 이후 넉넉한 용량에 보관성이 뛰어난 제품들이 오히려 주목받는 추세”라고 전했다. 세계적인 청과 브랜드 돌(Dole) 코리아는 반으로 큼지막하게 자른 살구를 100% 과즙주스 (비타민C, 구연산 포함)와 함께 유리병에 담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살구 하프컷’을 선보였다. ‘살구 하프컷’은 돌(Dole) 사가 엄선한 살구를 큼지막한 크기로
[KJtimes=김봄내 기자]수시 채용이 대세가 되면서 연초부터 주요 대기업이나 견실한 중견기업들의 채용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주말을 포함해 5일을 내리 쉬는 올해 설 연휴 기간에 걸쳐 서류를 접수하는 공고들도 눈에 띈다. 신입 구직자뿐 아니라, 평소 바쁜 업무로 이직이 쉽지 않은 경력 구직자들도 이 기간을 통해 지원을 노려볼만 하다. 커리어테크 플랫폼 사람인이 설 연휴에 노려볼만한 주요 기업의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 소식을 정리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2022년 상반기 부문별 경력직을 채용한다. 모집 부문은 ▲산업환경플랜트 사업(공무) ▲산업환경플랜트 시공관리자 ▲국내현장 안전관리자 ▲해외현장(화공)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화공플랜트 제어설계 ▲화공플랜트 설계 IT ▲화공플랜트 공사(공무/견적, 시공) ▲화공플랜트 모듈사업 ▲BIO플랜트 마케팅 ▲BIO플랜트 설계(건축) ▲금융(투자, M&A) ▲재무(회계/세무) ▲정보보안 등이다. 부문별 2~10년 이상 경력 보유자로, 이외 세부 자격 및 우대 조건이 상이하므로 지원 전 공고를 확인해야 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면접전형 ▲건강검진 ▲최종합격 순이다. 오는 2월 7일 오후 5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