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수도권 최대 케이블TV방송사인 ㈜씨앤앰(cable more)이 7월부터 지역채널 ‘CM ch1’을 초고화질(FULL HD)로 제작 송출을 시작, 지역성 강화에 나섰다. 씨앤앰은 이번 풀HD 방송서비스를 위해 HD카메라, 편집장비, 송출시스템 등 제작 장비를 업그레이드해 자체제작 프로그램을 풀HD로 서비스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국내 최초 LTE폰과 방송중계시스템(MLBS)을 이용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현장의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생방송 씨앤앰’은 이번 HD 방송서비스 구축으로 인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지역생활 정보와 현장뉴스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게 됐다. 이밖에도 사회인 야구인들이 직접 제작과정에 참여하는 매니아 프로그램 ‘야구는 남자의 드라마’를 비롯, 우리 이웃의 이야기를 나누는 공감버라이어티 ‘쇼! 세시봉’ 등 CM ch1 프로그램들이…
[kjtimes=김한규 기자] 캐피탈 업계의 전뮤물로 여겼던 할부금융업에 카드사들이 속속 진출하고 있다. 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지난 5일롯데카드는 할부금융업을 하겠다고 금감원에 등록했다. 삼성카드, 신한카드에 이어 카드사중 세 번째로 할부금융업에 진출했다. 대형 카드사들의 잇따른 할부금융업 진출은 최근 카드업에 대한 규제 강화로 대출이나 수수료 수익이 줄어 할부시장까지 넘보게 된 것이다. 현재 할부금융시장은 현대캐피탈과 아주캐피탈이 가장 앞서고 있다. 그러나 삼성카드와 신한카드에 이어 롯데카드까지 몰려들면서 과열 경쟁이 불가피하게 됐다. 특히 현대캐피탈이 독점하고 있는 자동차 할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삼성카드, 신한카드도 최근 신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자동차 할부 시장에적극적으로 임하고 있
[kjtimes=견재수 기자] 넥센타이어(대표이사 이현봉)가 국내 타이어업체로는 최초로 3MW(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발전시설 준공식을 가진다. 10일 준공식이 열리는 경남 창녕군 소재 창녕 공장은 기획단계에서부터 4단계의 신설공장(제1~4공장) 지붕에 태양광발전시설 설치를 계획했으며, 제1공장용 SPC(특수목적법인)인 ㈜엔에스쏠라와 협약을 맺고 2013년 3월 착공해 3개월 만에 완공했다. 75억원의 투자비가 소요된 이번 태양광발전시설의 설치용량은 3MW로 TPO(열가소성 폴리올레핀) 방수시트 지붕에 태양광발전시설을 시공한 국내 최초의 사례이다. 또 창녕 제1공장의 단일 지붕에서 일조량이 양호한 곳 37,000㎡ 에 설치했으며, 이는 축구장 5개 크기와 맞먹는다.유휴지붕을 활용해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함으로써, 최근 전국적인 전력난이 우려되는 가운데…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8월 2일 공연과 맥주를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뮤직 스파를 진행한다. 처음으로 선보이는 뮤직 스파의 가장 큰 특징은 호텔 셰프가 준비한 간단한 안주와 프리미엄 맥주를 마시며 스탠딩 공연이 아닌 편안히 좌석에 앉아 공연을 즐길 수 있다는 점. 평소 공연은 즐기고 싶지만 스탠딩 공연에 부담을 느꼈던 직장인이라면 쾌적한 그랜드 볼룸에서 편안하게 앉아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컨셉의 이번 콘서트에 주목할 것이다.첫 뮤직 스파는 2013 한국대중음악상 3개 부문(올해의 앨범상, 최우수 모던록 음반, 최우수 모던록 노래)을 수상한 3호선 버터플라이의 단독 공연으로 이루어진다. 원초적인 기타사운드와 클래식한 악기의 조합으로 얼마 전 케이블 방송, ‘밴드의 시대’에서 제 5대 밴드로 선정되기도 했으
(사진 = SBS ‘황금의 제국’ 캡처) [KJtimes=유병철 기자] 고수가 황금 같은 수트 맵시 일명 수트빨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SBS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에서 황금 제국의 주인이 되기 위해 광기를 보여주는 야망의 사나이 장태주 역을 맡은 고수는 그간의 수수한 패션을 벗어 던지고 깔끔한 수트 차림으로 부동산 시행사 에덴의 대표로 변신했다. 이미 지난 달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여배우들이 뽑은 수트빨 1위로 선정되며 기대를 한 몸에 받은바 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세련된 화이트 셔츠를 매치한 진한 네이비 수트로 시크한 면모를 부각시키며 지적이면서도 차가운 분위기를 완성했으며 블루셔츠와 함께 매치한 그레이 수트로 한층 부드러우면서도 모던한 분위기의 멋스러운 수트 패션을 선보였다. 조각 같은 마스크와 우월한 바디라인으로 황금 같은 수트빨을…
[kjtimes=견재수 기자] 식품첨가물용 비타민C를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허위 과대광고를 한 식품소분업체 대표가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대구지방청은 이 같은 혐의로 경북 구미시 소재 ‘비타필’ 대표 선모씨(남, 55세)를 식품위생법 위반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선씨는 지난 2011년 9월부터 올해 4월까지 자신이 수입한 비타민C 분말을 홍보용 소책자를 통해 “비타민C를 1일 10g이상 섭취하면 ‘중풍’, ‘당뇨병’, ‘아토피’, ‘암’, ‘변비’ 등” 질병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과대·광고해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해당제품들을 ‘레귤러’, ‘울트라파인’, ‘프리미엄’, ‘프레스티지’ 등 4개 제품으로 소분·포장한 후 전국 11개 대리점을 통해 총 6,611박스(1억1000만원 상당)를 판매했으며 이 가운데 2개
[kjtimes=김봄내 기자]참여연대는 10일 편의점 미니스톱이 가맹점과의 거래에서 상식 이하의 불공정행위를 저질렀다며 공정거래위원회에 고발키로 했다고 밝혔다.참여연대가 불공정행위를 고발한 편의점 가맹본부는 CU(과거 보광훼미리마트)와 세븐일레븐에 이어 이번이 3번째가 된다.미니스톱은 일본미니스톱(78%)과 미쓰비시 등이 80%, 대상㈜이 20%지분을 보유한 일본계 편의점이다. 현재 전국에 1900여개의 점포를 운영하는 국내 편의점 업계 4위 업체다.참여연대는 미니스톱 가맹본부의 불공정거래행위로 허위과장 정보 제공, 과도한 위약금 부과 등 다른 편의점에서 발견된 문제 외에도 ▲패스트푸드 등 물량 밀어내기 ▲부당한 일일송금제 운영 ▲가맹금 예치의무 위반 등이 있다고 주장했다.참여연대는 가맹점에서 예상대로 매출이 오르지 않아 본사에 매일 송금해야 하
[kjtimes=이지훈 기자]국토교통부는 아시아나항공 214편 사고와 관련 우리 측 조사관 2명이 10일 오전 0시 20분 미국 워싱턴에 도착해 블랙박스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항공·철도 사고조사위원회 조사관과 아시아나항공 B777 기장 등 2명은 이날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의 비행자료 기록장치(FDR)와 조종실 음성 녹음장치(CVR) 조사에 합류했다.샌프란시스코 현지 합동조사반은 한국조종사협회 측 변호사 입회하에 현지시간 8일 조종사 2명을 조사했으며 나머지 2명은 현지시간 9일 조사하고 있다.관제 시스템에 문제가 있었을 가능성도 확인하기 위해 공항 관제사에 대한 조사도 진행중이다.조종사 조사 과정에서는 특히 활주로 최종 접근 단계에서 기체 조작과 관련한 사항 등을 확인하고 있다.조사반은 엔진과 꼬리 동체 부분의 잔해와 파편의 위치를 확인하면서 이를 GP
[KJtimes=유병철 기자] 자유여행을 선도하는 인터파크투어가 전세계 해외 현지에서 출발하는 항공권을 온라인에서 실시간 예약할 수 있는 해외출발 항공권 실시간 예약 서비스를 선보인다. 인터파크투어는 국내 항공권 판매 1위 여행사답게 국내 29개 항공사, 500여 개 노선을 최다로 확보했다. 이로써 고객센터나 게시판 등을 통한 별도 문의 없이도 실시간으로 운임을 확인하고 편리하게 전세계 해외출발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게 됐다.해외출발 항공권 실시간 예약 서비스는 인터파크투어만의 빠르고 편리한 원스탑 항공권 예약 시스템을 그대로 적용했다. 때문에 기존 인터파크투어 예약 시스템에 익숙한 고객은 물론 처음 이용하는 고객도 누구나 쉽게 해외출발 항공권을 예약할 수 있다.인터파크투어 항공사업부 김수연 사업부장은 “귀국을 준비하는 유학생, 현지 교민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금단비가 세계 다트인의 축제 ‘2013 피닉스 썸머 페스티발’에서 MC로 나섰다. 6일과 7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린 ‘2013 피닉스 썸머 페스티발’은 세계적인 다트 스포츠 대회로 한국을 비롯한 미국, 일본, 싱가폴, 홍콩, 프랑스, 스페인, 포르투칼 등 14개국에서 온 전문 다트 선수들과 2000명이 넘는 관중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음악그룹 015B와 가수 에일리의 기념공연으로 한층 분위기 달아오른 가운데, 평소 취미생활이 다트일 만큼 연예계의 몇 안되는 다트 애호가로 꼽히고 있는 금단비는 팬들과의 수준 높은 경기로 다트 마니아 다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피닉스 다트는 미주, 유럽, 아시아등 10여 개국에 진출, 글로벌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남녀 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건전 스포츠로 자리매김 하
(사진 = 로고스필름) [KJtimes=유병철 기자] ‘굿 닥터’ 문채원이 사랑스러운 엔젤 닥터로서의 포스를 드러냈다. 문채원은 오는 8월 5일 첫 방송될 KBS2 새 월화드라마 ‘굿 닥터’에서 신념과 사명감이 강한 소아외과 펠로우 2년차 차윤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낼 예정. 탁월한 미모에 보이시하고 털털한 돌직구 매력을 가진 인물이다. 데뷔 후 처음으로 의사 역할에 도전하게 된 문채원은 따뜻하면서도 똑부러진 차윤서의 모습을 통해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설 전망. 무엇보다 문채원이 새하얀 의사 가운을 입고 ‘러블리 카리스마’를 드러내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단정하게 하나로 묶은 헤어스타일과 푸른색 수술복 위에 걸친 의사 가운 하나만으로 강단 있는 여의사 포스를 유감없이 표출하고 있는 것. 당차고 야무진 차윤서 역에 200% 빙의된 듯 똘망똘망한 눈
[KJtimes=유병철 기자] 사랑스러움과 유머러스함을 동시에 겸비한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모스키노의 캐주얼 라인 러브 모스키노가 바캉스 시즌을 맞아 가볍고 실용적인 무카 백을 출시했다. 동물 보호에 앞장섰던 모스키노의 창시자 프랑크 모스키노가 어느날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송아지를 보고 측은하게 여겨 데려와 키우게 되면서 송아지는 모스키노를 대표하는 아이코닉한 캐릭터로 자리잡았다. 이 송아지에서 영감을 받은 무카 백은 러브 모스키노만의 귀엽고 위트있는 감성을 담은 캐릭터가 그려져 있어 발랄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으며 비비드한 컬러와 함께 사랑스러운 체크 패턴이 어우러져 여름철 피크닉이나 바캉스 시즌에 어울리는 아이템이다. 넉넉한 내부 수납 공간으로 실용성을 더했으며 모스키노만의 특수한 가공법으로 최상의 퀄리티를 자랑하는 에코
(사진 =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캡처) SBS 드라마스페셜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박수하로 활약하고 있는 이종석이 순수한 소년과 강한 남자의 면모를 동시에 드러내며 여심을 흔들고 있다. 특히 그는 패셔너블한 캐주얼 스타일링으로 박수하의 매력을 살려 눈길을 끈다. 얼마 전 방송에서 이종석은 화이트 데님 쇼츠와 빈티지한 슬리브리스, 카디건을 활용해 박수하룩을 완성했다. 이날 그는 트루릴리젼의 화이트 데님 쇼츠로 활기찬 소년 스타일링을 완성하고 상의에 카디건을 매치해 은근한 남성미를 더하는 센스를 발휘했다. 또 그는 슬림한 핏이 돋보이는 데님 팬츠로 실루엣을 살리고 화이트 셔츠를 자연스럽게 걸쳐 남성미가 돋보이는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이종석은 밝은 컬러의 데님을 선택해 자칫 더워 보일 수 있는 패션에 화사한 분위기를 선사하며 스
(사진 = KBS ‘상어’ 캡처) KBS2 월화드라마 ‘상어’에서 미스터리한 비서 장영희 캐릭터로 호평을 받고 있는 이하늬가 특유의 S라인을 뽐내며 노출 없이도 매혹적인 패션을 완성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여성미 가득한 블라우스와 펜슬스커트로 클래식한 오피스룩을 선보인 이하늬는 완벽한 S라인을 과시하며 남심을 설레게 했다. 이날 차분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룩에 옐로우 톤의 클러치로 컬러포인트를 선사했다. 모던한 감각이 전해지는 블라우스와 스커트는 맥 앤 로건으로 알려졌으며, 허리에 대칭 프린트로 개미허리를 더욱 돋보이게 해주었다. 또한 독특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트렌치코트로 무언가 비밀을 간직한 정체를 모를 미스터리한 비서 캐릭터를 잘 살려냈다. 스웨이드 소재로 고급스러움을 더한 로에베 트렌치 코트는 극중 장영희 캐릭터의 오묘
[kjtimes=김한규 기자] 카드 수수료 체계가 대기업의 저항으로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10일 금감원에 따르면 삼성카드, 비씨카드, 하나SK카드, 신한카드, 현대카드, KB국민카드 등 대형카드사들은 대형마트, 항공사, 병원의 집단 반발에 수수료 협상을 이어가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22일 여전법 개정으로 200만개 가맹점의 수수료율이 내려갔다. 영세 자영업자가 많은 일부 업종에서는 99%를 넘는 가맹점이 수수료율 인하 혜택을 봤다. 하지만 연매출 1000억원 이상 대형 가맹점은 수수료율이 기존 1% 중반 대에서 2% 초반 대까지 올라 법 개정을 이유로 갑작스레 수수료를 큰 폭으로 올리는 것은 부당하다며 반발하고 있다. 이들은 경기 불황으로 수익이 급감하고 있는데 갑자기 대폭 인상된 수수료까지 떠안으면 경영 압박이 심해진다며 순차적인 인상 또는 수수료율 동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