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올해 1조1000억원의 수주와 7800억원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울트라건설이 852억원 규모의 공사를 따내 눈길을 끌고 있다. 울트라건설은 13일, 서울 용산 주한미군기지 이전(YRP: Yongsan Relocation Program) 사업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경기 평택시 팽성읍 대추리 일대 연면적 총 2799㎡에 장성급 숙소 23개동, 대령과 지휘관들을 위한 숙소 36개동을 짓는 공사.공사가 착공일로부터 약 23개월 정도 걸리는 이번 공사에 울트라건설은 경남기업, 진흥기업, 화인종합건설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에 참여했다.
[kjtimes=견재수 기자]롯데건설은 13일, 경기도 하남시 학암동·감이동 일원의 위례택지개발지구에서 최저가낙찰제 방식으로 위례지구 A3-8BL 에코앤 아파트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롯데건설에 따르면 이번 공사에 총 53개사가 참가했다. 그 중 롯데건설은 총 공사비로 1856억원을 제시해 가격 개찰 및 1단계 저가 심사를 통해 최종낙찰자로 선정됐다. 롯데건설이 60%의 지분을 갖고 경기도 지역 건설업체인 화산건설이 20%, 동인건설과 신삼호가 각각 10%의 지분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공사를 진행한다. 한편 이번 공사는 지하 2층~지상 27층 14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75~84㎡ 타입으로 총 1673가구가 들어설 계획이다. 총 공사기간은 31개월간으로 올해 6월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15년 12월 완공할 예정이다.
[kjtimes=김현진 기자] 동양건설[005900]은 13일,오전 9시13분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0.82% 상승한 5천480원에 거래 된 것으로 확인 됐다.동양건설은 지난 10일,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총 2개 업체에서 인수합병 입찰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오는 14일 동양건설은 우선협상대상자를 발표한 예정이다.
[kjtimes=정소영 기자]독일 스포츠카의 명문 포르쉐가 바이크S와 RS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포르쉐 공식 수입사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는 13일, 포르쉐 바이크S와 바이크 RS의 공식 판매를 오는 1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포르쉐에 따르면 포르쉐 바이크는 독일의 유명한 자전거 제조사인 ‘ADP Engineering’과 협력 하에 제작된다. ADP가 설립한 로트빌트(Rotwild)는 카본 제품 생산의 선구자로 세계 바이크 레이싱에서도 이름을 높이고 있으며 올림픽에서는 동메달을 차지했다.포르쉐 바이크 RS는 카본 소재를 대량 사용해 단 8.7kg인 초경량 무게를 자랑하는 크로스 바이크 콘셉트의 모델이다. 모듈식 모노코크 프레임 구조는 충격 흡수력이 탁월하며 고강성 카본 포트가 경량화와 동시에 민첩성을 제공하고 있다. 포르쉐 바이크S는 다이내믹한 성능과 안락함을 동시에 추구하는 어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그룹이 정부의 창조경제 정책을 뒷받침할 창의적인 미래과학기술 육성을 위해 10년간 총 1조5000억원 규모를 출연해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을 설립한다.삼성 미래전략실 이인용 사장은 13일 브리핑을 통해 "국가 차원의 신성장동력 발굴과 미래 준비가 절실한 시점에 재단 설립을 통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으로 국가 산업기술 발전과 혁신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재단 설립 계획을 밝혔다.삼성은 올해 3000억원을 우선 출연하고 2017년까지 5년간 총 7500억원을 투입한다. 이어 개선사항을 보완해 2022년까지 추가로 75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삼성은 기금을 운영할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을 6월에 설립할 계획이다. 초대 이사장으로는 서울대 공대 컴퓨터공학부 최양희 교수를 선임했다.재단은 창조경제 정책과 연계한 ▲ 미래 노벨과학상 수상 육
[kjtimes=김봄내 기자]올해 주식보유로 100억원 이상의 현금배당을 지급받는 부자는 19명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13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2012회계연도 기준 현금배당을 결의한 상장사와 자산 100억원 이상 비상장사(1만261곳)의 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가운데 배당금으로 100억원 이상을 받는 사람은 19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지난해 21명에 비해 2명이 감소한 것이다. 글로벌 경제위기로 인한 실적 악화로 국내 기업들이 배당금을 줄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1033억7000만원의 배당금으로 1위에 올랐다.이 회장은 삼성생명에서 622억9000만원, 삼성전자에서 399억8000만원, 삼성물산에서 11억원 등을 배당금으로 지급받았다. 이 회장의 배당금은 지난해 1116억원보다는 7.4% 줄었다.작년 배당금 1위였던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은 삼성코닝정밀소재의 배당
[kjtimes=김유원 기자]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STX그룹의 주가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자사 임직원들이 임금삭감 등 자구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STX중공업[071970]은 전 거래일보다 2.71% 상승한 3035원에 거래됐다. STX엔진[077970]과 STX[011810]도 각각 2.61%, 0.17% 상승한 4725원, 2900원에 거래됐다. STX조선해양[067250]과 STX팬오션[028670]은 0.26%, 0.61% 하락했으나 낙폭을 조금씩 줄여가고 있는 모양새다. STX그룹은 전날 “임금 삭감, 경비 절감, 복리후생 축소, 자산 매각 등 경영정상화를 위한 비상계획에 임직원들이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kjtimes=조용혁 기자] 주택금융공사(HF)는 7월에 출시하는 새로운 스마트폰 어플의 명칭을 공개 모집한다. 신규 출시 어플은 기존 어플에서 가능하던 보금자리론·주택연금 예상수령액 조회 서비스 이외에도 보금자리론과 전세자금, 분양주택 중도금, 주택연금 등을 신청하고 결과를 조회할 수 있다. 응모 기간은 31일까지며 공사 홈페이지(www.hf.go.kr)에서 하면 된다.
[kjtimes=김유원 기자] 현대상선[011200]이 7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향후 몇 년 동안 실적 호조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 ‘우울한’ 전망이 악재로 작용한 것. 13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현대상선은 전 거래일보다 3.37% 하락한 1만50원에 거래됐다. 이날 주익찬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컨테이너 운임이 기존 예상치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돼 주당순자산가치(BPS) 추정치를 하향했다”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3만6천원에서 1만2천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기존 매수에서 ‘보류’로 하향 조정했다. 오는 2014년까지는 영업이익이 이자비용보다 작을 것으로 보여 BPS도 2014년까지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는 게 주 연구원의 분석이다.
[kjtimes=조용혁 기자] 우리투자증권[005940]은 오는 15일 오후 1시까지 최대 11.20% 수익이 가능한 주가연계증권(ELS) 9종을 630억원 규모로 공개모집 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ELS는 코스피200·KT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의 원금 100% 보장 하이파이브형 1종과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디지털형 1종, 만기 3년의 원금비보장형 6종, 만기 1년의 원금 90% 보장 콜옵션형 1종으로 구성돼 있다. 상품별로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kjtimes=김유원 기자] 카드사들의 고금리 현금 장사에 철퇴가 가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감독 당국이 오는 7월부터 카드론에 금리요구 인하권을 전격 신설하기로 하고, 신용등급 체계 개편에 따른 대출금리 공시라는 특단의 대책도 조속히 내놓기로 한 것. 13일 금융감독원 등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기준 12개월 이상 대출한 카드론 중 금리 20% 이상인 고객의 비중이 제일 높은 카드사는 현대카드로 75.48%에 달했다. 1년 이상짜리 카드론을 쓰는 현대카드 고객 10명 중 7~8명이 20%가 넘는 금리를 부담하고 있는 셈이다. 현대카드의 꼬리를 문 삼성카드[029780]의 경우 12개월 이상 카드론 이용 고객 중 34.81%가 20% 이상의 고금리를 이용하고 있다. 롯데카드(19.9%), KB국민카드(19.75%), 신한카드(13.76%), 하나SK카드(12.8%)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카드론의 평균 적용금리는 15~18% 수준이다. 따라
[kjtimes=정소영 기자]수입 오토바이 ‘할리데이비슨’ 16대가 리콜된다. 환경부는 12일, 수입사가 ‘할리데이비슨’에서 소음 저감 기능에 결함이 발견돼 리콜 조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환경부에 따르면 리콜 대상은 FLHTRUSE, FLHTCUSE7 모델 16대다. 이들 오토바이는 지난 2011년 4월 4일부터 지난해 3월 15일까지 (유)기흥모터스가 수입해 판매한 것이다. (유)기흥모터스는 ‘전자제어장치(ECM)’ 프로그램을 적용하기로 했다. 이 프로그램은 소음을 허용 기준 이내로 줄이려고 공기 흡입량 제어인자를 개선한 게 특징이다.이에 따라 해당 모델 소유자는 지난 8일부터 (유)기흥모터스 서비스센터(070-7405-8220)에서 무상으로 전자제어장치(ECM) 프로그램을 적용받을 수 있다.환경부는 이번 리콜 대상 오토바이들은 소음진동기준 수시 검사에서 급가속 때 소음을 줄이는 ‘TGS(Twist Grip Sensor
[kjtimes=정소영 기자]태광산업이 ‘도시농부 프로젝트’ 진행에 나섰다. 태광이 표방한 ‘따뜻한 가족 만들기’ 사회공헌사업의 하나로 기획된 ‘도시농부 프로젝트’는 오는 연말까지 소외계층 아동·청소년 80여 명과 함께한다. 실제 올해로 창립 63주년을 맞은 태광은 지난달 17일 사회공헌 활동 강화를 선언하고 문화·교육·재활·주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방위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태광은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임직원들이 서울시내 텃밭 두 곳에서 아이들과 함께 계절에 맞는 채소·과일의 모종을 심으며 농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미술 과외를 받기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미술캠프’도 진행한다.
[kjtimes=견재수 기자]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가 ‘다이나믹 에디션 더 블랙(Dynamic Edition The Black)’ 모델을 새롭게 선보인다. 오는 13일 출시되는 ‘다이나믹 에디션 더 블랙’은 고성능과 프리미엄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다. 역동적인 주행감과 그에 걸맞은 제동 안전성을 확보한 ‘다이나믹 에디션’ 모델에 블랙 칼라를 내·외장 주요 부분에 적용한 것이다. 우선 라디에이터 그릴을 비롯해 외장 몰딩부를 기존 유광 크롬에서 다크 크롬으로 변경했다. 또한 블랙 베젤의 풀 어댑티브 LED 헤드램프를 적용해 보다 강렬한 외관 이미지를 구현했다. 아울러 전면과 후면의 제네시스 엠블렘도 다크 크롬을 적용해 기존 다이나믹 에디션과 차별화를 시도했다. 내장 디자인 역시 감성적인 상품성을 더욱 향상시켰다. 블랙 칼라를 기본으로 고급스러운 재질을 적용한 것이다. ‘다이나믹 에디션 더 블랙’의 헤드라이닝과 필라부에는 에쿠스와 같은 플래그십 차량에 적용되고 있는 알칸타라(ALCANTARA)사의 최고급 스웨이드를 적용했다. 우드그레인이 적용됐던 크래쉬패드와 도어 트림부 등도 블랙 가죽 감싸기로 마감 처리됐다. 현대차는 이와 함께 ‘다이나믹 에디션’을 3
[kjtimes=견재수 기자]기아자동차(이하 기아차)는 12일, 올해 중국 딜러망을 564개에서 670개로 대폭 확충한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지난 9일부터 4일 동안 중국합자법인인 동풍열달기아의 우수 직원 25명을 초청해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중국 딜러망 확대 계획을 밝히고 이와 함께 딜러망 확충, 노후 딜러점 환경 개선 등 딜러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런가 하면 기아차는 10일 진행된 본사 방문에서 본사와 현지법인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본사 임직원들과의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본사 고객 만족(CS) 전문 강사와 리츠 칼튼 호텔 고객 서비스 전문가를 초빙해 고객 응대 스킬 향상을 통한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 등을 교육했다. 수원서비스 센터를 방문해 고객 불만 대응 교육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선 소비자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