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내 연애의 모든 것’ 캡처) [KJtimes=유병철 기자] SBS 수목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이하 내연모)에서 정치부기자 안희선 역으로 맹활약 중인 배우 한채아가 본격적인 질투본능에 두각을 드러내며 복수의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고 있다.16일 방송에서는 노민영(이민정)의 약점을 잡아 이미지를 실추 시킨 안희선은 그런 자신의 모습에 괴로워하다 김수영(신하균)을 만나러 집 앞으로 찾아가게 되고 이에 김수영과 노민영의 다정한 모습을 목격, 다시 한 번 좌절하며 실의에 찬 모습이 그려졌다.다음날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친 안희선과 노민영의 팽팽한 대결구도는 ‘내연모’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엘리베이터 안에서 마주친 안희선과 노민영. 안희선은 노민영에게 “노의원님 나한테 뭐 미안한 거 없어요?”라며 묻자, 민영은 “내가
[kjtimes=김유원 기자] 올해 4대 시중은행의 순이자이익이 1500억 원가량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최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것. 우리금융경영연구소는 17일 기준금리 인하로 시장금리가 하락할 경우 '금리감응 갭'이 플러스(+)인 자산 민감형 구조에서는 시중은행의 수익성이 악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금리감응갭이란 금리 변동이 순이자수입에 미치는 영향을 나타내는 민감도 지표로, 금리부 자산 규모와 금리부 부채 규모의 차이를 통해 계산한다. 이에 따라 기준금리가 최근 0.25%포인트 인하 후 동결되면 우리, KB국민, 신한, 하나 등 4개 은행의 순이자이익은 1455억원이 감소할 것으로 추산됐다. 이 경우 이들 은행의 순이자마진(NIM)은 0.02%포인트 감소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기준금리가 5월 인하 후 하반기 들어 8월께 또 한 차례 0.25%포인트 인하되면 순이
(사진 = 스타프로엔터테인먼트) [KJtimes=유병철 기자] 얼굴 없는 가수 신예걸그룹 7인조 투란(TURAN)이 등장해 화제다. 투란 소속사 스타프로 엔터테인먼트는 16일 신예 걸그룹 7인조 투란의 데뷔 소식을 전하며 얼굴 없는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2013.05.17. Coming soon’이라는 글자와 그룹명 투란이 적혀있으며 멤버들의 모습은 보일 듯 말듯하게 공개돼 궁금증을 유발 시켰다. 소속사 관계자는 “신인걸그룹 7인조 투란 명칭의 의미는 미와 사랑의 여신이라는 뜻으로 실력과 외모를 겸비한 걸그룹이다”며 “투란 멤버 중 한 명은 이름만 들으면 알 수 있는 유명한 얼짱출신이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투란의 멤버는 17일 정오에 공개되며 오는 20일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무리로 본격적인 가요계 투입돼 활동을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신예걸그룹 7인조…
[KJtimes=유병철 기자] 럭셔리 아메리칸 데님 브랜드 트루릴리젼에서 패밀리 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트루릴리젼 코리아 쇼룸에서 열린다.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며 데님은 물론 상의, 키즈 라인까지 다양한 아이템이 준비 될 예정이다. 이번 패밀리 세일은 관련된 인비테이션을 지참해야 입장 가능하며 제품 구입 전 피팅도 가능하다. 트루릴리젼 관계자는 “지난 패밀리 세일 때 고객들이 큰 호응을 보여줘 다시 한 번 진행하게 됐다”며 “다양한 제품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내놓는 만큼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KJtimes=유병철 기자] 최근 SBS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김태희가 한복 대신 레깅스를 입고 체조를 하는 동영상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일명 ‘김태희 체조’라 불리는 이 동영상은 김태희가 체조 동작인 승마자세와 독수리 자세, 나무 자세를 선보이며 아름다운 몸매를 가꾸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이 동영상은 한화투자증권의 모델인 김태희가 미스터 스마트 캠페인 광고를 촬영한 것으로 여러 동작을 다양하게 표현하며 근력 운동 등을 통해 자산을 키우는 방법을 비유해 표현하고 있다. 평소 김태희는 요가를 즐겨하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체조 자세와 동작이 매끄럽게 잘 담겨있어 더욱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김태희는 총 세 편으로 제작된 체조영상에서 직접 체조를 수없이 펼치며 유연한 몸놀림을 드러냈다. 화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김유미가 시구에 나선다. 김유미는 오는 18일 오후 5시 LG트윈스 대 KIA와의 주말 경기에서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를 예정이다. 2008년 시구에 이어 2번째 시구에 나서는 김유미는 개념 시구를 선보이기 위해 맹연습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눈웃음이 매력적인 김유미가 이번에는 어떤 투구 폼을 선보일지 팬들의 기대가 잠실야구장에 집중되고 있다. 한편 김유미는 JTBC ‘무정도시’에서 여장부 이진숙 역을 맡아 2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KJtimes=유병철 기자]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1층 로비라운지에서는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더위를 시원하게 가시게 해줄 아이스크림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프랑스 출신 조리이사 패트릭 기베가 선보이는 스페셜 데코레이션과 이탈리안 아이스크림, 각종 가니쉬들은 로맨틱한 유러피안 디저트의 진수를 보여준다. 아이스크림의 테마에 따라 셰프가 이탈리아어와 프랑스어로 직접 이름을 붙여 단순한 디저트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예술 혼을 담은 하나의 작품으로 승화시켰다. 특히 ‘졸리 뿌아(예쁜 배)’라는 이름으로 1만3000원에 선보이는 캬라멜 아이스크림은 아이스크림 데코레이션으로는 만나기 어려운 솜사탕을 직접 만들어 장식하여 고객들의 관심과 예약 주문이 많다. 또한 프렌치 셰프의 유러피안 감성을 담아 재탄생한 팥빙수는 맛차 아이스크림과 다양한 과
[KJtimes=유병철 기자] 보이 그룹 오프로드(지아이, 리오, 승훈, 키노, 시환) 리더 지아이가 촬영 중 갑자기 눈물을 보였다. 오프로드는 16일 오후 11시 SBS MTV를 통해 방송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오프로드 원정대’를 통해 팀워크 미션에 도전한다. ‘오프로드 원정대’는 용사가 된 오프로드가 여신을 구하기 위해 서호주의 대자연 속에서 미션을 수행한다는 내용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이번 주는 서호주의 거대한 카리나무 숲에 있는 트리 탑 워크 구름다리에서 미션이 진행되었다. 10층 건물 높이의 카리나무 사이에 설치된 길이 900m, 폭 90cm의 높이의 아찔한 철제 구름다리 위에서 멤버들의 협동심이 필요한 미션들이 진행되며 실패 시에는 한 명이 그 자리에서 탈락, 다음 미션 장소에 함께 가지 못하게 된다는 내용이다. 유쾌하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진행되던 미션은 미션
[KJtimes=유병철 기자] 2012년 일본에 진출, 한국뮤지컬 사상 최고의 흥행기록을 수립한 대한민국 대표 한류 뮤지컬 ‘잭더리퍼’가 5월 29일 개막하는 성남아트센터 대극장 공연에 이어 7월 16일 디큐브 아트센터 공연에 새롭게 합류하는 최고의 배우들을 공개했다. 실제 영구 미해결 살인 사건을 모티브로 탄생한 뮤지컬 ‘잭더리퍼’는 원작을 뛰어넘는 세기의 걸작으로 평가 받고 있다. 예술성과 대중성을 절묘하게 혼합시켜 2009년 초연 이후 통상 200회 공연, 2012년 일본 공연 당시 유료객석점유율 81.5%, 유례없는 입석 티켓 판매, 30회 전회 전석 기립 등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임을 입증하며, 위상을 높인 작품이기도 하다. 5월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 이어 7월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하는 뮤지컬 ‘잭더리퍼’는 초연이래로 꾸준히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우유가 에너지음료시장에 진출했다.서울우유협동조합은 16일, 일반 가공우유보다 단백질 함량을 약 1.5∼2배 강화해 신체 활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는 ‘쉐이킹(SHAKKING)]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서울우유에 따르면 쉐이킹은 100% 국산 1급 A원유에 양질의 우유 농축 단백질(MPC)을 사용해 제품 내 우유 단백질 함유량을 높인 게 특징이다. 카페인 함량이 높은 에너지 드링크 제품과는 달리 우유 단백질로 기초 대사량과 운동 대사량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는 게 서울우유의 설명이다.이번에 선보이는 쉐이킹 신제품은 카카오, 스위트포테이토, 카페오레, 딸기바나나 등 4가지 맛으로 구성돼 있다.이 중 쉐이킹 카카오맛과 스위트포테이토맛은 페트(PET)형태로 일반 가공우유의 약 2배에 해당하는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다. 또한 카톤팩 형태로 출시한 카페
[kjtimes=조용혁 기자] 삼성화재는 신한은행과 함께 국내 거주 외국인을 위한 금융서비스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삼성화재와 신한은행은 140만 명에 이르는 국내 거주 외국인에 대한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 외국인 고객이 차별 받지 않고 보다 많은 금융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들 회사는 삼성화재의 외국인 전담 보험설계사(RC, Risk Consultant)와 신한은행의 글로벌 데스크의 공동영업 등을 통해 국내 거주 외국인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양사 관계자는 “내국인과 다른 니즈가 있는 이들 외국인 체류자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kjtimes=김봄내 기자]남양유업의 비정규직 비율이 식품 대기업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6일 재벌닷컴이 지난해 말 기준 연매출 2000억원 이상 식품 대기업 23개를 대상으로 고용·임금 현황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남양유업의 비정규직 비율이 31.6%였다. 남양유업은 전체 직원 2731명 가운데 정규직 1868명, 비정규직 863명이다.이어 역시 우유제품을 생산하는 매일유업이 18%, 롯데칠성음료가 16.9%로 다음 순위였다.‘하이포크’를 유통하는 축산기업 팜스코(13.6%), 웅진식품(13.2%), 롯데제과(11%), 샘표식품(10.2%) 등도 비정규직 비율이 10%를 넘어섰다.오리온(8.7%), 동아원(6.2%), 크라운제과(5.5%) 등의 비정규직 비율도 높은 편에 속했다.반면에 오뚜기, 삼립식품, 빙그레, 해태제과, 삼양제넥스, 삼양식품 등 6개 기업은 비정규직을 한 명도 고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대조
[kjtimes=김봄내 기자]유동성 위기로 채권단 자율협약 등 구조조정에 돌입한 STX그룹의 강덕수 회장이 "백의종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16일 STX에 따르면 강 회장은 7일 임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경영자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주식을 포함한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고 오직 회사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해 백의종군할 것"이라고 밝혔다.강 회장은 "그룹 최고경영자로서 그룹이 해체 위기에 몰린 데 대한 책임을 통감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그룹이 2008년 리먼브러더스 사태 이후 전 세계에 들이닥친 조선해운 부문 장기불황의 파고를 넘지 못하고 주요 계열사가 자율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자율협약 신청은 협력업체 피해 최소화와 회사 임직원의 고용 안정을 위해 불가피한 조치였다"고 설명혔다.강 회장은 이어 "그룹 정상화를 위해 혼신의 힘을 바치겠다"며
[kjtimes=김유원 기자] 저축은행 업계 1위인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이 적자에 휘청거리다 대주주의 증자 약속으로 흔들리던 몸을 곧추세웠다. 아울러 회사 이름을 대주주인 ‘SBI 파이낸스 코리아’를 따라 ‘SBI저축은행’으로 교체한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의 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난 것은 금융감독원 검사에서 적발된 무더기 부실을 회계장부에 반영한 데 따른 것. 금감원은 현재 검사를 마치고 이의신청을 받는 등 최종 정리 작업을 하고 있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의 3월 말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은 -7.2%로 수천 억 원대의 대규모 유상증자가 없으면 퇴출 위기에 몰릴 수 있다. 이에 대해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24조원 대의 자산을 보유한 모기업인 일본의 투자금융그룹 SBI의 경영정상화 의지가 강해 퇴출 가능성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SBI는 현대스위스저축은
(사진 = 인사이트 엔터테인먼트) [KJtimes=유병철 기자] ‘가왕’ 조용필이 후배들에게 뼈있는 충고를 전했다. 조용필은 15일 오후 서울 이태원 한 음식점에서 진행된 ‘헬로 땡큐 프레스 파티’에서 “퍼포먼스가 아닌 음악을 제대로 표현해 줄 수 있는 멜로디에 집중해야 한다”고 음악적 소신을 밝혔다. 최근 일부 아이돌이 가창력을 뒤로 한 채 보여지는 퍼포먼스에 치중하는 것에 대해 일침을 가한 것. 이날 조용필은 “우리나라 K팝 선두주자들은 대단히 훌륭하다. 음악도 잘 만들뿐더러 퍼포먼스도 기가 막히다. 내가 봐도 멋있다는 생각을 항상 하고 주의 깊게 보고 또 많이 듣는다. 오히려 내 음악이 그 친구들 영향을 받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후배들의 실력을 인정했다. 하지만 조용필은 “K팝이 앞으로 미래도 좋고 밝지만 여기에 내 생각을 덧붙이자면 퍼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