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흡연과 잦은 면도 등으로 늘 지쳐 있는 남성들의 피부에 변화가 시급하다. 겨울의 차가운 바람 앞에 좀처럼 피부 관리에 관심조차 없었던 남성들은 봄을 맞아 그간 관리의 소홀했던 대가로 주름진 피부와 늘어진 모공, 팽팽히 당기는 건조함에 후회가 밀려오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대부분의 남성 피부는 층이 두껍고 피지 분비가 많아 건조함과는 거리가 멀다고 오인해 보습 케어에 소홀하기 쉽지만 오히려 관리의 소홀함과 잦은 흡연, 음주 등으로 피부 수분 함유량이 여성의 1/3에 그칠 정도로 훨씬 건조한 편이기에 보습 케어가 더욱 절실하다. 완연한 봄, 멋지고 탄탄한 몸 관리와 함께 초식남의 맑고 촉촉한 피부를 가진 훈훈한 매력으로 여성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싶다면 아래 리스트를 체크해 둘 것.▲토너 하나로 보습 에센스 효과까지남녀 구
(사진 = SBS ‘내 연애의 모든 것’ 캡처) [KJtimes=유병철 기자] SBS 수목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이하 내연모)에서 정치부기자 안희선 역으로 맹활약 중인 배우 한채아의 상큼발랄한 표정 세트가 공개됐다.자신의 일에 당당하고 사랑 앞에 솔직한 로맨틱 걸 한채아의 표정에서 누리꾼들은 해피 바이러스에 노출 되었다. 하지만 이런 한채아의 상큼한 모습이 얼마나 더 지속될지 알 수 없어 약간의 아쉬움을 더하고 있다.9일 방송된 ‘내연모’ 11회에서 이제 막 사랑의 로맨스를 달콤하게 그려가고 있는 신하균과 이민정을 가만히 두고 볼 수 없는 한채아의 캐릭터 변신에 드라마의 큰 갈등이 예고되며 시청자들의 귀추가 모아지고 있기 때문이다.주인공들의 본격적인 로맨스가 그려지며 ‘내연모’ 비밀병기 한채아의 활약이 기대되는 가운데 다음 주 ‘내연모’ 이야기에…
[KJtimes=유병철 기자] 한혜진-기성용 커플이 오는 7월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다. 한혜진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의 사랑과 깊은 신뢰가 바탕이 된 결혼인 만큼 따뜻한 축하를 보내주시길 바란다. 아직 결혼식을 하는 달만 정해졌을 뿐 장소나 축가, 주례, 신혼여행은 정해지지 않았다. 좀 더 구체적인 결혼 계획이 나오면 알려드리려 한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앞서 결혼설을 부인했던 이유에 대해 “결혼은 아주 최근에 결정된 사항이다. 인륜지대사인만큼 양측 모두 신중하게 생각하고 결정해야 할 부분이었다”고 설명했다. 결혼 시기는 한혜진의 영화촬영 및 ‘힐링캠프’ 스케줄과 기성용이 국내 체류가 가능한 일정을 고려해 올여름 결혼을 결정했다. 지난 3월 열애 사실을 공표했던 한혜진-기성용은 열애 인정 3개월이 채 되지 않은
(사진 = 신영이엔씨)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신애라의 천사 미소가 돋보이는 첫 스틸이 공개됐다. SBS 새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에 진선혜 역으로 특별 출연하는 신애라의 촬영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10일 공개된 사진 속 그녀는 날개 없는 천사가 강림한 듯한 하얀 간호사 차림.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따뜻해지는 ‘엄마 미소’를 짓고 있다. 그녀가 바라보는 대상은 재혼한 남편 공상만(안내상)의 아들 준수(강이석(아역), 임주환)다. 극중 진선혜는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준수를 자신이 낳은 친자식처럼 돌보고 사랑하는 인물. 재혼할 남편의 아들을 처음 만난 자리에서 “네 엄마 될 사람”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가하면 그 아들이 행여 학교에서 불이익을 당하게 될까 “내 아들이에요”라고 알리는 여자다. 간호사가 직업인 그녀, 천성적으로 사랑이 많다.…
[kjtimes=김유원 기자] 7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깜짝’ 내린 한국은행이 ‘깜짝깜짝’ 놀라고 있다. 이번에는 진원지가 일사불란한 조직 내부다. 내부 게시판에 이달 금리결정이 잘못됐다는 비판 글이 실명으로 올라온 것. 1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한은 K모 차장은 한은 내부게시판에 실명으로 올린 ‘금리결정에 관한 짧은 견해’란 글에서 전날 금융통화위원회의 금리인하 결정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그는 이 글에서 “지난 4월 금통위 이후 총재는 여러 자리에서 금리동결 입장으로 해석할 수밖에 없는 발언들을 한 바 있다”며 “4월 중앙은행의 자존심을 보여줬으니 이젠 정책협조가 옳다고 판단했는지, 소위 ′선상반란′이 있었는지 알 수 없지만, 어느 쪽이든 납득하기 어렵다”고 견해를 밝혔다. 금리인하의 이유로 제시한 추경과 주요국의 금리인하도 이번 인하의…
[kjtimes=조용혁 기자] KDB대우증권은 최고 연 9.50%의 수익을 추구하는 ELS 6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들 상품의 규모는 총 280억 원이다. KOSPI200, SP500,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일본 Nikkei225지수, CJ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이 가운데 ‘제9439회 KOSPI200-HSCEI-SP500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는 3년 만기 상품으로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각 최초 기준가격의 95%(6개월·12개월), 90%(18개월·24개월), 85%(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9.50% 수익을 제공한다. 만기 평가일까지 조기상환 되지 않은 경우에도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투자 기간 중 최초 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하지만 않았으면만기에 연 9.50%의 수익을 지급한다.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10일부터 14일 오전 11시까지 청약할 수 있다.
[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자동차가 2014년형 코란도 스포츠를 선보이고 전국 영업소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안전성과 편의성 향상이 기대되며 신규 사양 적용을 위한 인테리어도 일부 변경돼 상품성이 이전보다 강화됐다는 평가다. 외관사양은 기존 와이퍼보다 넓은 닦임 면적을 확보해 활용성을 높인 러버블레이드 와이퍼로 변경했고, 기존 고급트림에만 적용하던 실버 색상의 고급 전사 센터페시아 그레인을 기본으로 적용한 인테리어도 눈에 띤다. 휴대폰 수납공간과 컵홀더 사이즈 증대도 이뤄졌다. ▲슬라이딩 타입 헤드레스트 ▲유아용 시트 고정 장치(ISO FIX) ▲대형거울과 램프를 내장한 운전석 선바이저를 기본 적용했다. 안전성과 편의성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열선 스티어링 휠 ▲2열 열선시트와 SSPS(Speed Sensitive Power Steering-wheel, 속도감응형 스티어링 휠) 등 컨비니언스 패키지(Convenience Package)는 옵션으로 적용된다. 최상위 트림인 CX7 Vision에는 18인치 하이퍼실버 휠을 기본 적용해 더욱 안정감 있는 드라이빙이 기대된다. 지난 해 출시 후 압도적인 레저 활용성과 연간 28,500원에 불과한…
[kjtimes=조용혁 기자] KB국민은행은 오는 24일 서울 중구 명동 전국은행연합회 2층 국제회의장에서 ‘스타테이블과 함께하는 KB 자산관리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민은행 WM사업부의 박원갑 전문위원과 원종훈 세무팀장, 조윤남 대신증권[003540] 리서치센터장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강연한다. 재테크 세무 부동산 등 전문가와 일대일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참석을 원하면 콘퍼런스 운영사무국(02-2073-3364, 3370) 또는 국민은행 홈페이지(http://www.kbstar.com), 영업점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지엠 고객센터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산업 서비스 품질지수 평가(KSQI)에서 10년 연속 우수 콜 센터로 선정됐다. 한국지엠은 9일, 부평 본사에서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사장과 고객센터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0년 연속 우수 콜 센터로 선정된 것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호샤 사장은 “10년 연속 우수 콜 센터로 선정은 고객의 소리를 경청하고자 하는 회사의 노력을 고객들이 인정한 의미 있는 결과”라며, “작년 서비스 고객만족도 지수 1위 달성에 이어 올해에도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회를 밝혔다. 지난 1996년 국내 최초 자동차 전문 콜 센터로 설립된 한국지엠 고객센터는 유선 및 온라인을 통해 고객상담 업무를 수행하고 있고, 긴급한 제품 이슈에 대해 ‘고
[kjtimes=견재수 기자] BMW그룹의 전체 6500개 딜러 가운데 한국의 코오롱모터스와 도이치모터스가 가장 빛을 발했다. BMW 그룹 코리아는 “자사 공식 딜러 코오롱모터스와 도이치모터스가 BMW 그룹이 주최하는 전 세계 딜러 대회 ‘엑설런스 인 세일즈 (Excellence in Sales 2012)’에서 2개 부문에 걸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엘설런스 인 세일즈는 매년 전 세계 6500개에 해당하는 BMW그룹 딜러를 대상으로 열리는 대회로 지난 2012년에는 5개에 해당하는 부문에서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그 결과 BMW 그룹 코리아의 공식 딜러인 코오롱모터스와 도이치모터스가 각각 럭셔리카 리더십 부문과 고객만족 우수 딜러로 선정돼 최근 독일 뮌헨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수상은 국내 판매 시작 18년 만에 고객 서비스 및 판매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그…
[KJtimes=유병철 기자] 최근 뷰티에세이 ‘조여정의 힐링뷰티’를 출간한 배우 조여정이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 자신만의 뷰티 노하우와 함께 솔직한 토크를 선보였다. 특히 DJ 최화정이 “밥 한번 사주고 싶은 보이그룹은”하고 묻자 조여정은 잠깐의 망설임도 없이 “빅뱅”이라고 밝혔다. 이에 최화정이 “친분이 있냐”고 묻자, 조여정은 “친분은 없지만 빅뱅의 노래를 좋아한다. 팬의 마음이다”고 밝혔다. 또한 “남자친구에게 애교 떨때는”이라는 질문에는 “애교섞인 목소리로 ‘보고싶다’라는 말을 많이 한다”며 남자친구에게는 애교 있는 여자임을 밝히기도 했으며 “잘 웃는 얼굴 때문에 작품 때문에 예민해질 때 웃지 않고 있으면 사람들이 ‘왜 저러지’라고 생각해 항상 웃고 있어야 해서 힘들 때가 있다”며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또
[kjtimes=견재수 기자]현대제철이 잇따른 안전사고로 아연실색하고 있다. 불과 9개월 만에 10명의 근로자가 안전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탓이다. 현대제철은 현장에 직원들을 급파해 조사에 착수하는 등 사태수습에 나서고 있지만 곤혹스러운 모습이다. 현대제철 안전사고는 10일 오전 2시 25분쯤 충남 당진시 송악읍 고대리 현대제철 당진공장에서 발생했다. 전로(용광로) 안에서 작업 중이던 협력업체인 한국내화 소속 근로자 남모(25)씨 등 근로자 5명이 산소 부족으로 질식해 숨진 것. 근로자들은 지름 5m, 깊이 8m의 전로 안에서 건설 공사를 마무리하는 작업을 하던 중 아르곤 가스가 누출되며 산소 부족으로 사고를 당했다. 아르곤 가스는 시운전 직전에 주입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현대제철은 이와 관련 전로(轉爐)에 내화벽돌을 쌓는 축조작업 중에 사고가 난 것으로 파
[kjtimes=김유원 기자] 한국은행이 발표한 기준금리가 또다시 내릴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유진투자증권은 10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시 판단근거를 감안할 때 연내 추가 금리인하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김지만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5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가 인하된 근거는 추경효과의 극대화와 글로벌 정책공조였다”며 “따라서 연내 추가로 기준금리가 인하될지는 ‘정부의 정책 방향과 보조를 맞출지 여부와 글로벌 통화정책 흐름 등에 좌우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이어 “이번 달 금리 인하를 단행하면서 추가로 인하하겠다는 뜻을 시사한 유럽중앙은행(ECB)이 추가 금리인하에 나선다면, 한국은행도 글로벌 공조라는 명분으로 또 한 차례 금리인하를 결정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앞서 9일 골드만삭스는 이번 금리…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고법 형사7부(윤성원 부장판사)는 10일 9조원대 금융비리를 저지른 혐의로 구속기소된 부산저축은행그룹 박연호(63) 회장에 대한 파기환송심에서 원심과 같은 징역 12년을 선고했다.김양(61) 부회장에게도 원심처럼 징역 10년형이 내려졌다.재판부는 "대법원이 원심에서 유죄로 판단한 일부 혐의를 무죄 취지로 판단하고 손해액을 조정하라며 사건을 돌려보냈으나 저축은행 사건으로 피해를 본 많은 사람들을 고려할 때 원심의 형량은 적정하다"고 판시했다.재판부는 "이 사건은 저축은행 부실 조사의 시발점이 됐다"며 "범죄에 따른 피해 규모에 비춰 엄히 처벌해야 마땅하다"고 강조했다.박 회장 등은 불법대출 6조315억원, 분식회계 3조353원, 위법배당 112억원 등 총 9조780억원에 이르는 금융비리를 저지른 혐의로 2011년 11월 기소됐다.박 회장은 1심에서
[kjtimes=김봄내 기자]1800억원대 사기성 기업어음(CP)을 발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구본상(43) LIG넥스원 부회장이 낸 보석신청이 10일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김용관 부장판사)는 "증거조사가 상당 부분 남아있는 상태여서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기각 사유를 설명했다. 재판부는 오춘석 LIG 대표이사와 정종오 전 LIG건설 경영지원본부장의 보석신청도 모두 기각했다. 재판부는 보석신청 기각과 동시에 추가기소된 사기성 대출 혐의와 관련해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새로 발부했다. 구 부회장의 구속기간은 오는 12일 만료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기간 만료와 동시에 새 구속영장이 집행돼 구속기간이 최장 6개월 더 늘어날 수 있다. 1심 재판이 진행 중인 구 부회장은 구속기간 만기일을 2주 앞둔 지난달 30일 보석허가 청구서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