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 소비자 맞춤형 가전 ‘비스포크 홈(BESPOKE HOME)’이 미국 최대 가전박람회 ‘CES 2022’를 찾은 관람객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끌었다. 비스포크 홈 전시존은 비스포크만의 다채롭고 감각적인 색상을 활용한 개성 넘치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이곳에는 올해부터 미국시장에서 본격적으로 판매되는 ‘비스포크 키친 패키지’의 다양한 조합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제품 배치와 인테리어로 큰 관심을 받았다. ※비스포크 키친 패키지는 냉장고와 오븐레인지, 식기세척기로 구성된 주방 가전 조합 기존 주방에서는 상상할 수 없었던 네이비, 옐로우, 그린 등 3가지 테마의 인테리어에 어울리는 비스포크 가전이 전시돼, 나만의 개성있는 주방 공간을 손쉽게 구현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 특히 올 1분기부터 미국시장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비스포크 냉장고 프렌치도어 4도어는 감각적인 메탈 질감의 녹색 색상인 ‘에메랄드 그린 스틸’과 강렬한 오렌지 색상인 ‘클레멘타인 글래스’, ‘화이트 글래스’의 조합을 통해 기존 백색가전의 틀을 깨는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퍼플 색상을 기조로 꾸민 드레스룸 공간에는 ‘비스포크 그랑데 AI 세탁기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가 7일 조화로운 공간 인테리어 디자인과 더욱 편리해진 인공지능을 갖춘 물걸레 전용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M9 오브제컬렉션’을 출시한다. LG 코드제로 M9 오브제컬렉션은 집안 전체 인테리어와 어울리도록 전문가가 엄선한 오브제컬렉션 컬러인 카밍 베이지, 카밍 그린을 적용했다. 신제품은 청소영역을 구분하는 ‘마이존’ 기능을 더욱 강화했다. 고객은 LG 씽큐(LG ThinQ) 앱의 마이존을 통해 작성된 실내 청소 영역을 원하는 대로 설정할 수 있다. 인접한 두 곳을 하나로 합치는 ‘영역 합치기’와 선을 그려 하나의 영역을 나누는 ‘영역 나누기’로 원하는 곳만 간편하게 청소할 수 있다. LG 코드제로 M9 오브제컬렉션은 ▲청소하는 동안 걸레가 마르지 않게 촉촉한 상태를 유지시켜 주는 자동 물공급 시스템 ▲약 2kg의 하중이 회전하는 2개의 물걸레를 눌러주며 바닥을 닦는 얼룩제거 성능 ▲구동부에 저소음 설계를 적용해 구현한 음향 파워 레벨(Sound Power Level) 기준 약 44데시벨(dB)의 저소음 등 기존 물걸레 전용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M9 씽큐의 장점은 그대로 계승했다. 고객은 LG 씽큐(LG ThinQ) 앱과 물걸
[KJtimes=이지훈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달 10일부터 수도권 4차 사전청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4차 사전청약에서는 3기 신도시와 수도권 공공택지 총 12개 지구에서 총 1만3천552가구가 공급된다. 공공분양 6천400가구, 신혼희망타운 7천152가구 등이다. 지구별로는 남양주 왕숙 2천352가구, 부천 대장 1천863가구, 고양 창릉 1천697가구, 성남 금토 727가구, 부천 역곡 927가구, 시흥 거모 1천325가구, 안산 장상 922가구, 안산 신길 1천372가구, 서울 대방 115가구, 구리 갈매 1천125가구, 고양 장항 825가구, 인천 계양 302가구 등이다. 분양가는 남양주 왕숙, 성남 금토 등 대부분 지역이 3억∼5억원대이며 고양 창릉은 4억∼6억원, 서울 대방은 7억원 수준이다. 사전청약 접수는 공급유형(공공분양, 신혼희망타운), 신청자격(특별공급, 일반공급)과 해당지역 거주여부 등에 따라 일정이 달라 신청 시 유의해야 한다. 공공분양주택은 이달 10∼14일에 특별공급, 17∼18일에는 일반 1순위 공급이 진행된다. 신혼희망타운은 이달 10∼14일 5일간 해당 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받고
[KJtimes=견재수 기자]주진우 회장이 이끄는 사조그룹의 2022년 정기인사에서 오너 3세인 주지홍 식품총괄 부사장이 그룹 부회장으로 승진하면서 경영 전면에 나섰다. 주 부회장은 지난 2011년 사조그룹에 입사해 사조해표 기획실장을 거쳐 2015년 그룹 식품총괄 본부장을 맡는 등 초고속 승진을 거듭한 끝에 신년 인사에서 식품총괄 부회장을 꿰차며 사조그룹의 3세 경영이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주 부회장은 지주사인 사조시스템즈의 지분 39.7%를 가진 최대주주다. 사조시스템즈는 사조그룹의 주력회사인 사조산업의 최대주주이기도 하다. 하지만 주 부회장의 앞날이 순탄치만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는 2020년 말 자신의 개인회사격인 캐슬렉스제주를 사조산업 소유의 우량회사인 캐슬렉스서울과 골프장 합병안을 추진하다가 배임 논란에 휩싸이며 소액주주들의 반발을 사기도 했다. 당시 사조산업 소액주주들은 사업 부진으로 400억원대 결손금을 떠안은 캐슬렉스제주의 부실이 캐슬렉스서울에 전가되고, 이를 통해 주 당시 부사장이 캐슬렉스서울의 지분을 보유하게 돼 막대한 이익을 편취하게 된다며 강력 반발했지만 결국 이 합병안을 막는데 실패했다. 소액주주들은 두 골프장의 합병이 향후 증여
[KJtimes=김봄내 기자]SK텔레콤이 5일(현지시각)부터 7일까지 3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2'에서 넷-제로(Net-zero) 시대의 그린 ICT 기술을 선보인다. SKT는 SK주식회사,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SKE&S, SK에코플랜트 등과 함께 '2030 SK 넷-제로(Net-Zero) 약속 선언'을 주제로 센트럴 홀(Central hall)에 920㎡ 규모의 공동 전시 부스를 꾸려 SKT의 그린 ICT 기술을 소개한다. SKT는 ▲AI 반도체 ‘사피온(SAPEON)’ ▲’싱글랜’ 기술 등 기존 대비 전력 사용량을 대폭 줄일 수 있는 차세대 기술을 전시한다. 또한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 ▲다회용 컵 순환 프로그램 ‘해피 해빗’ ▲최적 경로 내비게이션 ‘티맵’ 등 일상 속에서 탄소 발생량을 감소시킬 수 있는 ICT 서비스를 소개한다.…
[KJtimes=김봄내 기자]검은 호랑이의 해 임인년이 밝았다. 코로나19로 힘든 한 해를 보낸 만큼 새해를 맞이하여 응원과 희망의 마음을 전달하는 행운 마케팅이 활발하다. 매일 행운의 황금 스푼, 쇼핑 혜택을 증정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전개하거나, 캐릭터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응원의 메시지를 친근감 있게 전달하는 등 새해 기운을 북돋는 활동들이 눈길을 끈다. 코로나 블루를 잠시나마 잊게 해 줄 ‘호랑이 기운’을 전하는 업계들의 행운 마케팅 활동을 소개한다. 농심켈로그는 새해를 맞아 ‘원조’ 호랑이 기운과 행운을 전하기 위해 캐릭터 ‘토니 더 타이거’와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 중이다. “호랑이 기운이 솟아나요”로 널리 알려진 토니는 농심켈로그 대표 제품이자 시리얼의 대명사인 콘푸로스트의 마스코트다. 농심켈로그는 오는 2월 19일까지 토니가 새겨진 황금 스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응모 방법은 콘푸로스트를 구매한 인증샷을 필수 해시태그 ‘#2022호랑이기운’과 함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뒤 해당 링크를 카카오톡 '켈로그 공식 판매처' 친구 등록 후 응모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순금 1돈으로 만든 황금 스푼의 주인공을 매일 1명씩
[KJtimes=이지훈 기자]오스템임플란트가 1천880억원 횡령 사고 발생 이후 처음으로 대표이사 명의의 입장문을 내고 사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금 회수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풍부한 현금 유동성으로 경영 활동에 문제가 없다고도 강조했다. 엄태관 오스템임플란트 대표이사는 5일 배포한 입장문에서 "사상 초유의 사태로 주주 여러분과 고객 여러분께 심려 끼쳐 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횡령 금액 회수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횡령 금액이 크기는 하나 회사의 재무 상태를 훼손하는 정도는 아니라고 주장했다. 엄 대표는 "횡령 금액 1천880억원이 2020년 기준 자기자본의 91.8% 수준이라고 보면 자기자본이 거의 없어진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며 "2021년 말 기준으로 예상되는 자기자본의 약 59% 수준"이라고 밝혔다. 그는 횡령 금액의 회수 규모에 따라 적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인정하면서도 일시적인 상황에 그칠 것이라고 봤다. 엄 대표는 "이번 사고로 횡령 금액을 모두 손실 처리할 경우 당기순이익은 수백억 원 적자로 기록될 수 있다"면서도 "횡령 금액이 반환되는 대로 당기순이익은 반환금액
[KJtimes=김봄내 기자]CJ제일제당은 레드바이오(제약∙헬스케어) 전문 자회사 CJ바이오사이언스가 4일 중구 CJ인재원에서 출범식을 열고 공식 출범했다고 5일 밝혔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CJ제일제당이 지난해 10월 인수한 마이크로바이옴 전문 기업 '천랩'과 기존에 보유 중인 레드바이오 자원을 통합해 설립한 자회사다. 천랩[311690]을 창업한 천종식 대표는 CJ바이오사이언스 신임 대표로 선임됐다. 20여 년간 몸담은 서울대 교수직에서 물러나 경영에만 집중하기로 했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오는 2025년까지 파이프라인(신약 후보물질) 10건, 기술수출 2건을 보유해 글로벌 1위 마이크로바이옴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이런 목표 달성을 위해 '3대 혁신성장 전략'을 제시했다. 초격차 연구개발(R&D) 역량을 확보하고 바이오-디지털 플랫폼 기반의 신약 개발에 속도를 내며 신규 사업의 글로벌 확장에 주력할 계획이다. 천 대표는 "2~3년 내로 면역항암·자가면역 질환 치료용 신약 파이프라인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 진입(1상)과 글로벌 제약회사와의 공동연구를 통한 기술 수출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kjtimes=견재수 기자] 정부의 반 강제적인 방역패스 정책이 당분간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일 학원, 독서실, 스터디카페 등에 대한 정부의 방역패스 정책을 막아달라는 학부모단체들의 집행 정지 신청을 법원이 인용한 지 하루만인 5일, 백신 2차접종 완료군에서 오미크론 감염자 수가 미접종군 보다 더 많이 나왔다는 자료가 공개됐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최춘식 의원(국민의힘/경기 포천‧가평)은 국내 오미크론 확진자 425명 중 과반을 넘은 54%가 코로나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이었다고 5일 밝혔다. 최 의원이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7일 기준 국내 코로나 변이인 오미크론 확진자 425명 가운데 54.4%인 231명이 백신을 1회 이상 접종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가장 감염자가 많이 나온 것은 미접종자군이 아닌 2차접종 완료군으로 48.9%(208명)나 로 됐다. 1차접종과 3차접종 완료군의 감염자 수는 각각 12명(2.8%)과 11명(2.6%)으로 단 1명 차이었다. 최 의원은 “변이율이 높은 코로나 바이러스 특성상 현존하는 백신을 100차까지 접종해도 확진자는 계속 나올 것”이라며, 정부는 개인 자유를
[KJtimes=김봄내 기자]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의 대표 화장품 브랜드 AGE 20’s(에이지투웨니스)에서 2022년 임인년(壬寅年) 호랑이의 해를 맞아 호랑이 콘셉트의 신년 리미티드 ‘시그니처 에센스 커버 팩트 마스터 더블 커버 럭키 타이거 에디션’(Signature Essence Cover Pact Master Double Cover Lucky Tiger Edition)을 선보였다. AGE 20’s 시그니처 에센스 커버 팩트 마스터 더블 커버 럭키 타이거 에디션(이하 AGE 20’s 럭키 타이거 에디션)은 2022년 호랑이띠의 해를 기념해 팩트 케이스에 잡귀를 물리치고 용맹함을 상징하는 호랑이의 모습을 귀여운 캐릭터로 담았다. 또한 예로부터 복이나 재화를 상징하는 빨간색과 금색을 팩트 디자인에 담아 새해 풍요와 행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더했다. AGE 20’s 럭키 타이거 에디션은 AGE 20’s만의 수분 에센스를 71% 함유해 오래도록 촉촉하게 빛나는 피부를 완성해준다. 또한 메이크업의 커버력을 높여주는 ‘트리플 커버 파우더’를 적용해 기미, 주근깨, 잡티 등 피부 결점을 커버해주며 한 번 바르면 30시간 이상 메이크업이 지속돼 수정화장 없이도 깔끔한
[KJtimes=김봄내 기자]프렌치 감성 데미 파인 주얼리 브랜드 ‘디디에 두보(DIDIER DUBOT)’가 배우 신민아를 새로운 뮤즈로 발탁했다. 2022년 디디에 두보는 ‘긍정의 감정을 드러내는 아름다운 찰나의 순간’을 바탕으로 예술적인 감성 아래, 디디에 두보만의 감각적인 오버 페인팅 기법이 더해져 회화적으로 표현하는 #everyday_pleasure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어 이와 부합하는 대체 불가한 러블리 미모와 남다른 패션 센스를 지닌 배우 신민아를 새로운 뮤즈로 내세워 보다 성숙한 아름다움으로 여성들의 워너비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공개된 광고컷 속 신민아는 차분한 컬러를 담은 깔끔한 셔츠에 자연스러운 메이크업과 세련된 벵헤어 스타일링으로 일상에서 느껴지는 여성의 아름다운 순간들을 몽환적인 무드로 표현했다. 특히, 탄생석 목걸이를 레이어드 매치해 세련된 감각을 더하는가 하면 목걸이 특유의 가녀린 체인으로 신민아의 여성스러움을 더욱 고조시켰다. 신민아가 착용한 제품은 디디에 두보의 22S/S ‘드봉 디디 컬렉션(Debon D.D Collection)’과 ‘미스 두 컬렉션(Miss. Doux Collection)’으로 아름다운 주변의 다
[KJtimes=김봄내 기자]코로나19 사태가 2년을 넘어서고 있지만 기업 경영 환경은 여전히 가시밭길이다. 기업 5곳 중 3곳이 지난해 경영 목표 실적에 미달했으며, 당초 목표 대비 60%도 채 달성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451개사를 대상으로 ‘2021 경영 실적’에 대해 조사한 결과, 57.2%가 ‘목표 달성을 못했다’고 밝혔다. 목표 달성하지 못한 기업을 업종별로 살펴보면, ▲식음료/외식(80%) ▲기계/철강(75%) ▲건설(70%) ▲조선/중공업(66.7%) 순이었다. 실적을 달성하지 못한 이유로는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매출이 감소해서’(53.5%,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다음으로 ‘국내외 경제 전반이 위축 돼서’(26.4%), ‘어려운 경영 환경으로 적극적인 영업, 마케팅 활동을 하지 못해서’(16.7%), ‘시장 성장성이 정체 또는 후퇴해서’(11.6%), ‘자재조달 난항 등 생산이 지연 돼서’(8.5%) 등의 이유를 들었다. 이들 기업이 달성한 실적은 연초 목표 대비 59.2%로, 절반을 간신히 넘는 수준이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기업 경영에 직격타를 맞았던 2020년 보다 실적
[KJtimes=김승훈 기자]포스코그룹이 4일 서울 포스코센터에 그룹 미래 신성장사업을 위한 R&D 컨트롤타워인 <미래기술연구원>을 개원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을 비롯해 김학동 부회장, 전중선 사장, 정탁 사장 등이 참석했다. 최정우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포스코그룹 미래 사업의 연구개발을 주도할 창의적 연구공간인 미래기술연구원을 개원한다”며 “오늘 미래기술연구원 개원은 포스코그룹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며, 혁신적인 연구성과 창출로 대한민국을 이끄는 대표 R&D 기관으로 도약할 것임을 확신한다”라고 덧붙였다. 포스코그룹은 기술혁신이 가속화되고 저탄소•친환경 시대로 대전환되는 경영환경 하에서 차세대 기술 경쟁력을 선점하고, 그룹 미래 사업 육성을 가속화하기 위해 미래기술연구원을 발족했다. 미래기술연구원은 기존 철강 중심의 포스코 기술연구원과는 달리 △AI, △이차전지소재, △수소•저탄소에너지분야 3개 연구소 체제를 기반으로 그룹 핵심 사업의 종합 연구를 추진한다. AI연구소는 그룹 AI컨트롤타워로서 기술 전략을 수립하고, AI 모델 설계 등을 통해 제조공정 등의 혁신을 가속화한다. 이차전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는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2'에서 새로운 스마트폰 '갤럭시S21 FE(팬에디션) 5G'를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오는 11일 공식 출시되는 이 제품은 플래그십 모델 갤럭시S21의 주요 기능을 담으면서 가격과 사양은 다소 낮춘 보급형 모델이다. 당초 지난해 하반기 공개될 것으로 관측됐으나 세계적 반도체 수급난으로 일정이 밀렸다. 갤럭시S21 FE 5G는 스타일리시한 카메라 하우징과 후면 카메라가 매끄럽게 이어지며 일체감을 주는 '컨투어 컷(Contour cut)' 프레임을 적용했다. 두께는 7.9㎜이고 올리브, 라벤더, 화이트, 그래파이트 등 네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이 제품은 6.4형 다이내믹 아몰레드(AMOLED·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 2X 디스플레이를 적용했고 240㎐ 터치 응답률과 120㎐ 주사율을 지원한다. 4천500㎃h 대용량 배터리와 최대 25W 초고속 충전으로 30분 충전 시 제품을 종일 사용할 수 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카메라는 1천200만 초광각·1천200만 광각·800만 망원 등 트리플(3개) 카메라를 실었다.…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 박형세 HE(Home Entertainment)사업본부장이 2022년형 LG 올레드 TV 라인업을 공개하고 차세대 자발광(自發光, Self-Lit) TV 시장 선도를 위한 사업 전략을 밝혔다. 박 본부장은 “LG전자는 F.U.N(First·앞선, Unique·독특한, New·새로운)의 관점에서 고객경험(CX·Customer Experience)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며 “이러한 관점에서 LG 올레드 TV의 차원이 다른 화질과 디자인을 앞세워 다른 TV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새로운 감동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박 본부장은 올레드 TV 진영과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는 가운데, 시장을 주도해 온 압도적 1위 업체로서 시장과 기술에 대한 리더십을 기반으로 차세대 자발광 TV 경쟁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강조하기도 했다. LG전자는 지난 2013년 세계 최초 올레드 TV를 상용화한 이후 올레드 TV 고객에 대한 데이터와 노하우를 세계 최고 수준으로 확보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단순히 좋은 TV를 만들어 판매하는 기존의 방식을 넘어 최고 TV에서만 얻을 수 있는 최고의 경험과 감동을 제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