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고혹적인 매력의 소유자인 배우 김하늘이 ‘블루백의 여왕’으로 등극했다.LG패션에서 전개하는 닥스 액세서리의 모델로 활동 중인 김하늘의 이름에서 모티브를 가져와 제작된 ‘닥스 하늘 백 시즌2 DD딜라이트(DD DELIGHT)’가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지난해 첫 선을 보인 ‘닥스 하늘 백’은 지난해에만 2만개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주 고객층인 30대 직장 여성뿐 아니라 젊은 대학생들에게까지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바 있는 제품이다.올 시즌 그 바통을 이어받은 ‘닥스 하늘 백 시즌2’ 역시도 출시와 동시에 높은 인기를 구가하며 대히트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선명한 하늘의 색을 담은 블루 컬러가 매력적인 ‘닥스 하늘백 시즌2’는 베지터블 워싱 가공 처리로 부드럽고 가벼운 소가죽을 이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편안
[kjtimes=임영규 기자] 카드 부가 혜택을 자유롭게 첨삭할 수 있게 됐다. 신한카드는 대형 할인점 등 생활친화 선택 서비스 9개 가운데 최대 5개에서 기본 5% 할인을 받고, 추가 요금을 내면 영화 등 최대 2개 항목에서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큐브’를 18일 출시했다. 이 카드의 특징은 고객이 필요에 따라 할인혜택이 있는 모든 서비스를 수시로 바꿔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전월 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모든 업종에서 2만원 이상 이용 건에 한 달에 5번까지 1000원 미만의 잔돈을 할인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연회비는 일반형이 1만원, 플래티늄샵이 3만5000원이다.
[kjtimes=임영규 기자] KB금융지주 이사회가 ING생명 한국법인 인수를 지휘했던 박동창 전략담당 부사장의 해임을 추진하기로 했다. 해임이유는 ING생명 인수 무산에 반발한 박 부사장이 일부 사외이사의 재선임을 막고자 미국의 주총안건 분석기관(ISS)이나 일부 대주주와 접촉해 왜곡된 정보를 전달했다는 것. KB금융 이사회 관계자는 18일 “오늘 이사회를 열어 (박 부사장의) 해임 안건 상정을 건의하겠다”며 “집행부(경영진)가 받아들이면 바로 의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안건 상정이나 해임 여부에 대해 경영진과 협의하겠다는 뜻이지만 이사회 구성원 12명 가운데 경영진은 어윤대 회장 등 3명, 사외이사는 9명이어서 경영진이 반대해도 안건을 상정하고 의결할 수 있다. 어윤대 회장의 측근인 박 부사장의 해임이 의결될 경우 임기가 4개월가량 남은 어윤대 회장의 입지
[kjtimes=김봄내 기자]앞으로 올레클럽 멤버십으로 미니스톱에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KT는 18일, 미니스톱과 제휴를 통해 올레클럽 회원을 위한 편의점 할인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레클럽 고객은 매장 상품 구입 시 올레클럽 멤버십 포인트를 이용해 이용 횟수 제한 없이 구매금액의 15%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다만 담배, 주류 등 일부 상품 은 제외된다. KT 관계자는 “올레클럽은 현재 GS25, 바이더웨이, 세븐일레븐과 제휴를 통해 상품 구매 시 각 15%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이번 미니스톱과의 추가 제휴를 통해 이동통신사 중 가장 많은 편의점 할인 혜택을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kjtimes=서민규 기자] 18일 도쿄증시의 닛케이 평균주가는 전거래일보다 195.51p(1.56%) 하락한 1만2,365.44, 토픽스지수는 12.40p(1.18%) 내린 1,039.25로 개장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10대 재벌사들의 신임 감사위원 31%가 권력기관 출신들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감사위원회 위원들이 경영진에 대한 감시·감독보다는 구색 맞추기나 로비용으로 이용되는 구태가 지속되고 있다는 지적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현재 총수가 있는 상위 10대 기업집단 소속 상장사들은 올해 초 주주총회를 통해 총 81명의 감사위원을 선임했거나 뽑을 계획이다. 여기에는 80개 상장사 가운데 감사위원회를 설치한 66개사가 해당한다. 한국거래소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상자들의 출신 직업별로 보면 가장 많은 출신은 교수(43.2%)로 35명이다. 그 뒤는 금융·재계(10명), 행정부 공무원(9명), 국세청(7명), 판사(5명), 계열사 임직원(4명), 검찰(3명), 경찰(1명), 언론인(1명), 협력회사 관계자(1명) 등이 잇고 있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이들
[kjtimes=서민규 기자] 자동차 관련 종목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 환율 우려 완화에 따라 긍정적인 변화가 기대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18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현대차는 전 거래일보다 0.91% 오른 22만2000원에 거래됐다. 기아차는 0.37% 상승한 5만4400원을 보였다. 쌍용차는 실적 전환에 대한 기대로 0.35% 상승한 5750원에 거래됐다.
[kjtimes=서민규 기자]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와 박원순 서울시장의 회동 이후 안랩 주가가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 18일 코스닥 오전장에서 안랩은 전 거래일보다 1.87% 떨어진 7만3600원에 거래됐다. 안 전 교수와 박 시장의 회동을 두고 정치적 연대설이 불거져 안랩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박원순 시장이 이날 한 라디오방송에서 신당 창당을 앞둔 연대라는 분석에 대해 “소설”이라고 일축한 뒤에 이같이 하락세를 나타냈다.
[kjtimes=정병철 대기자]지난 1966년 9월23일 그랜드호텔에서 서울컨트리의 박두병, 최세황, 박건석, 김치열, 김동준, 한홍과 한양골프장의 김형률, 남영식, 민병도, 부산컨트리의 구인회, 장삼철, 박경구 등이 한 자리에 모여 한국골프협회를 창립하기 위한 모임을 가졌다. 이날 초대 회장으로 박두병씨가 선출됐다. 이렇듯 한국골프협회가 창립되면서 이제까지 서울CC에서 대행해 왔던 모든 골프계의 행정은 자동으로 한국골프협회로 이관됐다.박 회장이 주축이 돼 창립한 한국골프협회는 현 대한골프협회 전신으로 한국 골프발전에 큰 공헌을 했다. 특히 초창기 때는 국내 프로골퍼와 아마추어골퍼들을 육성하는데 구심점 역할을 했다.협회는 매 4년마다 개최되는 영미 합동위원회의 룰 개정 결과를 국내 골프계에 통보하는 등 국제적 흐름에 보조를 같이 하는 등 국내 골프계
[KJtimes=유병철 기자] ‘피겨여왕’ 김연아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4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김연아는 17일 캐나다 런던 버드와이저 가든스에서 열린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시즌 최고점인 148.34점을 받았다. 쇼트프로그램 점수 69.97점을 합쳐 합계 218.31점으로 압도적인 1위에 올랐다. 2위 이탈리아의 카롤리나 코스트너를 20.42점, 3위 아사다 마오를 21.84점 차이로 따돌렸다. 218.31점은 올 시즌 여자 싱글 최고점이자 세계선수권 사상 최고 점수로 지난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자신이 세운 세계 신기록 228.56점에 이어 개인 통산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이다. 흠잡을 데 없는 완벽한 우승이었다. ‘레 미제라블’에 맞춰 연기를 시작한 김연아는 첫 번째 과제인 트리플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을 깔끔하게 성공시켰다. 이어 쇼트프로그램에서 석연찮은 롱에지 판정을
[KJtimes=유병철 기자] 가수 싸이의 신곡 제목이 ‘아싸라비아’인 것으로 알려졌다. 싸이는 오는 4월 13일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인 단독 콘서트 ‘해프닝(HAPPENING)’에서 신곡 ‘아싸라비아’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싸이는 지난 8일 “2013년 4월 13일 저의 새로운 싱글을 전 세계 동시 발매하겠다”고 선언했고, 싸이의 이같은 발언 후 국내는 물론 해외 외신까지 즉각 반응을 보이며 그의 신곡에 관심을 보였다. 오는 4월 13일 열릴 싸이의 단독 콘서트 ‘해프닝(HAPPENING)’은 지난 11일 정오 티켓 오픈 30분 만에 1만장의 티켓을 팔아치워 싸이가 ‘월드스타’임을 다시 한 번 과시했다. 한편 싸이는 17일 오전 11시 입국, 신곡 작업에 몰두한다.…
[KJtimes=유병철 기자] TV 드라마 OCN ‘더 바이러스’ 속 유빈의 유리벽 눈물 연기가 화제다. 지난 15일 방송된 ‘더 바이러스’ 3회에서 유빈은 감염위기에 처한 엄기준(이명현)과 직접 가까이에서 이야기 나누지 못해 유리벽을 사이에 두고 전화로 대화를 나누게 된다. 이 때 그에 대한 걱정으로 그렁그렁 눈물이 맺혀 말을 잊지 못하고 결국에는 울컥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뭉클하게 표현해 호평을 받고 있다. 유빈이 표현하는 극중 이주영 캐릭터는 천재 해커출신 IT 전문가로 특수감염병 위기대책반의 두뇌 역할을 하는 터프하고 거침없는 성격의 매력을 보여왔다. 위기대책반의 반장인 엄기준을 동경하는 마음을 은연중에 조금씩 보여왔던 유빈은 이번 방송분을 통해 의외의 소녀 같은 감성 표현으로 캐릭터의 입체감을 높였다는 평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유빈 눈물 그렁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이정진이 주말 안방극장 최고의 매너남으로 등극했다. MBC 주말특별기획 ‘백년의 유산’에서 이정진(이세윤)이 배려 넘치는 데이트의 정석을 보여주며 여심을 흔들고 있는 것. 지난 16일 방송된 ‘백년의 유산’ 21회에서 이정진은 유진(민채원)과 식사를 하기 위해 그녀의 업무 스케줄이 마치는 시간을 고려하여 등장했다. 그리고 유진이 식사를 사기로 한 상황에서 그녀가 식사비에 부담을 가지지 않을만한 식당으로 장소를 정하며 배려남의 면모를 선보였다. 또한 전남편의 재혼 현장을 유진이 목격한 것을 알게 된 이정진은 그녀의 마음을 위로하고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야구 연습장에서 직접 자세 안내를 해 주는 등의 모습으로 진정한 데이트 매너남에 등극했다. 특히 평소 시크하고 스마트한 이미지로 잘 웃지 않는 이세윤 캐릭터이지만 유
[KJtimes=유병철 기자] 수려한 외모와 파워풀한 가창력, 그리고 다수의 작품들을 통해 쌓은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뮤지컬계 흥행 보증수표로 불리고 있는 김다현이 공연계를 넘어 KBS2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까지 사로잡으며 브라운관을 접수하고 나선 것. 지난 주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화려한 무대로 최종우승을 차지했던 김다현은 지난 16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故장덕 추모 특집’ 편에서도 몰입도 높은 무대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이번 무대에서 김다현이 부른 곡은 故장덕의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가사 하나 하나를 담아낸 듯한 김다현의 섬세한 감정 연기와 호소력 짙은 보이스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사랑과 이별에 대한 감성을 불러 일으키며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그간 뮤지컬 ‘헤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엄지원이 폭풍 오열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주말 연속극 ‘무자식 상팔자’에서는 극중 안소영(엄지원)이 딸 유진에 대한 사랑으로 폭풍 오열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집요하게 인터뷰 요청하며 전화하는 출판사 사람에게 “난 그런 사명감 갖고 미혼모된 거 아니라니까요”라며 “그래서 그런 인터뷰 할 의사도 할 수도 없댔잖아요”라고 난색을 표했다. 이어 계속된 설득에 “사회적인 편견, 무관심취약적 법적 보호에 관심 있어요. 그렇지만 내 능력 범위 안에서 조용히 하는 거죠. 누구한테 헛소리예요. 미혼모 특집에 기어이 끌어들이겠다는 의도 몰라요. 당신들 책 팔아 먹으려는 헛소리예요”라고 목소리를 높여 화를 냈다. 전화를 끊고 소영은 “너희들 우리 유진이는 상관 없니? 이건 유진이 허락 받아야 하는 일이란 말이야”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