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대우일렉트로닉스는 업계 최초로 출시한 15ℓ 전자레인지의 누적 판매량이 2년7개월만에 50만대를 넘었다고 20일 밝혔다.하루 평균 535대로 2분40초마다 1대가 팔린 셈이다.이 제품은 대우일렉이 2010년 8월 전자레인지 틈새시장을 노리고 출시한 전략 제품이다. 실제 사용할 수 있는 내부 조리공간은 20ℓ제품과 같아 공간활용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했다.국내 시장에서는 디자인과 가격경쟁력을 앞세워 늘어나는 싱글족을 겨냥한 마케팅이 성공하면서 월평균 3200대 이상 팔려 누적판매 10만대를 돌파했다.아울러 북유럽, 독립국가연합(CIS), 중남미 시장에서 인기를 끌면서 해외 30여개국에 수출해 누적판매 40만대를 넘었다.조리보다는 해동, 데우기 등 단순기능을 선호하는 해외 소비자들의 강한 수요가 맞물리면서 기대 이상의 판매 성과를 낳았다는 분석이
[kjtimes=이지훈 기자]삼성전자가 미국 법원에서 스웨덴 통신회사 에릭슨의 소송에 맞서 소송을 제기했다.20일 독일의 지적재산권 전문 블로그 포스페이턴츠는 삼성전자가 에릭슨에게 특허 8건을 침해당했다며 18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텍사스 연방 동부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고 전했다.에릭슨은 지난해 11월 같은 법원에서 삼성전자를 상태로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삼성전자는 법원에 제출한 문서에서 "에릭슨은 최근 휴대전화 사업에서 손을 떼고 지금은 해당 특허를 사용하지도 않고 있다"며 "(그러면서) 엄청나게 비이성적이고 차별적인 특허 사용료로 삼성을 갈취하고 있다"고 에릭슨을 묘사하기도 했다.특허를 보유하면서도 사용하지는 않고 소송을 제기해 제조사들을 압박하는, 이른바 '특허 괴물'(patent trolls)처럼 행동한다는 주장이다.에릭슨은 원래…
[kjtimes=이지훈 기자]작년 10대 그룹의 배당금은 늘었지만, 불우이웃돕기 기부금 등 기부금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20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공기업을 제외한 자산 순위 10대 그룹 소속 12월 결산 83개 상장사의 기부금 지출은 작년에 8193억원으로 전년(9096억원)보다 9.9%(903억) 줄었다.이 기간에 10대 그룹 상장사의 현금 배당금은 5조7364억원에서 작년 5조8985억원으로 2.8%(1620억원) 늘었다.그룹별로 살펴보면 조선경기 침체로 실적이 부진했던 현대중공업그룹(3개사)의 기부금이 지난해 978억원으로 전년(2277억원)보다 57.1% 줄어 감소폭이 가장 컸다.한화그룹(3개사)도 작년 당기순이익이 전년과 비교해 절반으로 줄어들면서 기부금도 36.7% 감소한 42억원에 그쳤다.또 SK그룹(16개사) 기부금이 1267억원에서 1064억원으로 20%, GS그룹(8개사)은 108억원에서 89억원으로 17.5% 각각 줄었다.반면
[kjtimes=이지훈 기자]신한은행은 20대 고객들의 편리하고 손쉬운 금융거래를 지원하기 위해 ‘S20 홍익대학교 Smart Zone’을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개점했다. 이번에 오픈한 스마트 브랜치는 지난해 개점한 ‘S20 경희대 Smart zone’에 이은 2호점으로 ATM 거래 비중이 높은 20대 고객들의 생활 패턴을 고려해 일반 점포와 달리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스마트 브랜치를 방문한 고객들은 하이엔드 ATM 기기의 터치스크린을 통해 체크카드 발급, 예금통장 개설, 인터넷 뱅킹 신청 등의 다양한 금융 거래를 할 수 있다. 또한 전문 직원과의 화상 상담을 통해 예금, 적금, 펀드 등의 상품도 가입할 수 있으며, 무선 데이터 통신 기술인 NFC(Near Field Communication)를 활용해 상품 안내장 등을 스마트 기기로 전송 받을 수도 있다. ‘S20 홍익대학교 Smart Zone’은 이외에도 학생들을 위해…
[kjtimes=이지훈 기자]삼성, 한화 등 주요 그룹사를 중심으로 인적성검사 폐지 및 면접전형을 생략하고 있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신입구직자 41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94.1%가 잇따른 채용절차 간소화 소식에 ‘긍정적’이라 답했다. 채용절차 간소화로 취업 준비에 미치는 영향은 ‘부담감이 줄어든다’가 53.6%로 가장 많았다. ‘자신의 능력 위주로 취업 준비를 한다’ 28.5%, ‘스펙 준비 비용이 줄어든다’ 10.4%, ‘스펙을 쌓는 경쟁이 줄어든다’ 5.2% 등이 있었다. 영향의 정도는 30.6%가 ‘영향이 매우 크다’를 꼽았다. ‘보통이다’ 30.1%, ‘약간 크다’ 22.0%, ‘별로 영향이 없다’ 13.0%, ‘아무 영향이 없다’는 4.3%였다. 간소화 되길 바라는 채용절차는 ‘면접절차’가 38.1%를 차지했다. ‘이력서 항목’ 23.8%, ‘필기시험’ 23.3%, ‘인적성검사’ 14.2%였다. 채용절차…
[kjtimes=김봄내 기자]신춘호 농심그룹 회장(1932년 3월 27일생)은 형인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과 경영 마찰을 일으킨 후 농심으로 독립했다. 신 회장은 부인 김낙양 여사((1932년 9월 29일생)와의 사이에 3남2녀를 뒀다. 장녀 현주(1955년 11월 2일), 장남 동원(1958년 1월 9일), 차남 동윤(1958년 9월 1일), 3남 동익(1960년 3월 10일), 차녀 윤경(1968년 1월 7일) 등이 그들이다. 신 회장의 자녀들은 혼사들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장녀 신현주 농심기획 부회장은 1979년 결혼했다. 상대는 박남규 조양상선 회장의 4남 재준(1952년 8월 16일)씨다. 슬하에 장녀 박혜성과 차녀 박혜정을 두고 있다. 신현주 부회장은 현재 농심기획 지분 40%와 박혜성·박혜정과 함께 농심그룹의 계열사 쓰리에스포유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신현주 부회장의 장녀인 박혜성씨는 현재 농심그룹 이사로 활동 중이다. 장남인 신동원 농심 대표이사 부회장은 1986년 결혼했다. 전 민철호 동양창업투자 사장의 장녀 선영(1961년 11월 13일)씨가 그의 아내다. 신동원 부회장은 현재 농심홀딩스 지분 36.88%를 가지고…
[kjtimes=서민규 기자]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S4의 성공을 예상하며 스마트폰 부품주에 대한 비중을 확대하라는 조언이 나왔다. 20일 HMC투자증권 노근창 연구원은 “주요 통신사업자의 갤럭시S4 초기 주문 물량은 1100만대를 넘어선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2분기 갤럭시S4 전체 출하량은 2500만대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노 연구원은 “갤럭시S4는 소비자들을 유혹할 만한 제품력이 있고, 애플의 부진으로 대규모 물량으로 대적할 경쟁자도 없다”며 “지금이 갤럭시S2와 아이폰4S의 교체 수요가 본격적으로 발생하는 시점인 것도 갤럭시S4 판매에 동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노근창 연구원은 스마트폰 부품주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 확대’로 유지했다. 삼성전기, 대덕GDS, 이녹스, 이엘케이, KH바텍을 선호주로 제시했다.
[kjtimes=서민규 기자] 삼성전자 주가가 내려앉았다. 1분기 실적부진 전망과 외국인의 매도세가 악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08% 하락한 145만9천원에 거래됐다. 현재 매도 상위창구에는 UBS, 모건스탠리, 씨티그룹, 메릴린치 등 외국계 증권사들이 올라 있다. 여기에 이날 유진투자증권은 삼성전자의 1분기 실적이 계절적 비수기와 반도체 부문 실적 둔화 탓에 주춤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kjtimes=임영규 기자] KB금융지주의 내분이 진정 국면을 맞고 있다. KB금융지주는 20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 본점에서 임시이사회를 열어 미국계 주총 안건 분석기관인 ISS 논란과 관련한 조치 사항을 보고받았다. KB금융 경영진은 주주, 고객 등 이해 당사자에게 ISS 보고서의 왜곡 내용을 해명하는 등 가능한 모든 조처를 한 결과, 공감을 표하는 주주들이 늘고 있다고 이사회에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사회는 이틀 앞으로 다가온 주총에서 사외이사 선임 등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되도록 진력할 것을 주문했다. 이사회는 약 20분 만에 끝났다. 이 때문에 외국인 주주들을 상대로 한 경영진의 설득 노력이 어느 정도 성과를 낸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KB금융 관계자는 “외국인 주주 가운데 KB 의견을 이해한다는 사람이 늘어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지난해 ING생명 한
金融16機関によるスマートフォン(多機能携帯電話)向け電子ウォレットサービス「バンクウォレット」が19日、始まった。デジタルタイムスが伝えた。 銀行が発行するキャッシュカードとチャージ式プリペイドカード「バンクマネー」をスマートフォンで使えるようにしたサービスで、プラスチック製カードを持ち歩く必要がなくなる。農協と新韓、ウリ、SC、ハナ、企業、国民、外換、シティ、水協、大邱、釜山、済州、全北、慶南の銀行15行と郵便局が共同でサービスを提供する。 移動通信3社のうち、まずはSKテレコム(SKT)顧客がサービス対象となる。本人名義の近距離無線通信(NFC)対応スマートフォンが必要で、利用者はバンクウォレットのアプリケーションをダウンロードし、発行専用サイトから取引銀行のキャッシュカードとバンクマネーを申請しなければならない。KTも4月からサービス利用が可能だが、LGユープラス(LGU+)の日程は未定。 バンクウォレットのキャッシュカードを利用できる店舗も順次拡大していく。今月の新世界百貨店を皮切りに、4月にはEマートやセブンイレブンなどが決済システムを備える予定だ。 NNA3月20日(水)8時30分配信 ================================================= 【한국】 스마트폰을 지갑에, 은행 공동 서비스 시작금융 16 기관의…
【ソウル=門間順平】韓国紙・東亜日報は19日、北朝鮮消息筋の話として、中国政府が国内にある北朝鮮の銀行2行の口座を凍結したと報じた。 国連によるこれまでの制裁対象に含まれておらず、同紙は中国政府による独自制裁の可能性を指摘している。 同紙によると、凍結されたのは遼寧省丹東にある「朝鮮クァンソン銀行」代表部と、吉林省琿春の「黄金の三角州銀行」代表部。送金や外貨取引、貿易決済などが停止しているという。 朝鮮クァンソン銀は北朝鮮軍部が行う海外との兵器取引で決済業務を担当。3回目の核実験を受けて米政府が、国内銀行との取引を禁止する追加制裁対象に加えた「朝鮮貿易銀行」とも関係が深いとされる。 読売新聞3月19日(火)19時48分配信 ================================================= 중국, 북한 2 은행 계좌 동결 ... 독자 제재 여부【서울 =몬마 준페이】 한국의 동아일보는 19일 북한 소식통을 인용, 중국 정부가 국내에있는 북한의 은행두곳의 계좌를 동결했다고 보도했다.유엔에 의한 지금까지의 제재 대상에 포함되지 않고, 신문은 중국 정부가 독자 제재의 가능성을 지적하고있다.신문에 따르면, 동결된 것은 랴오닝성 단둥에있는 "조선권성 은행" 대표부와 길림성 훈춘의 "황금의 삼각주 은행" 대
[kjtimes=서민규 기자] 외국인이 장 초반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20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외국인은 683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지난 14일부터 전날까지 4일 연속 순매도 행진이다. 같은 시각 개인과 기관은 각각 641억원, 40억원 매수 우위다.
[kjtimes=서민규 기자] 일본 주식시장은 20일 ‘춘분’(春分, Vernal Equinox Day)을 맞아휴장한다.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 주가 전망에 청신호가 켜졌다. 증권가에선 삼성전자의 주가가 올해도 실적 호조를 보이며 더 오를 것으로 관측하고 있어서다. 그 이면에는 2분기부터 ‘갤럭시S4’ 출시 효과가 반영될 것이란 분석이 자리를 잡고 있다. 실제 동양증권의 경우 삼성전자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00만원을 유지했다. 삼성전자의 실적개선 기대가 강화된 만큼 그동안의 주가부진도 상승탄력으로 전환될 전망이며 현재 주가는 ‘단기 저점’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동양증권은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최대 경쟁 제품인 아이폰의 인기가 약화하면서 최고급 스마트폰 시장에서 독주가 기대되고 있고 환율 여건도 우호적이라서 영업이익은 전분기 수준인 8조700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부문의 고성장에서 시작된 선
経済産業省は19日、日本と中国、韓国の3か国による日中韓自由貿易協定(FTA)の第1回交渉会合が26~28日、ソウルで開かれると発表した。 日本は鶴岡公二外務審議官が首席交渉官を務める。今後の交渉の枠組みについての議論が中心となる見通しで、関税や投資のルールなど分野ごとに分科会を設置することも検討している。知的財産の取り扱いも話し合う。 日中韓FTAは昨年11月、カンボジア・プノンペンで開かれた貿易担当相会合で交渉開始が宣言され、今年2月に事務レベルの準備会合が開かれていた。 読売新聞3月19日(火)19時42分配信 ================================================= 한중일 FTA, 26 ~ 28 일 제 1 차 협상 회의경제 산업부는 19 일, 일본과 중국, 한국의 3 개국에 의한 한중일 자유 무역 협정 (FTA) 제 1 차 협상 회의가 26 ~ 28 일 서울에서 열린다고 발표했다.일본은 쓰루오카 코우지 외무 심의관이 수석 협상관을 맡는다. 향후 협상의 틀에 대한 논의가 중심이 될 전망으로, 관세 및 투자 규칙 등 분야별로 분과위원회를 설치하는 방안도 검토하고있다. 지적 재산권의 취급도 논의.한중일 FTA는 지난해 11 월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무역 장관 회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