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직무대행 신흥식)는 11월 15일(월) 캠코양재타워(강남구 도곡동)에서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와 「하우스푸어 등 취약·연체차주의 성공적 재기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두 기관이 취약・연체 채무자의 주거 안정과 경제적 재기지원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식에는 캠코 천정우 가계지원본부장, 카카오뱅크 이형주 최고사업책임자(CBO)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캠코는 카카오뱅크 주택담보대출에 연체가 발생하는 경우, 해당 채권을 인수해 연체 채무자에게 채무조정 프로그램* 등을 제공함으로써, 주택담보대출 채무자의 주거 안정과 재기를 돕는다. * 주택담보대출 채무자의 채무부담을 완화하고, 담보권 실행 유예함으로써 주거안정 기회 제공 또한, 두 기관은 캠코가 지원하는 주택매각 후 임차거주(S&LB) 프로그램* 개선 등 캠코의 공적기능과 카카오뱅크의 IT 금융 인프라를 활용해 코로나19 등으로 대출금을 갚기 어려운 연체 채무자를 지원하기 위한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 주택 Sale & Lease Back 프로그램 : 주택담보대출 채무자가 캠코
[kjtimes=견재수 기자]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한 소아청소년, 2030세대의 콜레스테롤 관리에 적신호가 켜졌다. 강기윤 의원(국민의힘/경남 창원시 성산구)은 정부의 유관 종합계획에 이상지질혈증 관리 대책을 구체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상지질혈증이란 혈중에 총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이 증가된 상태거나 HDL콜레스테롤이 감소된 상태를 말한다. 최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연구팀(소아청소년과 채현욱, 송경철 교수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4~7기) 자료를 분석한 결과, 국내 10~18세 청소년의 10명 중 3명은 이상지질혈증에 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의 2020년 자료에서도 국내 20세 이상 성인의 이상지질혈증 유병률은 38.4%에 이르렀다. 특히 20대 남성의 26.6%, 30대 남성의 40.8%가 이상지질혈증을 보유하고 있어 10~30대 젊은 이상지질혈증 환자의 높은 유병 추세가 일관되게 확인된 바 있다. 그러나 정부의 만성질환 예방관리 정책은 여전히 고혈압, 당뇨병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가 의원실로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9년 착수한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제 시범사업(이하 ‘만관…
[KJtimes=김봄내 기자]대한항공[003490]에 대한 증권사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분위기다. 시제 KB증권과 NH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등 증권사가 호평가를 내놓으며 장밋빛 전망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 KB증권은 대한항공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의 기대치를 상회했으며 급유단가가 급등했지만 서프라이즈한 영업실적을 낸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화물에 이어 여객 손익이 점차 개선되고 있다는 점은 향후 주가에 반영됐던 부정적 시각을 크게 걷어낼 것이라고 관측했다. KB증권은 대한항공의 경우 고유가에도 시장 기대를 상회하는 영업이익을 낸 점과 여객 손익이 개선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며 이 회사의 3분기 영업손익 발표가 향후 대한항공 투자심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판단했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대한항공의 목표주가를 4만3500원으로, 투자의견으로는 매수를 제시하고 운송 기업 내 최우선주 관점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비용 증가 부담에도 4분기에도 화물 운임 호조와 관광 노선 중심의 수요 회복으로 호실적 기대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NH투자증권은 대한항공의 경우 화물 운임 강세가 2022년 1분기까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이 지난 10월 11일 만기 출소했다. 재계에서는 이에 따라 1400억원대의 횡령과 배임, 법인세포탈 등의 혐의로 실형을 살다가 출소한 그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주목하고 있다. 특히 이 전 회장의 경영복귀 여부와 경영권 승계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분위기다. <KJtimes>에서는 이호진 전 회장의 향후 행보에 대한 재계의 시선을 따라가 봤다.<편집자 주> [KJtimes=견재수 기자]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이 드디어 자유의 몸을 얻었다. 이 전 회장은 지난 2010년 공정위조사 결과 975억원의 횡령, 배임, 법인세 포탈 등의 혐의가 드러나 검찰에 고발됐고 2011년 1월 구속 기소됐다. 이후 ▲2012년 1심에서 징역 4년 6개월 벌금 20억원 선고 ▲2012년 말 2심에서 징역 4년 6개월 벌금 10억원 선고 ▲2017년 4월 21일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3년 6개월 벌금 6억원을 선고 받았다. 그리고 2019년 6월 대법원에서 형이 확정됐다. 그런데 이 전 회장의 세간의 주목을 받은 사건은 2011년 1월에 발생했다. 구속된지 63일 만에 간암으로 인한 병보석으로 풀려났으나 병보석 지역을 이
[KJtimes=김봄내 기자]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ESG 평가에서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2021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이하 DJSI)’ 평가에서 국내 화장품 업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DJSI 월드(World)’ 지수에 4년 연속 편입됐다고 밝혔다. DJSI는 1999년 최초 평가를 시작한 이후 올해로 23년째 맞이하며, 지속가능성 평가 및 투자 분야에서 세계적인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DJSI는 특히 경제적 성과뿐만 아니라 환경, 사회, 거버넌스(ESG) 측면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비교하고 책임 투자의 기준이 되고 있다. 주요 평가 항목은 기업의 △지배 구조 △윤리 경영 △리스크 관리 △기후 변화 △인적 자본 개발 △사회공헌 등으로 구성되며 매년 ESG 경영 활동의 중요성을 고려해 개정한다. 올해는 △기후 전략 △노동 관행 △인권 △인적 자본 개발 △조세 전략 등이 개정됐다. DJSI는 시가총액 기준 글로벌 상위 2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DJSI 월드 지수와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상위 600대 기업을 평가하는 ‘DJSI 아시아·퍼시픽(
[KJtimes=김봄내 기자]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대한양궁협회 회장)이 아시아양궁연맹(World Archery Asia; WAA) 회장에 다섯 번 연속 선임됐다. 5연속으로 회장에 오른 것은 아시아양궁연맹 역사상 처음이다. 아시아양궁연맹은 12일(현지 시각)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아시아양궁연맹 총회를 열고, 정의선 회장을 아시아양궁연맹 회장으로 선임했다. 이번 총회에는 총 38개 회원국 중 28개국이 참석했으며, 정의선 회장은 26개국으로부터 지지를 얻었다. 정의선 회장은 2005년 처음으로 아시아양궁연맹 회장에 선임된 뒤 16년간의 회장 재임 기간 아시아 양궁의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정 회장은 회원국들을 대상으로 한 장비 지원, 순회 지도자 파견, 코치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발전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아시아 양궁을 한 단계 성장시켰다는 평을 받아왔다. 특히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세미나 및 코칭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하는 등 아시아 각국의 양궁 활성화를 지원했다. 정의선 회장은 “아시아양궁연맹 회장으로서 새로 선임된 임원들과 함께 아시아 양궁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아시아 각국의 지속적인 양궁 발전과 저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자동차그룹이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분야까지 확장된 모빌리티 기업으로서의 다양한 연구성과를 개발자들과 공유하고 소프트웨어 분야 등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해 마련한 ‘2021 HMG 개발자 콘퍼런스(HMG Developer Conference)’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으로의 여정(Journey for Smart Mobility Solution)’을 주제로 이달 10일부터 11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콘퍼런스에 총 6500여 명이 참관을 등록해 △현대자동차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오토에버와 △현대차그룹과 협력하고 있는 우수 스타트업 5개 팀(MOBINN, 메쉬코리아, 슈퍼무브, 모빌테크, 메이아이)에서 사전심사를 통해 선발된 총 70명에 이르는 개발자의 기술 발표를 경청했다. 이번 발표 세션은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친환경차 △로보틱스 △인포테인먼트 △모빌리티 서비스 △버추얼 개발 △스마트팩토리 △미래 모빌리티 등에 걸친 총 53개의 주제로 진행됐으며, 실무 개발자들이 기술개발 과정에서 습득한 문제해결 노하우를 직접 프리젠테이션하고 라이브 Q&A를 통해 개별 기술에 대한 심화한…
[KJtimes=김봄내 기자]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부산~사이판 노선에 재운항을 시작하며 부산발 국제선 하늘길을 다시 연다. 지난해 3월21일 코로나19로인해 부산~사이판 정기편 운항을 마지막으로 부산발 국제선 운항을 중단한 이후 1년9개월여만이다. 부산~사이판 노선의 운항 스케줄은 주1회(수요일) 일정으로 김해 국제공항에서 오전 8시(이하 현지시각)에 출발해 사이판에 오후 1시에 도착하고, 사이판에서는 오후 2시에 출발해 김해 국제공항에 오후 5시35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한편 제주항공은 코로나19로 국제선 운항이 중단되기 전까지 싱가포르,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오키나와, 삿포로, 스자좡, 옌타이, 타이베이, 괌, 사이판, 방콕, 다낭, 세부 등을 포함한 14개의 부산발 국제선 노선을 운영한바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가 잠실야구경기장에서 2021 KBO 포스트시즌 동안 기록적 매출을 달성했다. BBQ 잠실야구장점은 지난 1일부터 진행된 KBO 포스트 시즌 동안 연일 만원에 가까운 야구팬들로 연일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정부의 위드 코로나로 방역태세 전환에 맞물려 마침 잠실야구장을 홈으로 사용하는 두산 베어스, LG 트윈스가 포스트 시즌에 진출한 덕이다. 포스트 시즌 중 6경기가 잠실 야구장에서 벌어지면서 대표 메뉴인 황금올리브치킨, 가을 신제품, 수제맥주 등을 찾는 야구팬이 문정성시를 이루며 일평균 약 2천여만원, 총 1억 2천만원에 가까운 매출을 기록한 것이다. 이번 매출은 코로나19가 확산된 2019년 10월 이후 근 2년만에 이른바 ‘야구장 직관 치맥’이 가능해지며 달성한 첫 기록이다. BBQ는 이미 작년 4월 잠실야구경기장에 입점한 바 있다. 지난 1일 정부가 발표한 위드 코로나 추진안에 따라 실외 야구장 내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전용 구역에서 100% 좌석 입장 및 취식이 허용됐다. BBQ 잠실 야구 경기장점의 이번 매출기록은 이러한 정부의 방역태세 전환과 프로야구 포스트 시즌의 열기가
[KJtimes=김봄내 기자]동국제강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GR인증을 취득하고 친환경 철근, 형강 생산 공정 및 제품 보유를 인증 받았다. GR인증(GR: Good Recycled)은 고품질‧친환경 재활용 제품에 부여하는 정부 인증이다. 국가기술표준원이 주도하여, 산업기술혁신 촉진법과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등에 의거, 친환경 녹색 제품 품질 기준 충족 및 국내 재활용 자재 사용 비율이 높은 제품을 대상으로 심사하고 부여한다. 동국제강 인천, 포항, 신평 3개 공장이 이번 인증을 취득했다. 동국제강은 친환경 전기로 공법을 기반으로 3개 공장에서 철근과 형강을 생산한다. 전기로는 철 스크랩(고철)을 재활용해 새로운 철강 제품을 만들어내는 공법으로, 석탄을 사용하지 않아 탄소 배출량이 고로 대비 25% 수준이다. 동국제강은 지난해 376만톤의 철 스크랩을 재활용해 총 350만톤의 철근과 형강을 만들었다. 정부는 동국제강이 순환 자원인 철 스크랩을 주 원료로 친환경 철강 제품을 생산한다는 점을 높이 평가하고, 국내산 철 스크랩 활용도가 높아 내수 시장 순환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점을 들어 이번 인증을 부여했다. 동
[KJtimes=김봄내 기자]애경산업은 지난 11월 11일 종료된 중국 최대 쇼핑 축제인 ‘광군제’ 기간 동안 약 160억원의 행사 거래액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애경산업은 이번 광군제에 알리바바∙징둥닷컴∙틱톡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화장품 브랜드 AGE 20’s(에이지투웨니스), LUNA(루나) 등이 2020년 거래액을 초과 달성한 약 160억원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는 2020년 행사 매출액 대비 15% 성장한 수치다. 특히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AGE 20’s 에센스 커버팩트는 올해도 티몰 내 BB크림 부문에서 판매 순위 1위를 달성했다. 애경산업은 이번 광군제를 대비해 왕홍 라이브 방송, 제품 증정 프로모션 등을 다방면으로 준비했다. 특히 ‘장지아닝’ 등 현지 모델을 활용한 디지털 마케팅을 강화했다. 또한 프리미엄 헤어케어 브랜드 ‘케라시스(KERASYS)’도 이번 광군제에서 좋은 성과를 얻었다. 전년 대비 약 390% 성장하며 중국 시장에서 화장품뿐만 아니라 생활용품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중국 소비 위축과 C뷰티의 약진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전년 대비 매출이 성장하는 등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며 “애경산업은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 한종희 사장(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이 CES 2022 개막에 앞서 1월 4일(현지시간) 오후 6시 30분,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팔라조 볼룸(Venetian’s Palazzo Ballroom)에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한종희 사장은 ‘기술은 인류와 지구를 위해 존재해야 한다’는 가치를 담은 ‘공존의 시대(Age of Togetherness)’를 주제로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드는데 기여하기 위한 삼성전자의 다각적인 노력을 소개하고, 각자 자신의 자리에서 기후변화를 최소화하는데 동참할 것을 강조할 계획이다. 또한, 개개인에 최적화된 맞춤형 서비스와 서로 연결된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풍요로운 일상을 영위하는데 도움을 줄 삼성의 혁신 기술도 선보일 예정이다. CES를 주관하는 게리 샤피로(Gary Shapiro) CTA(The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대표는 “2020년 초부터 사람들이 살아가는 방식은 큰 변화를 겪었다”며 “기술은 사람들의 문제를 해결하고 서로 연결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한종희 사장의 기조연설을 통해 삼성전자의 혁신 기술이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을지에…
[KJtimes=이지훈 기자]이마트가 사상 처음으로 분기 매출 6조원을 돌파했다. 이마트는 3분기 매출이 6조3천11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6.8% 증가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순이익은 9천370억원으로 681.2% 늘었다. 다만 3분기 영업이익은 1천8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28.2% 감소했다. 이와 관련해 이마트는 9월에 지급된 국민 지원금 오프라인 사용처에서 대형마트가 제외되면서 추석 영업에 타격을 입은 탓이라고 분석했다. 1∼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2천395억원으로 3분기 만에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2천371억원)을 넘어섰다. 사업부별로 보면 할인점 매출은 3조1천109억원으로 2.2%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803억원으로 29% 감소했다. 트레이더스 매출은 9천53억원으로 전년 대비 13% 신장했고, 영업이익은 268억원으로 28억원 감소했다. 전문점 사업은 32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지만, 일부 전문점의 폐점 등 효율화 작업으로 적자 폭은 소폭 개선됐다. 연결 자회사 가운데는 온라인 사업의 외형이 크게 성장했다. 신세계그룹 통합 온라인몰 SSG닷컴의 매출은 3천865억원으로 14.7% 증가했고, 총 거래액도 1조4천914억원
[KJtimes=김봄내 기자]일동후디스가 수능 시즌을 맞이해 ‘초유의 힘’ 댓글 이벤트를 오는 15일(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일동후디스는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수험생들에게 건강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일동후디스의 20년 초유 연구로 완성한 초유 이뮨 포뮬라 ‘후디스 초유의 힘’으로 면역력이 중요한 수험생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한다는 취지다. 이벤트는 일동후디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후, 수험생들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댓글로 작성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선정된 총 30명에게는 ‘초유의 힘’ 1박스를 증정하며, 당첨자는 오는 11월 18일(목)에 발표할 예정이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후디스 초유의 힘은 스틱 타입으로 언제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초유 영양을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수능시험을 건강하게 잘 치뤄낸 수험생들에게 이번 이벤트가 응원 메시지로 전달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후디스 초유의 힘’은 20년간 초유를 연구해 온 일동후디스의 노하우와 영양 설계를 담은 제품이다. 하루 1포 섭취 시 lgG를 120mg까지 섭취할 수 있도록 뉴질랜드 프리미엄 초
[KJtimes=김봄내 기자]SKT가 참여하는 ‘K-UAM 드림팀’이 수도권 이동 문화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한국형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교통) 종합 실증에 성공, 2025년 상용화 목표를 향한 행보를 순조롭게 이어갔다. SK텔레콤은 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템, 한국교통연구원, 티맵모빌리티와 함께 수도권 UAM 상용화를 위한 운용모델을 11일 선보였다. SKT와 협력 기업들은 김포국제공항에서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공항 실증’을 통해 ‘에어택시’로 불리는 UAM의 서비스·인프라·기체·연구분야 관련 핵심 역량을 종합적으로 입증했다. 이날 SKT는 김포국제공항 외부 상공을 3분 가량 선회한 UAM 조종사와 지상통제소 사이를 상공과 지상 이동통신망으로 안정적으로 연결했다. 항공기가 오가는 공항에서 UAM이 뜨고 내릴 때 안전하게 관제할 수 있는 통합 시스템, UAM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공항 시설을 이용하고 다른 교통수단으로 신속하고 편리하게 환승할 수 있는 서비스 등이 가능한 정보공유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필요한 시연이다. SKT는 K-드론시스템*과 연계한 자율비행 드론 관제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