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정소영 기자] “올해 경영여건이 최악이라는 점은 확실하다” 정태영 현대카드 사장이 올해 카드업계가 최악의 어려움에 놓일 것으로 전망했다. 정태영 현대카드 사장은 지난 4일 연합뉴스와 신년인터뷰를 통해 이 같이 진단하고 “조직과 인원의 효율화를 매우 중시하지만 이 같은 수동적인 효율화와 절감이 돌파구나 전략이 될 수 없다”고 전했다.정 사장의 얘기는 올해 연매출 단위 가맹점 수수료 체계 도입으로 카드사의 수수료 수익이 큰 감소세를 보일 것이라는 카드업계의 전망에 대해 위기감을 나타낸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현대카드는 올해 단기 손익과 점유율에 신경 쓰지 않고 수년 후를 기약하는 사업구조 변경을 모색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모바일카드 시장에 대한 조기 진출을 경계했다. 정 사장은 “모바일카드 시대가 궁극적으로 도래할…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차그룹의 금융계열사 현대커머셜이 대주주인 현대자동차와 자사의 정태영 사장 부부에게 지난해 3분기까지 순이익의 절반 이상을 배당한 것을 두고 지나친 ‘배당몰아주기’가 아닌가 하는 논란이 제기됐다. 재계가 주목하고 있는 부분은 현대캐피탈과 현대커머셜 대표이사를 겸하고 있는 정태영 현대카드 대표이사 사장과 부인인 정명이씨가 계열사인 현대커머셜로부터 거액의 배당을 받은 것과 관련 있다. 금감원 전자공시와 현대커머셜의 지난해 3분기 결산보고서에 의하면 현대커머셜은 2012년 3분기 주당 현금배당금으로 1250원을 배당했다. 이는 현대커머셜 보통주 2000만주에 총 250억원을 배당한 것으로 3분기 당기순이익 381억원을 감안하면 무려 65.6%의 고배당에 달한다. 현대커머셜은 지난 2010년 당기순이익 648억원 가운데 15.4%를 배당했고,
英国の経済情報評価機関エコノミスト・インテリジェンス・ユニットが、世界80カ国を対象に「今日生まれた赤ちゃんに最高の国」を評価した結果、韓国は19位となった。1位はスイス、米国とドイツは16位、日本は25位、中国は49位だった。複数の韓国メディアが報じた。 韓国メディアは、「新生児の住みやすい国、韓国19位、スイス1位…米国16位、日本25位」「今日生まれた赤ちゃんに最高の国は…韓国19位」などの見出しで伝えた。 同機関は、経済的機会、健康レベル、政治的自由、男女平等、職業の安定性、凶悪犯罪発生率、気候など、今日生まれた子供が成人になる2030年の経済見通しなど総11項目にわたって各国を評価した。 韓国メディアは、韓国の19位は、21位のイタリア、25位の日本、26位のフランス、49位の中国よりも高い順位で、16位の米国とドイツとも大きな差がなかったと紹介した。 今回の調査の結果、1人当たりの国内総生産(GDP)は、生活の満足度の差を決定するのに67%の影響を及ぼすことが分かった。しかし、代表的な大国である米国、ドイツ、日本、英国、フランスなどが10位以内に入っていないのは、お金は人生の質に少なからぬ影響を与えるものの、「お金で幸せを買うことができる」と断言できるほど絶対的なものではないことを示していると指摘した。 さらに、世界第2位の経済大国である中国(49位)は、深刻な経済難を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물산이 올해 서울·경기 지역에서 재개발·재건축아파트 공급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9일, 올해 10개 단지, 8587가구(일반분양 물량 4474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분양한 11개 단지 7200여 가구(일반분양 4100여 가구)에 비해 1387여 가구(일반분양 374여 가구) 늘어나는 것. 삼성물산에 따르면 서울의 경우 대치청실·잠원대림·고덕시영 등 강남권 재건축 3곳과 왕십리1·현석2·신길7·신길11 등 도심권 재개발 4곳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경기도의 경우 위례신도시, 용인수지, 부천중동 등 자체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첫 분양은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대치 청실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 대치 청실’이다. 지상 18~35층 17개동, 전용면적 59~151㎡ 1608가구(임대 40가구 포함) 규모의 대단지다. 일반분양 122가구는 모두 59㎡, 84㎡로 구성됐다. 7월에는 위례신도시 A2-5블록에서 전용면적 101~128㎡ 410가구를 분양한다. 또 8월에는 경기 부천시 원미구 중동에서 자체사업으로 진행하는 ‘래미안 부천 중동’을 일반 분양한다. 지상 19~25층 7개동…
[kjtimes=정소영 기자]국내 건설공사 수주액이 ‘수렁의 늪’에서 헤쳐 나오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8월부터 감소 추세를 계속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이 같은 결과는 대한건설협회의 분석결과에서 드러났다.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국내 건설공사 수주액이 8조4469억원이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19.8% 감소한 금액이다. 국내건설수주액도 줄었다. 지난해 11월 기준으로 90조696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같은 기간보다 1.6% 줄어든 셈이다. 이로 인해 지난해 연간 국내 건설 수주액은 전년 110조7010억원을 넘지 않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 같은 국내 건설사 수주액 감소 추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 분석은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에서 뚜렷한 회복세를 드러내지 않고 있다는데 기인한다.
[KJtimes=유병철 기자] 겨울의 차가운 바람 앞에 좀처럼 피부 관리에 관심조차 없었던 남성들이라도 보기 싫게 일어난 하얀 각질과 홍조로 피부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다. 대부분의 남성 피부는 층이 두껍고 피지 분비가 많아 건조함과는 거리가 멀다고 오인해 보습 케어에 소홀하기 쉽지만 오히려 관리의 소홀함과 잦은 흡연, 음주 등으로 피부 수분 함유량이 여성의 1/3에 그칠 정도로 훨씬 건조한 편이기에 보습 케어가 더욱 절실하다. 새로이 시작하는 2013년, 훈훈한 매력으로 여성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싶다면 요즘처럼 차가운 바람에 쉽게 무너지기 쉬운 피부를 위한 관리에 더욱 신경 쓰자. 연일 이어지는 신년회 등의 모임으로 부쩍 더 메마르고 트러블로 예민해진 피부 때문에 늘 고민만 해오던 이들이라면 순하고 자극 적은 천연 화장품을 주목하자. ▲유기농 리퀴
[KJtimes=유병철 기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 고려대학교 의료원, ㈔GIC(Global Image Care)와 함께 아이티 심장병 어린이 및 청소년 무료 수술 및 치료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 앞서 작년 12월 20일 소프라노 신영옥과 함께하는 연말 자선 음악회를 개최 한 바 있는 반얀트리 호텔은 이날 수익금 전액을 GIC 통해 고려대학교 의료원에 수술비용으로 전달한 바 있다. 이에 아이티에서 초청된 심장병 어린이 및 청소년 8명은 현재 고대안산병원에서 정밀검사 및 수술이 진행 중이다. 호텔은 12월 동안 아이티 심장병 어린이 돕기 물품 기증 및 기부금 모금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클럽 컨시어지에서 진행된 본 행사를 통해서 장난감, 학용품 등의 물품과 추가 기부금이 모금됐고, 반얀트리 호텔 총지배인 알버트 오카시오와 소프라노 신영옥이 지난 7
[kjtimes=견재수 기자]기아자동차(이하 기아차)가 한국의 대표적 첨단 럭셔리 세단 K9를 더욱 향상된 상품성을 가미해 ‘K9 2013’으로 대변신시켜 화제다. 기아차는 9일, 고객 선호도가 높은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첨단 사양을 기본 적용하고 가격을 최대 291만원 인하하는 등 고객 만족도를 높인 ‘K9 2013’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아차에 따르면 ‘K9 2013’은 합리적 사양 조정으로 판매 가격을 동결하거나 인하해 고객들의 혜택을 크게 높였다는 게 특징이다. 실제 ‘K9 2013’의 기본 모델인 3.3 프레스티지의 경우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함께 18인치 휠&타이어, 어댑티브 HID 헤드램프, 앞좌석 냉난방 통풍 시트 등을 기본 적용했지만 판매 가격을 동결했다. 이그제큐티브 트림(구 노블레스 트림)의 경우에도 헤드업 디스플레이, 전동식 세이프티 파워 트렁크, 19인치 휠&타이어, 2열 도어 선커튼, 뒷유리 선커튼 등 고급 사양을 기본 적용했지만 가격을 기존 5821만원에서 5530만원으로 291만원 인하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K9 2013’ 출시를 통해 고객에게 최상의 혜택을 제공하고자 했
[kjtimes=임영규 기자] 손해보험사들이 한파와 폭설의 직격탄을 맞았다. 보험 손실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 것. 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의 지난해 12월 자동차 보험 손해율은 107%로 창사 이래 가장 높았다. 전월의 80.9%보다 무려 26% 포인트나 급증한 수치다. 동부화재도 손해율이 102.5%로 100% 돌파했고, 현대해상도 99.5%에 달했다. 양사 모두 2000년대 들어 최악의 성적이다. 이들 빅3를 제외한 나머지 중소형사는 손해율이 200%에 이른 곳도 있다. 업계 평균으로는 손해율이 77% 돼야 겨우 적자를 면한다. 2012회계연도에는 11월 손해율이 89.0%까지 치솟아 누적손해율 81.9%를 기록해 1천453억원의 영업적자가 발생했다. 12월에 평균 손해율이 110%를 넘어 2012회계연도 전체로는 3천억~4천억원의 적자가 우려되는 상황. 2012회계연도 4월에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2.5% 인하하고 마일리
[KJtimes=유병철 기자]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도심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스파 다이닝 패키지를 선보였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2층에 위치한 인스파에서 피로도 풀고 4개의 대표 레스토랑에서 여유롭게 식사를 할 수 있다. 바쁜 고객을 위한 간편 스파 다이닝 패키지로는 릴렉싱 라운지 패키지가 있다. 40분간의 다리 마사지와 함께 로비 라운지 신선한 과일을 갈아서 만든 건강 주스와 함께 샌드위치 또는 햄버거 중에 하나를 선택하여 즐기시거나 간편식을 즐길 시간이 없는 고객들을 위해 케이크 1개를 포장해 가져갈 수 있도록 배려했다.호텔 정찬을 즐기고 싶은 고객을 위해서는 리프레싱 레스토랑 패키지와 리뉴 레스토랑 패키지가 있다. 두 개의 패키지 모두 스카이 라운지, 아시안 라이브, 브래서리에서 7만원 상당의 세트 메뉴를 즐길 수 있으
[kjtimes=견재수 기자]LG유플러스는 9일, ‘u+tv G 서비스’가 월 신규 IPTV 가입자의 70%가 선택하며 두 달 반만에 10만 명 가입자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출시한 이 서비스는 출시 이후 매달 가입자가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12월에만 약 5만여 명의 신규 가입자를 달성하는 최대의 성과를 거뒀다는 게 LG유플러스의 설명이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이 같은 수치는 u+tv G 출시 이전 IPTV 가입자 증가에 비해 약 40% 이상 대폭 늘어난 것이다. 특히 신규 가입자의 약 70% 이상이 u+tv G를 선택하는 등 구글의 풍부한 영어 교육 콘텐츠와 기존의 IPTV는 물론 스마트TV를 능가하는 기능을 원하는 고객들의 호응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LG유플러스 최순종 IPTV사업담당은 “기존의 해외 구글TV에선 볼 수 없었던 실시간 채널과 VOD서비스, NFC 기능을 활용한 세컨드TV 기능 등이 스마트
[kjtimes=이지훈 기자]SK 경영진이 8일(이하 현지시각)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인 CES 2013에 참석했다.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이 전시회에 최재원 SK㈜ 수석부회장, SK텔레콤 하성민 사장, SK플래닛 서진우 사장, SK하이닉스 권오철 사장 등 SK의 ICT(정보통신기술)·전자 관련 경영진이 참석했다.이들은 CES에서 삼성전자·LG전자·소니·샤프·카시오 등 가전 업체와 인텔·퀄컴·인비디아·화웨이 등 반도체 업체 부스를 방문했다.또한 디지털 헬스, 음성·동작인식, 스마트 카, 스마트월렛 등 컨버전스가 활발한 솔루션 분야도 참관했다. SK 경영진은 전시장을 돌아보며 업계 경향 등을 공유하고 급속하게 변하는 ICT 환경에서 필요한 기술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SK 관계자는 "경영진은 통신 서비스가 발전하면서 미디어와 업무 등 각 영역에 급속하게 적용되고 있으며 기계 인터
[kjtimes=김봄내 기자]아모레퍼시픽이 9일 창업자 고(故) 서성환 회장 별세 10주기를 맞아 추모식과 추모전을 개최했다.추모식은 고양시에 있는 서 회장 추모관인 장원재사(粧源齋舍)에서 유족과 전·현직 임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오전 거행됐다.이날 오후 용인시 아모레퍼시픽 인재개발연구원에서는 '장원 서성환 회장 10주기 기념전-아름다운 길'이라는 제목으로 서 회장의 사진과 유품을 전시한 추모전을 연다. 추모전은 다음달까지 진행된 후 오는 8월 초까지 본사, 뷰티사업장, 전국 지역사업부에 이어 중국, 프랑스, 미국 지사 등을 순회할 예정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는 중소 협력사에 대한 과도한 수수료 부담을 자제하고 지역 기업 및 농어민을 우대해주는 등 동반성장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신세계그룹은 8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정용진 부회장을 비롯한 그룹사 임원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적 이윤과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하는 '책임 경영 선포식'과 함께 경영전략 임원 워크숍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이날 워크숍에서 신세계 임원들은 기업과 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지속성장의 필수 요건이라는데 공감하고 '책임경영'을 향후 경쟁력의 원천으로 삼아나가기로 했다. 정용진 부회장도 "경제가 어려울수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더 커질 수밖에 없다"며 "책임경영을 통해 고객과 사회로부터 사랑받고 존경받는 기업으로 거듭나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신
[kjtimes=서민규 기자] 삼성전자가 올해 연간 영업이익 30조원을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9일 신한금융투자 김영찬 연구원은 “올해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판매량은 작년보다 48.6% 증가한 3억2천만 대로 예상된다. 반도체 등 부품사업부는 세계 공급 감소 효과로 업황이 가파르게 개선될 것”이라며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35조5천억 원으로 작년보다 20.4% 늘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올해 분기별 영업이익을 약 8조4천억 원(1분기), 8조9천억 원(2), 9조2천억 원(3), 9조1천억 원(4)으로 전망했다. 부문별로는 반도체부문 영업이익이 작년보다 50.2% 증가한 6조8천억 원, 디스플레이는 39.6% 늘어난 4조6천억 원, IT모바일(IM)은 11.9% 증가한 22조3천억 원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스마트폰 판매 호조와 PC D램 가격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