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지난 17일, 내일여행이 새로운 CI(Corporate Identity)를 선보이며 내일투어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내일투어는 이번 사명 변경을 통해 글로벌기업으로의 도약과 고객만족, 고객감동 서비스로 보답하려는 의지를 밝혔다. 17년간 배낭여행 1번지, 7년 연속 브랜드 선호도 1위 ‘금까기’ 등 지금의 내일투어로 자리잡기까지 함께해준 고객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풍성한 이벤트를 함께 마련하였다. ‘새로워진 내일투어에 응원의 메시지를 남겨주세요!’는 댓글 입력하는 형식으로 이벤트 페이지를 블로그나 카페, SNS에 스크랩하여, 응원 및 축하 댓글과 함께 남기면 참여 가능하다. 또한 내일투어 페이스북에서도 응원이벤트에 참여가 가능하며 계속해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소중한 응원 메시지를 남긴 고객 중 1명을 추첨해 내일투어 상품권 50만원
[KJtimes=유병철 기자] 연중 휴양 여행지로, 허니문으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최고의 휴양지 푸켓. 매년 새로운 호텔과 리조트가 들어서는 푸켓에서의 숙박 선택을 돌핀이 돕는다. 호텔예약 즐겨찾기 돌핀스트래블에서는 겨울휴가철을 맞이하여 푸켓의 대표 호텔과 리조트들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이벤트는 가격과 규모면에서 스텐다드, 수페리어, 디럭스급으로 나누어 선보이며 2013년 1월 31일까지 예약하고 3월 31일까지 투숙을 마치면 최대 3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올 겨울, 한파를 피해 반짝이는 푸켓 바다와 리조트에서의 휴식을 계획했다면 아래 돌핀이 추천하는 호텔과 리조트를 눈여겨 보자.스탠다드급 호텔로는 푸켓 최대의 번화가 파통비치에 위치한 합리적인 호텔들을 추천한다. 파통비치 북쪽에 위치한 아스페리
[kjtimes=이지훈 기자]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두 달째 1%대를 기록했다.통계청이 31일 발표한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12월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4% 상승했다. 연평균 기준으로는 2011년보다 2.2% 올랐다.물가상승률은 9~10월 2%대를 유지하다 지난달부터 다시 1%대로 떨어졌다.전월 대비로 최근 두 달간 마이너스를 기록하다가 이번 달에는 0.2% 올라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농산물과 석유류를 제외한 근원물가는 1년 전보다 1.2% 올랐고, 전월보다는 0.2% 상승했다.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 근원물가인 식료품ㆍ에너지제외지수의 작년 동월 대비 상승률은 11월과 같은 1.4%로 넉 달째 같은 수치를 유지했다.생활물가지수는 작년 같은 달보다 0.7% 올랐고, 전월보다는 0.1% 올랐다.신선식품지수는 전달보다 1.6% 올랐다. 1년 전과 비교해 9.4% 오른 것으로 지난해 12월 3.6% 하락했던
[kjtimes=김봄내 기자]매매가격 9억원 이상 고가 아파트 거래가 꽁꽁 얼어붙어 2007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는 2006~2012년 국토해양부의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바탕으로 아파트 거래량을 조사한 결과 올해(1~10월) 전국 9억원 이상 아파트 거래 건수가 2463건으로 5년내 가장 적었다고 31일 밝혔다.고가 아파트 거래는 2007년 1652건에 불과했지만 2009년 7684건으로 정점을 찍고 2010년 3382건, 2011년 3632건으로 조정됐다.아직 11~12월 거래량이 집계되지 않았지만 지난 1~10월 월평균 거래량만큼 사고 판다고 해도 두달치 410여건에 불과해 3000건을 넘어서기는 어려울 전망이다.지역별로는 수도권(서울·경기·인천) 거래량이 2205건으로 2009년의 '삼분의 일' 토막(28.9%)에 그쳤다.서울 1990건, 경기 207건, 인천 8건이 각각 거래됐다.반면 지방 거래는 최
[kjtimes=김봄내 기자]이건희 회장이 30일 김포공항을 통해 일본에서 귀국했다.이 회장은 지난 3일 부인인 홍라희 미술관 리움 관장과 함께 전용기로 하와이로 출국, 한 달가량 해외에서 휴식을 취하며 새해 경영 구상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이 회장은 별다른 언급 없이 마중나온 최지성 삼성 미래전략실장(부회장), 삼성전자 권오현 부회장, 이재용 부회장, 정연주 삼성물산 부회장, 박근희 삼성생명 부회장 등과 함께 공항을 빠져나갔다.이 회장은 다음달 2일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삼성그룹 신년하례식에 참석해 해외에서 구상한 경영화두와 경영지침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이 회장은 올해가 취임 25주년이었으며 내년은 신경영 선언 20주년이 되는 해여서 그룹의 새로운 중장기 경영 전략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김한수 부장검사)는 31일 회삿돈을 빼돌려 비자금을 조성하고 해외법인에 부당지원하는 등 총 119억여원 상당의 횡령ㆍ배임을 저지른 혐의로 이윤재(78) 피죤 회장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이 회장은 납품업체 물품단가ㆍ공사대금 부풀리기, 분식회계 등으로 회삿돈을 빼돌려 본인ㆍ가족의 개인금고나 계좌 등에 보관하면서 주식 등 금융상품에 투자하고 중국 현지법인의 유상증자 대금 등 개인적인 용도로 썼다.이 회장은 2002년 1월부터 2009년 7월까지 자사에 납품하는 화학업체 8곳과 물품단가를 실제보다 부풀려 계약한 뒤 그 차액을 현금으로 돌려받는 수법으로 43억여원을 횡령했다.또 2009년 6월 중국 현지법인의 공장 리모델링 공사를 맡은 건설업체 J사와 이면계약해 공사대금을 부풀린 뒤 차액 5억
[KJtimes=김봄내 기자]KT는 31일, 그룹윤리경영실장 정성복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발령하고, 검사출신 남상봉 변호사를 법무센터장 전무로 새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오는 2013년 1월 1일자로 승진하는 정성복 그룹윤리경영실장은 서울고등검찰청 검사 재직 시 2009년 1월 KT에 영입돼 KT의 윤리경영을 총괄해 왔다. 성역 없는 감사와 비리척결을 통해 KT의 윤리경영 수준을 크게 발전시켰고 이석채 회장의 강력한 경영혁신 추진이 가능하도록 기업문화 체질과 토양을 쇄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KT 법무센터장으로 새로 영입된 남상봉 전무는 연세대 법대를 졸업하고 1992년에 검사(사법시험 31회, 사법연수원 21기)로 임용돼 약 20여 년간 검사로 재직했으며 2011년부터 법무법인 명문에서 변호사로 근무해왔다. KT는 남상봉 전무가 회사 내 다양한 법적 이슈의 조정과 대응은 물론 남전무의 전문분야인 산업보안 이슈대응, 지식재산의 보호와 가치창출, 디지털포렌식, 개인정보보호 등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jtimes=견재수 기자] 경기불황에 따른 대학생들의 취업난이 매우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생 10명 중 7명은 심각한 취업난을 자각하고 있으며 당분간 취업난 장기화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취업포털 커리어가 대학생 52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72.2%가 ‘현재 취업난이 심각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심각하다’는 의견이 36.3%로 1위를 차지했고 ‘매우 심각하다’ 35.9%, ‘보통이다’ 20.2%, ‘별로 심각하지 않다’와 ‘취업난이라 생각하지 않는다’는 각각 4.8%, 2.9%에 그쳤다. 전체 응답자 중 47.2%는 현재 취업난이 ‘3~4년 후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으며 ‘장기간(5년 이상)지속될 것이다(44.7%)’라는 의견도 뒤를 이었다. ‘조만간(1~2년 내) 해결 될 것이다’는 8.1%였다. 취업난이 지속되는 이유는 38.4%가 ‘경기불황으로 인한 채용 규모…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하이스코가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로부터 753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현대하이스코는 31일, 공시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이번 공정위의 현대하이스코에 대한 과징금 부과는 냉연, 아연도, 칼라강판의 판매가격과 아연할증료를 담합한 혐의에 따른 것이다. 현대하이스코는 이와 관련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최종 의결서를 수령한 후 법리적인 검토를 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kjtimes=견재수 기자] 대한민국 성인들은 너무 짜게 먹고 있다. 국민 10명 중 7명 이상은 싱거운 입맛을 찾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국민 3223명(남자 1337명, 여자 1886명)을 대상으로 ‘짠맛 미각 검사’를 실시한 결과,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7명 이상은 여전히 짜게 먹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식약청의 이번 조사는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 각종 ‘나트륨 줄이기 캠페인’ 행사와 ‘저나트륨 급식주간’에 참여한 일반인을 대상으로 짠맛 정도를 측정하고 분석한 결과다. 조사는 5단계 농도(0.08, 0.16, 0.31, 0.63, 1.25%)로 조제된 콩나물국 시료를 무작위 순서로 시음하게 한 후 개인별로 느낀 짠맛 강도와 선호도 결과를 미각 컴퓨터 프로그램을 통해 분석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이번 미각 검사결과는 ▲짜게 먹는다 7.7%(249
[kjtimes=견재수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영문명칭이 변경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공단의 현행 영문명칭(National Health Insurance Corporation)을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기관의 성격에 적합한 명칭(National Health Insurance Service)으로 변경, 내년 1월 1일부터 사용한다고 밝혔다. 종전 Corporation은 대규모 민간기업이나 법인에 적합한 명칭으로 정부 산하기관에서도 사용은 가능하나 차별성이 미흡하여 그동안 민간보험회사로 종종 오해를 받아왔다. 따라서 대국민 공공서비스의 특성을 나타낼 수 있도록 Service로 변경한 것이다. 이번 변경은 베트남에 대한 건강보험제도 수출을 시작으로 올해 볼리비아·가나 등에도 건강보험제도 구축을 지원하는 등 국제 교류와 협력이 강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시의적절한 조치라고 판단된다. 아울러 공단은 건강보험을 대한
[kjtimes=임영규 기자] 자영업자들이 내년 2월 들어설 새 정부에 가장 바라는 것은 ‘영세 점포 및 골목상권 보호’인 것으로 나타났다.점포거래 전문사이트 점포라인(www.jumpoline.com)이 지난 16일부터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한 ‘새 정부에 가장 바라는 자영업 관련 정책은?’ 제하의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368명 중 36%에 해당하는 136명이 ‘영세 자영업자 및 골목상권 보호’를 선택했다.이어서 21%에 해당하는 78명은 ‘자영업자 과세 축소 및 세금 감면’을 꼽아 2위로 나타났다. ‘소상공인청 등 자영업자 지원 전담부처 신설’이 69명(19%), ‘프랜차이즈 가맹점 공정계약 및 최저수익 보장’이 56명(15%), ‘권리매매 양성화 및 권리금 보호 장치 마련’이 31명(8%)의 선택을 각각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여러 정책 중에서도 ‘영세 자영업자 및 골목상권 보호’와 ‘자영업자…
[KJtimes=이지훈 기자]‘하남 하이웨이파크(만남의 광장)’가 커피테마파크로 조성될 전망이다. 커피전문점 ㈜카페베네가 한국도로공사 ‘하남 하이웨이파크’ 민자유치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기 때문이다. 카페베네는 31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기도 하남시 천현동 중부고속도로에 위치한 하남 하이웨이파크를 오는 2042년까지 독점 운영하게 된다고 밝혔다. 카페베네에 따르면 하남 하이웨이파크는 총 10만㎡ 대지에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레포츠스토어, 패션스토어 등 편의시설과 커피테마파크, 전망테크 등 문화시설이 결합한 복합휴게시설을 선보일 예정이다. 카페베네는 하남 하이웨이파크 준공 후 자사 브랜드인 카페베네, 블랙스미스, 디셈버24 등을 입점 시킬 계획이다. 또한 외식과 휴식, 쇼핑, 레저기능을 결합한 새로운 복합휴게시
[kjtimes=정소영 기자] ‘2012년 주요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실태조사’에서 국내 주요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은 100점 만점에 87.97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84.53점) 대비 평균 3.44점 상승한 것으로 기업들의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대응 수준이 개선된 것을 나타낸다. 31일 산업정책연구원에 따르면, 지식경제부와 함께 국내 기업들의 지속가능경영 도입수준을 진단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2012년 주요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실태조사(코벡스 SM: KoBEX SM™)’에서 “국내 주요기업의 지속가능경영 대응 수준이 지난해에 비해 개선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했다. 영역별로는 지속가능경영 비전(95.55점), 고객(90.25점), 작업장(90.01점), 환경경영(88.16점), 협력업체(86.88점), 지배구조(83.84점), 지역사회(78.92점) 순으로 나타났으며, 전년과 비교해 가장 높은 개선을 보인 영역으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면세점이 ‘스윗 뉴 이어’ 이벤트에 나섰다. 롯데면세점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새해를 맞아 다음달 1일부터 내년 2월13일까지 진행한다. 서울 소공동 본점에선 롯데카드로 결제 시 2000 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28만원권, 10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15만원권 선불카드를 증정한다. 서울 잠실점과 코엑스점에서도 구매 금액에 따라 9만원부터 32만원권 선불카드를 증정해 준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고객 중 한 명을 추첨해 BMW 520d(1명)를 증정한다”며 “롯데월드 연간이용권, SK-ll 부티크 스파 이용권 등도 경품으로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