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할리우드 대작을 비롯 다양한 장르의 경쟁작들 속에서 뜨거운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는 영화 반창꼬가 12월 25일 약 21만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108만2757명(영진위 집계 기준)을 돌파하였다. 크리스마스 시즌 특수를 맞아 연인 관객을 물론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의 가족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가슴 따뜻한 영화로 폭발적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크리스마스 하루 동안 약 21만 관객을 동원한 반창꼬. 특히 할리우드 대작 호빗 : 뜻밖의 여정을 비롯 가문의 영광5-가문의 귀환과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을 모두 제친 반창꼬는 10대부터 40대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들에게 뜨거운 만족도를 이끌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세에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개봉 후 평점에 참여하는 관객이 많아질수록 평점이 하락하는 것에 반해 반창꼬는 이례적인 평점
[kjtimes=임영규 기자] 체크카드의 인기가 ‘대폭발’이다. 처음으로 1억 장을 웃돌았다. 경기 불황에다 연말정산 소득공제율이 신용카드보다 높다는 점이 힘을 보탠 것. 26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올해 11월 말까지 체크카드는 총 1억20여 만 장이 발급됐다. 지난해 말까지 8975만 장 발급된 것과 비교하면 불과 1년 만에 1045만 장이 늘었다. 지난해 3월 말까지만 해도 8102만장에 못 미쳤다. 올해 체크카드의 이 같은 급성장은 가계 부채 축소를 위한 금융 당국의 체크카드 활성화 정책과 은행계 카드사를 중심으로 불붙은 체크카드 발급 경쟁이 큰 역할을 했다. 연말정산 때 체크카드 소득공제율이 30%로 신용카드(25%)보다 높은 점도 회사원들의 카드 신청을 유도했다는 분석이다. 무엇보다 경기 침체로 가계 형편이 어려워진 서민층이 본인 계좌의 돈만 쓸 수 있어 빚더미에 앉지 않는
[kjtimes=견재수 기자] 대우건설이 올 한 해 임직원 참여형 프로그램인 ‘전사 릴레이 봉사활동’을 펼쳐 총 1365명의 임직원이 75회 동안 장애인, 노인복지, 보육시설 등 39개 시설을 찾았다. 26일 대우건설은 “소외된 이웃을 다시 한 번 돌아볼 기회를 갖자는 취지로 올해 처음 실시한 ‘전사 릴레이 봉사활동’을 통해 전시성 이벤트나 단순 기부 차원을 넘어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고 전했다.특히 “연말에 집중되어 있는 일반적인 대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의 한계를 벗어나 연중 임직원이 스스로 참여하는 봉사문화를 이루었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었다”고 대우건설 측은 설명했다.대우건설 사회공헌 담당 이중호 대리는 “서종욱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의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로 ‘전사 릴레이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통해서만 올해
[kjtimes=견재수 기자] STX그룹이 국내 최초로 강원도 동해시에 대규모 민자 기저화력발전소인 북평화력발전소 착공식을 가졌다. 완공 후 가동 시 약 150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STX는26일 "최문순 강원도 도지사, 심규언 동해시장권한대행 등 정부 관계자 및 강덕수 STX그룹 회장, 장주옥 동서발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동해시에서 북평화력발전소의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북평화력발전 사업은 STX전력과 한국동서발전이 공동추진하며, 강원도 동해시 북평국가산업단지 내 약 12만평의 부지에 595MW급 발전소 2기를 건설할 예정이다. 1호기는 2016년 2월부터, 2호기는 같은 해 6월부터 본격 가동돈다. STX는 북평화력발전 사업을 지난 2010년 12월 정부의 제5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했고, 2011년 8월에는 사업전담을 위해 STX에너지의 자회사
[KJtimes=유병철 기자] YB리쌍 콘서트 ‘닥공’은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1만2000명 관객을 열광시키며 성공적으로 첫 서울 공연을 마무리했다. 록과 힙합의 명불허전 콜라보레이션이라는 대표적 수식어를 넘어서, 3시간여 되는 긴 시간 동안 모든 관객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무대매너와 독특한 무대 장치, 감각적인 영상 등으로 관객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공연의 1부는 리프트를 타고 등장한 힙합의 트렌드 세터 리쌍으로 시작했다. 오프닝 곡 ‘독기’를 시작으로, 갇혀 있던 어두운 철창을 뚫고 나오는 퍼포먼스를 통해 힘들었던 과거에서 오직 음악 하나로 싸우고 버텨왔던 그들의 인생을 강렬한 블랙카리스마의 힙합소울로 선보였다. 국내 최고 양대산맥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남다른 입담과 끼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힙합듀오 ‘갖고 싶은’ 강개리와 ‘재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공현주가 아시아 대표스타로 중국TV 신년특집프로그램의 진행자로 나선다. 공현주 소속사 토비스미디어는 26일 "공현주가 아시아 대표스타로 오는 12월31일 생방송으로 15개국에 방송되는 중국 산시(陝西)TV 신년기원 특집 글로벌 프로그램의 MC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공현주를 포함한 각 대륙을 대표하는 5명의 스타와 중국 측 진행자가 12월 31일 밤 10시 30분부터 2시간에 걸쳐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초대형 글로벌 프로젝트다. 산시(陝西)TV 관계자는 "공현주는 인기드라마 '너는 내 운명'과 중국 TV프로그램, CF출연으로 중국 내에서 폭넓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을 뿐 아니라 아시아의 '뷰티 아이콘'으로 급부상하고 있어 진행자로 초청했다"고 전했다. 한편 공현주는 서울시를 세계에 알리는 다큐 ‘Soul of Asia, Seoul’의 단독 MC로 활약한 바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성유리가 화보 촬영에서 매혹적인 눈빛으로 시크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와 함께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그녀가 우아한 관능미를 한껏 과시하고 있는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한 것. 도회적이고 시크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성유리는 내추럴한 웨이브 헤어스타일과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깊이 있는 카리스마를 보였는데, 분위기를 압도하는 듯한 강렬한 눈빛이 더해져 감각적인 화보를 완성시켰다. 성유리는 변치 않는 인형 미모에 쭉 뻗은 우월한 각선미로 현장 스태프들의 부러움을 샀으며 각 콘셉트마다 유연한 포즈와 섬세한 표정으로 개성 있는 장면을 연출,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그녀 특유의 패션 감각에 고급스럽고 우아한 가방들을 매치해 도회적인 느낌을 잘…
[KJtimes=유병철 기자] ‘발라드 여왕’ 백지영이 오는 1월 3일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녹일 감성 발라드로의 컴백을 앞두고 꾸밈없는 재킷 사진을 공개했다. 그동안 발매하는 앨범마다 파격적인 재킷사진으로 화제를 모은 백지영이 이번에는 노메이크업의 청순한 모습으로 컴백했다. 재킷 사진 속 백지영은 화장기 없는 민낯을 드러내고 있으며 평소 섹시한 이미지와는 다른 청순한 미모를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깊은 생각에 잠긴 얼굴과 쓸쓸한 표정으로 먼 곳을 바라보고 있는 듯한 사진이 묘한 분위기를 풍긴다. 백지영은 앨범을 발매 할 때마다 마케킹, 백발 발레리나, 로커, 여전사 등의 파격적이면서도 실험적인 재킷 사진으로 매번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하지만 이번 앨범 재킷은 목걸이를 제외한 특별한 장신구나 화려한 의상도 없이 주사자국마저 그
「韓国専門家である民主党の市村浩一郎議員」 [kjtimes =ジョン・ビョンチョル代表] 去る16日に行われた日本の衆議院選挙で彼が当選したのか気になった。 日本で経営の神と呼ばれる松下幸之助会長が設立した「松下政経塾」の9期生である彼は、日本の代表的な "韓国通"である。 韓国と日本間の懸案が生じれば、万事さておき韓国で走ったりした。彼は韓国の政界、経済界などさまざまな分野に布陣している知人たちと会って懸案を解こうしている。 彼が日本の民主党の市村浩一郎衆議院議員である。残念ながら彼は今回の選挙で落選した。日本歴代議員のうち、そのよう韓国を好きで、韓国人の情緒を理解してくれる政治指導者が少なかった。 日本の政界の戦略的な日韓関係の事務総長でもあった彼は、未来の和解と協力のための日韓関係構築に多くの心血を注いできた。 彼は韓国をまず分かってから理解する必要が韓国人の情緒にアクセスできるとしなく韓国を訪問政官界人士と親交を築いた。 日本の歴史問題や独島問題など韓日関係の葛藤の溝が深く、決して治癒することができない傷のように膿ん万行った時も、韓日関係の復元のために韓国を訪れた。 去る2008年、韓国の17代大統領選挙を控えて、日本で断然話題を集めた候補が李明博大統領だった。李大統領の出生地が日本の大阪平野区だったからである。 彼は当時、李明博候補が当選すれば、韓日関係…
[kjtimes=견재수 기자] 교통카드를 분실해도 이전까지 사용한 이력을 조회해 남아 있는 잔액을 환불해 주는 서비스가 나왔다.서울시는 “선불교통카드를 잃어버리거나 도난당한 경우 신고 시 카드잔액을 환불받을 수 있는 대중교통안심카드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대중교통안심카드’는 사용 전에 미리 티머니 홈페이지(www.t-money.co.kr) 또는 고객센터(1644-2250)를 통해 카드정보를 등록, 나중에 분실·도난 신고 시 등록된 16자리 카드번호나 본인 확인 후 남은 잔액을 환불해 주는 카드다. 지금까지 선불교통카드를 잃어버렸어도 사용정지가 어려워 분실이나 도난 신고를 하더라도 카드에 남아 있는 잔액을 돌려받기가 현실적으로 어려웠다.초기 구입비는 카드값 3,000원이며, 기존처럼 지하철 역사 내 마련된 충전기나 편의점에서 충전해서 사용하면 된다.분실 도난을 당
[kjtimes=서민규 기자] SK텔레콤 등 통신 3사 주가가 동반 추락하고 있다. 불법 보조금 지급으로 과징금과 영업정지 등 중징계를 받은 까닭이다. 26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SK텔레콤은 전 거래일보다 0.31% 내린 15만9000원에 거래됐다. KT는 0.66% 내린 3만7800원에, LG유플러스는 0.79% 내린 75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방송통신위원회는 3개 업체에 대해 20~24일의 영업정지와 21억~68억원의 과징금을 각각 부과했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이번 조치가 이동통신사 간 경쟁을 완화해 오히려 내년도 수익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자영업 가구의 평균 연소득은 약 350만원 수준으로 근로자 가구 보다 70만원 정도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또 자영업 가구의 약 9%는 상대빈곤층에 속했고, 30%이상이 전체 소비의 20% 넘게 교육에 투자하고 있었다.26일 보건사회연구원의 '자영업자 가구소득 및 가계지출:빈곤규모 추정과 교육·의료비 부담'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말 전국 5인미만 사업체 1만1082곳을 대상으로 '자영업자 복지수요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들 자영업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346만7000원(연평균 4162만원)이었다.이는 근로자 가구 월평균 소득(419만9000원)보다 70만원 이상 적을 뿐 아니라, 전체 가구 평균(384만2000원)도 밑도는 수준이다.더구나 자영업 가구의 연소득 분포는 평균(4162만원)보다 중위값(3600만원)이 낮아 대체로 평균 이하에 집중된 형태를 보였다.자영업 가구의 2.3%는 소득과
[kjtimes=김봄내 기자]베트남에 진출한 삼성전자 생산법인(SEV)이 올해 처음으로 수출 100억 달러를 돌파했다.관련업계에 따르면 SEV는 올해 휴대전화 수출 호조로 124억 달러의 수출 실적을 올린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이는 이 기간 베트남의 전체수출 1천146억3100만 달러의 10%선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SEV는 특히 베트남이 올해 20년만에 첫 무역흑자를 달성하는데도 결정적으로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부문별로는 휴대전화 부문이 약 123억 달러, 청소기 부문 1억 달러 등이다.이에 따라 SEV는 작년 베트남 수출 1위인 국영 페트로베트남도 무난히 추월, 현지 진출 3년여만에 해당국가에서 최대 수출업체로 부상하는 진기록을 수립했다. 삼성전자와 페트로베트남은 지난해 59억 달러와 약 70억 달러의 수출 실적을 각각 올린 바 있다.SEV는 현재 삼성전자의 전 세계 휴대전화 생산공
한국 전문가인 일본 민주당 이치무라 고이치로 의원[kjtimes=정병철 대표]지난 16일 치러진 일본 중의원 선거에서 그가 당선됐을까 궁금했다. 일본에서 경영의 신으로 통하는 마츠시다 고노스케 회장이 설립한 ‘마쓰시다정경숙’(松下政經塾) 9기생인 그는 일본의 대표적인 ‘한국통’이다. 한국과 일본 간 현안들이 생기면 만사 제쳐 두고 한국으로 달려오곤 했다. 그는 한국의 정계, 경제계 등 다양한 분야에 포진해 있는 지인들과 만나 현안을 풀고자 했다.그가 일본 민주당 이치무라 고이치로(市村浩一郞) 중의원이다. 아쉽게도 그는 이번 선거에서 낙선했다. 일본 역대 의원 중 그처럼 한국을 좋아했고, 한국인의 정서를 이해 해주는 정치지도자가 드물었다. 일본 정치권 전략적 한일관계 사무총장이기도 한 그는 미래의 화해와 협력을 위한 한일 관계 구축에 많은 심혈
[KJtimes=이지훈 기자]앞으로 모범납세자는 금융기관 신용등급이 올라갈 것으로 전망된다.국세청은 25일, 금융위원회와 협의를 거쳐 금융기관 등에서 신용평가 시 ‘납세자의 날에 표창 등을 수상한 모범납세자’를 우대하는 방안을 2013년 1월부터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이력사항을 신용평가 우대 항목으로 반영해 금융기관 등에서 신용평가 시 모범납세자의 등급이 상향조정되도록 했다는 게 국세청의 설명이다.다만 이 때 모범납세자가 동의를 했을 경우 국세청이 모범납세자 명단을 은행 등 금융기관에 제공한다는 단서가 있다. 국세청은 모범납세자의 신용등급이 상향되면 금융거래 시 여신한도, 여신기간 및 금리 등에서 좋은 조건으로 거래를 할 수 있게 되어 사업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일례로 신용등급이 1단계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