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깜짝 놀랄 혁신적인 TV 디자인’으로 승부에 나설 전망이다. 승부처는 세계 최대의 미국 소비자가전전시회(CES)로 알려졌다. 이 같은 전망은 삼성전자의 공식 블로그에 올라온 내용에 기인한다.삼성전자가 30일, 공식 블로그(samsungtomorrow.com)를 통해 ‘TV 디자인의 진정한 혁신을 예고하다’는 설명과 함께 TV 신제품 이미지를 공개한 게 그것이다. 삼성전자가 공개한 이 이미지는 광활한 대지 위에 놓인 대형 프레임 안에 소나무 한 그루가 선명하게 담겨 있는 모습을 형상화하고 있다.업계에선 삼성전자의 이번 이미지 공개가 다음달 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3을 겨냥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CES에는 차세대 신제품이 총출동한다. 이곳에서 삼성전자는 공개될 삼성 TV의 새 디자인이 예술적 완성도를 높이는데 치중했음을 보여주
[kjtimes=견재수 기자] 유로존 재정위기를 비롯한 대내외 불안요인 등으로 올해 코스닥지수는 전년(500.18p)대비 0.77% 하락한 496.32p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반면, KOSPI는 유로존 악재와 재정절벽 등 불확실성 속에서도 주요국 양적완화 재개, 국가 신용등급 상향, 주요 기업들의 양호한 실적 등에 힘입어 전년(1,825.74p) 대비 9.38% 상승했다. 시가총액도 106.0조원에서 109.1조원으로 3.1조원(+2.95%)증가했으며 10월 중에는 사상최고치인 118.6조원을 기록하기도 했다.이러한 시장 속에 주가수준이 낮은 48개사가 부실기업으로 퇴출됐고 시가총액 규모가 큰 우량기업 22개사가 신규진입하면서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규모는 증가했다. 하루 평균 거래대금은 2.3조원에서 2.1조원으로 0.2조원 감소했다. 박스권 등락에 따른 증시변동성 감소에 따른 것으로 1997년 이래 최저치며 대비 5.4% 감소한 수치
[KJtimes=유병철 기자] 아로마테라피 전문 화장품 브랜드 아로마티카가 CJ올리브영의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 올리브영 라이프스타일 체험 센터 명동점에 입점하며 유통망 확대에 나섰다. 올리브영 라이프스타일 체험 센터는 CJ올리브영의 262번째 매장으로 국내 고객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해 쇼핑과 놀이, 문화가 한 공간에서 어우러지는 차별화된 콘셉트로 지난 20일 명동에 정식 오픈했다. 아로마티카는 총 14개의 특화된 콘셉트 존 중 내추럴 앤 오가닉 존과 헤어케어 존에 입점했으며 로즈 앱솔루트 라인의 퍼스트 세럼과 바이탈 플루이드, 100% 식물성 천연 아로마테라피 롤온 4종을 비롯해 로즈마리 씨크닝 샴푸와 컨디셔너 등 브랜드의 베스트셀러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아로마티카를 전개하고 있는 ㈜에코플래닛의 한성욱 팀장은 “한류 복합 매장이 될 올
[KJtimes=유병철 기자] 가수 김소리가 새 디지털싱글 ‘Daul Life(이중생활)’의 첫 번째 티저영상을 공개했다.28일 김소리의 팬카페를 통해 오는 7일 발매 예정인 김소리의 새 디지털싱글 ‘Daul Life(이중생활)’의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영상에는 몸매가 훤히 드러나는 흰색의 타이트한 의상을 입고 묘령의 두 여인과 서로의 몸을 매만지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박..섹시하다","이 언니 진짜 몸매좋네 ㅋㅋㅋ ","너무 멋있다 +_+","빨리 본편공개해랔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소리의 새디지털싱글 듀얼라이프는 최근 현아의 '흐트러지지마', 유키스의 'Te Amo', 달샤벳의 '다가와봐' 등의 곡을 프로듀싱하며 감각적인 느낌으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프로듀싱팀 BEATAMIN의 곡으로 김소리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2년이라는 긴 공백 기간 동안…
[KJtimes=유병철 기자] 한국 최고의 뮤지컬 디바 옥주현과 차세대 뮤지컬 스타 전동석이 대한민국 뮤지컬 배우를 대표해 세계 무대의 잇따른 초청을 받아 한국의 위상을 뽐내고 있다. 옥주현은 유럽 최고의 ‘헬레네 피셔 쇼’에서 열린 뮤지컬 ‘엘리자벳’ 20주년 기념 무대에 한국을 대표하는 엘리자벳으로 선정되어 참석했고, 전동석은 일본 최대 뮤지컬 축제 ‘ONE-HEART MUSICAL FESTIVAL’의 특별 게스트로 무대에 섰다. 옥주현이 초청 받은 ‘헬레네 피셔 쇼’는 독일 국민 가수로 불리는 헬레네 피셔가 진행하고 세계적인 스타들과 함께 무대를 꾸미는 유럽 최고의 특집 쇼로, 매년 성탄절마다 베를린 TV로 방영되어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등 유럽 지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19일 베를린에 위치한 4000석 규모의 공연장인 벨로드롬에서 열린 이번 쇼에는 성악가…
[KJtimes=유병철 기자] 지산리조트가 2013년 1월 31까지 스키장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라바가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포토이벤트를 진행한다. ‘라바’는 작고 귀여운 애벌레 레드와 옐로우의 좌충우돌 에피소드와 함께 익살스러운 모습으로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캐릭터다. 지산리조트는 종합 안내실 앞 광장에 라바 캐릭터 조형물을 설치하고, 스키장 내에서 대형 라바 캐릭터 탈을 쓴 인형 퍼포먼스를 진행해 스키장에 방문한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이렇게 스키장 내에서 수시로 볼 수 있는 캐릭터 인형과 함께 사진을 찍거나 그 외에 지산리조트 내에서 추억을 담아 촬영한 사진을 지산리조트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 올리거나, 페이스북 ‘라바’ 이벤트 안내글에 ‘좋아요’를 누르고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라바…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장희진이 화보 촬영 속 인형 미모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녀가 스타일 컬쳐 매거진 나일론 촬영에서 신비로운 매력으로 가득한 화보 비하인드 컷을 공개한 것. 장희진은 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서의 당당하고 도회적인 모습을 뒤로한 채, 이번 화보에서는 긴 웨이브 헤어스타일에 새하얀 피부와 큰 눈망울로 소녀 감성을 한껏 발산, 변화무쌍한 모습을 선보였다. 그녀는 캐주얼부터 여성스럽고 드레시한 패션까지 다양한 스타일링으로 정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헤어 또는 메이크업을 받고 있는 모습은 마치 살아있는 인형을 앉혀 놓은 듯 한 착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사진 속 장희진은 뽀얀 도자기 피부로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으며, 투명한 피부에 매치 시킨 연핑크 입술로 사랑스러운 소녀의 느낌
[KJtimes=유병철 기자] 소녀시대 수영이 1월 앨범 발매를 앞두고 언니인 뮤지컬배우 최수진이 주인공인 뮤지컬 ‘김종욱 찾기’를 보기 위해 지난 12월 28일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신한카드아트홀에 나타났다. 최수진은 뮤지컬 신예스타로 뮤지컬 ‘살인마잭’, ‘궁’, ‘겨울연가’ 등 대극장 뮤지컬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이번 뮤지컬 ‘김종욱 찾기’ 오디션 때에도 심사위원들에게 호감을 얻으며 여주인공에 발탁됐다. 최근 ‘도전 1000곡’에도 출연하여 뮤지컬배우로서의 가창력을 보여주었으며 소녀시대의 ‘소녀시대’ 를 불러 돈독한 자매애를 보여주기도 했다. 뮤지컬 ‘김종욱 찾기’는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신한카드아트홀에서 내년 1월 6일까지 공연한다.…
[KJtimes=유병철 기자] 2013년 한국 초연 10주년을 맞는 한국 뮤지컬의 영원한 베스트셀러 뮤지컬 ‘그리스’가 2013년 1월 25일부터 4월 28일까지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이번 공연은 2012년 브로드웨이 초연 40주년과 2013년 한국 초연 1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공연으로, 2011년 한전아트센터에서 막을 내린 이후 약 1년여 간 프로듀서 신춘수의 진두지휘 아래 진행된 대본, 무대디자인, 의상 등의 공연 재정비 작업을 통하여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2011년 한전아트센터에서 뮤지컬 ‘그리스’를 관람했던 관객들은 2013년 같은 장소에서 이전과는 다른 새로워진 ‘그리스’를 다시 만나게 될 것이다. 뮤지컬 ‘그리스’는 2013년 한국 초연 10주년을 맞아 약 1년여 간의 재정비 기간을 통해 1970년 제작된 원작의 매력을 최대한 부각시키면서 2000년대 관객들에게
[kjtimes=견재수 기자] 기아차가 홍명보 감독과 함께하는 ‘K드림 토크’를 개최했다. 지난 27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태권도 전용공연장 ‘K-아트홀’에서 일반인 300여 명과 함께한 이번 행사는 선수로서 2002 월드컵 4강 신화를, 감독으로서 2012 런던올림픽 동메달의 결실을 이루며 한국 축구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는 홍명보 감독을 초청해 ‘꿈을 향해 달려가는 가슴 뛰는 삶’을 주제로 한 세 번째 ‘K토크’다. 기아차가 준비한 이번 ‘K드림 토크’는 지난 9월부터 시작 된 ‘K토크’의 일환으로 활자 디자인의 거장 스테판 사그마이스터의 ‘K디자인 토크’, 글로벌 패션 블로거 스콧 슈만의 ‘K스타일 토크’에 이은 세 번째 토크 콘서트이다. K토크의 세 번째 주자인 홍명보 감독은 강연에서 축구 선수라는 꿈을 향해 노력했던 지난 시절을 회고 하며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자동차그룹(회장 鄭夢九)은 28일 현대차 116명, 기아차 57명, 계열사 206명 등 총 379명 규모의 2013년도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직급별로는 사장 2명, 부사장 15명, 전무 43명, 상무 56명, 이사 122명, 이사대우 138명, 연구위원 3명이다. 현대차 그룹의 이번 승진 규모는 경영환경의 불확실성 확대와 글로벌 경기 침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내실경영 체제 정착에 따라 전년(465명) 대비 18.5% 감소했다. 대신 연구개발 및 품질, 글로벌 영업 부문의 승진자 비율 상향, 성과주의 확산을 위한 신임임원 발탁 비율 증대, 디자인 부문 역량 강화, 여성 임원 우대 등 인사의 내실을 강화했다. 이에 따라 RD 및 기술부문 승진자 비율은 39.3%(149명)를 차지, 핵심 기술 경쟁력과 직결되는 RD 부분의 승진이 두드러졌다. (2012년 34.8%) 이는 차량 성능 개선 및 품질…
[kjtimes=견재수 기자] 올해 주택연금 신규가입자가 27일자로 5000명을 넘어섰다. 지난해보다 70%나 증가한 수준이며 보증공급액 증가 비율도 68%에 달했다. 28일 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올해 들어 12월27일까지 총 5004명이 주택연금에 신규로 가입해 작년의 2936명보다 70% 증가했고 이에 따른 보증공급액도 작년 4조1000억원에서 6조8876억원으로 6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자녀에게 의존하지 않고 소유주택을 활용을 통한 자발적 노후 해결책에 대한 인식 확산과 주택연금 일시인출한도 확대(2012년 7월2일), 전후후박형 신상품 출시(2012년 7월31일) 등의 주택연금 제도개선을 통해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힌 것이 이 같은 증가에 밑거름이 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올 11월말 현재 주택연금 가입자 평균연령은 72.5세로 평균 2억 8,000만원의 주택을…
[kjtimes=정소영 기자]STX그룹이초대형 크루즈선 건조 분야의 최강자임을 입증시켰다.STX그룹은 28일,STX프랑스가 미국 로얄캐리비안사(Royal Caribbean International)로부터 22만5000톤 규모의 초대형 크루즈선 2척(옵션 1척 포함)을 수주했다고밝혔다. 이번 초대형 크루즈선 발주는 그 동안 침체됐던 크루즈선 시장이 본격적으로 살아나는 신호라는 평가다. STX그룹에 다르면이번에 수주한 크루즈선은 STX유럽이 지난 2009년과 2010년에 각각 건조해 인도한 오아시스오브더시즈(Oasis of the seas)호, 얼루어오브더시즈(Allure of the seas)호와 같은 규모의 세계 최대 크루즈선이다. 이번 초대형 크루즈선은 2013년 9월 건조를 시작해 2016년 중순 인도 예정이며 옵션분은 2018년 중순 인도 예정이다.STX그룹 관계자는 "현재 선박 발주 시장이 침체된 가운데서도 올해 초부터 LNG선, 해양특수선, 중형탱커 분
[kjtimes=견재수 기자] 내년 대기업 대졸 신입사원 평균연봉이 3,695만원으로 지난해보다 6.8% 인상된 것으로 조사됐다. 또 공기업 신입사원 연봉도 인상됐으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격차는 더욱 커졌다.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매출액 상위 500대 대기업 중 254곳의 신입사원(4년 대졸/男) 연봉을 분석한 결과 대기업 신입사원의 평균 연봉이3,695만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3,459만원에서 평균 6.8% 인상된 것이다. 조사 시 인센티브는 제외 됐고 기본상여금을 포함한 수준을 기준으로 잡았다.특히 대기업 중에도 업종 간 격차가 1천만원에 가까워 눈길을 끌었다.대기업 중 신입사원 연봉 수준이 가장 높은 업종은 ‘조선중공업’과 ‘금융업’으로 신입사원 평균연봉이 4천만원이상에 달했다. ‘조선중공업’ 업종의 신입사원 연봉은 평균 4,53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 업종도…
[kjtimes=견재수 기자]벽산건설이 '허리띠 졸라매기'에 돌입했다. 임원들과 조직 규모를 대폭 축소시킨 것이다. 벽산건설은 28일,인사와 조직개편을 통해 임원 수를 줄이고 조직 규모를 축소했다고밝혔다. 현재 벽산건설의 임직원은 250여 명. 이번 인사로 인해 임원은이전 9명에서 4명이 줄어 5명이 됐다.조직규모도 줄었다.종전 3본부(영업·건축토목·경영지원본부) 1실 12부를 2부문(영업·기술부문) 2실 8부로 축소했다.조직 축소는 본부제폐지로 이뤄졌으며경영지원본부는 부로 강등됐다. 또 건축토목본부는 기술부문에 통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