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올해 연말까지 바리스타 채용을 확대하고 파트너를 위한 근무 환경 개선을 가속화한다. 우선 지역별로 진행하고 있는 상시 채용 외에도 전국 단위 채용을 확대하여 인재 확보 및 매장 운영에 효율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이번의 채용 규모는 1,600여명으로 신세계 채용 사이트를 통해 10월 22일부터 지원할 수 있다. 인원 채용과 더불어 매장 관리자 및 바리스타의 임금체계 개선을 검토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바리스타의 근속 및 업무역량 등을 고려한 시급 차등, 매장 관리자 임금 인상, 인센티브 운영 기준 개선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또한 계절별 프로모션이나 신제품 런칭 시 시간대 및 매장 규모에 따른 세부적인 방문 고객 수/매출 예상 등이 코로나 확산 및 불확실한 대내외 변수 등으로 인해 정확하지 못해 매장 파트너들의 혼선과 업무가과중 되었다고 판단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전사적인 TF를 운영할 예정이다. 새롭게 구성되는 TF는 이벤트 기획 단계부터 매장 파트너들의 예상되는 어려움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정교화된 매출 예측, 2원화된 순차적 공지 통한 운영 적확성 함양, 애로사항 발생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는 카스가 11번가와 손잡고 브랜드 최초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카스 0.0’를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카스0.0는 새로운 유통채널로 부상한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단순한 구매 활동을 넘어 쇼핑의 재미와 간접 경험을 선호하는 MZ세대 소비자들과 소통하고, 접점을 확대해가고자 이번 라이브 방송을 마련했다. 18일(월) 저녁 8시부터 진행하는 11번가 모바일 앱 내 라이브 방송 채널 ‘Live 11’에는 인기 방송인 최희가 쇼호스트로 등장해 카스 0.0를 소개하며, MZ세대 소비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라이브 방송에서는 ‘카스 0.0 330ml, 24캔 묶음’을 특가로 판매하고, ‘카스 0.0 330ml, 7캔과 전용잔 1개’로 구성된 한정판 패키지도 선보인다. 이번 11번가의 라이브 방송을 통해 구매할 경우, 카스 0.0 재구매 시 사용 가능한 11번가 3천 원 쿠폰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또한, 11번가 모바일 앱에서 구매 후기나 댓글로 카스 0.0 구매 인증을 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50명을 추첨해 캠핑 테이블 버킷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새로운 유통채널로 부상한…
[kjtimes=견재수 기자] 가덕도에 최근 3년간 신축건물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공항 입지로 계획되자 토지 보상금을 노린 행위라는 지적이 뒤따르고 있다. 김상훈 의원(국민의힘/대구 서구)가 부산시로부터 제출 받은 ‘최근 3년간 가덕도 내 신축건물 등록 현황’에 따르면, 2019년 16건에 불과했던 신축건물 건수가, 2020년 52건, 2021년 7월 현재 123건으로 3년 새 무려 7.7배나 증가했다. 신축건물이 차지하는 크기 또한 급증했다. 2019년 2454㎡였던 신축면적이, 2020년 5905㎡, 2021.7월에는 1만9892㎡로 거의 2만㎡에 근접했다. 단기간에 신축건물이 급증한 것은, 신공항 입지 개발에 대한 보상 기대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금년 특별법 통과로 입지가 확정되자, 2019~2020년간 소폭 증가했던 신축 추세가 반년 새 폭증했기 때문이다. 특히 차명거래로 의심되는 사례도 14건에 1만698㎡에 달했다. 2017년 이후 미성년자가 사들인 가덕도 땅은 3000평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는데, 미성년자가 직접 땅을 샀다기보다 명의만 빌린 차명거래라는 의혹에 무게가 쏠리고 있다. 가장 많은 면적을 매입한 G씨는 가덕도가 소재…
-노웅래 의원이 지난달 광양제철소 시안가스 유출과 관련해 현장 방문 당시 모습.(사진=노웅래 의원실 제공) [kjtimes = 정소영 기자]'포스코, 국제 철강•비철금속 산업전에서 친환경 3大 브랜드 제품•기술력 선보인다’, '포스코의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도전과 기회를 확인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수소환원제철 포럼’, '포스코, 친환경에너지용 강재 브랜드 ‘그린어블(Greenable)’ 론칭’, '글로벌 철강 기술 리더십을 강화하고 그린철강 시대 주도' 포스코 홈페이지에 개설되어 있는 ‘뉴스룸’에는 포스코의 비전과 미래를 반영한 이 같은 홍보 글들이 즐비하다. 해당 글들의 제목과 내용만 놓고 본다면 포스코는 탄소중립, ESG경영을 선도하는 글로벌 친환경기업이라는 착각이 들 정도다. 그러나 현실에서의 포스코는 어떨까. 국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1위(광양제철소), 2위(포항제철소) 기업이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는 최악의 반환경적 기업일 뿐이다. 그곳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은 장기간에 걸쳐 유해물질에 노출돼 암 등 각종 직업병으로 고통을 받고 있고, 제철소 인근 주민들 역시 제철소에서 날아오는 미세 분진 등 오염물질로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한 상태이며, 주민
[KJtimes=견재수 기자]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대선 후보로 결정되면서 캠프에서는 본격적인 대선 준비가 한창이다. 이 후보는 지난 10일 대선후보 경선에서 이낙연 후보(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물리치고 민주당 대선후보로 선출됐다. 이후 그는 대선 주자로서 본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지율 변화를 주목하라” 그러면 이재명 후보의 대선 행보는 ‘탄탄대로’일까, 또 그가 대선에서 승리하기 위한 승부수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정치권에서는 우선 여야 주요 대선 후보들의 지지율 변화를 주목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예컨대 ▲윤석열 후보의 부진, 지지율 하향추세? ▲이재명 후보 ±25% 박스권 횡보, 상승 탄력 동인 찾기 고심 ▲이낙연 후보 지지세의 향방 ▲‘이재명+이낙연 vs 윤석열+홍준표> 지지율 추이 4월 중순 이후 경합 양상 등이 관전 포인트가 된다는 얘기다. 일례로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머니투데이 by 한국갤럽 가상대결을 보면 이재명 후보 대 홍준표 후보는 40.6% 대 40.7%의 지지율을 보였다. 이 지지율을 보면 홍준표 후보의 상승세가 확연하고 윤석열 대체제로서의 가치를 확실하게 인정받은 듯한 모양새다. 반면 이재명 후보
[KJtimes=견재수 기자]지난 10일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전 경기도지사)가 최종 결과 50.29% 득표로 39.14%에 그친 이낙연 후보(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물리치고 민주당 대선후보로 선출됐다. 이재명 후보는 최종 3차 슈퍼위크 전까지 55.29%를 득표해 넉넉하게 대선후보로 선출될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최종 3차 슈퍼위크에서 28.30% 득표에 그치면서 62.37%를 득표한 이낙연 후보에게 추격을 당했지만 최종 합계에서 가까스로 과반을 넘겨 결선투표 없이 후보로 선정됐다. 불안 요소 산재…“넘어야 할 산이 많다” 이낙연 후보 측은 결선 투표까지 가면 여타후보들의 표를 모두 흡수해 이길 가능성이 있다고 기대해 왔는데 이재명 후보가 최종 투표에서 지지율이 급락해 간신히 과반을 넘기자 ‘경선과정에서 중도 사퇴한 이들의 표를 무효처리한 것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이의제기를 했다. 그러나 민주당에서 이의제기를 기각함으로써 이재명 후보가 민주당 대선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이처럼 이재명 후보가 최종 대선 후보로 낙점됐지만 아직 ‘갈 길이 먼’ 모양새다. 넘어야 할 산이 많기 때문이다. 그러면 이재명 후보의 불안 요소는 무엇일까, 또
[KJtimes=유병철 기자]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은 다가오는 핼러윈을 맞아 10월 30일 하루 동안 모모카페에서 핼러윈 디너 뷔페를 운영하며, 프론트 데스크에서 객실 투숙객 대상 이벤트를 선보인다.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모모카페에서 10월 30일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되는 핼러윈 디너 뷔페에서는 핼러윈 테마의 다채로운 스트리트 푸드, 눈과 입을 사로잡는 디저트 메뉴, 핼러윈 스페셜 음료가 제공된다. 또한 호박, 해골 장식 등 핼러윈 데코레이션을 통해 핼러윈 분위기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프론트 데스크에서는 투숙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월 30일 하루 동안 체크인하는 모든 투숙객에게 사탕, 초콜릿, 젤리 등으로 구성된 핼러윈 선물을 객실당 1개씩 증정한다. 단, 핼러윈 선물은 체크인 선착순으로 제공되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한편 모모카페는 다양한 콜드 디쉬와 애피타이저, 핫디쉬, 디저트 섹션을 비롯해 셰프가 현장에서 바로 만들어주는 라이브 누들 스테이션과 라이브 카빙 스테이션을 갖추고 있으며, 요즘 같은 가을철 면역력 강화에 좋은 인삼과 마늘, 생강을 곁들인 간장게장과 LA갈비, 꿔바로우가 시그니처 메뉴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으며 출연 배우는 물론, 어린 시절 추억의 놀이가 유행하는가 하면 스토리도 다양한 의미로 재해석되고 화제를 얻고 있다. 인간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주면서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이 드라마가 진행되면서 가장 뇌리에 박히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동그라미, 세모, 네모의 세 가지 심볼일 것이다. 드라마 상의 의미와는 다르지만 원형, 삼각형, 사각형 등 기하학적 도형은 자연물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기본적인 형태다. 이 때문에 우리 주변의 사물들 역시 도형들을 활용해 쉽게 단순화해 표현할 수 있다. 특히 우리의 얼굴형에서도 마찬가지로 이 도형들을 찾아볼 수 있는데, 좀 더 세분화한 다양한 버전이 있지만 크게는 원형, 삼각형, 사각형의 세 가지로 가름할 수 있다. 둥근 얼굴은 동글동글한 얼굴형이다. 얼굴 가로폭과 세로폭이 비슷한 길이인데, 얼굴의 세로폭이 짧을수록 어려 보이는 인상을 주기 쉽기 때문에 흔히 ‘동안’이라 말하는 얼굴형에 가깝다. 어려 보이는 느낌과 더불어 귀여운 인상을 줄 수 있지만 가로가 길어 얼굴이 커 보인다. 둥근 얼굴에서 세로 길이가 약간 더 길어지면 계란
[KJtimes=김봄내 기자]코로나19가 생활 전반을 바꾸고, 기업 경영의 방식까지 바꾸고 있다. 근무 방식 등의 변화까지 빠르게 이뤄지고 있는데 노동시간이 비교적 긴 편에 속하는 우리나라 직장인의 피로도는 줄었을까.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직장인 1,339명에게 ‘코로나19 이후 피로도’에 대해 설문조사 결과 82.4%가 ‘피곤함을 더 느낀다’고 답했다. ‘기존보다 피곤하지 않다’는 17.6%에 그쳤다. 코로나19 이후 더 피곤한 이유는 심리적 이유가 컸는데, ‘사회적 불안감으로 그냥 몸이 피곤함’(46.9%, 복수응답)을 느끼는 이들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오래도록 지속된 방역조치로 인해 ‘규칙적인 운동 부족으로 면역력 약화’(31.2%), ‘외출 부족으로 우울해서’(30.7%)가 뒤를 이었다. 급격한 경제 침체로 인해 ‘코로나19로 경영위기 때문에 불안해서’(26.5%), ‘회사에서 처리할 일이 오히려 많아짐’(26%), ‘인원부족으로 무리한 업무량 요구’(22.5%) 등의 피곤함도 있었다. 이들의 평균 수면 시간은 6시간으로 OECD 회원국의 평균 수면시간인 8시간보다 약 2시간이 적다. 평소 느끼는 피곤 지수는 1~10점 기준으로 10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은 생활스포츠 활성화를 통해 건강한 대한민국을 응원하는 '오늘은 슼포츠타임' 캠페인을 오는 15일부터 11월 14일까지 한달간 시행한다고 밝혔다. SKT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육체적, 정신적 피곤이 누적된 국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스포츠 활성화를 지원하고, 다양한 종목의 선수 후원을 통해 응원 문화 조성 및 대한민국 스포츠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오늘은 슼포츠타임'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러닝, 줄넘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생활스포츠를 즐기는 사진을 ‘오늘은 슼포츠타임’, ‘3명의 후원 선수 중 1명의 이름(예 : #이봉주)’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게재하면 된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푸짐한 상품도 받을 수 있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갤럭시노트20, 애플워치7세대, 에어팟프로 등을 제공한다. 추첨은 주 1회 진행한다. 또한 캠페인 기간 중 매일 게시물을 올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명을 뽑아 갤럭시Z플립3을 선물한다. 추첨 결과는 SKT 스포츠마케팅그룹에서 운영하는 인스타그램(@sklike
[KJtimes=이지훈 기자]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 지지자들은 14일 결선 투표 없이 자당 대선후보를 확정한 민주당 경선 결과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대표 소송인 김진석(45)씨는 이날 오전 서울남부지법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뒤 법원에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했다. 총 4만6천여명 규모의 소송인단은 이번 민주당 경선에서 투표권을 갖는 당원들과 일반 시민들로 구성됐다. 이와 별개로 5만여명의 시민들이 지지 의견을 표명해왔다고 김씨는 설명했다. 권리당원인 김씨는 기자회견에서 "민주당 경선은 민주주의를 훼손했다"며 "특별당규의 취지인 결선투표를 장려하는 방향이 아니라 '원팀'을 저해하고 분열을 야기하는 방향으로 결론이 났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송영길 대표는 노골적으로 사퇴자 표를 무효표로 인정하라는 소위 '사사오입' 주장을 반복했다"며 "무리한 사사오입 해석을 한 주체가 다시 해석에 대해 심판을 하는 것은 명백한 위헌 소지가 있으므로 민간 법정의 판단에 맡기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재인 정부가 미래 에너지경제시스템을 ‘탈원전+수소경제’로 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발표한 후 현대차가 중심이 되어 수소경제를 밀고 있다. 그러나 아직 수소경제의 성공을 예단하기 어렵고 향후 정권들이 현 정권의 수소경제를 계승할 것인지도 불확실하다. 전 세계 에너지 시스템이 수소 기반으로 전환된다고 해도 유럽 및 미국과 중국 등이 한국에게 핵심적 이익을 주지 않으려 할 것이므로 수소경제에 대해서는 여·야 공통의 미래 한국을 위한 거시적 합의에 기반을 둔 보다 면밀하고 철저한 계획이 필요하다는 관측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KJtimes>에서는 수소경제의 현재와 미래를 전문가들을 통해 분석, 4회에 걸쳐 연재한다.[편집자 주] [KJtimes=김봄내 기자]한국형 수소경제의 핵심 포인트로 업계 전문가들이 꼽고 있는 것은 크게 네 가지다. 예컨대 ▲지속가능성▲현실과의 괴리 ▲수소는 그린에너지(?) ▲안전·인프라 등이 그것이다. 이중에서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꼽히는 것은 지속 가능성 여부라고 할 수 있다. 현재 문재인 정부의 수소경제 로드맵을 보면 2020년에서 2022년 이후 2040년까지 국내 및 해외 수소차 생산과 판매가 급격히 증가해야 한다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가 13일부터 1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1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서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을 대거 선보였다.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은 올해로 40회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 에너지 전시회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한다. LG전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이번 전시회에서 폐기물을 줄인 친환경 전시관을 선보였다. LG전자는 미래세대가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LG전자는 재사용이 가능한 조립식 컨테이너, 폐목재 등 재활용 자재를 사용해 270제곱미터(㎡) 규모 전시관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쓰레기 배출을 줄이는 것은 물론 사용한 컨테이너는 한국해비타트 등에 기증해 교육장, 쉼터 등으로 재활용된다. 관람객들은 이번 LG전자 전시관에서 인공지능 모듈 ‘LG AI 엔진’을 갖춘 시스템 에어컨을 비롯해 주거, 업무, 교육, 상업 시설 등 다양한 공간에 최적화 한 에너지 토털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다. AI엔진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우수한 신기술에 부여하는 NET(New Excellent Technology) 인증을 받
[KJtimes=김봄내 기자]포스코가 올해 3분기 3조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포스코는 연결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3조1천10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64.1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다. 매출은 20조6천10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4.53% 증가했다. 포스코의 분기 영업이익이 3조원을 넘어선 것은 1968년 창립 이래 처음이다. 포스코는 앞서 2분기에도 2조2천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리며 2011년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 이래 첫 분기 2조원대 영업이익을 냈는데 불과 1분기 만에 다시 영업이익을 9천억가량 늘린 셈이다. 포스코는 그룹 핵심 사업인 철강 부문의 선전이 이같은 깜짝 실적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전체 매출에서 60%가량의 비중을 차지하는 철강 부문은 글로벌 수요 증가 속에 단가가 상승해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졌다. 또한 건설·에너지 등을 포함하는 글로벌인프라 부문과 케미칼이 속한 신성장 부문의 영업이익 개선도 전체적인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코로나19 상황과 맞물려 1인 여행을 선호하는 이른바 ‘혼행족’이 늘고 있다.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올해 1월부터 올해 8월까지 국내선 탑승객 가운데 1인 탑승객 추이를 분석한 결과 올해 들어 지난 8월말까지 전체 탑승객 417만명 중 35%인 146만명이 1인 탑승객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65만명의 국내선 이용객 중 31.4%인 83만명이 혼자 여행하는 1인 탑승객 이었던 것과 비교했을 때 1인 탑승객의 비율은 3.6% 포인트 증가한 것이다. 다만 이 결과는 1인 단독으로 항공권을 예약하고 발권해 탑승했을 때 ‘1인 탑승객’으로 분류한 것으로, 함께 여행하는 동반자와 별도로 예약을 하는 경우도 포함될 수 있어 실제 ‘1인 여행객’ 수와 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6월 발간한 ‘2020년 국민여행조사’ 결과에서도 이 같은 추세가 나타난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0년 국내 관광 여행을 할 때 혼자 여행하는 이른바 ‘혼행족’위 비중은 4.8%로, 동반자와 여행하는 형태가 95.2%로 여전히 압도적이지만 혼행족의 비중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2018년부터 202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