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모비스가 현대기아차에 공급하는 순정부품 포장박스를 새롭게 변경했다. 새 포장박스는 오늘부터 공급하는 제품 적용된다.현대모비스가 새단장한 포장박스는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한 현대와 기아차의 품격에 맞게 고유 이미지를 보호하면서도 각각의 브랜드 이미지를 차별화해 차량 제조시 사용되는 동일한 품질과 엄격한 설계사양을 만족한 순정부품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다. 이에 현대차 순정부품 포장에는 고급스럽고 세련된 블루 배경을 사용해 현대차 고유의 ‘희망‧가능성‧신뢰’ 이미지를 강조했고, 기아차 순정부품 포장은 화이트 배경에 레드CI로 구성해 ‘생동감‧역동성‧활력’의 이미지로 차별화했다. 하지만 현대 및 기아차 순정부품 포장박스 모두에 자동차 계기판 등을 형상화한 픽토그램(쉽게 이해할 수 있도
[kjtimes=견재수 기자] 볼보자동차가 11월 한 달 동안 프리미엄 SUV 디젤 모델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프로모션은 XC레인지 디젤 모델에 적용되며 겨울철 레저 스포츠 활동을 위한 다양한 고객 혜택이 눈길을 끈다. 2013년형 XC60 D4와 D5를 구입 시 용평리조트 2박 3일 숙박권과 볼보 정품 차량용 냉온장고(또는 프리미엄 스노우체인)을 제공한다. 또한 XC60 D4에는 200만 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XC60 D5에는 300만 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추가적으로 증정한다. 2013년형 XC70 D5을 구입하면 용평리조트 2박 3일 숙박권과 볼보 정품 차량용 냉온장고 (또는 프리미엄 스노우체인), 200만 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지원하는 등 고객들이 레저활동을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혜택을 마련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012년형 XC90 D5와 XC90 D5 R-Design에 한해 금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kjtimes=견재수 기자]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 내수경기 침체까지 겹치면서 자영업의 시장 상황 악화에 따른 가계부채 증가율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다소 안전지대라고 불리던 대기업도 불황의 늪에 빠지면서 연체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자영업자의 부채규모는 올해 3월 말 기준 430조원 수준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올해 3월까지 16.9%의 부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임금근로자의 가구당 부채는 4600만원이며, 연소득 가운데 원리금 상환액 40%를 넘는 과다채무가구 비중은 8.5% 정도다. 이에 비해 자영업자의 가구당 부채는 9500만원에 과다채무가구 비중이 14.8%나 된다. 임금근로자와 비교해 약 2배 수준이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소득악화 일로를 걷고 있는 자영업자는 사업장 운영과 생활자금 증가로 대출에 의존해야 하는 경우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김서형과 인피니트의 엘이 함께 찍은 다정한 셀카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MBC 시트콤 '엄마가 뭐길래'에서 맛깔 나는 코믹 연기로 호평을 얻고 있는 김서형이 시트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엘과 촬영 쉬는 시간을 이용해 찍은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것.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정히 팔짱을 끼고 깜찍한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서형과 엘의 모습이 담겼다. 또렷한 이목구비와 매끄러운 피부로 우월한 미모를 자랑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실제로 사이 좋은 남매 지간을 보는 듯 닮아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훈훈한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김서형은 평소 연기 경험이 많지 않은 엘을 위해 연기에 대한 조언과 응원을 아끼지 않는 다정다감한 선배로 엘 역시 그런 그를 잘 따르며 사진 속 분위기만큼이나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촬
[KJtimes=유병철 기자] 충무로에 손꼽히는 천만 관객 동원의 흥행 스타, 미친 존재감 배우 오달수가 드디어 대학로에 돌아온다. 대학로 최고의 흥행 시리즈 연극으로 자리매김한 키사라기 미키짱이 바로 그의 차기작.연극 키사라기 미키짱은 아이돌 스타 키사라기 미키가 죽은 지 1년 되는 날 ‘추모회’ 라는 이름으로 모였다가 키사라기 미키의 죽음을 둘러싸고 타살이라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범인을 찾기 위해 좌충우돌하는 열혈 삼촌팬들의 이야기를 코믹하게 다룬 연극이다. 배우 오달수는 5명의 오타쿠 삼촌팬 중 평소에는 이성적이고 지적이지만 키사라기 미키에 관한 이야기 앞에선 물불 가리지 않고 흥분하는 다혈질의 반전 캐릭터 키무라 타쿠아 역을 맡았다. 키무라 타쿠아는 시종일관 차분하지만 어딘가 모르게 음흉하고 살벌한 분위기를 뿜어내며 공연 내내 관
[KJtimes=유병철 기자] 소녀시대 제시카가 촉촉하게 빛나는 피부 비결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메이크업 브랜드 바닐라코의 모델로 활동중인 제시카는 자신만의 촉촉스킨 비밀을 공개했다. 국내외 방송 및 콘서트에서 다양한 메이크업을 연출하면서도 항상 촉촉하게 빛나는 피부로 주목 받아 온 제시카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피부를 위해 스킨케어와 베이스, 클렌징, 3가지는 꼭 철저하게 챙긴다”며 자신만의 피부 관리법을 전했다. 제시카는 “촉촉한 피부 표현을 위해서는 보습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매일 미스 워터 미스터 오일 모이스처 스킨으로 기본적인 보습 효과를 얻은 후 미스터 오! 페이셜 밤으로 완벽한 피부 보습막을 형성한다”고 스킨 케어 팁을 설명했다. 또한 “메이크업을 할 때에는 물론, 특별히 하지 않을 때에도 잇 샤이니 쉬머 베이스를 활용해…
[kjtimes=이지훈 기자]LG전자가 내년에 200만 화소급 옵티머스G 후속작과 옵티머스 뷰3를 선보이는 등 올해의 4가지 제품 진용을 강화하는 전략을 펼 방침이다.1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최근 글로벌 스마트폰을 4가지 시리즈로 나눠 내는 이른바 ‘쿼드 라인업' 전략을 확정했다.스마트폰 제품을 G시리즈와 뷰 시리즈, L시리즈, FX시리즈 등으로 구성하겠다는 것이다.이는 그동안 옵티머스 LTE와 옵티머스 LTE2, 옵티머스EX, 옵티머스 태그, 옵티머스Q 등으로 다양했던 라인업을 어느 정도 정리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L시리즈와 FX시리즈는 그동안 시리즈 형태로 내왔던 것이지만 옵티머스G와 옵티머스 뷰는 시리즈 출시 여부가 불확실했다.G시리즈는 최상급 전략 모델을 대표하는 제품으로, 뷰 시리즈는 5인치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제품으로 각각 자리매김할 예정이
[kjtimes=이지훈 기자]서울을 제외한 모든 지역의 보통 휘발유가격이 리터당 1900원대로 떨어졌다.1일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주유소 판매 기준으로 서울과 함께 2000원선에서 버티던 충남지역의 휘발유 가격이 전날보다 2원 하락해 1999원을 기록했다.이로써 지난 8월 31일 이후 80일 만에 서울을 제외한 모든 지역의 휘발유 가격이 1900원대를 기록하게 됐다.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2046원으로 가장 비싸고 충북 1991원, 강원 1988원, 경기 1985원, 전남·대전 1984원, 전북 1983원 등의 순이다. 광주지역이 1950원으로 가장 저렴하다.전국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자동차용 경유 가격도 1801원까지 후퇴해 1800원대 붕괴가 초읽기에 들어갔다.대구, 인천, 광주, 경기, 전남·북, 경남·북 등 8개 지역은 이미 1700원대로 떨어진 상태다.2주 정도의 시차를 두고 국내 유통가에
[KJtimes=유병철 기자] 대작드라마 ‘도시정벌’ 정유미가 달밤에 체조하는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이번 사진 속 정유미는 핑크 우비 소녀로 깜짝 변신해 우산을 든 채 정체를 알 수 없는 ‘달밤 체조’를 선보여 팬들에게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요상한 자세로 무엇인가에 홀린 듯한 얼떨떨한 귀여운 표정과 휘청휘청 비틀거리며 우산을 휘두르는 섬세한 몸짓이 마치 ‘달밤 체조’를 하는듯한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비춰져 ‘폭풍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네티즌들은 “깜놀~유미누나 한테 이런 모습이 있다니~완전 귀여우심”, “역쉬~늘씬 각선미 비결은 달밤에 체조하는 거였썽~ㅋㅋ”, “달밤에 위험해요~!!”, “푸핫~우비 소녀가 취권 하는중?! ”, “귀요미 대마왕~!! 저 자세 어쩔거야 ㅋㅋ”, “왜~난 마이크랑 싸우는 것 같지? 키득키득”, “헐~혹시 택시 잡는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정경호가 전역 후 복귀작으로 하정우 감독 데뷔작인 '인간과 태풍(가제)'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스크린 컴백 초읽기에 들어간다. 정경호가 컴백작으로 선택한 작품 '인간과 태풍'은 충무로 대표배우 하정우의 연출 데뷔작으로 한류스타 마준규가 탄 비행기가 예기치 않은 태풍에 휘말려 추락 위기에 빠지면서 함께 탄 각양각색의 승객들과 승무원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룬 작품. 배우 정경호는 스크린 컴백작 '인간과 태풍'에서 안하무인의 한류스타 마준규 역으로 분해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인 비행기 안에서 벌어지는 코믹한 소동을 이끌어가며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군 입대 전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개와 늑대의 시간’, ‘그대, 웃어요’ 등의 작품에서 밝고 신선한 연기로 여심을 사로잡았던 정경호는…
[KJtimes=유병철 기자] 90년대 주옥 같은 노래들을 만든 히트작곡가 오태호의 노래들로 만들어진 뮤지컬 내사랑 내곁에가 그 화려한 뮤직넘버를 공개한다. 이번 뮤지컬은 작곡가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오태호의 노래들이 주 소재로 구성된 러브스토리로 ‘기억 속의 멜로디’, ‘사랑과 우정사이’, ‘한사람을 위한 마음’ 등 3040세대에게 익숙한 총 20곡의 뮤직넘버들이 15인조 오케스트라를 만나 화려하고 웅장하게 무대 위에서 부활할 예정이다. 뮤지컬 내사랑 내곁에는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시공간을 초월한 아름다운 러브스토리와 함께 추억의 노래들을 함께 할 수 있는 2012년 마지막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그 노래의 중심에는 80-90년대 이승환과 함께 이오공감으로 활동한 후 수많은 히트곡들을 배출한 작곡가 오태호가 있다. 그가 작곡하고 직접 부른 ‘기억 속의 멜로
[kjtimes=김봄내 기자]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대의 안정적 흐름을 보였다.통계청이 1일 발표한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10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2.1% 올랐다.소비자물가는 지난 3~6월 2%대를 유지하다가 7월 1.5%, 8월 1.2%로 낮아지고서 9월 2.0%를 기록한 이후 2개월째 2%대를 이어갔다.전월과 비교하면 0.1% 하락했다. 8, 9월엔 태풍 영향으로 전월보다 상승했으나 3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농산물과 석유류를 제외한 근원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5% 올랐고 전월 대비는 변동이 없었다.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 근원물가인 식료품ㆍ에너지제외지수의 작년 동월 대비 상승률은 9월과 같은 1.4%였다.생활물가지수는 작년 같은 달보다 1.6% 올랐으나 전월보다는 0.4% 내렸다.신선식품지수는 전달보다 3.0% 떨어졌다. 1년 전과 비교해 12.0% 오른 수준이다. 지난해 10
[kjtimes=김봄내 기자]민병덕 국민은행장은 1일 급변하는 금융 생태계에서 계속 성장하려면 금융 경향을 읽고 선도하는 은행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민 행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열린 창립 11주년 기념식에서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자본규제와 은행의 사회적 책임이 커지고 있다며 선도은행으로서 역할을 주문했다.민 행장은 “과거에는 자산이 많고 이익을 많이 내는 은행, 고객이 많은 은행이 리딩뱅크였다. 하지만 이제는 사회적 책임을 다해 고객의 신뢰를 얻어야 하는 새로운 기준이 추가됐다"고 설명했다.패러다임의 변화를 읽고 트렌드를 선도하는 은행이 되려면 은행중심의 경영이 아닌 고객 중심의 경영을 해야 한다는 제언도 했다.민 행장은 느슨해진 거문고 줄을 다시 팽팽하게 바꿔 매는 ‘해현경장(解弦更張)'의 자세로 임직원들이 원칙에 충실하라
[kjtimes=김봄내 기자]국산 화장품과 음식료 등이 아시아 국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국내 화장품과 음식료 제품의 대(對) 아시아 수출은 최근 3년간 2배 이상으로 급증했다.1일 관세청에 따르면 국산 화장품의 아시아권 수출 규모는 2008년 2억1673만달러에서 작년 4억8511만달러로 2배 이상으로 급증했다. 올해 수출은 작년보다 약 16% 증가한 5억6126만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추산된다.이는 중국과 일본을 비롯해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5개국을 대상으로 한 수출액이다.화장품은 특히 등 동남아시아 5개국에 대한 수출이 크게 뛰었다.5개국에 대한 화장품 수출 규모는 2008년 2866만달러에서 지난해 1억2853만달러로 4배 이상으로 성장했다. 신흥국의 경제 성장과 한류 열풍 등이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주류 및 음료의 아시아 수출도 같은 기간
[kjtimes=서민규 기자]그동안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던 삼성그룹주 펀드가 주춤한 사이 실적 개선을 호재로 LG그룹주펀드가 선전하고 있다.1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운용자산 10억원 이상을 기준으로 삼성그룹주펀드의 1개월 단순평균 수익률은 -6.47%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에 국내주식형펀드 수익률은 -5.24%다.삼성그룹펀드의 3개월 수익률은 0.24%, 6개월 수익률은 -6.20%로 부진한 모습이다.지난해에 이어 상반기 삼성전자 주가 급등에 힘입어 국내주식형펀드의 수익률을 크게 웃돌던 것과는 대조적이다.이에 비해 LG그룹주펀드의 1개월 단순평균 수익률은 -1.08%로 상대적으로 선전했다. 기타 현대차그룹주펀드는 같은 기간 -9.93%, SK그룹주펀드는 -5.71%를 각각 나타냈다. LG그룹주펀드는 최근 3개월 수익률이 12.25%, 6개월은 5.10%로 플러스 수익률을 유지했다.LG그룹주펀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