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JB금융지주(회장 김기홍)는 이사회 산하에 ‘ESG 위원회’를 신설하고 ESG경영 강화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JB금융지주 ‘ESG위원회’는 ESG 전략과 정책을 수립하고, 관련된 각종 추진 현황과 결과를 보고받으며 그룹 ESG 경영의 최고 의사결정기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ESG 위원회’ 신설을 계기로 JB금융지주는 계열사들과 함께 ESG 관점에서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비재무적 성과를 충실히 관리·감독하고, 실질적인 지속가능성 내재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JB금융지주 ‘ESG 위원회’ 위원장에는 사외이사인 유관우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이 선임됐다. 한편, JB금융지주는 지난해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시행한 ‘2020 ESG 평가’에서 통합등급 A+를 획득, ESG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며 지속가능경영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 공간 인테리어 가전 '오브제컬렉션'이 세계 3대 디자인상 가운데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를 받으며 디자인 우수성을 입증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 센터'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디자인 경연 대회로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 미국의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평가받는다. 올해는 7,800여 출품작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LG전자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1에서 오브제컬렉션 제품들을 포함해 ▲인공지능을 갖춘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 알파' ▲공간 활용도와 편의성 높인 '퓨리케어 듀얼 정수기' ▲LG 그램 등 모두 31개의 본상을 수상했다. LG 오브제컬렉션은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와 김치냉장고 패키지, 1도어 냉장·냉동·김치 컨버터블 냉장고, 워시타워, 스타일러, 무선청소기, 휘센 타워 에어컨 등 총 6개의 상을 받았다. LG전자는 디자인을 완성하기 위한 핵심 요소인 CMF(Color·Materials·Finish, 색상·
[KJtimes=김승훈 기자]기아는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K3의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K3(The new K3)’의 내·외장 디자인을 14일 최초로 공개했다. 더 뉴 K3는 2018년 2월 K3 출시 이후 3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로 미래지향적이고 스포티한 디자인과 최신 안전 및 편의사양을 탑재해 일상에 새로운 영감을 주는 국내 대표 준중형 세단으로 거듭났다. 기아는 기존 K3에 세련되고 스포티한 느낌을 더해 한층 역동적인 이미지를 완성했다. 더 뉴 K3의 전면은 슬림한 전조등과 연결된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해 넓어 보이는 이미지를 연출했으며, 그릴에서 전조등으로 이어지는 역동적인 느낌의 크롬 가니쉬를 통해 입체감을 살렸다. 이와 함께 방향지시등을 전조등에 통합해 간결한 이미지를 전달하며 속도감을 형상화한 주간주행등 탑재로 세련된 느낌을 강조했다. 또한 전투기 날개를 연상시키는 범퍼 하단부를 통해 날렵한 인상을 구현했다. 후면은 가로 지향적인 디자인에 입체감을 더해 안정적이면서도 스포티한 감성을 살렸으며, 속도감을 형상화한 디자인을 후미등에도 적용해 전면부와 통일감을 줬다. 새로운 외장 컬러로 추가된 미네랄 블루는 강렬한 파도에서 영감
[KJtimes=김봄내 기자]2021년 트렌드 중 하나로 지목된 '레이어드 홈(Layered home)'은 사무실이나 홈카페 등 집이 거주 기능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포괄하게 되었음을 의미한다. 해당 트렌드에 따라 최근 집이 외식 공간으로 진화하면서 외식을 통해 경험할 수 있는 음식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최근 관찰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스타들이 집에서 즐기는 ‘홈스토랑(홈+레스토랑)’ 모습이 자주 포착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스타들이 집에서 레스토랑 분위기에 맞춰 음식을 즐기는 다양한 순간이 방송에 소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동상이몽2’ 전진·김태원 부부가 즐긴 이탈리아 홈레스토랑의 정석, ‘고메 나폴리 마르게리타 피자’ 지난 12일 SBS 관찰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에서 전진·김태원 부부가 레스토랑에서 먹던 피자를 집에서 즐기는 모습이 전파되며 화제를 모았다. 김태원의 건강상의 이유로 인해 외식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전진 부부가 직접 식사를 대접했다. 이때 전진이 선택한 것은 CJ제일제당의 ‘고메 나폴리 마르게리타 피자’였다. 에어프라이어를 통해 집에서도 간편하게 레스토랑에서 먹던 갓 구운
[KJtimes=김봄내 기자]버드와이저(Budweiser)가 홈술족을 겨냥한 스마트오더 전용 패키지를 선보인다. 오비맥주는 버드와이저가 알루미늄 병 제품으로 구성된 한정판 패키지를 GS25 스마트오더 앱을 통해 6월말까지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한정판 패키지는 'GS25 나만의 냉장고'에서만 주문 가능하다. 구입을 원하는 소비자는 애플리케이션 'GS25 나만의 냉장고' 내 ‘와인 25플러스’ 카테고리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주문 시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 수령일자와 장소를 지정한 후 전국 GS25에서 찾아가면 된다. 한정판 패키지는 가격은 1만원대다. 버드와이저 스마트오더 전용 패키지는 일부 클럽과 라운지 등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473ml 알루미늄 병 제품 총 6병으로 구성됐다. 버드와이저 알루미늄 병은 소재 특성 상 급속 냉각이 가능해 맥주를 빠른 시간 내에 차갑게 해주고 병 모양으로 그립감을 살려 버드와이저 특유의 상쾌하고 부드러운 맥주 맛을 한층 더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손쉽게 돌려서 딸 수 있는 '스크루 캡(Screw Cap)'이 장착된 알루미늄 병은 일반 유리병 제품에 비해 쉽게 손상되지 않아 각종 홈파티나 홈술, 캠핑 등
[KJtimes=김봄내 기자]우리나라 성인남녀 5명중 2명은 코로나로 인한 스트레스를 ‘보복소비’로 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로 인해 억눌려 있는 여러가지 욕구를 사치스러운 소비로 푸는 것.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성인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보복소비’에 대해 조사한 결과 38.3%가 보복소비를 한 경험이 있거나, 계획하고 있다고 답했다. 20대는 46.3%로 절반 가까이 보복소비를 하고 있었고, 30대 42.2%, 40대 31.4%, 50대 18%로 연령대가 낮을수록 보복소비를 하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43.6%)이 ‘기혼’(28.2%)보다 15.4%p 높았다. 이들이 보복소비를 하는 이유는 ‘코로나19로 우울함이 깊어져서 쇼핑으로 해소하려고’(55.5%, 복수응답)가 1위로 꼽혔다. 계속해서 ‘집콕 장기화로 관련 제품들 구매욕구가 생겨서’(46.6%), ‘여가시간에 주로 인터넷 쇼핑을 하게 돼서’(31.5%), ‘언택트 소비가 가능한 물품이 많아져서 손 쉽게 구입할 수 있어서’(31.5%), ‘코로나19로 불가능해진 것들이 많아 돈을 쓸데가 없어서’(16.1%) 등을 들었다. 그렇다면, 이들은 보
[kjtimes=견재수 기자] 정성욱 금성백조주택(이하 금성백조)회장이 곰팡이 아파트와 부실공사 논란으로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또한 임원의 상여금이나 배당성향으로 처분할 수 있는 미처분이익잉여금이 4000억원에 이르는 재무구조도 다소 의아하다는 분위기다. 업계일각에서는 ‘전국 살기 좋은 아파트 종합대상’에서 대통령상 2회, 국무총리상 1회를 수상하며 품질을 인정받은 금성백조가 최근 부실 논란에 휩싸이자 건설업계 전체 신뢰도 문제로 확산되지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금성백조주택이 시공한 경기도 김포시 ‘메트로타워 예미지(이하 예미지)’가 일명 곰팡이 아파트라는 오명을 쓰고 있다. 예미지는 올해 2월부터 입주를 시작했지만 붙박이 가구에서 곰팡이가 핀 채 발견돼 금성백조주택과 입주민 간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곰팡이 문제는 이미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됐다. 시공에 참가한 인부를 통해 가구 자재를 보관하던 박스에 곰팡이가 폈다는 사실이 알려지게 됐고, 입주를 앞둔 주민들은 붙박이장 가구 교체를 요구했다. 하지만 회사 측은 박스 안에 곰팡이가 핀 것과 그 안에 있는 자재는 연관성이 없다며 붙박이장 교체는 수용하지…
[KJtimes=김봄내 기자]아이에스동서[010780]와 컴투스[078340] 등에 대해 NH투자증권과 KB증권 등이 주목하고 있다. 이에 따라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면서 이들 종목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13일 NH투자증권은 아이에스동서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6만6000원에서 7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으로는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인선이엔티(지분 45%) 주가 상승분과 영풍파일(지분 100%) 이익 개선, 울산 뉴시티 에일린의 뜰 분양가 확정 등을 반영한데 따른 것이다. NH투자증권은 1분기 실적의 경우 한파 등 공기 지연 여파에도 불구하고 대형 현장들의 본격화와 인도기준으로 인식된 현장들의 매출 반영 등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며 울산 뉴시티 에일린의 뜰 분양으로 자체 사업의 이익 기여도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같은 날, KB증권은 컴투스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대비 18.9% 상향 조정한 22만원으로 제시하면서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아울러 <서머너즈워: 백년전쟁>과 <서머너즈워: 크로니클>의 연내 출시를 가정해 오는 2022년 지배주주순이익 추정치를 5.8%…
[KJtimes=김봄내 기자]부영그룹의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언택트 교사교육을 실시한다. 부영그룹은 전국 68개 부영 아파트 단지 내에 운영 중인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교사 696명을 대상으로 3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 비대면 교사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영그룹은 해마다 어린이집 보육 질의 제고를 위해 전문가가 직접 어린이집을 방문해 교사교육을 실시해왔으나,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지난해부터 온라인 화상, 동영상 자료 등을 통한 비대면 교육을 실시 중이다. 이번 교육은 새학기 영유아 행동지도와 학부모 대화법을 위주로 진행된다. 부영그룹은 2016년부터 전국 부영 아파트 단지에 임대료 없는 어린이집인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국내 저명한 유아교육전문가들로 구성된 부영그룹 보육지원팀을 통해 공정한 원장 선발과 부모교육, 교사교육, 무상 보육 컨설팅, 각종 보육 행사 등 보육의 질을 한 차원 높이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가 더 많은 고객에게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2인 전담 서비스」를 확대한다. 2인 전담 서비스는 두 명의 엔지니어가 팀을 이룬다. 엔지니어 혼자서는 제품이 설치된 공간에 접근하기 어렵거나 제품이 크고 무거워 옮기기 어려운 경우에 유용하다. 이 서비스는 전문 기술과 노하우를 갖춘 전담팀을 운영해 고객에게 보다 빠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실제 기존에 비해 수리 혹은 서비스를 완료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약 20% 줄었다. LG전자는 지난해 12월 2인 전담 서비스를 처음 도입한 이후 더 많은 고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올 들어 서비스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했고 서비스 대상 제품도 대폭 늘렸다. 현재 전국에 약 140개의 전담팀을 운영하고 있다. LG전자는 기존에 65형 이상의 TV, 위아래로 설치된 건조기와 세탁기, 외벽에 설치된 에어컨 실외기를 대상으로 2인 전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는 60형 이상의 TV, 대용량 스타일러, 워시타워, 안마의자, 4도어 냉장고 등을 추가했다. 냉장고와 에어컨에 탑재되는 컴프레서를 교체하는 등 1시간 이상이 소요되는 수리도 2인 전담 서비스 대상이다. 또 고객들은 2인 전담 서비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가 국내산 말차를 활용한 새로운 콜드 브루 음료로 여름의 시작을 알린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4월 13일부터 6월 7일까지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포레스트 콜드 브루’를 비롯한 음료 3종과 푸드 3종, MD 상품 29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2016년을 시작으로 매년 혁신적인 콜드 브루 음료를 선보이고 있는 스타벅스는 올해는 제주산 유기농 말차가 들어간 ‘포레스트 콜드 브루’로 여름을 시작한다. ‘포레스트 콜드 브루’는 진한 콜드 브루와 달콤한 바닐라 향이 느껴지는 크림 베이스, 그리고 제주산 유기농 말차가 서로 층을 이뤄 달콤쌉쌀하면서도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여름 숲을 모티브로 한 비주얼이 눈길을 끄는 음료로, 본격적인 더위가 찾아오는 여름의 시작을 ‘포레스트 콜드 브루’와 함께함으로써 맛 뿐만 아니라 시각적으로도 잠시나마 시원하게 힐링의 순간이 되길 바란다는 마음을 담아 기획되었다. 이번 ‘포레스트 콜드 브루’를 포함하여 진한 다크 초콜릿과 음료 위의 바나나 크림이 매력적인 ‘바나나 크림 다크 초코 블렌디드’, 알로에 젤리의 식감과 샤인 머스캣의 달콤한 망고향이 특징인 ‘샤
[KJtimes=김봄내 기자]수시 채용이 확산되면서 현업에 빨리 적응하고 업무를 할 수 있도록 직무 역량을 갖춘 인재들이 선호되고 있다. 그러나 신입 구직자 10명 중 9명은 직무 역량을 쌓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신입 구직자 1,166명을 대상으로‘직무 역량을 쌓는데 어려움을 겪는지 여부’를 조사한 결과, 88%가 ‘어려움을 겪는다’고 밝혔다. 취업하려는 직무 별로는 ‘구매/자재’(95.5%), ‘영업/영업관리’(94.8%), ‘IT/정보통신’(92.6%), ‘광고/홍보’(92.1%), ‘인사/총무’(92%) 분야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구직자들이 많았다. 반면, ‘디자인’(84.1%), ‘마케팅’(84.3%), ‘연구개발’(84.6%), ‘교육’(85.2%) 분야는 상대적으로 어려움을 느끼는 비율이 낮았다. 이들이 직무 역량을 쌓는 데 어려움을 겪는 이유는 ‘직무 역량을 쌓을 수 있는 인턴 자리를 못 구해서’(47.8%, 복수응답)가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어떻게 직무 역량을 쌓을지 정보 등이 부족해서’(40.5%), ‘원하는 직무 자체를 정하지 못해서’(29.2%), ‘직무 역량을 쌓을 수 있는 아르바이트
[KJtimes=김봄내 기자]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이 누리꾼들에게 화제다. 센스 있는 코멘트와 #나파 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파 인형을 들고 포즈를 취한 정 부회장은 청바지의 아이콘답게 이번에도 바람막이와 청바지, 흰색 운동화를 착용해 젊고 유연한 패션 감각을 뽐냈다. 이 게시물은 현재 좋아요 3만 개를 넘기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59만이 넘는 팔로워를 자랑하는 그의 SNS에 올라오는 아이템은 연일 품절 대란을 일으켜 ‘완판남’이라는 수식어까지 붙었다. 최근 정 부회장이 인스타그램에 한 누리꾼이 청바지 브랜드를 묻는 질문에 답글을 달아 ‘정용진 청바지’라는 연관 검색어까지 등장하며 뜻밖의 홍보효과를 누리기도 했다. 데님과 잘 조화되는 스니커즈 역시 정 부회장이 자주 착용하는 아이템이다. 그가 3호, 4호라 부르는 쌍둥이 남매와 함께 휴가를 보낼 때는 물론 일상에서도 심플한 디자인의 스니커즈를 즐겨 착용한다. 이 게시물에서 착용한 운동화는 실리콘밸리 CEO들이 즐겨신는 올버즈 제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지난 4일에는 SSG랜더스 개막전을 찾은 정 부회장이 신고 있던 운동화 신발의 제품명과
[KJtimes=김봄내 기자]미국증시가 예상치를 상회하는 미국과 중국 물가지표에도 경기회복 및 실적 개선 기대로 상승하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실제 미국과 중국 생산자물가의 경우 각각 전년 동월 대비 4.2%, 4.4% 상승했다. 여기에 라가르드 ECB 총재는 유럽 지역도 하반기 높은 경제 회복세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러면 국내의 경우 어느 업종이 기대를 모으고 있을까. 12일 KTB투자증권은 건설업종의 경우 1분기 실적은 비수기 영향(날씨, 영업일수 감소 등)으로 시장기대치 소폭 하회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그러면서 역대 최대 신규분양과 실적 기여도 높은 신사업을 보유한 GS건설과 ‘파워풀한 실적+자체사업+LNG+베트남+매각+원전 모멘텀을 보유’한 대우건설에 대해서는 매수를 유지했다. KTB투자증권은 차선호주로 핵심 선행지표(수주+분양) 우수와 해외 턴어라운드가 기대되는 현대건설과 유가 상승에 따른 수주 증가 및 환경 플랜트 사업을 확장하는 삼성엔지니어링 제시하면서 실적이 무기라고 강조했다. 같은 날, 유진투자증권은 LG와 SK가 미국 배터리 분쟁의 종료에 합의, 2년간 진행된 전쟁 같은 소송이 합의로 완료되면서 그동안 K-배터리 전체를 억누르던 걸
[KJtimes=김승훈 기자]베이징에 본사를 둔 중국 최대 차량 공유 기업인 디디추싱(滴滴出行)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중국판 우버’로 불리는 디디추싱은 중국 택시 호출 앱 시장 점유율 90% 이상을 보이는 독점적 사업자다. 중국 400여 개 도시에서 운영하며 5억명 이상의 사용자가 등록돼 있고 하루 3000만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을 정도로 급성장했다. 디디추싱은 2015년 2월 텐센트가 투자한 디디다처와 알리바바 그룹이 투자한 콰이디다처의 합병으로 탄생했다. 대표이사 겸 회장은 디디다처를 설립했던 청웨이, 총재 겸 사장은 레노버 류촨즈 회장의 딸인 류칭이다. 2016년 5월 미국 애플은 디디추싱에 10억 달러(1조1000억 원)를 투자했다. 그해 8월 디디추싱은 경쟁업체인 우버의 중국 법인을 인수하며 현지 시장을 장악했다. 지난해 수익은 승차 공유 사업으로만 10억 달러(한화 약 1조1000억 원) 이상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전 세계를 강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적자를 본 세계 최대 차량호출 서비스업체 우버와 비교된다. 우버는 지난해 순손실 규모가 67억6000만 달러(약 7조5000억 원)나 됐다. 디디추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