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로의 냉각기능 상실로 방사성 물질을 내뿜고 있는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가 안정 상태를 회복하는데 최소 1개월이 걸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아사히신문은 25일 후쿠시마 제1원전의 전원 복구작업에 진척을 보이고 있고 일부 발전소는 주제어실의 조명을 회복하기도 했지만 문제가 심각한 1∼3호기의 원자로가 냉각수 온도 섭씨 100도 이하의 '냉온정지'상태를 회복하는데 아무리 빨라도 1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보도했다.'냉온정지'는 원자로에 냉각수를 순환시키는 펌프와 펌프의 열을 바닷물로 냉각시키는 펌프 등 2계통의 냉각기능이 회복돼야 가능하다.하지만 수소폭발이 발생한 1호기와 3호기는 냉각 펌프가 파손됐을 가능성이 높다. 이에따라 냉각수를 순환시키지 못하면 가설 펌프로 냉각수를 주입하는데 수개월이 걸릴수도 있다. 냉각기능 회복에…
福島第1原子力発電所の放射能物質が流失し、東京都内の浄水場で一時、乳児向け規制値を上回る放射線物質が検出されたことなどを受け、日本の飲料水業界では韓国産のミネラルウオーターなどの緊急輸入する調整に入った。日本経済新聞は25日、日本コカ・コーラが 米コカ・コーラの韓国法人などとミネラル水の日本への供給で合意したと報じた。日本コカ・コーラーはこれを通し、最低でも関東地域の月間販売量の2倍の200万ケースに増やす方針だ。韓国から船便で輸入する場合、1週間程度で日本に届く見通し。成分など中身の表示基準を国内に合わせて承認を得るには1~2カ月かかる可能性があり、監督官庁と緊急対応が可能か協議に入る考えだ。日本の飲料業界はミネラル水の輸入が急増し、国内の供給を補うために海外からの輸入に取り組ん
일본 도쿄에서 재배하는 채소 고마쓰나(소송채)에서 기준치의 1.8배에 달하는 방사성 물질 세슘이 처음으로 검출됐다고 도쿄도 당국이 24일 발표했다.도쿄도는 세슘이 검출된 고마쓰나가 도쿄의 한 연구시설에서 키우던 것이라고 전했다.지난 11일 강진과 쓰나미가 일본 도후쿠(東北) 지방을 강타한 후 후쿠시마(福島) 제1 원자력발전소의 방사능 누출 사태로 인해 원전 주변 지역의 다양한 채소에선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다.하지만 후쿠시마 원전에서 남쪽으로 240km 떨어진 도쿄의 채소에서 방사성 물질이 발견된 것은 처음이다.한편 싱가포르 정부는 이날 일본에서 수입한 채소 샘플 4개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면서 일본산 식품 수입규제를 확대했다고 밝혔다.연합뉴스kjtimes日本語ニュースチーム/news@kjtimes.com
(日経新聞)東京電力は24日、福島第1原子力発電所3号機で作業していた協力会社の作業員3人が被曝(ひばく)したと発表した。浴びた放射線量は170~180ミリシーベルト。このうち2人は両足の皮膚に放射線でやけどを負った疑いがあり、病院に搬送された。 3人は20~30歳代の男性。24日午前10時から午後1時まで、3号機のタービン建屋地下1階で電源ケーブルを敷設する作業をした。現場から戻って身に付けていた放射線計測機を調べたところ、最大180.07ミリシーベルトを記録していた。 現場の足元に放射性物質を含む水がたまっていたとみられる。このうち2人は足に放射線やけどを負った可能性があり、救急車で搬送された。被曝治療を専門とする放射線医学総合研究所に移送される予定。 厚生労働省は15日、福島第1原発での放射線量の限度を100ミリシーベルトから250ミリシーベルトに引き上げている。東電は今回、20ミリシーベルトで作業を中断するように指示していたが、なぜ値を超えたかは不明という。 한국어 일본 경제산업성 산하 원자력 안전.보안원은 24일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 원자로 3호기에서 복구 작업을 하던 작업 인력 3명이 방사선에 노출됐고, 이중 2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노출량은 170∼180m㏜(밀리시버트)로, 병원으로 옮겨진 2명은 다리의 피부가 오
옛 소련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 사고 수습에 참여했던 러시아의 유력 원전 전문가가 23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에 대한 일본 당국의 초기 대응 실수와 정보 차단 등을 강하게 비판했다.체르노빌 참사 직후인 1986~88년 체르노빌 원전 부소장으로서 원전 사고 수습 정부위원회의 공보 및 대외관계 담당을 맡았던 알렉산드르 코발렌코는 이날 현지 인테르팍스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일본 정부와 원전 당국이 지나치게 낙관적이고 모순되는 정보만을 발표하면서 원전 인근 주민들을 제때에 대피시키지 못해 피해를 키웠다"고 쓴소리를 했다.체르노빌 사고 당시 언론에 사실 발표를 주저치 않아 '미스터 프라브다(진실)'란 별명까지 얻었던 코발렌코는 "소련의 체르노빌(1986), 미국의 스리마일 아일랜드(1979) 등 세계적 원전 사고 경험을 볼 때 원전 산업 지도자들은 항상 상황을
(読売新聞)原子力安全委員会は23日、福島第一原子力発電所の被災に伴う住民の被曝(ひばく)量や放射性物質が降る範囲を、SPEEDI(スピーディ=緊急時迅速放射能影響予測)システムで試算、結果を初めて公表した。原発から北西と南の方向に放射性ヨウ素が飛散し、最も影響を受けるケースだと、30キロ圏外でも12日間で100ミリシーベルトを上回る甲状腺の内部被曝を起こす可能性がある、との結果が出ていた。 委員会は、原発の被災後、12日午前6時から24日午前0時までずっと屋外で過ごしたという最も厳しい条件で、各地のモニタリングのデータなどを元にヨウ素の放出量を仮定、ヨウ素の影響をもっとも受ける1歳児の甲状腺の内部被曝量を試算した。 試算によると、一日中外にいた場合、内部被曝が12日間で100ミリシーベルトに達する可能性がある地域には、原発の北西にある福島県南相馬市や飯舘村、川俣町のほか、南に位置するいわき市などの一部が含まれていた。100ミリシーベルトは、安定ヨウ素剤を飲むかどうかの判断の一つ、という。ただ、屋内にいた場合は、この4分の1から10分の1程度に減るという。 班目(まだらめ)春樹委員長らは「非常に厳しい条件を想定した。ただちに対策を取る必要はない」と話した。 SPEEDIは、原発の位置や放出された放射性物質の種類、量や高さ、地形などを元に気象データを踏まえて計算。安全委は16日から試
(読売新聞)国の原子力政策の安全規制を担う、原子力安全委員会の班目春樹委員長は23日夜、東日本巨大地震で被災した東京電力福島第一原子力発電所の事故後初めて記者会見を開いた。会見後、原子炉の被害について尋ねられた同委員長は「(水素爆発した)1号機の核燃料はかなり溶融している可能性がある。2、3号機に比べて、最も危険な状態が続いている」と指摘した。原子炉内の温度、圧力の異常上昇が続き、危険な状況にさしかかっているとして、「(炉心が入っている)圧力容器の蒸気を放出する弁開放を行い、炉の破壊を防ぐ検討をしている」ことを明らかにした。同原発1~3号機の原子炉の燃料棒は露出し、海水の注水作業が続けられている。23日、1号機の炉内の温度は一時、400度と設計温度(302度)を上回ったが、
(朝日新聞)東京都水道局は23日、金町浄水場(葛飾区)から乳児の飲用に適さない濃度の放射性ヨウ素が検出されたと発表した。検出濃度は1キロ当たり210ベクレルで、厚生労働省が21日に示した乳児の飲用に関する指標値の100ベクレルを110ベクレル上回っていた。 都は23区と武蔵野、町田、多摩、稲城各市での乳児の飲用を控えるよう呼びかけている。ただ、「厚労省設定の数値は長期間飲用した場合の健康被害を考慮したもので、代替飲用水が確保できない場合は摂取しても差し支えない」としている。 한국어 일본의 수도인 도쿄(東京)도의 수돗물에서도 기준치를 넘는 방사성 요오드가 검출됐다. 도쿄도는 23일 정수장 한 곳의 수돗물에서 1㎏당 210베크렐의 방사성 요오드가 검출됐다고 발표했다. 도쿄도는 유아의 기준인 100베크렐을 초과했다며 마시지 않도록 할 것을 지시했다. kjtimes日本語ニュースチーム/news@kjtimes.com
"여성 의류를 만드는데, 일본 도쿄지역에서 직물원단을 수입했습니다. 표면에 방사성 물질이 붙어 있지 않을까 걱정됩니다."23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홈페이지(www.kins.re.kr) 질의ㆍ응답 게시판에는 이 같은 한 의류 생산업체의 우려 섞인 질문이 올라왔다.이뿐 아니라 교육과학기술부ㆍ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 등 원자력 안전 유관기관 홈페이지에도 일본발 수입물품의 방사능 안전성과 관련한 문의가 꼬리를 물고 있다.현재 일본 입국객의 경우 의무는 아니지만 인천ㆍ김포ㆍ제주공항 등에서 방사선 검사를 받고 있고, 농수산물 및 가공식품에 대해서도 샘플 방식의 방사선 검사가 이뤄지고 있다.그러나 이외 원자재ㆍ공산품 등 일반 일본 수입 물품의 경우, 제대로 된 방사선 검사가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다. 현재 우리나라 주요 항만ㆍ공항에는 대량ㆍ대형 수
방사성 물질을 대량으로 방출한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의 일부 계측기기를 복구한 결과 1호기 원자로 온도가 설계온도보다 100℃ 이상 올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경제산업성 산하 원자력안전.보안원은 23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1호기 원자로 압력용기 온도가 약 400℃로 설계온도인 302℃보다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제1 원전의 원자로 압력용기의 바깥쪽 온도를 측정한 결과 23일 오전 0시 현재 1호기 압력용기의 아래쪽 온도는 399℃, 위쪽은 392℃였다는 것이다.압력용기 내부의 운전 시 온도(약 280℃)보다 훨씬 높은 것은 물론이고, 설계온도보다도 100℃가량 초과한 셈이다. 원자로가 설계온도를 넘어 과열되면 내부의 연료봉이 녹아 방사성 물질이 대량으로 방출될 우려가 있다.2호기는 압력용기 위쪽이나 아래쪽 모두 105℃였고, 3호기는 위쪽은…
(연합)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 폭발 사고 이후 '제2의 체르노빌 사태'를 막기 위한 노력은 진전을 보고 있는 반면 방사성 물질에 오염된 음식물에 대한 공포는 갈수록 확산하고 있다.간 나오토(菅直人) 일본 총리는 23일 자국민들에게 후쿠시마 원전 근처에서 생산된 잎채소(잎을 식용으로 하는 채소) 섭취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간 총리는 이와 함께 인접한 이바라키(茨城)현에도 원유(原乳)와 파슬리 선적을 중단하라고 명령했다.이런 가운데 일본 보건성은 브로콜리, 시금치, 양배추, 꽃양배추 등 후쿠시마 현에서 재배된 11가지 이상의 야채에서 허용치 이상의 방사성 물질이 검출된 사실을 확인했다. 이와 함께 오염된 농작물 명단에 브로콜리를 추가했다.다만 정부 당국자들은 야채에서 검출된 방사성 물질의 양이 과도하게 섭취하지 않는 한 건강에 위협
(読売新聞)23日午前7時12分頃、福島県浜通りを震源とする地震があり、同県いわき市で震度5強、同県白河市、宮城県角田市、茨城県常陸太田市、筑西市、鉾田市などで震度4を観測した。同7時36分頃にも、福島県浜通りを震源とする地震があり、同県いわき市で震度5強、茨城県鉾田市で震度5弱、同県常陸太田市、北茨城市、つくば市などで震度4を観測した。気象庁によると、震源の深さはそれぞれごく浅く、約10キロ、マグニチュードは6・0、5・8と推定される。これらの地震による津波の心配はないという。한국어23일 오전 7시12분경, 후쿠시마현 하마도오리를 진원으로 하는 지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으로 인해 이와키시에서 진도5강, 시라카와시와 이바라키현 일부 지역에서 진도 4가 관측되었다.7시36분경에도 후쿠시마현 하마도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 원자력발전소 부근 지역의 수돗물에서 검출되는 방사성 물질 수치가 일부 지역에선 올라가고 일부 지역에선 내려갔다.후생노동성은 22일 후쿠시마현 이타테(飯館) 마을 수돗물의 방사성 요오드 함유량이 20일 ㎏당 965Bq(베크렐)에서 21일 ㎏당 492Bq로 내려갔다고 밝혔다.이 지역은 전날(20일) 기준치(㎏당 300Bq)의 세배를 넘는 방사성 요오드가 검출된 탓에 마을 주민들의 수돗물.우물물 이용을 중단시킨 곳이다. 후생노동성은 "기준치를 넘는 수돗물을 일시적으로 마셨다고 해서 건강에 영향을 줄 개연성은 매우 낮다. 다른 물이 없을 때에는 마셔도 상관 없다"며 "손이나 몸을 씻는 용도로 사용해도 된다"고 설명했다. 후쿠시마현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문부과학성이 자료를 공표하고 있다.문부과학성에 따르면 20일에 이어 21일에도 도쿄.사이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유출된 방사성 물질에 오염된 해역이 확대되고 있다.23일 요미우리신문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도쿄전력 조사 결과 후쿠시마 원전에서 20㎞ 이내 해역에서 안전기준을 16∼80배 초과하는 방사성 물질인 요오드131이 검출됐다.원전으로부터 8㎞ 떨어진 해역에서는 기준의 80배를 초과하는 요오드131이 검출됐고 10㎞ 떨어진 바닷물에서는 기준치의 27배, 16㎞ 떨어진 바닷물에서는 기준치의 16배의 요오드가 검출됐다.내각부의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이와 관련, 후쿠시마 원전 반경 20㎞이내 범위에서 어업이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바로 건강상의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하지만 방사성 물질의 바다오염 우려가 증폭되고 있는 것을 감안해 문부과학성은 후쿠시마 원전에서 태평양쪽으로 30㎞ 이내, 남북으로 70㎞ 해역에 걸쳐 방사성 물질을 조사하
일본에서 날아온 것으로 보이는 극소량의 방사성 입자가 아이슬란드에서 발견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22일 보도했다.통신은 외교 소식통들의 말을 인용해 후쿠시마 원전에서 나온 방사성 물질이 태평양, 북미, 대서양을 거쳐 유럽에 도달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그러나 그 양이 너무 적어 인체에는 아무런 해도 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노르웨이 대기연구소의 안드레아스 스톨 수석연구원은 "방사성 입자가 북반구 전역으로 퍼지는 데는 며칠밖에 걸리지 않는다"면서 "그러나 유럽에서는 어느 곳이든 주민의 건강에 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오스트리아 빈의 유엔(UN) 산하 포괄적 핵실험 금지 조약기구(CTBTO)는 아이슬란드 수도인 레이캬비크를 포함해 세계 곳곳에 63개의 방사선 관측소를 갖고 있다.CTBTO의 관측소들은 방사성 물질, 이번 경우에는 요오드 동위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