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時事通信)国際原子力機関(IAEA)の天野之弥事務局長は15日、ウィーンの本部で記者会見し、福島第1原発の事故に関連して、日本政府に対し、情報の迅速な伝達を要請した。 同事務局長は「われわれは詳細な情報をできるだけ早く入手したいが、報道機関にも後れを取っている」と不満を表明。「情報が限られているため、状況の分析が大幅に遅れている」と述べ、日本政府に連絡態勢の強化を求めた。 한국어 국제원자력기관(IAEA)의 아마노 유키야 사무국장은 15일, 빈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와 관련해 일본정부에 정보를 신속히 전달할 것을 요청했다. 아마노 사무국장은 ‘우리는 상세한 내용을 가능한 빨리 입수하고 싶지만, 보도기관에조차 뒤쳐지고 있다’라고 불만을 표명했다. ‘정보가 제한되어 있어서 상황분석이 크게 늦어지고 있다’라고 말하며 일본정부에 협력강화를 부탁했다. kjtimes日本語ニュースチーム/news@kjtimes.com
(フジテレビ)福島県で雨が降ってきて、放射能を含んだ雨となるおそれもあることから、福島第1原発の半径20~30kmには屋内退避が指示されている。15日午後になり、福島市など各地域で雨が降り始めた。避難所は大変冷え込んできていることも予想されている。また、行方不明者がたくさんいることなどから、生存者の安否に影響が出るのではと心配する声も出てきている。 東京電力は「雨が降ってくると、放射能を含んだ雨となるおそれもあるため、浴びないことにこしたことはない」としている。 「健康被害はないレベル」とも言っていたが、これは14日の時点でのことで、現在は周囲で確認された数値がある程度、上昇を示していることから、原発の半径20~30kmの人たちには屋内退避が指示されている。 15日、松下忠洋経済産業副大臣は、福島県庁に姿を見せ、「じっくりとことの状況を見極めたい」と話した。 한국어 15일 오후 들어서부터 후쿠시마현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 방사능 비가 내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되어 제1원전 반경 20~30km에서는 옥외피난 지시가 내려졌다. 도쿄전력은 ‘방사능 비가 내릴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비를 맞지 않는 것이 최선이다’라고 발표했다. 15일, 마츠시타 경제산업성 차관은 후쿠시마현청을 방문해 '계속해서 상황을 지켜보겠다"라고 말했다. kjtimes
"사태가 이렇게 걷잡을 수 없이 커질 줄은 정말 몰랐다." "원전의위험은 알지만 갈 곳도 없고, 갈 방법도 없다."일본 북동부 후쿠시마(福島)현 다무라(田村)시에 사는 고마쓰(小松.52.자영업) 씨는 15일 낮 이렇게말하면서 겁먹은 표정을 지었다.이날 오전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폭발음에 이어 화재가 발생한 뒤간 나오토(管直人) 총리가 기자회견을 열고 원전 반경 20~30㎞ 지역 주민에 대해서도 대피하도록한 직후였다.고마쓰씨는 지난 11일 대지진으로 집 기왓장이 떨어지는 정도로, 강력한 피해는 입지 않았지만 항상 원전에 신경이 쓰였었다.그는 이날 부모와 부인, 대학 1년생과고교 1년생 아들과 함께 TV를 통해 생중계되는 간 총리의회견을 보면서 "올 것이 왔다"고 느꼈다.그의 집은 후쿠시마 제1원전 서쪽30㎞ 지점에 있다. 전 가족이 대피하고 싶지만 문제는 주변에 친척이
枝野幸男官房長官は15日16時20分過ぎの会見で、福島第一原子力発電所で運転停止中の5号機・6号機でも「温度が若干上昇している」ことを明らかにした。いずれも使用済みを含めて放射性物質がある。同長官はこれについて「留意して見ていかねばならないが、予防的措置を検討していると聞いている」と説明した。 第一原発の正門付近では同日9時、普通に生活していて1年間に受ける量に匹敵する毎時1万1939マイクロシーベルトという高いレベルの放射線量を観測。それが12時30分には1362マイクロシーベルト、直近の15時30分には596.4マイクロシーベルトまで下がり、「平常よりは高いものの、人体に影響を与えない値に下がっている」(同長官)という。 一方、水素爆発から火災を起こした4号機は外見上、鎮火したものと見られる。10時22分の段階では4号機付近で100ミリシーベルトと格段に高い放射線量が観測されたが、その後の分析により、高い値になったのは「昨日の建屋の崩壊によって生じたがれきのせいではないか」との見方を示した。正門付近の値が下がってきているため、「4号機から継続的に大量の放射性物質が出ている状況ではない」とした。 한국어 에다노 유키오 일본 관방장관은 15일 오후 4시 20분경에 열린 회견에서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운전중지중인 5호기・6호기에서도 온도가 약간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
東京都健康安全研究センターが東京都新宿区で測定している「都内での環境放射線測定結果」によると、15日の午前10時~11時までの間、通常の約20倍にあたる0.809マイクロシーベルトの放射線量が検出されたとわかった。 同センター環境保健課の担当者は「おそらく原発の影響によるものだと思われるが、その後は徐々に数値は下がっている。数値を見る限りでは、現在も通常よりは少し多めだと言えるが、健康被害については今のところ心配ない」としている。 まだ統計を図るにはデータ量も少なく、ハッキリしたことはわからないが、今後も原発の行方には警戒が必要そうだ。 한국어 도쿄도 건강안전연구센터가 도쿄도 신주쿠구에서 측정하고 있는 ‘환경방사선 측정결과’에 의하면, 15일 오전 10시~11시 사이에 평상시의 약 20배에 해당하는 0.809마이크로시버트의 방사선이 검출되었다. 센터 환경보건과 담당자는 ‘아마 원전의 영향으로 보여지지만, 그 후로 서서히 수치가 내려가고 있다. 수치만 보면 현재도 평상시보다 조금 많다고 할 수 있지만, 건강피해에 대한 우려는 없다’고 설명했다. kjtimes日本語ニュースチーム/news@kjtimes.com
警察庁は15日午後、福島第1原発から半径20キロ圏内の住民や病院の入院患者らの避難が完了したと発表した。 同庁や防衛省によると、半径10キロ圏内にある福島県大熊町の病院にとどまっていた入院患者らを陸上自衛隊が移送した。 別の病院や老人施設の患者らも県警の車両などで同日未明までに避難。10キロ圏内にある双葉署は閉鎖され、警察官は20キロ圏の外へ出たという。 政府は半径20キロから30キロ圏内の住民らに屋内退避を新たに指示しており、県警などは住民に家から出ないよう呼び掛ける。 한국어 일본 경찰청은 15일 오전,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반경20km이내에 있는 주민과 병원 환자들을 모두 피난시켰다고 발표했다. 경찰청과 방위성에 의하면, 반경 10km이내에 있는 후쿠시마현 오오쿠마쵸의 병원에 머물러 있던 입원환자들을 육상자위대가 이송했다. 또한 10km 이내 지역에 있는 경찰서는 폐쇄, 경찰관은 반경 20km 밖으로 이동하였다고 한다. 정부는 반경 20km~30km내의 주민에게 옥외피난을 새롭게 지시하였으며, 경찰은 주민들에게 외출하지 말 것을 당부하고 있다. kjtimes日本語ニュースチーム/news@kjtimes.com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는 박지성(30·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15일 '박지성재단(JS Foundation)'을 통해 대지진에 희생된 일본 국민에게 전하는 애도의 글을 남겼다. 박지성은 먼저 "지금 일본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대재앙으로 많은 희생자와 실종자가 발생하고 있다. 어떻게 말씀 드려야 할지 엄두가 나지 않을 만큼 너무나 충격적이고 슬픈 일이다"면서 "특히 일본에서 선수 생활을 하며 정을 두고 있었던 저로서는 더욱 놀라고 안타까운 마음이다"고 밝혔다.박지성은 명지대 재학 중이던 2000년 6월 J리그 교토 퍼플상가에 입단해 처음 프로선수 생활을 하면서 유럽 무대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박지성은 "우리는 인간이기에 자연 앞에 무력할 수밖에 없지만, 인간이기에 서로 돕고 의지하며 힘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더 이상의 재난 없이 모든…
일본 대지진을 '천벌'이라고 망언을 했던 이시하라 신타로(石原愼太郞) 도쿄도 지사가 15일 하루 만에 발언을 철회하고 사죄했다. 이시하라 지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대지진은 천벌이라는 말이 이재민, 국민 그리고 도쿄도민들에게 깊은 상처를 주었기 때문에 발언을 철회하고 깊이 사과한다"고 말했다. 이시하라 지사는 "유례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의 실의와 원통함은 아무리 헤아려도 충분하지 않다"면서 "같은 일본에 살고 있는 사람으로서 모든 것을 내일처럼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재난을 당한 지역의 영상도 보고있다고 밝히고 "일본 수도의 지사로서 재앙지를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을 새삼 약속한다"고 말했다.이시하라 지사는 이에 앞서 14일 기자간담회에서 일본인들이 탐욕스러워졌다며 "이번 쓰나미를 이용해 탐욕을 한번 씻어낼 필요
원·달러 환율이 일본 대지진과 이에 따른 원전 사태 악화, 주가 급락 등 악재가 겹치며 오름세를 나타냈다.서울 외환시장에서 15일 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5.10원 오른 1,134.80원에 마감, 지난 10일 이후 4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개장가는 1,124.50원이었다. 환율이 1,130원대 위로 올라선 것은 지난달 24일(종가, 1,131.20원) 이후 20여일만이다. 이날 환율은 코스피지수 흐름과 궤를 같이했다. 일본의 원전 사태 악화와 닛케이지수 폭락 등으로 코스피지수는 장중 한때 5% 넘게 급락하며 1,900선이 무너지기도 했다.이처럼 코스피지수가 급락하자 원·달러 환율도 계단식 상승 흐름을 나타내며 한 때 1,138원선까지 치솟았다.이 과정에서 역외 시장참가자들과 국내 은행권이 달러 매수에 집중하며 환율 상승을 자극했다.환율은 1,138원선에서 상승 동력을 잃었다. 전문
일본 대지진에도 상대적으로 타격을 덜 받으며 탈(脫) 동조화를 보이던 국내 증시가 일본 여진에 후쿠시마 원전 2,4호기가 폭발하는 등 피해우려가 확산되자 불안함이 커지며 장중 1900선을 내줬다. 일본 증시는 장중 14%가까이 폭락했다. 외국계 헤지펀드들이 손절매에 나서며 일본 증시에선 이틀동안 770조원 이상이 증발했다. 전문가들은 국내 증시가 원전 폭발이라는 새로운 국면이 전개되고 있다면서도 외환시장에 비해 증시의 공포심이 너무 커진데 따른 것이라고 평가했다.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고 증시가 빠졌기 때문에, 이제 다시 반등에 나설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전망했다. 15일 오후 1시5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53.41포인트(2.71%) 하락한 1917.82를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장중 1883선까지 하락했다. 코스피 지수가 1900선 아래로 내려간 것은 종가기준…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 원자력발전소 원자로 2호기와 4호기의 잇따른 폭발로 방사능이 누출된 가운데 바람 방향이 남쪽으로 바뀌면서 수도 도쿄도 초비상이 걸렸다.일본 기상청은 15일 바람이 도쿄를 포함한 남서부 방향으로 천천히 불고 있다고 밝혔다.현재 바람은 초속 2~3m 속도로 불고 있으며, 이날 오후부터는 서쪽으로 방향을 바꿀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다음날인 16일 초속 3~5m의 강풍이 남쪽으로 불 것으로 관측되면서 방사능 물질이 수백㎞까지 확산될 경우 도쿄도 안전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도쿄는 후쿠시마 원전에서 남서쪽으로 240㎞ 정도 떨어져 있다. 이미 이날 오후 도쿄의 방사능 수치가 정상보다 높아진 것으로 드러났다. 다만, 정부 당국은 아직 인체의 건강에 대한 위험은 없다고 강조했다. 도쿄시 관계자 후지키 다카유키는 "방사능 수치가 정상을…
(時事通信)枝野幸男官房長官は15日午前の記者会見で、東京電力福島第1原発3号機付近で放射性物質400ミリシーベルトが確認されたと明らかにした。2号機と3号機の間では30ミリシーベルト、4号機付近で100ミリシーベルトが検出されたという。 枝野長官は「従来のマイクロの単位とは(ケタが)一つ違っている。人体に影響を及ぼす可能性のある数値であるのは間違いない」と語った。 한국어 에다노 유키오 일본 관방장관은 15일 오전에 열린 기자회견에서,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 3호기 부근에서 방사성물질 400마이크로시버트가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2호기와 3호기 사이에서는 30마이크로시버트, 4호기 부근에서는 100마이크로시버트가 검출되었다고 한다. 에다노 장관은 ‘인체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건 확실하다’라고 말했다. kjtimes日本語ニュースチーム/news@kjtimes.com…
(産経新聞)栃木県は15日、宇都宮市下岡本町の県保健環境センターにある放射線測定装置(モニタリングポスト)で測定している放射線量が朝から上昇し、通常の30倍以上に達していることを明らかにした。東京電力の福島第1原子力発電所の事故が影響しているものとみられる。 県によると、普段の放射線量は1時間あたり0・038~0・040マイクロシーベルト。15日午前6~7時の1時間も0・039マイクロシーベルトだったが、7~8時に0・080マイクロシーベルトを観測した後、8~9時が0・864マイクロシーベルトに上昇。9~10時は1・318マイクロシーベルトに達したという。 県は、測定された放射線量が胸部レントゲン(50マイクロシーベルト)の30分の1以下であるとし、「健康に影響することはない」(環境保全課)と説明している。今後のデータの推移などを慎重に注視していくという。 한국어 토치기현은 15일, 우츠노미야시 현보건환경센터에 있는 방사능 측정장치(모니터링 포스트)에서 측정중인 방사능량이 아침부터 상승, 통상의 30배에 달했다고 밝혔다.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로 인한 영향으로 보인다. 토치기현에 의하면, 평소 방사선량은 시간당0.038~0.040마이크로시버트. 15일 오전 6~7시에도 0.039마이크로시버트였지만, 7~8시에 0.08
(時事通信)東京電力によると、福島第1原発4号機(福島県大熊町)で15日午前6時ごろ、大きな音がして、原子炉建屋5階屋根が損傷した。同9時40分ごろには、同建屋4階北西部付近で火が出ているのを確認。同社は消防に通報するとともに、経済産業省原子力安全・保安院に報告した。 4号機は11日の地震発生当時、定期検査中のため運転停止中だった。 한국어 도쿄전력에 의하면, 후쿠시마 제1원전 4호기(후쿠시마현 오오쿠마시)에서 15일 오전 6시경, 큰 폭발음과 함께 원자로 건물 5층 지붕이 손상되었다. 9시 40분경에는 4층 북서부 부근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확인. 도쿄전력은 소방서에 통보, 동시에 경제산업성 원자력 안전・보안원에 보고했다. 4호기는 11일 지진발생 당시, 정기점검을 위해 운전중지 중이었다. kjtimes日本語ニュースチーム/news@kjtimes.com…
(時事通信)15日午前5時50分ごろ、福島県境の茨城県北茨城市の市役所にあるモニタリングポストで、通常時の約110倍に当たる1時間当たり5.575マイクロシーベルトの放射線量を観測した。茨城県内の原子力事業所では異常が見られないことなどから、県は約80キロ離れた福島第1原発から放射性物質が飛来した可能性が高いとみている。 한국어 15일 오전 5시50분경, 키타이바라키시 시청에 있는 모니터링 포스트에서 통상시의 약 110배에 해당하는 시간당5.575마이크로시버트의 방사선이 관측되었다. 이바라키현 내의 원자력사업소에서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봐서, 약 80km 떨어진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날아온 것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kjtimes日本語ニュースチーム/news@kj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