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동방신기가 내년에 발매하는 새 싱글이 일본 후지TV 드라마 '우츠쿠시이 린진(美궢궋隣人: 아름다운 이웃)'의 주제곡으로 삽입된다고 SM엔터테인먼트가 14일 밝혔다.내년 1월11일부터 후지 TV를 통해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될 '우츠쿠시이 린진'은 '고쿠센'의 스타 나카마 유키에가 주연을 맡은 작품으로, 여성 사이의 갈등과 질투, 애증을 다룬 심리 서스펜스 드라마다.SM은 "드라마에 삽입된 동방신기의 파워풀한 음악은 스릴감 넘치는 극의 내용과 조화를 이룰 뿐 아니라, 동방신기를 기다려온 팬들의 관심이 뜨거운 만큼 큰 반응을 얻을 것으로 드라마 제작진은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동방신기의 새 앨범은 한국에서는 내년 1월5일, 일본에서는 싱글로 1월26일 발매된다.
한국과 일본간에 유치경쟁을 벌였던 1만명 규모의 중국 관광단이 최종적으로 한국을 선택했다.한국관광공사는 13일 베이징(北京)에서 보도자료를 내고 중국의 바오젠(寶健)일용품유한공사의 인센티브 해외관광단 1만명을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바오젠은 중국에서 건강용품, 피부미용, 일용품 등을 생산, 판매하는 기업으로 매년 우수 대리상을 선정해 인센티브 여행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2008년 대상자에는 호주, 2009년에는 대만에 이어 올해는 한국을 여행지로 결정했다.이 관광단은 내년 10∼11월에 중국 전역에서 출발해 제주와 서울에서 5박6일을 보내게 된다. 바오젠은 이 기간에 제주에서 1천여명 규모가 참가하는 총회를 9차례 개최할 예정이어서 관광 특수가 예상된다.바오젠은 애초 이번 해외 관광지로 일본을 택해 지난 10월1일 중국 국경절을 계기로 관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시장에서 판매된 미니밴 `시에나' 신모델에서 브레이크 표시등에 문제가 발견돼 총 11만1천대를 리콜한다고 13일 밝혔다.리콜 대상은 작년 12월22일 이후 올해 11월 4일까지 생산된 차량으로 미국시장에서 9만4천대, 캐나다 1만2천대, 멕시코 5천대 등이라고 도요타 측이 미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보고했다.도요타는 해당 차량에서 주차 브레이크를 해제한 후에도 계속 브레이크가 잠긴 것으로 표시등이 켜져 있는 현상이 나타나 스위치 브래킷을 교체키로 했다고 설명했다.이 문제를 그대로 방치할 경우 브레이크의 마모가 빨리 진행되고 페달의 변형이나 심할 경우 차량의 떨림 현상이 생길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지금까지 이 문제로 인한 사고나 부상 사례가 보고된 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도요타는 지난해 가속
호주 식품광고에까지 등장한 어산지폭로 전문 웹사이트 위키리크스 설립자 줄리언 어산지가 호주의 식품광고에까지 등장했다.호주 요구르트 생산업체 잘라는 14일자 일간 시드니모닝헤럴드 7면에 게재한 '줄리안 어산지는 아마도 유명한 요구트르 애호가' 제목의 광고를 통해 "어산지가 컴퓨터에 앉아 밤을 지새면서 숱하게 많은 요구르트를 먹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잘라는 어산지 및 자사 제품 사진을 함께 싣고 "어산지는 특별한 아이였다"면서 "퀸즐랜드주 마그네틱섬 출신의 어산지는 낚시 등을 즐기면서 어린 시절을 보내다 16세가 되자 사이버공간에 몰입했다"고 소개했다.잘라는 어산지가 영국이나 스웨덴, 혹은 미국에서 머무는 동안 요구르트를 즐길 수 없을 것같다면서 시드니에서 휴가를 즐기던 제프리 로버트슨 변호사가 어산지 변호를 위해 영국으로 가면
경남도교육청은 고등학교 1~2학년 12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우호교류협정을 맺은 일본 야마구치(山口)현을 15일부터 방문한다고 14일 밝혔다.이들은 18일까지 현지에 머물면서 현립 오노다공업고등학교와 현립 아사다 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거나 수업을 참관한다.경남도교육청과 야마구치현 교육위원회는 1997년 우호교류협정을 맺은 뒤 신종플루가 대유행했던 2009년을 빼고는 매년 고교생들이 상호방문을 해왔다.앞서 야마구치현 남녀 고교생 12명도 지난 9월 경남도를 방문해 LG전자 창원공장과 합천 해인사 등 경남의 교육현장과 산업체, 문화유적지 등을 둘러봤다.이와 함께 한국과 말레이시아의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말레이시아 '아동희망재단'과 경남도교육청이 고교생 교류사업에 나서 우선 14일부터 20일까지 말레이시아 고교생들이 경남을…
SBS TV 첩보액션대작 '아테나:전쟁의 여신'이 13일 첫회에서 단숨에 시청률 25%를 넘어섰다.14일 TNmS에 따르면 '아테나:전쟁의 여신'은 전날 시청률 25.9%를 기록하며 대작의 위용을 과시했다. 이는 같은 시간 방송된 MBC TV '역전의 여왕'의 14.5%, KBS 2TV '매리는 외박중'의 5.6%를 압도적으로 누른 성적이다.이날 방송된 프로그램 중에서는 KBS 1TV 일일극 '웃어라 동해야'의 26.1%에 이어 시청률 2위를 기록했다.정우성, 수애, 차승원, 이지아 주연의 '아테나:전쟁의 여신'은 이날 미국 하와이와 일본을 훑는 화려한 해외 로케이션에 박진감 넘치는 총격신과 추격전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정우성의 유들유들하면서도 풋풋한 매력과 여전사로 변신한 수애의 파워풀한 모습을 축으로 차승원과 특별출연한 격투기 스타 추성훈의 화장실 격투신, 테러조직 아테나와 한국 정보요원들이…
최근 리노베이션을 실시한 플라자호텔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이해 12월의 주말과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마지막 날인 31일에 특선 메뉴를 선보인다.중식당 '도원'과 일식당 '무라사키'는 12월 주말과 24일에 각각 장미차와 페라가모 와인이 포함된 9가지 코스 메뉴와 일본 청주가 제공되는 초밥 세트를 마련한다.이탈리아 식당 '투스카니'에서는 이탈리아 대사관의 공식 주방장이 조리한 8가지 코스 메뉴가 12월 24일과 25일, 31일에 판매된다.또 뷔페 레스토랑 '세븐 스퀘어'에서도 통돼지 바비큐와 소믈리에 추천 와인을 마음껏 맛볼 수 있는 '크리스마스 프리미엄 갈라 뷔페'가 12월 24일과 25일, 31일에 진행된다.플라자 호텔의 연말연시 특선 메뉴의 가격은 크리스마스 프리미엄 갈라 뷔페가 10만 원이며, 나머지 메뉴는 2인 가격이 24만 원, 30만 원이다. www.hoteltheplaza.com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이 시즌 개인 최다 6호골을 터뜨리며 맨유의 선두 탈환을 이끌었다.박지성은 1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퍼드에서 열린 아스널과 2010-2011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홈 경기에서 0-0으로 비기고 있던 전반 41분 루이스 나니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가 수비수 다리를 맞고 굴절되자 바로 머리로 받아 왼쪽 골망을 갈랐다.지난달 28일 블랙번과 15라운드에서 시즌 5호골을 넣은 박지성은 이번 골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진출 이후 시즌 개인 최다골인 6번째 골맛을 봤다.이에 따라 박지성의 올 시즌 공격포인트는 정규리그 4골 1도움, 칼링컵 2골 1도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도움을 포함해 6골 4도움으로 늘었다.맨유는 전반 막바지에 박지성이 꽂은 결승골로 1-0 승리를 낚아채 9승7무(승점 34)
ロックバンド、ラルク アン シエルのボーカル・hyde(41)が、NHK教育のアニメ「バクマン。」(土曜、後6・00)に、音楽プロデューサー役で声優初挑戦することになり13日、都内で公開アフレコを行った。緊張の面持ちでマイクの前に立ったが「自然にやってと言われたけど、できなかった。いつも言っている“プロデューサー”という言葉も、舌をかんでしまいましたし」とデキにはちょっぴり不満顔。 「バクマン。」は、「デスノート」を手がけた大場つぐみさん、小畑健さんのコンビが、週刊少年ジャンプで連載中の人気マンガが原作。主人公の真城最高が、親友の高木秋人とコンビを組み、マンガ家になる夢をかなえるため奮闘するというストーリー。ガイド本「このマンガがすごい! 2010」(宝島社)のオトコ編1位に輝くなど人気を集めている。 kjtimes日本語ニュースチーム/news@kjtimes.com…
来年3月5日からロードショー公開される東映映画「わさお」(監督・錦織良成)に主演する女優・薬師丸ひろ子(46)が13日、都内のスタジオで同映画の主題歌「僕の宝物」レコーディングを行った。 1989年に公開された映画「READY!LADY!」の主題歌「WindyBoy」以来、22年ぶりの映画主題歌。「わさお」はブサカワ犬として人気の犬を描く物語で「(スタッフの)皆さんに『歌っていい』と言われ、『わさお』の気持ちを代弁しようと思った」と、緊張しながら歌い終えた。 音楽活動についても、「自分がやってきた集大成を、そのうちみなさんにお届けしたい」とアルバム発売を示唆して意欲を示したが、前夫で安全地帯のボーカル、玉置浩二(52)の活動が刺激になった?との質問には、「…ごめんなさい」と苦笑いしていた。 kjtimes日本語ニュースチーム/news@kjtimes.com
가수 박혜경이 장애우를 돕기 위한 '2010 갤러리 콘서트'를 27일 오후 6시 서울 서초동 서울바로크 챔버홀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박혜경은 이날 행사에서 자신이 그린 미술작품 15점을 전시하고 음악회도 함께 선보이며, 전시된 그림을 기부행사 참석자들에게 선물하고 기부금을 장애인 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다.박혜경은 14일 연합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동화를 쓰면서 삽화를 그리기 시작했다"며 "어느날 갤러리를 운영하는 지인이 내 그림을 보고 전시회를 열자는 제안을 해 '갤러리 콘서트'로 꾸미게 됐다. 사랑 나눔에 동참할 분들에게 내 그림을 선물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그의 그림에는 '달팽이와 네잎클로버'라는 주제가 담겼다.그는 "달팽이는 주로 화장품, 요리에 쓰이지만 난 영혼을 치유하는 상징으로 달팽이를 그렸다"며 "이 달팽이가 세상의 좋은 기운
7人組アイドルグループU-KISSが10日に日本1stアルバム『First KISS』をリリースし、東京・台場のZEPP東京でファンクラブイベントとソロライブを開催した。 ファンクラブイベントではアルバム収録曲2曲を歌ったほか、ゲームとトークショーでファンとの交流を深めた。ライブではオリジナルのヒット曲はもちろん、<少女時代>など人気ガールズグループの代表曲、日本の人気グループ「EXILE」の最新曲なども披露した。 ライブ前の会見で、メンバーのアレクサンダーは「日本でアルバムを出すのが夢だった。次は日本語のアルバムを出したい」と語った。日本ファーストアルバムについて、スヒョンは「デビュー曲から最新曲まですべてがこの1枚に入っている。初々しいころから男らしくなった姿まで、僕たちの全部が楽しんでもらえるアルバム」と紹介した。 U-KISSは、米国、中国、香港出身メンバーも含むグループ。イライは、複数の国の言葉を話すことができる多国籍グループらしく国際的な活動を展開したいと語った。ドンホも「最終的な目標はもちろん世界進出」だとしながら、まずは日本で一生懸命活動し、東京ドームなど大きな舞台に立ちたいと抱負を示した。 聯合ニュース kjtimes日本語ニュースチーム/news@kjtimes.com
10月24日に全羅南道・霊岩で開かれた国際自動車レース、フォーミュラワン(F1)韓国グランプリ(GP)が、ことしのベストプロモーター賞に選ばれた。 韓国GP運営法人KAVOは13日、前日にモナコで開かれた2010年の国際自動車連盟(FIA)授賞式で、F1参加チームと記者団の評価により、ことし開かれた19大会のうち最高のレースを運営した運営者に贈られる同賞を、韓国GPが受賞したと明らかにした。 授賞式に出席したKAVOのチョン・ヨンジョ代表は「史上初の韓国グランプリ成功に向け力を合わせたすべての関係者を代表し、この賞を受け取ることを光栄に思う」とあいさつし、大会成功に向け激励した関係者に感謝を伝えた。 FIA関係者は、最新施設を備えたコリア・インターナショナル・サーキットの建設、初の大会を立派に運営した点などが高く評価されたと説明した。 来シーズンのF1は全20戦。第17戦の韓国GPは10月14~16日に開催される。 聯合ニュース kjtimes日本語ニュースチーム/news@kjtimes.com
俳優ソ・ジソブの写真でラッピングされた車両でソウルから南春川まで旅する観光列車「韓流浪漫列車(仮称)」が、25日から毎週土・日曜日に1日2便運行される。所属事務所が13日に明らかにした。 列車を飾る写真は、ソ・ジソブが江原道を旅行し感じたことを写真とともにつづったフォトエッセー「ソ・ジソブの道」に掲載されているもの。フォトエッセー出版後、国内外の読者から江原道に非武装地帯(DMZ)観光などに関する問い合わせが殺到したという。韓国で芸能人のラッピング列車が走るのはこれが初めて。 25日に行われる列車開通記念式には、ソ・ジソブも出席する。多文化家庭(国際結婚、移民者の家庭)の親と子どもを招待し、南春川までの列車の旅を楽しんでもらう予定だ。 ソ・ジソブは9月に江原道の初代広報大使に任命された。同道は2012年の完工を目指し、ソ・ジソブの名前を取った「ソ・ジソブ通り」を楊口郡に建設している。 道の観光マーケティング事業本部関係者は、「ソ・ジソブさんの参加で、国内・海外の観光客が韓国を列車で旅行し、美しい思い出を残し江原道の自然を共有する良い機会になれば」と期待を示した。 聯合ニュース kjtimes日本語ニュースチーム/news@kjtimes.com…
배우 한예슬과 송중기가 로맨틱코미디 영화 '태어나긴 했지만'(가제)에서 호흡을 맞춘다.13일 이 영화의 제작사 인디스토리에 따르면 한예슬은 돈 모으는 것을 생의 유일한 목적으로 삼는 여자 홍실 역을, 송중기는 대학졸업 후 별다른 직업 없이 세월을 탕진하는 백수 천지웅 역을 맡았다.제작진은 캐스팅을 마무리하고 나서 내년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내년 초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신인 김정환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