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김진욱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 처장 후보자는 31일 "공수처의 권한을 국민께 어떻게 되돌려줄지 심사숙고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이날 오전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한 사무실에 출근하면서 기자들에게 "공수처가 무소불위의 권력기관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지만, 이 권한도 국민께 받은 권력"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헌법을 보면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며 "그런 권력이 국민 위에 군림하면 안 되며, 우리 헌법상 존재할 수도, 존재해서도 안 된다"고 전했다. 판사 출신으로 수사 경험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공수처는 처장 혼자가 아니라 차장, 검사, 수사관 등 다른 직원이 있다"며 "차차 보완될 것으로, 하나의 팀으로 서로 보완하며 수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지난해에 이어 0%대에 머물렀다. 통계청이 31일 발표한 12월 및 연간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올해 소비자물가지수는 105.42(2015년=100)로 1년 전보다 0.5% 상승했다.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지난해 0.4%에 이어 2년 연속으로 0%대를 기록한 것으로,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1965년 이후 처음이다. 연간 소비자물가가 연간 기준으로 0%대를 기록한 시기는 앞서 저유가와 경기 부진이 겹쳤던 2015년(0.7%)과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직후인 1999년(0.8%)을 포함해 모두 네 차례다. 올해 서비스 가격은 1년 전보다 0.3% 상승하는 데 그쳤다. 개인서비스는 1.2% 상승하며 2012년(1.1%) 이후 8년 만에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중 집세는 0.2% 증가했다. 전세는 0.3%, 월세는 0.1% 올랐다. 공공서비스는 코로나19 관련 정책 지원과 교육 분야 공공지원의 영향으로 1.9% 하락했다. 이는 1985년 통계작성 이후 최저치다. 상품은 0.9% 올랐다. 특히 농축수산물 가격이 6.7% 상승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를 소유 및 운영 중인 파르나스호텔㈜는 연말 자선행사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 열매)에 지난 12월 28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인터컨티넨탈 서울 브라이언 해리스 총지배인, 파르나스호텔㈜ 권익범 대표이사,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용주 부회장 등이 직접 참석해 기부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파르나스호텔㈜는 2003년부터 18년째 매년 ‘희망의 크리스마스 트리(Christmas Tree of Hope)’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로비 입구에 전시하고 자선 모금 행사를 진행해, 기부금 전액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기부하고 있다. 올해 희망의 크리스마스 트리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재개관을 맞아 선보인 인터컨티넨탈 시그니처 아이베어 160개로 특별 제작했다. 각 곰인형에는 기부금을 낸 후원사의 로고 또는 후견인이 원하는 ‘사랑의 카드’를 부착하여 내년 1월 초까지 호텔 로비에 전시된다. 이번에 기부된 희망의 크리스마스 트리 기부금은 강남구와 서울 사랑의 열매에서 진행하는 “희망온돌 따뜻한…
[KJtimes=김봄내 기자]LG디스플레이[034220]와 현대제철[004020], 삼성전기[009150] 등에 대해 SK증권과 한화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증권사가 주목하고 있다. 이에 따라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 31일 SK증권은 LG디스플레이의 목표주가를 24만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경우 2021년 상반기 LCD 호황 지속과 APPLE향 판매 확대, 광저우 OLED Capa 확대 등 우호적 영업환경이 예상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SK증권은 중소형 OLED의 경우 6G Capa 부족으로 애플 수혜 확대는 다소 제한적이나 2021년 아이폰 수요 확대로 E6-3 투자가 필요하며 IT의 경우 모니터 대형화 및 고해상도 추세 가속화로 높은 수익성 유지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같은 날, 한화투자증권은 현대제철의 목표주가를 기존 3만5000원에서 4만8000원으로 37%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주가가 12M Fwd P/B 0.3배 수준에 불과해 밸류에이션 매력은 충분하다는 판단에 기인한다. 한화투자증권은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의 경우 1029억원을 기록하며 시장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전
[KJtimes=김봄내 기자]2020년이 마무리되고 있는 가운데 내년 증시 향방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분위기다. 증권가 일각에서는 2021년 코스피 지수 3000p 시대 개막이 가능하다는 분석에 힘이 실리는 모습이다. 다른 일각에서는 다만 코스피가 3년 연속 오르며 상승률이 낮아질 가능성이 높고 연초 환율과 금리의 경우 주가에 중립적으로 움직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그러면 어떤 업종들이 주목을 받을 수 있을까. 30일 NH투자증권은 휴대폰/IT부품산업에 대해 부품 공급 부족으로 판매 감소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그러면서 아이폰12 시리즈 판매 호조세에도 일부 부품 부족이 생산 둔화로 이어진 것이 주요 원인으로 공급 부족은 내년 상반기에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NH투자증권은 지난 11월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의 경우 1억2911만대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감소 폭 축소되고 전월 대비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아이폰12 출하 본격화로 글로벌 판매량이 개선됐으나 일부 부품 부족으로 중화권 업체들의 생산에 영향을 주며 전년 대비 감소세가 유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같은 날 하나금융투자는 보험업종의 경우 내년 단기적으로는 생명보험, 중장기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형 긴급복지의 한시 기준 완화가 내년 상반기까지 연장된다. 서울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갑작스런 위기상황에 놓인 시민들이 ‘서울형 긴급복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소득‧재산기준과 위기사유 등의 지원조건 완화 조치를 내년 6월 30일까지 유지한다. ‘서울형 긴급복지’는 사고나 실직, 휴‧폐업 같이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어려워진 저소득 위기가구 대상 생계비‧의료비‧주거비 등을 최대 300만 원까지 맞춤 지원,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하도록 돕는 제도다. 주요 대상은 옥탑방‧고시원‧쪽방촌 등 거주자, 고독사 위험가구, 저소득층 독거어르신, 한파로 인한 한랭질환자 등이다. 생계비는 가구원 수에 따라 30만 원부터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주거비 및 의료비는 가구원 수 구분 없이 각각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하며, 기타 교육비, 연료비, 전기요금 등을 지원한다. 당초 서울형 긴급복지 기준완화 계획은 올해 12월 31일(목)까지였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장기화 및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실직 또는 폐업으로 소득이 끊기거나 프리랜서, 학습지 교사, 방문 판매원 등 특수고용직 같이 일시적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위
[KJtimes=조상연 기자]경기도는 적법한 감사를 거부한 조광한 남양주 시장과 남양주시 관계공무원 A씨를 각각 직권남용과 직무유기 혐의로 30일 검찰에 고발했다. 김희수 경기도 감사관은 30일 고발 취지에 대한 서면 브리핑에서 “조광한남양주시장이 ‘탄압’ 운운하는 것은 적법한 감사절차를 회피하기 위한 것일 뿐 지방자치단체의 법치주의를 부정하는 반헌법질서 행위이자 국기문란행위다”라며 “상급기관인 경기도의 법에 따른 정당한 감사를 불법으로 방해한 남양주시장과 관계공무원 등에 대해 수사기관에 수사를 요청, 위법을 바로 잡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경기도는 남양주시장의 허위주장에 대해서도 조목조목 반박했다. ■ 남양주시만 감사했다? 절반 이상 통상적 타 시군 공동감사였고 5건은 중앙정부 요청 등에 의해 실시 첫째, 올해만 11차례에 걸쳐 경기도 감사를 받았다며 과도한 감사라는 주장에 대해 도는 6회는 특정 현안과 관련된 수 십 곳의 시군을 동시에 조사한 것으로, 지극히 통상적인 공동감사였고 남양주시만을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경기도는 올해 남양주시에 이번 특별감사를 포함해 모두 11번의 감사를 진행했지만 이 가운데 6회는 남양주시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급변하는 트렌드와 치열해진 경쟁 속에서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강점은 유지한 채 기존 제품을 트렌드에 맞게 재해석한 일명 ‘업뉴얼’ 제품들이 주목 받고 있다. ‘업뉴얼’은 중요성, 가치 등을 높인다는 의미의 업그레이드(Upgrade)와 무언가를 새롭게 재구성 한다는 ‘리뉴얼(Renewal)’의 합성어이다. 단순히 제품의 품질만을 강화하는 것이 아닌, 기존의 특장점은 그대로 살리면서도 변화하는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과 시즌, 트렌드를 발 빠르게 적용해 업그레이드 및 리뉴얼하는 한 단계 높은 의미의 변화를 뜻한다. 업뉴얼 제품은 기존 충성도 높은 소비자층에게는 환기 효과를 제공해줄 뿐만 아니라, 신규 소비자 유입까지 기대할 수 있어 새로운 전략으로 주목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돌(Dole)코리아는 최근 체내 독소 배출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았던 ‘마녀스프’ 레시피를 브랜드만의 노하우로 재해석한 신개념 과채주스 ‘마녀비법 레드’를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마녀스프 레시피처럼 채소를 손질하거나 끓여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34가지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황금비율로 블렌딩한 100% 과채 주스이다. 마녀스프의 필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2021년 새해 맞이 온라인 ‘제야의 종’ 이벤트를 카스 0.0와 함께 진행한다. 코로나19의 확산세로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식 등 곳곳에서 연말연시 오프라인 행사들이 취소되는 가운데 오비맥주는 소비자들을 위해 디지털 타종 행사를 준비했다. ‘카스 제야의 종’ 이벤트는 카스 공식 웹사이트 내 별도로 개설된 이벤트 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소비자는 해당 페이지에 새해 맞이 한 줄 소원을 남기고 당목 대신 ‘카스’로 종을 친 다음 친구에게 공유하면 된다. ‘카스 제야의 종’ 이벤트는 12월 31일부터 1월 4일까지 진행되며, 행사 종료 후에는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비알코올 음료 ‘카스 0.0’를 증정한다. 이번 행사는 만 19세 이상 성인 인증을 거친 소비자에 한해서 참여 가능하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강화된 거리두기로 예전 같은 즐거움을 누릴 수 없는 요즘, 소비자들과 희망찬 새해를 함께 맞이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대한민국 대표맥주 브랜드 카스는 새해에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최고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카스 0.0는 오비맥주가 처음으로 선
[KJtimes=이지훈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걸린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나왔다. 30일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2건 더 확인됐다. 새로 나온 2건 중 1건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에서 '사후 확진' 판정을 받은 80대 남성이다. 심장질환이 있는 이 환자는 지난 13일 영국에서 입국한 뒤 자가격리를 해오다 26일 오전 10시 45분 심장정지가 발생해 일산병원 응급실로 옮겨졌다. 이후 검체 채취와 응급처치가 이뤄졌으나 40분 만인 오전 11시 27분에 숨졌다. 이 확진자의 가족 3명도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현재 이들의 검체에 대한 전장유전체 분석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1건은 영국에서 아랍에미리트(UAE)를 경유해 입국한 20대 여성 사례다. 이 여성은 입국 검역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 생활치료센터에서 격리 중이다. 이로써 국내에서 확인된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는 총 5건으로 늘어났다.…
[KJtimes=이지훈 기자]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은 서울시와 함께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이 희망찬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사상 최초로 보신각 타종을 VR로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해마다 12월 31일 자정에 종로구 보신각에서 열려온 ‘제야의 종’ 야외 타종행사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1953년 행사가 시작된 이래 67년 만에 처음으로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된다. SKT와 서울시는 국민들이 직접 야외 타종행사에 가지 않고도 집에서 360도 VR을 통해 보신각 전경과 종소리를 보다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위로와 함께 희망찬 새해를 여는 감동을 얻을 수 있도록 ‘2020 제야의 종 VR관’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SKT는 1월 1일 0시에 서울시 홈페이지 내 개설한 가상공간에서 대한민국 역사가 깃든 보신각 내부 구석구석을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 영상은 별도의 VR 기기 없이 PC나 스마트폰에서 360도로 돌려 보며 감상할 수 있다. 또한 SKT의 5GX 슈퍼노바 기술을 활용해 보신각종의 장엄한 종소리를 고음질로 복원하여 33번 종을 울려 한 해 마무리와 새해의 시작을 알릴 수 있도록 할 방침
[KJtimes=이지훈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에 판사 출신인 김진욱 헌법재판소 선임연구관을 지명했다. 김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되며, 공수처는 내년 1월 출범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국회에서 오랜 논의 끝에 공수처장 후보자를 추천한 만큼 법률이 정한 바대로 국회 인사청문회가 원만하게 개최되고 공수처가 조속히 출범하도록 국회에 협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대구 출신인 김 후보자는 서울대 고고학과를 졸업했으며, 사법시험(31회)에 합격한 뒤 1995년 법관으로 임용됐다. 이어 1998년부터 12년간 김앤장법률사무소에서 변호사로 활동했다. 김 후보자는 1999년 조폐공사 파업 유도 사건 특별검사팀에 특별수사관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2010년부터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으로 재직하며 헌재소장 비서실장, 선임헌법연구관, 국제심의관을 맡았다. 앞서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회는 지난 28일 김 후보자와 함께 검사 출신인 이건리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을 추천했다. 두 사람 모두 대한변호사협회가 추천한 인사다.
[KJtimes=견재수 기자]지난 11일 포스코 이사회는 내년 3월 임기가 만료되는 최정우 포스코 회장을 차기 최고경영자(CEO) 후보로 주주총회에 추천하는 안건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이날 사외이사 전원으로 구성된 CEO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가 회의를 열어 ‘적격’ 판정을 내림에 따라 최 회장의 연임은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는 분위기다. 그렇다고 최 회장의 앞길이 탄탄대로인 것만은 아니다. 최근 제철소에서 폭발 등의 크고 작은 사고로 노동자들이 잇따라 목숨을 잃는 등 노동계의 반발이 거센 가운데 지난 23일 금속노조가 최 회장을 산업안전보건법 위반과 업무상 과실치사죄로 검찰에 고발하면서 최 회장의 발걸음을 무겁게 하고 있다. 포스코는 올해 중대재해 3건으로 노동자 5명이 사망했는데도 포스코의 노동안전보건 시스템에 변화가 없고 책임지는 사람이 없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금속노조 포스코지회에 따르면 포스코 현장에서 지난 10년간 업무상 질병으로 산재 신청한 건수는 43건이었고 이 중 직업성 암관련 신청은 단 4건에 불과했다. 2016년부터 현재까지 포스코 현장에서는 총 24건의 중대 산업사고로 19명이 사망했다. 잇따르는 사고에 2018년 노동부가 특별근로감독에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희망차고 건강한 2021년 신축년을 기원하며 신정인 1월 1일부터 구정연휴인 2월 14일까지 4인용 와규 소고기 선물세트를 제공하는 신년 패키지 ‘뉴 이어 해피 패밀리 타임’을 출시한다. 호텔 1층 그랜드 델리에서 명절에 판매되는 햄퍼 상품 중 먹기 좋게 1인분씩 소포장 되어 인기가 많은 ‘한가족 소고기 선물세트’를 새롭게 구성해 패키지 혜택으로 제공하는 것. 최고급 호주산 와규 꽃등심과 와규 채끝등심을 각각 2인분씩, 총 4인분으로 구성한 ‘한가족 소고기 선물세트’는 호텔 내 전문 부처담당 셰프가 직접 정형 및 손질하여 1인분씩 소포장한 인기 상품으로, 호캉스 후 집으로 돌아가 별도의 손질 없이 편하게 바로 소고기의 풍미를 즐겨볼 수 있다. 혹은 고급스러운 박스 포장으로 신정과 구정에 지인에게 선물하기에도 손색이 없다. 또한 ‘뉴 이어 해피 패밀리 타임’ 패키지는 11개의 프라이빗 룸을 갖추고 있어 편안한 아침식사가 가능한 그랜드 키친에서의 2인 조식과 호텔 재개관을 기념해 특별 제작된 시그니처 아이베어 1개도 선물로 제공된다. 파크 하얏트 서울, ‘파티시에 초이스 – 시그니처 케이크’ 5
[KJtimes=김봄내 기자]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지난 18일 ‘봉담2지구 중흥S-클래스 3차’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코로나19 여파로 견본주택은 운영하지 않으며 대신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운영한다. 추후 당첨자 대상으로는 견본주택 관람을 허용할 방침이다.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봉담2지구에 위치한 ‘봉담2지구 중흥S-클래스 3차’는 A-5블록과 C-1블록으로 구성된다. 세부면적은 A-5블록(지하 2층~지상 25층 8개동)이 전용 59㎡ 단일평형 총 808세대, C-1블록(지하 2층~지상 25층 9개동)이 전용 99㎡ 단일평형 총 707세대로 구성된다. 화성 봉담2지구는 공공주택지구로 향후 약 1만 1,400여 세대가 조성될 예정이며, 봉담2지구 중흥S-클래스 1차(B2블록) 784세대가 오는 2022년 6월 입주를 시작으로 2차(B-1블록․B-4블록) 총 1,874세대가 2023년 8월 입주 예정이다. 이번 3차(A-5블록․C-1블록) 총 1,515세대가 이달 선보여 ‘중흥S-클래스’는 봉담2지구 내 약 4,200여 세대의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봉담2지구 중흥S-클래스 3차’는 수인선 오목천역 및 고색역 인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