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조상연 기자]애절한 목소리의 ‘끝판왕’ 왁스가 오는 1일 자정을 기해 신곡 ‘너를 너를 너를’을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신곡 '너를 너를 너를'은 도입부부터 아련한 피아노 라인과 웅장한 현악기의 선율이 청중들의 몰입을 가중시키며 후반부로 갈수록 더욱 화려해지는 악기들의 등장을 통해 정통발라드의 확실한 구성을 보여준다. 여기에 왁스 특유의 애절하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절묘한 하모니를 이뤄내 곡의 완성도를 더한다. 이 곡은 멧돼지(박성수), mOnSteR nO.9 , Chris Kim 세 명의 프로듀서가 뜻을 모아 만든 프로듀싱 팀 XUNiT가 작사와 작곡을 담당했다. 정수완, 이태윤, 길은경, 강수호, 융스트링 등이 세션으로 참여해 화력을 더했다. 한편 ‘너를 너를 너를’ 뮤직비디오에는 최근 종영한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세자빈 조하연 역할을 맡은 채수빈이 여주인공으로 출연해 기대감을 높인다. 채수빈은 뮤직비디오 내 연기를 통해 청순한 매력은 물론 가슴 시린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라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KJtimes=조상연 기자]배우 서지혜가 ‘런닝맨’에 출연해 승리에 강한 집념을 보였다. 서지혜는 3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김준현, 장도연, 양세찬, 샤이니 민호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아바타 레이스에서 서지혜는 자신의 아바타가 된 유재석과 환상의 호흡을 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서지혜는 ‘런닝맨’ 첫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승부욕을 드러내며 예능감을 보였다. 그러나 계속해서 미션에 실패하는 서지혜에게 유재석은 “화가 많은데 이해는 못한다” “의욕은 많은데 게임은 못한다”고 돌직구를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서지혜는 3라운드 장애물 카드 달리기에서 맞춤법에 약한 모습을 보이더니 결국 매트에 드러누운 채로 질질 끌려나갔다. 방송을 통해 ‘욱지혜’ ‘홧병’이라는 별명까지 얻은 서지혜는 최종 벌칙자를 찾는 과정에서도 전기 충격을 가까스로 참아내 벌칙 면제 기회를 잡았다. 한편 서지혜는 이번 ‘런닝맨’ 출연으로 깍쟁이 이미지를 벗고 친근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호감을 샀다.
[KJtimes=김봄내 기자]tvN 드라마 ‘혼술남녀’ 속 배우 박하선의 사랑스러운 가을 데이트룩이 화제다. 노량진 국어 강사 ‘박하나’ 역으로 열연한 박하선은 16FW 트렌드를 반영한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매회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지난 25일 방영한 혼술남녀 마지막 회에서는 이별한 박하나(박하선 분)와 진정석(하석진 분)의 진심을 눈치 챈 진공명(공명 분)이 그녀를 향한 마음을 접기 위해 마지막 데이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때 박하선은 핑크 니트와 코트를 매치하였으며 스카이 블루 컬러의 ‘쿠론(COURONNE)’의 ‘플라넷 토트백’으로 사랑스러움을 더해 눈길을 끌었다. 깔끔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가죽 소재가 돋보여 페미닌룩부터 걸리쉬룩까지 다양한 코디에 활용 가능해 데일리백으로 제격이다. 한 편, ‘혼술’을 주제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 ‘혼술남녀’는 5.8%의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지난 25일 종영하였으며, 박하선의 사랑스러운 룩은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얻으며 회자되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청정 매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쇼핑왕 루이’가 남지현, 서인국의 첫키스로 본격 로맨스의 시작을 알리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9일 방영된 MBC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 8회에서는 남지현(고복실 역)과 서인국(루이 역)이 바다로 여행을 가 알콩달콩 사랑을 꽃피우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날 서인국은 바닷가에서 함께 장난을 치다 신발을 잃어버린 남지현을 업어주고, 구두를 선물하는 달달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자극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소소한 책방 데이트를 즐기는 뭉실커플의 패션 역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남지현은 가을 대표 컬러인 버건디 원피스에 선물 받은 와인색 미들힐의 톤온톤 매치로 데이트룩의 정석을 보여줬다. 이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며 설렘 지수를 한껏 끌어올린 몽실커플의 키스신은 로맨스 진전에 기대를 모으게 했다. 서인국이 남지현에게 선물한 구두는 프리미엄 슈즈 브랜드 레이첼콕스(Rachel Cox)의 크리스 제품으로 알려졌으며, ‘고복실 구두’, ‘첫키스 신발’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올 가을 유행으로 떠오르고 있는 스트랩 포인트 미들힐 구두로 데이
[KJtimes=김봄내 기자]현아만의 독보적인 분위기와 화려하고 감각적인 스타일링이 담긴 화보가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아는 패션 매거진 ‘쎄씨’와 함께 진행한 화보를 통해 특유의 섹시하고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웅장하고 화려한 패션의 도시 밀라노를 배경으로 현아는 컬러풀하고 독특한 패턴의 드레스에 터키쉬 블루 컬러 퍼코트를 매치, 놀라운 소화력으로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뽐냈다. 또한, 겨울 시즌 필수 아이템인 오버사이즈 패딩 점퍼에 하의 실종 패션으로 아이돌 섹시퀸다운 늘씬한 각선미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미드컷 첼시 부츠와 볼드한 아일렛이 감각적으로 엮여 있는 부츠를 유니크한 컬러의 앵클 삭스와 매치해 전체적인 스타일링에 힘을 실어주었다. 무대 위에서와는 다른 네추럴한 메이크업과 헤어, 그리고 시크하고 몽환적인 눈빛으로 매 화보마다 ‘리즈를 경신’하는 현아임을 입증하는 훌륭한 화보컷이 완성되었다. 화보 속 현아가 착용한 부츠는 닥터마틴의 ‘BIANCA(비앙카)’와 ‘DARIA(다리아)’ 제품으로, ‘BIANCA(비앙카)’는 V 모양의 엘라스틱 밴드를 매치한 미드컷 첼시 부츠로, 포인티드 토를 사용하여 페미
[KJtimes=김봄내 기자]아이오아이의 컴백앨범 타이틀곡 ‘너무너무너무’는 상큼하고 통통튀는 느낌의 빠른 비트의 곡으로 박진영이 직접 프로듀싱을 맡아 멤버 각자의 매력이 잘 살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온라인 음원 포털 소리바다는 아이오아이(I.O.I)의 ‘너무너무너무’가 10월 3주차 (10월 17일 ~ 10월 23일) 주간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또한 청아한 발라드 곡 ‘잠깐만’도 16위에 올라오며 상위권에 안착해, 늦가을 감성 짙은 발라드들을 밀어내고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번 앨범활동을 마지막으로 예정대로 공식해체 하게 되는 아이오아이는 완전체로서 활동하는 마지막 타이틀곡이 정상자리를 차지하면서 더욱 의미 있는 성적을 거두어냈다.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OST, 황치열이 부른 ‘그리워 그리워서(이영Ver.)’가 3위에 랭크되어 있다. 극중 남자 주인공 이영(박보검)의 감정선을 대변하는 곡으로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여주고 있다. 남자 솔로가수들의 감성 짙은 발라드 곡들이 선전하고 있다. Crush의 ‘어떻게 지내’가 5위에, 신용재의 ‘빌려줄게’가 8위에, 한동근의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가 10위에 각각 랭크되어
[KJtimes=조상연 기자]배우 송지효(본명 천성임)가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불륜과 이혼에 대한 생각을 똑부러지게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송지효는 24일 JTBC '비정상회담'에 한국 대표로 출연했다. JTBC 드라마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를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송지효는 이날 방송에서 "배우자의 바람을 한 번쯤 용서해줄 수 있는 나, 비정상인가요?"를 안건으로 상정했다. 이어 "한번쯤은 실수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그러나 한 여자를 두 번 만나는 것은 용서가 안 될 것 같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남편이 바람을 피우는 것 같은 느낌이 나면 어떻게 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물증이 없다면 캐내고 상상하는 것보다, 대놓고 물어볼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자신의 의견을 상황극으로 풀어내 배우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에 G11은 각국의 불륜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미국 대표 타일러는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불륜 논란을 예로 들며 예상과 달리 미국이 불륜에 대해 굉장히 보수적이라고 전했다. 반면 프랑스 대표 오헬리엉은 "프랑스인 77%는 사생활이라고 생각한다”며 “정치인들의 스캔들에 별로 놀라지 않는다"고 말했다. 일본 대표
[KJtiems=이지훈 기자]배우 유지태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화제다. 유지태는 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의 '김준호 동거인 특집'에 특별 출연했다. 유지태는 '1박 2일' 맏형인 개그맨 김준호와 단국대 연극영화과 동문으로, 김준호가 집행위원장을 맡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할 정도로 평소 가깝다. 김준호와 역시 막역한 사이인 개그맨 정명훈도 특집에 함께했다. 지상파 버라이어티 출연은 처음인 유지태는 드라마와 영화 속 점잖고 차가운 신사 이미지와 달리, 소탈하면서도 '허당'스러운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유지태와 이영애가 주연한 허진호 감독의 영화 '봄날은 간다'(2001) 명장면을 재연한 부분도 시청자 배꼽을 잡게 했다. 이날 방송은 17.4%의 시청률(이하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을 기록, 지상파 일요 예능 1위를 점했다. 경쟁 프로그램인 MBC TV '일밤'의 경우, 뛰어난 가창력의 배우 박진주를 재발견한 '일밤-미스터리음악쇼 복면가왕'은 13.9%, '리얼입대프로젝트 진짜 사나이'는 11.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SBS TV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체조요정 손연재를 깜짝 카드로 내
[KJtimes=조상연 기자]’트둥이’ 트와이스가 세 번째 미니앨범으로 복귀하자마자 국내 주요음원사이트를 휩쓸면서 이번에도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트와이스는 24일 0시 미니앨범 ‘트와이스코스터:레인1’(TWICEcoaster:LANE1)을 공개했다. 이날 오전 새 앨범의 타이틀곡 ‘티티(TT)’는 멜론, 엠넷, 벅스뮤직, 올레뮤직, 소리바다, 지니, 네이버뮤직, 몽키3 등 총 8개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타이틀곡 TT는 트와이스의 히트곡 ‘우아하게’와 ‘치어 업(Cheer up)을 작업한 블랙아이드필승이 작곡한 곡이다. 처음 사랑에 빠진 소녀들이 어쩔 줄 몰라 하는 깜찍한 마음을 표현하면서 트와이스 특유의 밝고 경쾌한 매력을 담아냈다. 트와이스는 이날 공식 트위터를 통해 '#1 TWICE(트와이스) TT ONCE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올리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원스(ONCE)는 트와이스 팬클럽 이름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배우 황정음의 미공개 화보컷이 공개됐다. 추가로 공개된 컷들은 B컷임에도 불구하고 A컷 못지 않은 고혹적인 분위기와 완벽한 스타일링으로 그녀가 어떻게 명실상부 패셔니스타가 되었는지를 증명하고 있다. 특히 중성적인 무드의 숏컷 헤어임에도 불구하고 매니시부터 페미닌까지 다양한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황정음의 무한 매력이 감탄을 자아낸다. 탑 모델 못지 않은 과감한 포즈와 눈빛 연기가 돋보이는 이번 화보를 통해 황정음은 16년 F/W 백 스타일링을 제안하고 있다. 니트 원피스에는 버건디 컬러의 숄더백으로 청순한 느낌을 연출했고, 롱한 기장감의 블랙 재킷과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 고급스러운 가죽 소재의 토트백으로 시크함을 강조했다. 더불어 매니시한 스타일에는 F/W 잇 아이템이기도한 퍼 키링을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해 센스있는 가방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KJtimes=김봄내 기자]‘삼시세끼’ 속 에릭의 훈훈한 남친룩이 화제다. 이서진, 윤균상과 함께 tvN '삼시세끼 어촌편3'에 출연 중인 에릭은 낚시와 요리 담당 ‘에대리’로 활약하며 첫 회부터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는 다재다능한 매력과 감각적인 사복 패션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완벽한 워너비 남친상으로 등극했다. 이날 방송에서 에릭은 활동성을 강조한 다양한 캐주얼룩을 선보였는데, 깔끔한 블랙 컬러 반바지에 레터링 포인트의 후드 티셔츠나 댄디한 느낌의 헨리넥 티셔츠를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훈훈한 어촌 패션을 완성했다. 에릭이 입은 기본 스타일의 티셔츠들은 단품 뿐 아니라 아우터 속 이너로도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해 간절기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삼시세끼 어촌편3`는 이서진과 에릭, 윤균상이 전남 고흥군에 있는 득량도에서 보내는 일상을 담은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KJtimes=조상연 기자]배우 류준열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페네르바체의 축구경기 관람 중 중계화면에 포착됐다. 류준열은 21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벽에 일어나 축구 보던 아이가 중계화면에 잡히기까지. 3경기 14골이 터진 꿈같은 축구여행은 꿈의 극장에서 마무리하는 걸로”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축구를 관람하면서 휴대전화로 영상을 찍고 있는 류준열의 모습이 담겼다. 경기시작을 앞두고 양 팀의 선수들이 그라운드에 입장하는 과정에서 맨유의 무리뉴 감독이 자리에 앉기 위해 이동하던 중 중계화면에 류준열이 잡힌 것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한국시간 21일 새벽 홈구장 올드 트래포드에서 페네르바체와 2016/2017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4-1 대승을 거뒀다. 한편 류준열은 첼시, 아스널의 경기도 관람하는 등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KJtimes=조상연 기자]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4차전 경기 라인업이 발표됐다. LA 다저스와 시카고 컵스는 한국시간 20일 다저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챔피언십 4차전 경기 라인업을 발표했다. 선발투수 맞대결은 훌리오 유리아스와 존 렉키가 펼친다. 시리즈 전적에서 2승1패로 우위를 가져간 LA 다저스가 유리아스를 선발로 내세우면서 유리아스는 메이저리그 역대 포스트시즌 최연소 선발 투수가 됐다. 유리아스는 1996년 8월 12일생으로, 20세 68일의 나이다. 이날 LA 다저스는 테이블 세터에 체이스 어틀리(2B)-코리 시거(SS)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에는 저스틴 터너(3B)-아드리안 곤잘레스(1B)-조쉬 레딕(RF)이다. 이어 하위 타선에는 작 피더슨(CF)-야스마니 그랜달(C)-앤드류 토레스(LF)가 자리했다. 9번 타자는 선발투수 훌리오 유리아스다. 시카고 컵스는 이에 맞서 덱스터 파울러(CF)-크리스 브라이언트(3B)를 테이블세터로, 앤서니 리조(!B)-벤 조브리스트(LF)-하비어 바에즈(2B)를 중심타선으로 내세웠다. 선발 투수는 베테랑 존 래키가 맡는다. 하위 타선은 윌슨 콘트레라스(C)-제이슨 헤이워드(RF)-에디슨 러셀(SS)-존
[KJtimes=조상연 기자]배우 박해진이 차기작 '맨투맨' 첫 촬영에 들어간 가운데 전 세계 팬들의 열띤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박해진은 지난 17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일대에서 JTBC 드라마 '맨투맨'의 첫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 촬영에 들어갔다. 살짝 공개된 사진 속 박해진은 말끔하게 넘긴 헤어 스타일에 짙은 회색 롱코트를 매치해 드라마 속 김설우의 모습으로 변신했다. 특히 이날 박해진의 첫 촬영일에 맞춰 국내를 비롯해 중국, 일본, 홍콩, 대만, 베트남 등 전 세계 팬들이 일제히 드라마의 대박을 기원하는 열렬한 응원 SNS를 올려 더욱 이목을 집중 시켰다. 팬들은 17일 9시를 기점으로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웨이보 등 각종 SNS를 통해 갖가지 디자인의 컵을 매개로 정성과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사진 및 영상들을 자발적으로 올렸다. 이와 함께 다양한 언어로 박해진과 맨투맨에 응원 메시지를 전하며 드라마를 향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에 소속사 관계자는 "처음 박해진의 베트남 팬으로부터 시작된 제안이 다양한 나라에서 생각지도 못한 각양 각색의 정성 어린 응원들로 이어져 감동 그 자체였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박해진은 JTBC 기대작 '맨투맨'
[KJtimes=조상연 기자]배우 오윤아가 새 드라마 ‘오 마이 금비’의 출연을 확정 짓고 4년만의 KBS 나들이에 나선다. 오윤아의 소속사 일광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오윤아가 KBS2 새 수목드라마 `오 마이 금비`에서 금비(허정은 분)의 친모 정주영 역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오윤아의 KBS 출연은 지난 2012년 ‘드라마 스페셜-노숙자씨의 행방’ 이후 4년만이다. 극 중 오윤아가 맡은 정주영은 엄한 모친의 강요로 철저히 자신을 위장한 채 살다가 모친 사망 후 밤거리 클럽을 전전하며 걷잡을 수 없는 생활을 즐기는 인물이다. 화려한 생활을 즐기다 의도치 않게 낳고 버린 딸 금비와 재회하게 되고, 불손한 의도에서 시작됐던 만남이 그의 가슴 속에 특별한 감정을 일깨우게 된다. 오윤아는 소속사를 통해 “오랜만의 KBS나들이라 설렌다”며 “시놉시스와 대본을 읽어봤는데 좋은 작품을 통해 인사드릴 수 있게 돼 더욱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드라마 관계자는 “오윤아가 남다른 존재감으로 극에 긴장감을 불어 넣으며 진정성 있게 표현해 낼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오 마이 금비’는 아동 치매에 걸린 10살 딸 금비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며,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