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대한항공이 5월 25일 베트남 호아빈(Hoa Binh)성 다박(DaBac)현 소재 탄민 (Tan Minh)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에게 통학용 자전거를 선물하는 ‘희망 자전거’기증 행사를 가졌다. ‘희망 자전거’ 행사는 형편이 어려운 가정이 많은 하노이 인근 지역의 학교를 선정, 통학용 자전거를 선물함으로써 어려운 가정 환경에서도 학업에 힘쓰는 학생들을 돕기 위해 지난해 시작된 행사이다. 올해 선정한 탄민(Tan Minh) 초등학교와 중학교, 탄페오(Tan Pheo) 중학교는 하노이 서쪽 산악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일부 학생들은 별다른 교통수단이 없어 한 시간 이상을 걸어서 통학하고 있다. 이날 대한항공은 다박현 인민위원회와 학교의 추천을 통해 어려운 환경 에서도 학업을 성실히 이어가는 65명의 학생들에게 ‘희망자전거’를 선물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작은 도움이지만 학생들의 통학 환경이 조금 이나마 나아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으며 다박현 인민위원회 관계자 및 학교 관계자도 대한항공의 활동에 대해 깊은 감사와 환영의 뜻을 전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중국에서 문화 기반이 부족한 학교에 도서실을 만들어 주거나 몽골에서 정보
[KJtimes=김승훈 기자]신한카드가 마이데이터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가맹점 매출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는 한국신용데이터(대표 김동호, 이하 KCD)와 ‘소상공인 마케팅 관리서비스’ 개발 및 운영과 관련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김효정 신한카드 빅데이터사업본부 상무와 김동호 KCD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지난 22일 제휴조인식을 열었다. 양사는 마이데이터 정부 지원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이번 MOU를 체결하게 됐다. 신한카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마이데이터 사업 성공 사례 발굴을 목적으로 지난 2월 공모한 ‘개인 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 모델 발굴 및 활용’에 응모해 과제로 선정된 바 있다. 양사는 먼저 마이데이터 사업 추진 목적으로 양사 데이터베이스 교류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고객 동의 하에 가맹점 거래 정보를 제공하고 KCD는 가맹점 매출 정보와 품목 정보 등을 제공하게 된다. 또 가맹점 매출 관리 서비스 관련 시스템을 공동 개발하고, 이후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대 고객 및 가맹점 마케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이 주식회사 핀크, DGB대구은행과 손잡고 고객에게 최대 5%의 혜택을 제공하는 고금리 적금 ‘T high 5적금’을 28일 출시한다. ‘T high 5적금’은 만 19세 이상 SK텔레콤 이용 고객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가입 희망 고객은 굳이 은행에 가지 않아도 스마트폰에 핀크 앱을 다운받은 후 ‘T high5’ 적금 상품을 선택하면 가입이 가능하다. SK텔레콤은 고금리를 제공하는 ‘T high5 적금’ 출시를 통해 고객의 건전한 자산 형성 활동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디지털 금융 생활 활성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SK텔레콤 고객은 ‘T high 5적금’을 통해 일반 적금 두배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T high 5적금’ 가입 고객은 기본 금리 2%에 SK텔레콤 고객 우대금리 2%를 제공하여 최소 4%의 금리를 받을 수 있으며, 이동전화 5만원 이상 요금제 이용 시 1% 캐시백이 추가된다. 고객이 실제로 납부하는 이동전화 요금이 5만원 미만이라도, 할인 전 요금이 5만원 이상이라면 1%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대금리 제공은 신용카드 발급, 자동이체 계좌 신청 등의 다른 조건 없이 19세 이상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을 방문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7일 북한에 의한 일본인 납치 피해자 가족들과 만났다.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에 의한 납치 피해자 가족들과 만난 것은 지난 2017년 이후 두번째다. 27일 트럼프 대통령은 도쿄 모토아카사카(元赤坂) 영빈관에서 납치 피해자인 다구치 야에코(田口八重子·실종 당시 22세)의 형 이즈카 시게오(飯塚繁雄) 씨, 요코타 메구미(橫田 めぐみ·실종 당시 13세)의 모친인 사키에 씨 등과 만남을 가졌다. 약 40분간 진행된 면담에서 피해자 가족들은 납치 피해자들 사진을 들고 트럼프 대통령,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만났다. 이들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북일 정상회담 조기 성사를 위해 힘써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진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여러분들(납치피해자 가족들)의 사랑스러운 가족들을 마음 속에 기억하고 있다. 납치 문제는 항상 내 머리 속에 있다"며 "(납치 피해자들의 사연은) 매우 슬픈 이야기다. 어머니에 대해, 딸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되도록 납치 문제를 북미 정상회담에서 제기하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017년 11월 일본 방문 당시에도 납
[KJtimes=이지훈 기자]직진차로에서 좌회전, 또는 좌회전차로에서 직진하다가 사고를 내는 등 '쌍방과실'로 처리돼 온 사례들이 '가해자 100% 과실'로 바뀐다.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손해보험협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자동차사고 과실비율 인정기준'을 개정, 오는 30일부터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과실비율은 사고의 가·피해자와 사고처리비용 분담비율을 정하는 요소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쌍방과실을 줄인 것이다. 누가 봐도 가해자의 일방적 잘못인데, 손보사들은 사고처리 과정에서 관행적으로 피해자에게도 일부 과실이 있다고 판단해왔다. 금융위는 "과실비율 기준이 없지만, '피해자가 피하기 불가능한 사고'의 경우에도 보험사가 쌍방과실로 유도한다는 소비자 불만이 지속됐기 때문"이라고 '100:0 과실' 사례를 늘린 배경을 설명했다. 대표적인 게 직진 차로로 가던 차가 직·좌신호에서 좌회전, 직·좌차로에서 직진하는 차와 부딪힌 경우다. 기존에는 기준이 없어 쌍방과실로 처리되곤 했지만, 이 경우 직진 차로에서 좌회전한 차의 100% 과실로 규정됐다. 좌회전 차로에서 직진하는 차와, 직·좌차로에서 좌회전하는 차가 부딪히는 경우 현행 기준은 직진하는 차에 9
[KJtimes=김봄내 기자]국립자연휴양림 30주년을 기념해 서울 양재 시민의 숲 일원에서 지난 24일부터 펼쳐진 숲 문화축제 '2019 휴(休) 어울림 페스티벌'이 지난 26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자연휴양림 30주년을 기념하고 숲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숲교육 어울림' 행사와 '휴문화 한마당' 행사를 통합시킨 숲 문화 축제로,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전국 20여 휴양림과 30여 숲단체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숲축제는 아이들과 함께 숲의 소중함과 가치를 배우는 산림교육과, 워라밸 트렌드에 따른 산림치유, 휴양문화 활성화는 물론 산림분야 유망 일자리와 산림산업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기획한 점이 돋보였다. 서울 양재동 시민의 숲 일원을 '쉬어가는 숲', '어울리는 숲', '뛰어노는 숲', 속삭이는 숲' 등 4색4숲으로 구성, 재미있게 배우고 체험하며 넉넉한 숲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도록 구성해 가족단위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축제 최고의 핫플레이스는 액티비티 체험존 '뛰어노는 숲'에서 펼쳐진 '짚라인 체험' 코스다. 높이 솟은 나무 사이로 하강하며 용기와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 기업들 사이에서 일한 만큼 급여를 언제든 제공하는 '급여 선지급 서비스'를 속속 도입하고 있다. 심각한 인력부족 사태를 겪는 일본에서 아르바이트 고용 기업을 중심으로 번지는 분위기다. 27일 아사히에 따르면 인터넷 은행인 '재팬넷트은행(Japan Net Bank)'은 '24시간 365일, 즉시 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란 캐치 프레이즈를 걸고 급여 선지급서비스 제휴기업을 늘려가고 있다. 급여지급 업무를 담당하는 시스템 회사가 주고객이다. 이 은행은 전부터 급여 선지급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그러나 올해 1월부터 24시간 급여수령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개선, 작년 말에 10개사가 채 못되던 제휴 시스템 회사를 올해 30개사 이상으로 늘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븐은행도 이달 7일부터 24시간 서비스를 시작했고, 시스템 회사인 '페이미'도 이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 서비스를 도입한 기업의 종업원은 스마트폰 등으로 일한 범위내 언제든 급여 선지급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즉시 근무데이터가 확인돼 근무한 만큼의 급여가 해당자 계좌 등에 입금된다. 급여일에는 선지급한 금액을 뺀 급여가 제공된다. 한편, 재팬네트은행에 따르면 시스템…
[KJtimes=이지훈 기자]롯데건설은 서울 성북구 길음 '롯데캐슬 클라시아'에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추세에 맞춘 '드림 라이프 패키지' 3종 옵션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롯데캐슬 클라시아에 특화한 이번 패키지는 집에서 화초를 키우거나 미니 가든을 원하는 소비자를 위한 '캐슬 홈가든', 넓고 쾌적한 고급형 욕실, 나만의 홈바를 위한 '빌트인 와인 냉장고'로 구성된 선택형 상품이다. 캐슬 홈가든과 빌트인 와인 냉장고는 전용면적 84㎡ 이상에서만, 고급형 욕실은 전용 84㎡ B,D,E 타입에서 선택할 수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전 주기에 걸쳐 갑오징어를 양식하는 기술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개발됐다. 해양수산부는 인공 부화한 갑오징어를 어미로 키운 뒤 다시 알을 받아 부화시키는 양식기술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전 주기적 양식이란 자연산 어미로부터 알을 받아 수정·부화시켜 어미로 기른 다음, 다시 이 어미로부터 알을 받아 2세대 부화를 이루는 기술이다. 생애 전체를 사람이 인공적으로 관리한다. 국립수산과학원은 갑오징어 양식기술의 가치를 발견하고 지난해부터 양식기술 개발에 나섰다. 우선 가장 어려운 '부화 직후 어린 갑오징어 초기 먹이'를 밝히는 데 성공했고, 이를 토대로 성장단계별로 맞춤형 먹이를 공급해 어미로 키우는 데 성공했다. 이후 어미 갑오징어를 집중적으로 관리해 성숙시킨 결과, 올해 1월 중순부터 산란을 시작해 2월 하순부터 부화가 시작됐다. 같은 기간 자연에서 자란 갑오징어보다 생육성장도 빨랐다. 해수부는 "갑오징어를 1㏊ 규모에서 양식해 1㎏당 8천∼1만원에 팔면 연 1억3천만원 이상의 수익성이 확보되는 것으로 평가됐다"며 "갑오징어는 부화 후 6∼7개월가량의 짧은 기간에 출하가 가능해 양식업체의 소득 창출에 크게…
[KJtimes=김봄내 기자]5월 27일 영국 디자이너 가방 브랜드 폴스부띠끄(paulsboutique)가 2019HS 시즌 뮤즈를 공개했다. 폴스부띠끄는 여름을 맞이해, HS 시즌 모델로 배우 한소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다양한 광고 속 이국적인 분위기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는 한소희는 현재 tvN 월화드라마 ‘어비스: 영혼 소생 구슬’(이하 ‘어비스’)에서 장희진 역으로 출연, 극 중 차민(안효섭 분)의 약혼녀이자 미스터리함을 지닌 인물로 극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한소희는 18FW부터 19SS시즌 모델로 활동 중인 가수 겸 배우 크리스탈(정수정)에 이어 새로운 PB걸로 활약할 예정이다. 폴스부띠끄는 이번 시즌 ‘HELLO! ROMANTIC SUMMER FESTIVAL’ 타이틀로 세 가지 컨셉의 광고캠페인을 연이어 공개할 예정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시즌 화보를 통해 러블리하면서도 트렌디한 폴스부띠끄만의 감성을 새로이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소희가 제안하는 폴스부띠끄의 19HS 컬렉션은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가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 육성 및 기반 조성 사업의 2019년도 수혜대상 업체가 발표됐다. 24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5월 8~9일 SETEC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던 ‘K패션오디션·트렌드페어’를 통해 선정된 정부지원프로그램 수혜대상 브랜드 79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수혜대상은 예비창업자 및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21개사, 기성 디자이너 브랜드 58개사다. 이들 디자이너 브랜드는 전시 기간 진행된 전문가, 복종별 바이어 및 후원기업 심사를 거쳐 선정된 브랜드로, 향후 △국내 수주전시회, △비즈니스 컨설팅, △해외전시 참가, △해외 세일즈랩 입점지원, △온·오프라인 유통 연계, △글로벌 세일즈 마케팅 행사 및 △해외 컬렉션 참가 등 브랜드 전개 단계별 다양한 맞춤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신진 브랜드는 창업을 위해 알아야 할 브랜딩, 기획, 경영, 법률 등의 종합컨설팅을 비롯해 홍보 마케팅과 국내 유통연계 등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기성 브랜드는 K-패션쇼룸 LEDOME(르돔) 해외전시참가 공동부스 및 개별 전시 참가를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해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블루보틀, 스타벅스 등 커피 시장의 스페셜티 열풍과 홈족(Home族) 트렌드가 맞물리면서 홈메이드 주방 가전 업계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을 음미할 수 있는 고급 스페셜티 커피를 즐기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집 안에서 나만의 스페셜티를 즐기고자 하는 ‘스페셜티 홈카페족’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 업계는 고급화되고 있는 홈카페 수요에 발맞춰 원두 분쇄부터 커피 추출까지 간편하게 나만의 스페셜티 커피를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전자동 커피머신 제품을 출시하며 스페셜티 홈카페족 공략에 나서고 있다. 비탄토니오 전자동 커피메이커는 홈카페족을 위한 그라인더 일체형 올인원 전자동 커피머신으로, 커피머신을 처음 사용하거나 깔끔한 맛의 아메리카노를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최적의 제품이다. 10만원대 중반 가격으로, 커피 추출 직전에 원두를 분쇄해 가장 신선한 상태의 프리미엄 드립 커피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고, 가성비도 뛰어나다는 점이 돋보인다. 원두 본연의 풍미를 극대화하는 ‘샤워드립(shower drip)’과 ‘블루밍(blooming)’ 등 고급 기능을 탑재하여 커피 애호가들이 선호하는 핸드드립을 오토드립으로 구현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농심이 용기면 신제품 ‘콘치즈면’을 새로 출시한다. 농심 콘치즈면은 옥수수와 치즈의 고소한 맛이 어우러진 비빔타입 용기면이다. 특히, 옥수수를 원물 그대로 넣어 고소함과 쫄깃한 식감을 살리고, 진한 풍미의 체다 치즈를 더해 콘치즈의 맛을 구현해냈다. 농심은 최근 용기면 시장의 성장세가 크다는 점에 주목해 콘치즈면을 출시하게 됐다. 용기면 시장의 규모는 2016년 6800억원에서 지난해 7670억원까지 성장했다. 같은 기간 라면 시장에서 용기면이 차지하는 구성비도 33.3%에서 37.5%까지 올랐다. (닐슨코리아 기준) 농심 관계자는 “용기면 시장의 성장을 주도하는 젊은 소비자들이 새로운 맛을 선호하는 만큼, 기존 짜장이나 매운 소스의 비빔면을 벗어나 색다른 맛을 찾고자 했다”며 “다양한 재료를 검토한 끝에 최근 젊은 세대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콘치즈’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농심은 콘치즈면 출시와 함께 게임회사 엔씨소프트의 캐릭터 브랜드 ‘스푼즈’와 컬래버레이션 마케팅도 추진한다. 농심은 콘치즈면 패키지에 스푼즈 캐릭터를 삽입해 젊은 소비자가 좋아하는 감각적인 디자인을 선보였다. 또한, 최근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문을
[KJtimes=김봄내 기자]파인애플은 상큼 달콤한 맛과 풍부한 과즙으로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대표적인 열대 과일이다. 비타민C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비타민C의 여왕“이라고도 불리며 섬유질과 단백질 소화 효소를 포함하고 있어 소화에도 도움을 준다. 다양한 효능과 맛으로 식음료 업계에서 꾸준히 사랑 받아온 파인애플은 최근에는 패션계에서까지 러브콜을 받으며 유통업계의 핫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음료 업계는 지속적으로 파인애플을 활용한 음료를 선보여왔다. 최근 들어서는 일반 음료뿐만 아니라 주류 업계에서도 파인애플 맛을 활용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코카-콜라사의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환타는 상큼 달콤한 파인애플 맛을 담은 ‘환타 파인애플 플레이버’를 선보이고 있다. 톡톡 튀는 상큼한 매력의 라이징 스타 전소미와 이대휘를 광고 모델로 발탁해 일상에서 자꾸만 환타에 끌리는 ‘환타본능’을 ‘1인 1환타’ 콘셉트의 영상으로 선보였다. 영상 속에서 이대휘와 전소미는 볼링장을 배경으로 서로에게 달려가는 듯한 모습을 보이지만 사실은 절친이라도 포기할 수 없는 상큼한 환타를 서로 차지하기 위해 달려간다. 또한 두 사람은 신나는 멜로디와 생기발랄한 표정으로 손발이…
[KJtimes=김봄내 기자]대상㈜이 신제품 ‘컵 쌀국수 2종’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종가집 ‘김치 쌀국수’와 청정원 ‘미역국 쌀칼국수’로, 최근 기름에 튀기지 않은 생면 또는 건면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트렌드에 따라 출시됐다. 두 제품 모두 쌀을 주원료로 기름에 튀기지 않은 면을 담아, 담백하고 부드럽게 즐길 수 있는 저지방 저칼로리 쌀국수다. 밥의 영양이 그대로 담겨 있으면서도 밀가루보다 소화가 잘 돼 부담이 없다. 종가집 ‘김치 쌀국수’는 종가집의 보존기술력을 통해 아삭한 종가집 생김치의 식감을 그대로 유지했다. 시원한 국물맛이 특징으로 다른 반찬 없이도 훌륭한 한 끼 식사로 즐길 수 있다. 청정원 ‘미역국 쌀칼국수’는 청정원 노하우로 만든 사골미역국 소스와 남해안산 청정미역을 사용해, 국물 맛이 깔끔하고 속을 따뜻하고 든든하게 채워준다. 끓는 물만 용기에 부으면 3~4분 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합성용기가 아닌 종이로 만든 친환경 용기를 사용한 것도 특징이다. 과음한 다음날 해장이 필요한 남편 또는 공부하느라 배가 출출한 중·고생 자녀들의 간식으로도 안성맞춤이다. 대상㈜ 청정원 서덕준 매니저는 “최근 칼로리가 적고 담백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