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박선우 기자]'불타는 청춘' 임성은이 과거 결혼 당시 전 남편의 직업을 속인 이유에 대해 털어놔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는 그룹 영턱스클럽 출신 임성은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성은은 보라카이에 정착하게 된 이유에 대해 "친구들과 처음 간 여행지가 보라카이였다”며 “그곳에서 전 남편을 만났다"고 했다. 김국진이 전 남편이 굉장히 적극적이었냐고 묻자 임성은은 "잘했었다. 예전에는"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당시 임성은의 남자친구는 사업가로 알려졌지만 사실과 달랐다. 임성은은 "사실 남편이 다이빙 강사였다"며 "제가 사업을 할 거였으니까 좀 있어 보이고 싶은 마음에 사업가라고 소개했다"며 고백했다. 한편 임성은은 지난 2004년 필리핀 보라카이에서 다이빙 강사와 결혼식을 올렸으나 2016년 이혼했다. 현재는 보라카이에서 직원이 80여 명에 달하는 스파를 운영 중이다.
[KJtimes=박선우 기자]추자현 남편 우효광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동상이몽’에 배우 추자현-우효광 부부가 출연해 깨 쏟아지는 신혼 생활을 공개했기 때문. 추자현보다 2살 어린 우효광은 중국에서 주목 받는 스타로 지난 2002년 청춘지성선발대회에서 우승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중국 내에서 시청률 1위를 차지한 드라마 ‘얼수’와 ‘만찬지성’의 주연으로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연기뿐만 아니라 노래로 영역을 넓혀 가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특히 우효광은 대만 유명 가수들의 앨범 수록곡 및 각종 영화 OST를 작곡하기도 한 만능 엔터테이너다. 우효광과 추자현은 지난 2012년 대도시 청춘남녀들의 일, 사랑, 우정 등 이야기를 그린 중국 드라마 ‘마랄여우적행복시광’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었다. 우효광의 적극 대시로 인해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열애를 인정, 지난 1월에는 혼인신고를 마쳤다. 아직 결혼식은 올리지 않은 상태다. 한편 지난 10일 첫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 배우 추자현-우효광 부부는 럭셔리한 북경 신혼집과 프로포즈 영상 공개하며 애정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KJtimes=박선우 기자]’개그계 대부’로 통하는 이경규의 딸 이예림과 프로 축구선수 김영찬이 열애 중인 사실이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이경규는 10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딸이 김영찬과 사귀는 것에 대해 “딸의 인생이기 때문에 특별히 관여하지 않는다”며 “딸 나이가 벌써 20대 초반인데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전혀 개의치 않는다”고 쿨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이어 농담으로 “(김영찬 소속팀인 전북 현대의) 최강희 감독을 만나보려고 한다”고 덧붙이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영찬의 사람 됨됨이를 확인해 보겠다는 뜻으로 읽힌다. 김영찬은 고려대학교 출신으로 현재 전북 현대 모터스에서 수비수로 뛰고 있다. 하지만 주전급은 아니다. K리그 통산 43경기에 출전해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예림은 아버지와 같은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재학 중이다.
[KJtimes=박선우 기자]개그맨 유세윤이 공연 중에 내뱉은 욕설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이를 두고 갑론을박 중인 네티즌들은 해당 발언이 장애인 비하 의미를 담고 있는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유세윤은 지난 8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SM타운 라이브 월드 VI 인 서울'에서 UV멤버 뮤지,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최근 콜라보레이션한 '메리 미'를 부른 뒤 히트곡 '이태원 프리덤' 등을 선보였다. 이 과정에서 유세윤은 안무를 설명하며 "팔을 반만 올리면 XX같이 보인다"고 말했다. 당시 공연장 분위기는 웃는 분위기였지만, 유세윤은 자신의 말실수를 의식하고 즉시 무릎을 꿇은 채 “죄송하다”며 용서를 구했다. 그러나 일부 관객이 이 같은 사실을 못마땅하게 여겼고, 이 사실이 퍼지자 논란은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누리꾼들의 반응은 “유세윤의 말이 심해서 불쾌했다”와 “앞뒤 정황을 모른 채 ‘XX 같다’는 언급에만 초점을 맞춘 것 같다”는 의견으로 나뉘고 있다.
[KJtimea=박선우 기자]C9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걸그룹 굿데이(GOOD DAY)가 지난 7일 2명의 멤버 지니(Genie)와 나윤(Nayoon)을 공개한 데 이어 3명의 멤버를 추가 공개했다. 굿데이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10일 공식 SNS를 통해 상큼한 매력이 돋보이는 굿데이 멤버 보민(Bomin), 지원(Jiwon), 럭키(Lucky)의 프로필 이미지를 게재했다. 이들 멤버 프로필은 지니와 나윤의 프로필 이미지와 마찬가지로 인스타그램 배경화면을 본떠서 제작됐다. 이미지 속 지원, 보민, 럭키 3명의 멤버는 청순함과 귀여운 매력을 동시에 뿜어냈다. 청순하고 도시적인 이미지가 강한 보민,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하는 눈웃음과 상큼한 비주얼이 인상적인 지원, 소녀다운 매력이 물씬 느껴지는 럭키까지 이날 공개된 3명의 멤버는 벌써 남성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수 윤하, 정준영, 주니엘, 치타, 배진영 등 다양한 분야의 실력파 뮤지션이 소속된 C9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걸그룹 굿데이는 10명의 멤버로 이뤄졌다. 9월 출격을 목표로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5명의 굿데이 멤버가 공개된 가운데 나머지 5명 멤버 역시 오는 11일
[KJtimes=박선우 기자]C9엔터테인먼트가 자사에서 배출하는 첫번째 걸그룹 이름을 '굿데이'라고 지었다. C9엔터테인먼트는 7일 이 같은 사실을 밝히면서 두 명의 멤버를 공개했다. C9엔터테인먼트는 7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데뷔를 앞두고 있는 10인조 걸그룹의 첫 번째 멤버 지니(Genie)와 두 번째 멤버 나윤(Nayoon)의 프로필 이미지를 게재했다. 더불어 이 걸그룹의 정식 팀명이 굿데이란 사실 또한 함께 공개했다. 굿데이라는 팀명은 함께라면 하루 종일 밝고 건강한 에너지로 가득한 10명의 멤버들처럼 눈부신 아침과 편안한 저녁, 빛나는 밤을 만들어 줄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주고자 하는 포부를 담고 있다.인스타그램 배경화면을 본떠서 제작된 굿데이 멤버 프로필 이미지에는 청순하고 깜찍한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는 지니와 나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지니와 나윤의 프로필 이미지가 공개되면서 나머지 멤버들의 정체 또한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굿데이의 세 번째 멤버와 네 번째 멤버, 다섯 번째 멤버의 정체는 오는 10일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윤하, 정준영, 치타, 주니엘 등이 소속된 C9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걸그룹 굿데이는 오는 9
[KJtimes=박선우 기자]배우 정상훈이 최근 셋째 출산 사실을 밝혔다. 7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스페셜DJ로 나선 정상훈은 “김영철씨 대신 스페셜 DJ로 나선 ‘양꼬치 앤 칭따오’ 정상훈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시작부터 웃음을 자아냈다. 정상훈은 아들 이름이 뭐냐는 질문에 “첫째가 한성, 둘째가 한음, 셋째가 한결이다. 제가 다 지었다”고 말했다. 이어 “작명하시는 분들이 보시는 책을 공부해서 공부했다. 넓을 한자와 맺을 결자를 쓴다. 넓고 크게 맺으라는 뜻"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상훈은 2012년 10살 연하의 아내와 2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결혼 6개월 만에 득남한 후 5년 만에 세 아들을 둔 아빠가 됐다.
[KJtimes=박선우 기자]배우 김소현이 ‘군주’ OST ‘내 맘이 들리지 않니’를 불렀다. 극중 사랑하는 사람 이선(유승호 분)에 대한 애끓는 심정을 담은 가사가 인상 깊게 전해지는 ‘내 맘이 들리지 않니’는 김소현의 담백하면서도 청아한 음색이 어우러져 듣는 이에게 감동을 전하는 정통 발라드로 만들어졌다. 신곡 ‘내 맘이 들리지 않니’는 수많은 드라마에서 주옥같은 OST를 만들어낸 명품 프로듀서 메이져리거와 알고보니혼수상태의 작품으로 종영을 향해 치닫고 있는 드라마 전개에 몰입도를 높이며 흥미진진함을 더하고 있다. 김소현은 엑소의 디오와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은 영화 ‘순정’을 비롯해 드라마 ‘리셋’ ‘수상한 가정부’ ‘싸우자 귀신아’ 등의 OST에 참여해 가수 못지않은 노래 실력을 인정받으며 만능엔터테이너의 면모를 보여준 바 있다. 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은 조선팔도의 물을 사유화 하여 강력한 부와 권력을 틀어 쥔 절대 권력의 조직 편수회가 장악한 세상에 힘없는 왕세자 이선이 백성들을 위해 거대한 막후조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이선-한가은의 멜로 라인이 드라마 전개에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OST 제작사 더하기 미디어 측은 “드라마
e="line-height: 1.4;">[KJtimes=박선우 기자]개그맨 김영철이 문재인 대통령의 전용기에 동승, 독일 베를린을 방문했다. e="line-height: 1.4;">6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김영철을 대신해 스페셜 DJ를 맡은 박성광은 "형이 문재인 대통령 전용기를 같이 타고 동포 간담회 진행차 독일로 떠났다"면서 "처음 들었을 때는 믿지 않았다. 사실로 밝혀진 지금도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e="line-height: 1.4;">앞서 김영철은 지난 4일 방송에서 "내일 문재인 대통령 전용기를 타고 독일로 간다"고 밝힌 바 있다. 김영철이 전 KBS 아나운서인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과 독일 베를린에서 재독 동포간담회를 진행한다. e="line-height: 1.4;">한편 김영철이 자리를 비운 5일과 6일 박성광이 스페셜 DJ로 나섰으며, 7일에는 배우 정상훈이 김영철의 자리를 대신한다.
[KJtimes=박선우 기자]지소울(G.Soul)이 1주일 만에 새 싱글앨범을 선보인다. 지난달 28일 하이어 뮤직(H1GHR MUSIC) 합류 후 처음 발표한 싱글 ‘데킬라(Tequila)’에 이어 두 번째로 공개하는 싱글 ‘술버릇(bad habit)’은 프로듀서 떨스데이(Thurxday)와 함께 작업해 만든 부드러운 느낌의 R&B 곡으로, 요즘 술을 즐기는 지소울이 술자리에서 본 장면들을 생각하면서 쓴 곡이다. 잔잔한 반주와 지소울의 달달한 보컬로 시작되는 ‘술버릇(bad habit)’은 세련된 비트가 돋보였던 ‘데킬라(Tequila)’보다 한결 대중적이고 소프트해진 느낌을 전달한다. 감미롭고 호소력 짙은 지소울의 가창력과 술자리를 즐기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솔직한 가사가 특징이다. 지소울과 함께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한 하이어 뮤직은 박재범과 차차 말론이 함께 설립한 글로벌 레이블로, 실력 있는 국내 아티스트들뿐만 아니라 미국 시애틀을 포함한 다양한 국가, 도시에서 활약 중인 아티스트들이 합류했다. 지소울이 ‘데킬라(Tequila)’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싱글 ‘술버릇(bad habit)’은 5일 정오 이후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
[KJtimes=박선우 기자]배우 송중기, 송혜교가 오는 10월 결혼한다고 밝혔다. 송중기의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와 송혜교 소속사 UAA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이 오는 10월 31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앞서 송혜교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 파트너인 송중기와 찍힌 스틸컷을 공개하며 본방사수를 독려한 바 있다. 지난 3월 드라마 방영이 한창일 때는 “예쁜 사진”이라며 송중기와 해변에서 손으로 햇빛을 가리고 있는 사진을 게재해 화제가 됐다. 송혜교는 ‘태양의 후예’ 종영 후에도 송중기와 함께 있는 모습이 담긴 모습을 수차례 공개해 두 사람의 관계가 예사롭지 않음 암시했다. 송혜교는 중국에서 진행된 송중기 팬미팅에 참석해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당시 송혜교는 송중기에 대해 “진실되고 깊은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됐다”며 “멋있는 친구라고 생각한다”고 칭찬해 이목을 모았다. 송혜교는 또 “유대위님 인스타 안하는관계로 제가 폭풍 업데이트”라며 사석에서도 친근한 모습을 보여왔다. 특히 작년 KBS 연기대상을 수상한 직후에도 자신의 SNS에 송중기와 나란히 트로피를 들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송혜교는 수상 직후 “연기하는 동안 너무 행복했다. 최
[KJtimes=박선우 기자]가수 박일준이 '아침마당'에서 과거 고충을 고백했다. 4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는 코미디언 엄용수와 가수 박일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두 사람은 서로 절친한 친구 사이라고 밝혔다. 엄용수는 "절친한 친구이지만 말은 서로에게 깍듯하게 한다"고 설명했다. 박일준 역시 "사회에서 만난 친구이기 때문에 서로 '야'라고 하지 않고 존칭을 사용한다"고 덧붙였다. 박일준은 이날 방송에서 출생과 관련된 과거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먼저 박일준은 "제가 막 태어났을 때 이름이 없었다. 절 낳아준 부모님과 양부모님이 따로 있었다. 양어머니와 친어머니가 서로 언니 동생 하는 사이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일준은 "친어머니가 양어머니에게 '언니, 나 한국인 군인에게 겁탈당해서 임신했다'고 고백했고, 양어머니가 친어머니에게 집을 마련했다"고 과거 가족사를 공개했다. 더불어 박일준은 "이후 제가 태어났는데, 머리가 곱슬거리고 이목구비를 보니 한국 군인에게 겁탈당했다는 게 거짓말이라고 탄로 나니 친어머니가 저를 업고 도망갔다"고 했다. 박일준은 "양어머니가 이후 개똥이(박일준)가 보육원에서 강냉이를 주워 먹고 있다는 소리를 듣고
[KJtimes=박선우 기자]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지연이 아버지 이상벽 전 아나운서의 근황을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tvN '택시'에서 개그맨 김영철과 함께 출연한 이지연은 '이상벽 아저씨는 잘 지내시나요'라는 MC의 질문에 "너무 잘 지내시고 저보다 바쁘시다"고 답했다. 그는 "(아버지의) 어머니팬들이 아직도 많으셔서 강의, 방송 스케줄이 많으시다"고 이상벽의 근황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이상벽은 지난해 방송된 MBN '황금알'에서 7년 간 진행한 '아침마당'에서 하차한 이유를 두고 "딸 이지연이 KBS에 입사했을 때 ‘나보고 나가라는 뜻이구나’라고 생각했다"면서 "떠나야 할 때를 알고 스스로 떠나고 싶었다. 그래서 프로그램 자진 하차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0년 이상벽이 몸담고 있던 KBS에 입사해 `부녀 아나운서`로 유명세를 탄 이지연은 지난 2014년 KBS에서 퇴사한 뒤 현재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이상벽은 지난해 방송된 MBN `황금알`에서 7년간 진행한 `아침마당`에서 하차한 이유를 두고 "딸 이지연이 KBS에 입사했을 때 ‘나보고 나가라는 뜻이구나’라고 생각했다"면서 "떠나야 할 때를 알고 스스로 떠나고…
[KJtimes=박선우 기자]작곡가 이호섭이 ‘아침마당’에 출연해 트로트에도 다양한 장르가 있다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KBS '아침마당' 목요특강에서는 작곡가 이호섭이 출연해 '이것이 트로트다'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날 이호섭은 "1990년대 이후부터 젊은 평론가들이 트로트와 대중가요의 장르를 분리하기 시작했다"며 "그러면서 트로트를 성인가요니 '연가로 하자, 아리랑으로 하자' 등 별칭을 붙이는 시기가 있었다"고 말했다. 또 "요즘은 트로트를 뽕짝이라고 하는데 어감이 안 좋다"며 "뽕 이라는 말의 어원을 보면 뭔가 부족해서 박쳐주는 '뽕을 넣는다'는 그 뽕과 방귀 뽕, 그리고 필로폰 투약을 '뽕을 맞는다'고 한다. 앞으로 가능하면 뽕짝이라는 말은 안 썼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호섭은 그러면서 트로트는 시대와 함께 변화하면서 발전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시대와 함께한 트로트 역사를 소개하며 60년대 소년소녀 가수들이 줄지어 나왔다고 소개했다. 6~7살 나이에 무대에 섰던 하춘화, 오은주를 예로 들었다. 그때부터 우리 가정을 이탈하는 여성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70년대에는 중동으로 가는 해외근로자들이 많다보니 공항에 이별, 공항에 부는 바람 등…
[KJtimes=박선우 기자]원타임 송백경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여전한 입담을 과시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국민오빠님, 내 마음 속에 저장!’ 특집으로 송백경, 전진, 박준형, 김태우가 출연했다. 이날 네 번째 스페셜 MC는 보이그룹 샤이니 멤버 키가 맡았다. 10년 만의 예능 컴백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송백경은 동안 외모에 패션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여전한 ‘아이돌 비주얼’로 시선을 모았다. 송백경은 "옛날엔 슬림 했는데 턱에 살이 쪄서 가리려고 마스크를 했다”며 “출연 조건이 마스크를 쓰고 나가는 것이었다"고 마스크를 착용한 진짜 이유를 밝혔다. 그러나 마스크를 벗고 반응이 좋자 "벗는 걸로 할게요"라며 맨 얼굴을 보여줘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송백경은 유독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전진은 "(송백경이) 지금 청심환을 2개 먹었다”며 “최근에 만났는데 너무 떨린다고 하더라"며 송백경을 심정을 대변했다. 그런 전진의 배려에 송백경 역시 서서히 적응해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생후 5개월 된 아들 루빈 군과 MC 김구라 때문에 ‘라디오스타’에 출연하게 됐다는 송백경은 “김구라 씨를 ‘씨’라고 하는 것도 그렇다”며 “방송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