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박선우 기자]원로배우 신성일이 최근 폐암 3기를 진단받고 투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신성일은 최근 심한 기침 증상으로 한 종합병원에서 폐 조직 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1개의 종양이 발견됐고, 폐암 3기로 진단받았다. 병원 측은 당장 수술보다는 우선 방사선 치료와 항암 치료에 전념할 계획이다. 꾸준한 치료를 통해 종양의 크기를 줄인 뒤 수술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 신성일의 아내인 엄앵란은 담배를 피우지 않는 남편이 폐암 진단을 받자 상당히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했다. 엄앵란도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촬영 도중 유방암이 발견돼 2015년 12월 수술 후 회복 중이다. 엄앵란은 한 매체를 통해 "의사들이 남편이 삶의 의지가 강하다고 칭찬을 많이 해주고 있다”며 “내가 유방암을 극복했듯이 하루속히 건강을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Jtimes=박선우 기자]걸그룹 씨스타 출신 보라와 그룹 빅스타 멤버 필독이 교제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보라와 필독의 소속사는 열애설 보도에 "두 사람이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보라와 필독은 지난해 7월 방송된 엠넷 '힛 더 스테이지'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어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교제한 지는 6개월 정도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달 초 해체한 걸그룹 씨스타 출신인 보라는 최근 후크엔터테인트에 새 둥지를 틀고 연기자와 예능인으로 새 출발을 준비 중이다.
[KJtimes=박선우 기자]개그맨 엄용수가 이혼으로 재산을 지킨 웃지 못할 해프닝을 털어놨다. 27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한 엄용수는 두 번의 이혼 사실이 언급되자 "내가 66년을 살았다”며 “33년에 한 번씩 한 거니까 많은 것은 아니다"는 너스레로 입을 열었다. 그는 이어 "팬 여러분에게 죄송하다. 심기일전해서 과거의 실수를 갚으면서 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엄용수는 "처음에 결혼을 했다가 헤어진 분은 내 아들을 낳아주고 내 재산까지 지켜준 고마운 사람이다"며 "사람 인생은 모르는 것이니까 내가 강호동이나 유재석처럼 잘되면 갚을 것"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엄용수는 "당시 동료가 돈을 빌려달라고 해서 내가 가진 건물의 융자로 빌려주려고 서류까지 건넸는데 내 생각과 달리 그 동료가 잘 풀리고 있는 게 아니었더라. 돈을 빌려줬다면 나는 거지가 됐을 것이다. 하지만 그렇지 않았다. 대출이 안 나온 것이었다. 알고보니 이혼소송 중이라 모든 재산이 가압류 된 상태였다”며 웃지 못할 사연을 밝혔다. 그는 이어 “그 때 생각한 것이 내 운명은 헤어지던가, 거지가 되던가 둘 중의 하나라는 것이었다"고 덧붙였다.
[KJtimes=박선우 기자]가수 박정현이 7세 연상의 캐나다 교포 출신 대학교수와 다음달 결혼한다. 박정현 소속사 캐치팝엔터테인먼트는 “박정현이 7월 15일 하와이에서 3년 반가량 교제한 남자친구와 결혼한다”며 “두 사람은 하와이에서 가족과 친지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히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정현의 예비 신랑은 캐나다 교포로 현재 서울의 한 여자대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교수로 재직 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를 시작했으며 이 같은 사실은 2015년 1월 알려졌다. 박정현은 지난달 공연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한 뒤 현재까지 미국에서 결혼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결혼식 이후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박정현 본가와 캐나다 밴쿠버에 있는 신랑의 본가를 방문한 뒤 귀국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국내에서 음악 활동을 이어간다. 가수 박정현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면서, 박정현의 과거 남자친구에 대한 언급이 재조명되고있다. 한편 박정현은 지난 4월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남자친구에 대해 "내 노래는 다 좋다네요"라며 예비 신랑을 언급한 바 있다.
[KJtimes=박선우 기자]JTBC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이 첫 방영부터 비지상파 시청률 1위를 달성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TNMS에 따르면 25일 첫 방송된 ‘효리네 민박’은 전국 유료매체 가구 평균 5.710%(수도권 6.607%)를 기록했다. 이는 종합편생채널을 넘어 비지상파 모든 채널 가운데 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번 조사는 전국 3200가구·9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효리와 이상순이 손님맞이 준비에 긴장하며 침대보를 정리하는 장면에서는 순간 전국 시청률이 7.575%까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에서 이효리는 ‘효리네 민박’에서 솔직한 일상을 보였다. 시청자 반응 역시 “꾸미지 않은 일상을 볼 수 있어 좋았다” “이효리라 더 좋았다” 등 긍정적이었다.
[KJtimes=박선우 기자]배우 장희진이 ‘인생술집’에서 미모를 뽐냈다. 장희진은 지난 22일 방송한 tvN ‘인생술집’에서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으로도 완벽한 미모를 선보였다. 앞서 방송에서 굴욕 없는 무결점 민낯을 선보이기도 했다. 장희진은 2004년 MBC 드라마 ‘논스톱5’ 출연으로 데뷔해 큰 키와 서구적인 외모로 남심을 사로잡았다. 이후 드라마 ‘토지’ ‘건빵선생과 별사탕’ ‘전설의 고향’에서 단역·조연으로 출연하며 꾸준히 안방극장에 모습을 보였다. 현재는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주연 ‘정해당’ 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KJtimes=박선우 기자]가수 바다가 결혼 후 처음으로 연애 에피소드를 풀어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22일 방송한 KBS2 ‘해피투게더’는 배우 명세빈, 가수 바다, 황치열, 에이핑크 정은지가 출연해 ‘내 인생의 황금기’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MC들은 바다의 등장과 함께 ‘SES 마지막 품절녀’라며 관심을 쏟아냈다. 이에 바다는 “나는 설치는 스타일”이라며 “오늘 내가 수뇌부에서 명을 받았다”고 활약을 예고했다. 바다는 먼저 결혼 4개월 차로 신혼을 보내고 있는 두 사람만의 애칭을 공개했다. 바다는 “둘이 있을 때 남편이 나를 ‘애기야’라고 부른다”며 “나는 ‘할아버지’라고 부른다”고 밝혀 ‘닭살 부부’의 면모를 보였다. 이어 전현무는 “9살 연하인데, 집안에서 반대 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이에 바다는 남편의 1년간 구애를 거절한 사연을 풀어냈다. 바다는 “나는 연애 시장 질서의 상도덕이 있는 사람이다. ‘국민 요정’으로서 국민이 기대하는 내 이미지가 있다. 난 귀, 고막 여친이었다”라고 자신의 수식어를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바다는 마음에는 들지만 어렸던 현재의 남편을 두고 다른 사람을 만날 수밖에 없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그런데
[KJtimes=박선우 기자]래퍼 헤이즈의 새 EP 앨범 ‘///’의 타이틀곡 ‘널 너무 모르고’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베일을 벗는다. 22일 공개된 뮤직비디오 스틸컷에서는 싱그러운 커플로 변신한 헤이즈와 그룹 샤이니의 온유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서로 등을 맞대고 기대어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두 사람은 이달 초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처음 호흡을 맞췄다. 트렌디한 패션 감각에 자연스러운 커플 연기까지 능숙하게 소화해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현장을 더욱 싱그롭게 빛냈다는 후문이다. 관계자는 “이번 뮤직비디오의 남자 주인공으로 온유가 출연해 기대 그 이상으로 곡의 분위기를 잘 살려주었다. 헤이즈와의 색다른 케미도 어떤 모습으로 완성이 됐을 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9일 공개된 영상에서 거센 비가 쏟아지는 와중에 헤이즈에게 우산을 씌워주던 곰은 ‘널 너무 모르고’ 뮤직비디오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KJtimes=박선우 기자]보이그룹 헤일로가 오는 7월 컴백을 앞두고 6인 6색의 감성 연기가 돋보이는 스페셜 비디오 클립을 연속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헤일로의 3번째 미니앨범 ‘HERE I AM’이 아직 베일에 싸인 가운데 새 앨범의 콘셉트에 대한 기대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앞서 컴백 스케줄러를 통해 3집 미니앨범 ‘HERE I AM’으로 컴백 소식을 알린 헤일로는 지난 20일부터 공식 채널을 통해 각 멤버가 주인공인 6편의 스페셜 비디오를 공개했다. 영상 속 헤일로 멤버들은 회사 내 같은 팀원인 직장인을 연기했다. 신입 인턴과 각자의 시선에서 알콩달콩 에피소드들을 만드는 연기를 보였다. 마치 로맨틱 영화의 예고편처럼 편집된 이번 비디오에서 멤버들은 때로는 귀엽거나 다정하게 ‘심쿵’지수를 높이는 연기를 펼치며 저마다의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헤일로는 오는 7월 6일 정오 새 미니앨범 [HERE I AM]의 음원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KJtimes=박선우 기자]가수 이현도가 후배 뮤지션들과 새로운 콜라보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이현도는 2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로꼬와 함께 한 첫 번째 콜라보 싱글 '흘러내려(Falling Down)'를 공개한다. 이현도는 앞서 자신의 SNS를 통해 새 싱글 ‘흘러내려’의 티저 영상을 기습 공개하며 팬들의 궁금증을 높인 바 있다. 이현도는 지난 2004년 이후 13년 만에 앨범 'D.O.P.E'를 통해 여러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를 선보인다. 여러 장르의 뮤지션들이 속속 참여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연작 시리즈로 소개 될 이번 프로젝트의 첫 시작은 힙합 레이블 AOMG 소속 래퍼 로꼬와 함께 연다. 두 사람의 첫 콜라보 싱글 '흘러내려'는 PB R&B를 표방한 이현도의 비트 위에 로꼬 특유의 세련된 라임이 멜로디와 함께 뒤섞여 아픈 사랑의 애틋함을 그려낸 곡이다. 믿고 듣는 선후배 뮤지션들이 만나 어떠한 시너지를 완성했을 지 주목된다. 자신의 이름을 건 새로운 프로젝트의 포문을 여는 이현도의 첫 번째 협업 싱글 '흘러내려(Falling Down)'는 금일 정오 이후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 할 수 있다.
[KJtimes=박선우 기자]'불타는 청춘'이 제대로 불타올랐다. 2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자칭 스쿼트 마니아인 박선영은 에로 버전 스쿼트를 소개했다. 최성국이 일반 스쿼트와 어떤 차이가 있는지 묻자 "해 보면 안다"며 그를 자리에서 일어서게 했다. 최성국이 일어서자 박선영은 대뜸 그와 손바닥을 맞댄 채 스쿼트를 시작했다. 남녀가 마주본 채 스쿼트를 하는 게 박선영이 말한 '에로 스쿼트'였던 것이다. 하지만 최성국이 생각한 에로 스쿼트는 수위가 달랐다. 그는 "하려면 뒤에서 해야 한다"면서 박선영의 뒤로 가더니 몸을 밀착한 채로 스쿼트 동작을 선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구본승은 웃음을 터뜨리면서도 "모자이크가 될 것 같다"며 우려를 나타났다. 실제 방송에서도 두 사람의 하반신이 모자이크로 처리되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ㄺㅇ[KJtimes=박선우 기자]신인 걸그룹 엘리스(ELRIS)가 롤모델로 걸스데이, 협업하고 싶은 아티스트로는 지코를 언급했다. 엘리스는 최근 앳스타일(@star1)과의 화보를 진행했다. 엘리스는 화보 촬영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롤모델 선배가 있냐는 질문에 "걸스데이 선배님들이 롤모델이다"라며 "멤버들과 서로 사이도 좋고 오랫동안 국내외 인기도 많아 닮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팬들에 대한 사랑이 가득한 것도 존경스럽다"고 말했다. 또 함께 음악작업을 하고 싶은 선배가 있냐는 질문에 소희는 블락비 지코를 꼽았다. 그는 "나와 비슷한 성향보다는 다른 스타일의 선배님과 시너지 효과를 내보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엘리스의 솔직한 이야기는 앳스타일 7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KJtimes=박선우 기자]방송인 송해가 한국전쟁 당시 피난기에 대해 얘기했다. 20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송해가 출연했다. 송해는 먼저 황해도 재령이 고향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국전쟁 당시 "그 해 눈이 30~40년 만에 제일 많이 왔다"며 "산골을 끊임없이 내려 피난왔다"고 말했다. 송해는 "우여곡절 끝에 연평도까지 내려오니 UN군 화물선이 보였다"며 "배에 그물을 쳐놔서 뒤돌아볼 새도 없이 올라갔다"고 말했다. 송해는 "3000명이 배에 탄 후 바다에서 배가 정처없이 떠갔다"며 "끝이 없는 바다를 보고 이름에 '바다 해'(海)를 붙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이름을 피난 당시 지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송해는 피난 당시 "(이북에서) 어머니가 '이번엔 조심하라'고 했는데 그게 마지막이었다"며 "지금까지 돌아가지 못했다"고 피난 당시를 회상했다. 송해는 피난 후 부산에 도착했다며 "부산에는 가족이 없어 그냥 앞사람만 보고 쫓아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영화 '국제시장'을 보고 얼마나 울었는지 나중에는 손에 손수건이 세개가 있더라"며 "'국제시장'은 진짜 실화다. 내가 겪은 것"이라고 말했다.
[KJtimes=박선우 기자]6인조 그룹 헤일로(HALO)가 세번째 미니앨범 ‘Here I am’의 발매 소식과 일정을 알렸다. 헤일로는 19일 새벽 공식 채널을 통해 세번째 미니앨범 발매 소식과 함께 컴백 스케줄러를 공개했다. 이 소식에 따르면 헤일로의 앨범 발매는 오는 7월 6일 12시로 예정돼 있다. 헤일로는 앨범 발매에 앞서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매일 0시와 12시에 스페셜 무비를 한 편씩 공개한다. 이어 23일 0시에는 앨범 커버와 트랙 리스트, 26일과 27일 0시에는 포토 티저를 공개하고 30일 0시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한다. 앨범 발매를 3일 앞둔 7월 3일에는 앨범 프리뷰를 진행할 계획이다. 창 밖으로 햇살만이 느껴지는 창백한 느낌의 콘크리트 벽 이미지에 올라온 스케줄러는 이제까지의 경쾌한 활동을 선보인 헤일로의 기존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어서 헤일로가 이번 앨범에서 어떤 모습으로 컴백하게 될지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헤일로는 최근 일본에서의 라이브 공연과 카자흐스탄 공연까지 성황리에 마쳤으며 현재 국내 컴백을 앞두고 막바지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KJtimes=박선우 기자]'태양의 후예'에서 찰떡호흡을 맞춘 '송송커플'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배우는 지난해 3월 미국 뉴욕에서 함께 식사한 사실이 온라인을 통해 퍼지면서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양측은 열애설을 극구 부인했다. 최근 시나닷컴 등 중국 언론은 두 배우가 함께 인도네시아 발리 여행을 떠났다며 열애설을 제기했다. 이에 송중기의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송중기는 영화 '군함도' 홍보 전에 친구들과 함께 발리로 여행을 간 것"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송혜교의 소속사 UAA 측도 "발리에 간 건 맞지만 다른 목적으로 간 것”이라며 “송중기를 만나지도 않았다"고 열애설을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