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피디언이 글로벌 영문 경제매거진 G20를 창간했다. G20은 세계 경제동향과 굵직한 경제 소식을 수록해 지구촌 경제정보를 한권에 담아 국내외 많은 CEO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세계 경제 흐름은 기업 경영에 필수이자 개인은 물론 국가의 미래 비전을 설계할 수 있는 역할을 한다. G20은 시대를 준비하는 판도라의 상자가 된다는 각오로 국내외 독자들에게 발 빠른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피디언 관계자는 “경제 정보는 물론 글로벌 기업이 된 CEO들의 인터뷰를 통해 세계시장으로 향하는 노하우를 전수하고 각국 대사들의 입을 통해 한국에 대한 가감 없는 이야기를 전함으로써 ‘세계 속의 한국’이 되는데 일조하는 언론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피디언은 ND소프트와 MOU를 체결하고 인터넷 언론사들의 보도자료 송출 고충을 덜어주는 자동송출시스템을 서비스 하고 있다.
[kjtimes=견재수 기자] 민홍철(경남 김해갑·더불어민주당)의원은 “민간임대사업자가 임대의무기간 이후에도 계속 주택을 임대할 경우 임대기간에 따라 임대소득세와 재산세를 차등 감면해주는 「조세특례제한법」 및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지난 13일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 공공임대주택 시장에서 장기임대주택 재고비율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지난 2006년 49만호였던 공공임대주택은 2014년 103만호로 두 배 이상 증가한 반면, 같은 기간 민간임대주택은 84만호에서 68만호로 감소한데 기인한다. 서민과 중산층의 주거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민간이 임대주택공급자로서의 역할 확대가 시급한 실정이다. 특히 지난 4월 28일 정부가 발표한 맞춤형 주거지원을 통한 주거비 경감방안에서 제시한 2022년까지 공공지원 임대주택 비율을 OECD 수준인 8%까지 달성한다는 목표를 위해서라도 민간임대주택의 확충이 시급하다. 임대주택 소유자에 대해 미국과 독일, 프랑스 등은 인센티브를 주고 있다. 이중 미국은 건물부분(토지 제외)에 대해 27.5년 동안 매년 3.636% 감가상각을 비용처리를 통해 소득공제해주고 있다. 독일과 프랑스도 해마다 각각 매수가격의 2
[kjtimes=견재수 기자] 인피니티 코리아가 Q50S 하이브리드의 경쟁력을 확고히 할 수 있는 비교시승행사를 진행한다. Q50S 하이브리드는 올해 상반기에만 전년 대비 15배나 판매량이 늘어난 모델이다. 비교시승행사는 전국 10개 인피니티 공식 전시장에서 시작해 17일 분당·대전·대구전시장, 23일 원주·서초전시장, 24일 원주전시장에서 진행된다. Q50S는 스포츠카에 버금가는 364마력의 강력한 퍼포먼스, 역동적인 디자인, 탁월한 연료 효율성을 모두 겸비한 고성능 하이브리드 세단으로 난해 6월, 5000만원대 에센스(Essence) 모델 및 첨단 안전 기술을 집약한 하이테크(Hi-Tech) 모델 두 가지로 라인업이 재편됐다. 인피니티 코리아 이창환 대표는 “인피니티의 퍼포먼스 DNA가 집약된 Q50S의 진가는 고객 여러분들의 입소문을 통해 이미 증명됐다”며 “비교 시승행사를 시작으로 향후 인피니티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인피니티 코리아는 비교시승을 마친 고객 전원에게 인피니티 휴대용 물병과 스피커를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시승 후 차량 계약 고객은 신라호텔 또는 파크하얏트 뷔페 식사권을
[kjtimes=견재수 기자] 김부겸, 민병두, 박영선, 이상돈, 진영 의원(이하 5의원)이 개헌 노력에 본격적인 불을 지피는 강연과 행사를 잇달아 진행한다. 5인 의원은 공동으로 오는 18일 ‘개헌을 말하다’라는 주제 아래 14일 김형오 전 국회의장 초청 강연과 18일 의원 간 대담 행사를 잇달아 갖기로 했다.이들은 “1987년 개정된 현행헌법은 권위주의에서 민주주의로 이행하는 징검다리로서 역할을 충실히 했지만 민주주의의 지속발전과 심화, 그리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로의 평화통일을 준비하는데 부족한 면이 많을 뿐 아니라 때로는 장애물로 작용하고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특히 “대의 민주주의의 핵심은 ‘대표성’과 ‘책임성’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87년 헌정체제는 역대 선거 결과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배제된 주권(사표와 불참)이 선출된 권력이 대표하는 주권보다 많아 대표성에 문제가 있고, 단임제 대통령은 선출 후 의회와 유권자에게 책임을 지지 않고 일방적․폐쇄적 통치를 하는 위임민주주의 행태를 보여 책임정치를 방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민주주의를 공고히 하고, 국민의 삶의 질을 풍요롭고 행복하게 할 수 있도록 하며, 사회적 균열을 제도권에서 충분히
[kjtimes=견재수 기자] 국세청 고위 간부들의 성매매 비용을 대신 지불해 물의를 일으킨 삼일회계법인 임원이 회사에 다시 복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논란이 재점화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회사 측은 해당 임원이 부적절한 자리를 한 부분은 인정하지만 징계절차를 거친 후 퇴사시킬 정도의 사안이 아니라고 판단돼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업계 안팎에서는 국내 최대 회계법인인 삼일회계가 국세청 간부들의 성매매 비용을 대신 지불해 물의를 일으킨 임원을 복직시켰다는 사실이 과연 적절한 조치인지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서울 강남의 한 유흥업소에서 국세청 고위 간부들의 술값과 성매매 비용을 대신 지불해 부적절한 처신으로 논란을 야기 시킨 삼일회계 A임원이 회사에 복직했다. 복직 시기는 사건이 발생한 작년 4월에서 반년 정도 지난 시점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해 4월초로 거슬러 올라간다. 국세청 고위 간부 2명이 유흥업소에서 술을 마신 후 성매매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는데, 처음에는 동석자가 없다고 주장했지만 술값과 성매매 비용이 고액이라는 점을 수상하게 여긴 경찰이 유흥비 지불
[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차가 티볼리 브랜드에 티볼리 에어 가솔린 모델을 추가 투입한다. 출시 후 월 2000대 이상의 꾸준한 판매를 보이고 있는 티볼리 에어는 지난달 월 최대 판매실적을 달성하는 등 회사의 판매성장세를 주도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티볼리 에어 가솔린 모델은 기존 경쟁시장인 1.7ℓ급 준중형 SUV 모델을 넘어서 타깃 소비자층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SUV 모델 중 유일하게 가솔린+4WD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온ㆍ오프로드 주행능력과 우수한 정숙성과 승차감을 원하는 소형SUV 고객들에게 최적의 모델이 될 것이라는 점에 기인한다.우선 최대 출력 126ps, 최대 토크 16.0kg·m를 발휘하는 e-XGi160 가솔린 엔진과 아이신(AISIN)사의 6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되며 파워트레인은 티볼리 가솔린 모델과 공유한다. 복합연비는 10.8km/ℓ(2WD A/T 기준)이다.유수의 글로벌 메이커에서 채택하고 있는 아이신 자동변속기는 DCT 수준의 빠른 변속응답성으로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구현하며, 뛰어난 동력전달 성능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새롭게 선보이는 티볼리 에어 가솔린 모델의 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IX 211
[kjtimes=견재수 기자] BMW코리아가 럭셔리 세단 뉴 7시리즈 라언업에 항공기 일등석처럼 편안한 공간을 제공하는 모델 ‘뉴 740Li xDrive’를 추가했다. 7일부터 판매에 들어간 뉴 740Li xDrive는 롱휠베이스 가솔린 모델로 지난 2010년부터 2015년 사이 전체 7시리즈 판매량 1만2598대 중 36%(4444대)를 판매한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뉴 740Li xDrive는 3.0 리터 직렬 6기통 트윈파워 터보 가솔린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326마력, 최대토크 45.9kg·m의 강력한 성능을 보여준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의 가속시간은 5.2초이며, 안전최고속도는 250 km/h에서 제한된다. 일반 모델보다 140mm가 길고 다양한 편의 옵션과 가솔린 특유의 부드러운 주행감성과 가속 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1억5620만원으로 책정된 원래 가격에서 BMW 100주년을 기념해 300대 한정으로 1억4920만원(부가세포함)의 가격으로 판매된다. 외관 디자인은 퓨어 엑셀런스 패키지를 적용해 에어브리더와 테일파이프, 스테인레스 스틸 배기파이프가 크롬으로 마감돼 있다. 선루프는 럭셔리 롱휠베이스 모델 만의 특징인 스카
[kjtimes=견재수 기자] 키자니아 코리아가 천재교육과 신규 파트너십을 맺고 7일부터 ‘교육대학교’라는 신규 체험관을 오픈한다. 아이들의 장래희망 1순위인 선생님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한다는 복안. 이번에 신설된 체험테마 교육대학교는 초등 국정교과서 발행사 천재교육이 제공하는 밀크T 프로그램 학습 후 교사가 돼 다른 참가자드을 대상으로 본인이 학습한 교과를 수업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초등학교 1~6학년 가운데 희망하는 학년에 맞춰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통합교과 중 1과목을 선택해 학습하고 현장수업을 완수하면 교육이수증과 학위를 수여 받게 된다. 이 과정에서 선생님을 직접 해보는 것은 물론 수업을 위해 스스로 먼저 학습하는 동기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키자니아 관계자는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항상 장래 희망 1순위로 손꼽히는 직업이며 교육대학교 체험을 통해 자신이 가진 선생님 꿈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많은 아이들이 선생님을 더 잘 이해하고 따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키자니아 서울에 새롭게 선보이는 ‘교육대학교’ 체험은 7세 이상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
[kjtimes=견재수 기자] 지난달 30일 오픈한 한화건설 ‘여수 웅천 꿈에그린’ 견본주택에 주말 포함 4일 동안 3만여명의 인파가 방문했다. 여수 웅천 꿈에그린은 여수시 웅천택지지구 관광휴양상업 3단지 C4-2, 3블록에 지하 3층~지상 29층, 15개동 규모로 아파트(1781세대)와 오피스텔(188실)이 함께 들어서는 주거복합단지로 지어진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기준 ▲75㎡ 487가구, ▲84㎡ 855가구, ▲100㎡ 384가구, ▲110㎡ 52가구, ▲130~134㎡ 3가구(펜트하우스)로 구성되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8~65㎡에 38실, ▲84㎡ 150실로 일부 세대에 테라스가 적용된다. 견본주택 오픈과 함게 본격 분양에 나선 ‘여수 웅천 꿈에그린’은 여수에서도 집값 상승이 높은 웅천지구 내 들어서며 마리나항만 개발 호재와 웅천지구 내 중심 입지에 위치해 견본주택 오픈 전부터 하루 1500여통씩 상담 문의전화가 몰린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는 여수 내 대형건설사 브랜드 아파트 공급 이슈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시세 수준의 경쟁력 있는 분양가가 책정된 결과라는 것이 한화건설 측의 분석이다. 전용 84㎡의 기준층 기준 분양가는 2억 770
[kjtimes=견재수 기자] 글로벌 시장에서 출시 1년여 만에 글로벌 누적 판매 15만대를 기록한 ‘시트로엥 C4 칵투스’에 대한 국내 출시 시점이 올해 3분기로 알려지면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시트로엥 C4 칵투스’는 지난 2014년 3월 출시된 도시형 SUV로 2015년에는 프랑스, 영국, 스페인과 같은 국가를 중심으로 총 8만7257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98.6%라는 높은 성장률을 달성했다. 또한 올해 1분기 총 2만584대를 판매하며 지금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15만1773대를 판매했다. 당초 유럽 시장을 겨냥해 출시됐지만 괄목할 만한 판매 실적을 반영해 유럽 외 일부 지역에도 해당 모델을 판매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2015년 서울모터쇼에서 처음 선보였다. 부드러운 TPU(thermoplastic polyurethane) 소재로 된 에어범프는 외부 충격으로부터 차량을 보호해주고, 다양한 컬러로 조합이 가능해 고객 개인 감성에 맞는 유니크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세계 최초 루프 에어백 기술로 구현된 넓은 실내 공간, 세련된 실내 인테리어, 뛰어난 연료 효율 및 친환경성 등도 국내 시장에서의 연착륙 여부를 결정짓는 요소들이다. 한불모터
[kjtimes=견재수 기자]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일명 ‘브릭시트(Brexit) 결정 이후 혼돈을 맞고 있는 세계 경제 흐름 속에서 대한민국의 부동산 투자 전략은 어디에 또 어떻게 맞춰야 할지 궁금증을 풀 수 있는 무료 세미나가 개최된다. 장용석 장대장부동산그룹 대표는 오는 11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장대장부동산그룹에서 영국의 EU 탈퇴 (브릭시트) 결정 후 앞으로의 국내 부동산시장은 어떤 변곡점을 맞이하게 될지 궁금증을 해소하는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그동안 실제 부동산 투자를 성공으로 이끈 사례를 들어 브릭시트 이후 변화하는 부동산 시장에 대한 투자 전략을 소개하고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SBSNCNBC ‘부동산 따라잡기’ 코너와 뉴스와이드 부동산포커스 등 공중파와 케이블TV를 통해 특유의 분석과 정확한 예측으로 부동산 투자 노하우를 전달하고 있는 장 대표는 특정 지역이 아닌 전국을 대상으로 투자 전략을 분석하는 전국구 부동산 전문가로 잘 알려져 있다. 장 대표는 “영국의 EU 탈퇴가 결정된 상황에서 향후 국내 부동산시장은 어떤 변곡점을 맞게 될까 궁금한 사람들이 많다”며 “직접 분석한 브릭시트
[kjtimes=견재수 기자] 대우건설이 평택 비전 3차 푸르지오를 24일부터 분양한다. 경기도 평택시 용죽도시개발사업지구 A4-2블록에 위치하며 지난 2014년 분양 완료된 1차 761세대와 올해 초 분양한 2차 528세대를 포함해 총 3600여 세대의 푸르지오 타운을 형성하면서 랜드마크 단지로 급부상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번에 분양하는 3차는 지하 1층, 지상 23층~27층 아파트 11개동 총 977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73㎡A 200세대, 73㎡B 100세대, 84㎡A 397세대, 84㎡B 184세대, 97㎡ 96세대로 구성된다. 평택 분양시장은 대형 개발 호재로 인해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개통 예정인 수서발 신형 고속열차 ‘SRT 평택지제역(가칭)’과 삼성전자 고덕 산업단지(2017년 완공 예정), 주한미군기지 이전 (2017년 이전 예정), LG전자 산업단지 조성(2017년 완공 예정)에 따른 것이다. 3차 푸르지오가 들어서는 용죽도시개발사업지구는 비전동과 인접해 있어 기존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대림산업과 현대산업개발 등 브랜드 타운이 형성돼 있는 지역이라 향후 랜드마크로 떠오를 것이란 분석도 있다.
[kjtimes=견재수 기자] 산업은행이 오는 2018년 말까지 132개 비금융출자회사를 매각하고 몸집 줄이기에 나선다. 산업은행은 23일 여의도 본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3년 안에 비금융출자회사를 전부 매각하고 2021년까지 현 정원의 10%를 감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KBD 혁신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대우조선해양 등 구조조정 이슈로 산업은행에 대한 비판적인 여론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조직의 변화와 혁신을 요구하는 국민적 목소리를 받아들여 신뢰받는 정책금융기관으로 재탄생하기 위한 6대 혁신과제를 설정·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은이 발표한 내용 중 우선 눈에 띄는 것은 132개나 되는 비금융출자회사를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정리하겠다는 것이다. 당초 36개를 매각하겠다는 올해 업무계획 목표보다 10개사 늘면서 출자회사 정리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한 것이다. 산은은 올해 초 출자회사관리위원회를 설치했다. 이를 통해 출자회사 관리 체계를 재점검하고 체계적인 관리방안을 수립, 비금융출자회사를 집중 매각해 해당 재원을 정책금융에 활용하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출자회사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건설이 분양 중인 동탄2신도시 A42블록 ‘힐스테이트 동탄’이 통합 스마트홈 서비스 적용 아파트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최첨단시스템으로 차별화된 주거서비스를 갖춘 아파트라는 점에 이목이 집중되는 것으로 예상된다. 힐스테이트 동탄은 지하2층~지상 최고 33층 16개동, 전용면적 61~84㎡ 총 1479세대로 구성된 대단지 아파트로 전용면적 △61㎡ 150세대, △74㎡ 288세대, △84㎡ 1041세대로 이뤄진다. 단지 전체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되고, 61㎡·74㎡와 같은 틈새면적도 제공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가장 주목 받는 점은 IoT(사물인터넷 : Internet of Things)기반의 최첨단시스템을 도입해 힐스테이트만의 차별화된 주거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우선 지난 2월 SK텔레콤과 스마트홈 사업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으며, 통합 스마트홈 서비스를 적용된다. 모델하우스에 스마트홈 체험 부스를 설치해 입주 예정자들이 직접 체험 가능하다. 덕분에 힐스테이트 동탄에 입주하는 고객은 조명, 전열, 난방과 같은 다양한 빌트인 기기들은 물론 본인이 구입한 냉장고, 세탁기, 공기청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캐피탈(사장 정태영)이 운영효율화를 위해 차세대 전산시스템을 도입했는데 가동 첫날 1000여명의 고객 계좌에서 이중 출금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회사 측은 다른 오류로 인해 발생한 사고이며 시스템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사고가 발생한 것은 지난 7일, 현대캐피탈 전산시스템 오류로 고객들의 계좌에서 일인당 평균 30~40만원씩 총 5억원 규모의 금액이 이중 인출됐다. 사고 발생 직후 현대캐피탈은 금융감독원에 이 같은 사실을 신고했으며, 피해 고객들에게 이중출금 사고 내용을 안내함과 동시에 출금된 금액을 곧바로 돌려줬다고 밝혔다. 금융당국은 이번 사고가 현대캐피탈 직원이 고객이 연동해 놓은 자동출금계좌 금융사에 출금요청을 두 번하는 실수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런데 사고 당일은 현대캐피탈이 업무프로세스 통합과 IT운영 효율화를 위해 지난 2011년 말부터 준비한 차세대 시스템을 오픈한 첫날로, 회사 측은 시스템 적용을 위해 이보다 앞선 지난 3일 오후부터 7일 오전까지 홈페이지와 대고객 서비스 일부를 일시 중단하기도 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시스템을 오픈하면서 에러가 조금 있었지만 회사 측이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