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이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 Preview in Daegu)에서 의류용∙산업용 원사를 내세워 국내 최대 화섬 기업의 위용을 뽐낸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대구국제섬유박람회는 국내외 326개 업체가 참가해 복합기능성 섬유, 산업용 융합 소재, 친환경·바이오헬스 소재 등 다양한 신소재들을 소개한다.효성은 세계 1위 스판덱스 브랜드 크레오라(creora®)의 칼라플러스(Color+), 파워 핏(Power Fit), 에코소프트(eco-soft)등 제품군을 비롯해 나일론∙폴리에스터의 아쿠아-X(Aqua-X), 에어로히트(Aeroheat), 프레시기어(Freshgear), 코트나(Cotna) 등 고기능성 제품, 꿈의 신소재로 불리는 탄소섬유 탄섬(TANSOME®)과 슈퍼섬유 아라미드 알켁스(ALKEX®) 등 다양한 의류용∙산업용 원사를 전시한다.이번 전시회에서 효성은 가장 큰 규모의 전시
[KJtimes=김봄내 기자]LG하우시스는 직물 패턴의 상업 시설용 시트 바닥재 '우븐(Woven)'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제품은 표면에 날줄과 씨줄로 엮은 독특한 직물 패턴을 적용, 입체감이 뛰어나 사무실, 호텔, 레스토랑 등 상업용 공간에 적용 시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제품 표면에 내오염성 아크릴 코팅 처리가 되어 있어 얼룩이 잘 생기지 않으며, 오염 시에도 물청소가 가능해 일반적으로 상업 시설에 많이 사용되는 카펫 바닥재 보다 유지관리가 간편하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 ‘우븐’ 바닥재의 직물 구조는 일반 매끄러운 바닥재보다 마찰력이 높아 미끄럼을 방지하고 보행 시 가해지는 충격을 완화해 소음 발생을 줄여주는 것이 장점이다. 향후 LG하우시스는 디자인성과 실용성을 갖춘 인테리어가 적용되는 상업 시설
[KJtimes=김봄내 기자]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이 삼성카드와 제휴해 '갤럭시S7·S7엣지'를 가장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갤럭시S7 카드(T삼성카드2)'를 11일 단독 출시한다. '갤럭시S7 카드'는 고객이 '갤럭시S7·S7엣지' 구매 시 업계 최대 48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금융 제휴 서비스다. 카드 이용 시 기존 공시지원금 또는 요금할인에 더해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어, 고객부담금을 최소화할 수 있는 옵션이다. SK텔레콤에서 '갤럭시S7·S7엣지'를 개통하고 '갤럭시S7 카드'를 발급받은 고객은, 전월 카드 사용 실적이 30만 원 이상일 때 단말기 할부원금(고객부담금)에서 월 1만5천 원(2년 총 36만 원)을 추가 할인받고, 70만 원 이상이면 월 2만 원(2년 총 48만 원)을 추가 할인받는다. 기존에 출시된 금융 제휴 서비스 대비 약 12만 원(2년 기준) 높은 할인 혜택을 제공받는 셈이
[KJtimes=김봄내 기자]아몬드의 영양을 우유처럼 마시는 ‘아몬드 브리즈’가 슈퍼 모델 한혜진, 정호연이 함께한 화보에서 그녀들의 몸매 관리 비법 중 하나로 소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9일 공개된 코스모폴리탄 디지털 화보에는 ‘슈퍼모델의 24시간’을 콘셉트로 바쁜 하루 중에 틈틈이 건강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챙기는 한혜진과 정호연의 뷰티몸매 관리 비법이 다양하게 공개됐다. 2-30대 여성들의 워너비 몸매로 손꼽혀온 그녀들은 평소 칼로리를 줄이기 위해 샐러드와 드레싱을 따로 먹거나 현미밥 반 공기와 두부를 먹는 등 슈퍼모델의 팁을 가감 없이 전했다. 이번에 함께 공개된 총 6장의 화보에는 집에서 요가를 하는 모습, 아침식사로 시리얼과 아몬드 밀크를 먹거나, 촬영장에서 일하는 모습, 집에서 쉬는 모습 등 슈퍼모델의 하루가 고스란히 담겼다. 화보에
[KJtimes=김봄내 기자]3월이 되면서 추운 날씨가 풀리자 등산을 위해 산을 찾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러나 초봄의 산은 기온 차가 크기 때문에 찬바람을 막아주고 따뜻하게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기능성 아웃도어 의류를 준비해야 한다. 또한 해빙기를 고려해 미끄러지지 않으면서도 발이 편안하고 쾌적한 등산화를 신어야 한다. 아웃도어 업계에서는 올 봄 등산이나 익스트림 아웃도어 활동을 나서는 소비자들을 위해 기능성은 물론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까지 반영한 신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www.eider.co.kr)는 전문가를 위한 고기능성 라인인 '제니엄(Xenium)' 라인의 신제품들을 새롭게 출시하며 갑작스러운 외부 환경 변화에도 보다 안전하게 봄 산행을 즐길 수 있는 아웃도어 스타일을 제안했다. . ◆ 변덕스러운 초봄 날씨엔 고기능성
[KJtimes=김봄내 기자]3월 14일 화이트데이가 다가오면서 선물을 고심하는 남성들이 많다. 각종 설문조사를 통해 여성들이 선호하는 선물이 사탕이 아니라는 사실은 이미 밝혀졌고, 액세서리나 꽂은 식상하게 느껴진다면 그녀의 아름다움을 지켜줄 화장품을 선물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글로벌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 비오템(www.biotherm.co.kr)에서는 특별한 날 남성들의 선물 고민을 덜어주고자 여성의 마음을 단 번에 사로잡을 세 가지 뷰티 아이템을 제안한다. ■ ‘오 비타미네 바디 로션’으로 촉촉한 피부와 산뜻한 향을 동시에 선물향수는 뿌릴 때마다 선물한 사람을 떠올리게 해 커플들에게 인기 만점인 선물 아이템이다. 이번 화이트데이에는 향수 못지않은 산뜻한 향기는 물론, 바디 피부 보습까지 지켜주는 비오템 ‘오 비타미네 바디 로션(EAU VITAMINEE Body Milk)’을
[KJtimes=김봄내 기자]프리미엄 캡슐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2020년까지 지속 가능 경영을 달성하고자 ‘The Positive Cup’ 캠페인을 전개한다. 네스프레소가 커피 농가보호 및 커피 소싱, 환경 등 각 분야에서 구축한 지속 가능 경영의 성과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든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커피 소싱’ ‘알루미늄 재활용’ 및 ‘기후 변화’에서의 장기적인 브랜드 목표를 담고 있다. 네스프레소는 독특한 ‘커피 소싱’ 모델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이를 뒷받침하는 것이 ‘AAA Sustainable Quality™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품질력, 지속 가능성, 생산성 향상을 위한 네스프레소만의 커피 소싱 방식이다. 네스프레소는 2020년까지 자사의 커피소싱 프로그램을 통해 커피 100%를 조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03년부터 협력을 맺고 있는 ‘열대 우림 동맹’ 등 각 분야 전문가
[KJtimes=김봄내 기자] 독일 정통 필기구 브랜드 라미(LAMY)는 지난달 말, 브랜드의 탄생지인 독일 하이델베르크에 첫번째 플래그쉽 스토어를 오픈했다. 라미 본사에서 최초로 선보인 이번 플래그쉽 스토어는 독일 하이델베르크 쇼핑 중심가에 위치해 있으며, 라미에서 출시되는 프리미엄(Premium)라인, 모던(Modren)라인, 영(Young)라인 제품부터 잉크, 악세서리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들을 한 눈에 살펴 볼 수 있다. 무엇보다도 라미 고유의 프리미엄 브랜드 콘셉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제품을 제안하는 큐레이션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라미 글로벌 마케팅 담당자는 “최근 개인의 취향과 가치에 중점을 맞춘 소비 트렌드가 점점 커지면서, 라미도 개개인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고 설명하며, “다양한 서비스와 더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HCN의 무료 N스크린 TV 서비스인 '에브리온TV'는 한국 프로바둑 기사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AI) '알파고'의 대국을 무료 생중계한다고 9일 밝혔다. 상금 100만 달러를 놓고 펼쳐지는 이번 대국은 9일 오후 1시부터 15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치러진다. 에브리온TV는 채널 2번 '이세돌 vs 알파고'와 채널 90번 'K-바둑'을 통해 고화질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스마트폰과 갤럭시 뷰 등 태블릿PC, LG 스마트 TV 등에서 에브리온TV를 내려받으면 회원 가입과 로그인 없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권기정 에브리온TV 대표는 "국민적 관심이 높은 대국인 만큼 에브리온TV 서비스 이용자를 확대할 기회로 이어질 것"이라며 "이세돌과 알파고 대국 생중계와 같이 시청자들의 관심이나 사회적 이슈가 되는 콘텐츠들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새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7 시리즈의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세계 전역에서 론칭 행사에 들어갔다. 갤럭시S7와 갤럭시S7엣지로 구성된 갤럭시S7 시리즈는 오는 10일 전 세계 약 50개국에서 정식 출시된다. 예약 판매는 지난 4일부터 시작됐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1일 두바이에서 가장 먼저 갤럭시S7 론칭 행사를 열었다. 작년 갤럭시S6 때는 글로벌 전역에서 '월드투어'라는 이름으로 전 세계를 돌며 행사를 개최했지만, 올해는 별도 명칭을 정하지 않았다. 두바이에 이어 지난 3일에는 홍콩, 7일엔 중국 상하이에서 론칭 행사를 열었다. 상하이 행사장에는 미디어와 거래처 등 총 600여명이 참석했다. 글로벌 출시 전날인 10일엔 한국(서울)에서도 같은 행사가 열린다.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은 상하이에 이어 서울 행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는 스마트폰 필기도구 '스타일러스 펜'을 내장한 30만원대 스마트폰 'LG 스타일러스2(LG Stylus 2)'를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이번 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스타일러스2는 5.7인치 대화면 스마트폰임에도 가볍고 얇다. 무게는 145g인데, 이는 사과 반쪽 수준이다. 두께는 7.4㎜다. LG전자는 제품의 테두리 부분을 메탈 느낌으로 마무리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색상은 티탄과 화이트 두 가지다. 출고가는 30만원대로 책정돼 중저가 보급형 제품들과 경쟁할 것으로 예상된다. LG전자는 스타일러스 펜촉을 기존의 뭉툭한 러버듐 대신 나노[187790] 코팅된 섬유재질로 얇게 만들어 실제 펜으로 쓰는 듯한 느낌을 키웠다. 만년필 필기감을 주는 '캘리그라피 펜 타입'이 기본서체로 설정돼 아날로그 감성도 느낄 수 있다. 특히 스타일러스2에는 어느 화면에
[KJtimes=김봄내 기자]정기 주주총회 시즌이 개막했다. 글로벌 경기의 불확실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올해 벽두부터 위기경영을 외친 기업들은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주총 시즌에서 주요 경영현안을 확정한다. 한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며 주주들에게 어떤 정책으로 화답할지 주목된다. 8일 재계와 증권가,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이날 현재 주총 일정이 확정된 상장사는 총 1328개사다. 오는 11일, 18일, 25일에 대부분 상장사의 주총 일정이 몰려 있다. 대기업의 경우는 11일과 18일에 대부분 주총이 몰려 있다. 11일에는 55개사, 18일에는 337개사이다. 25일에는 560개사 주총을 개최할 예정으로, 금융사나 코스닥, 코넥스 기업들이 주로 이날 주총을 예정하고 있다. 삼성, 현대차 등 재계를 대표하는 기업들의 주총은 11일에 몰려 있다. 특히 11일은 삼성그룹 계열사들이
[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피트니스 브랜드 리복이 6일 강한 여성들의 더 나은 삶을 지지하는 우먼스 이벤트 ‘강한 여자들의 독한 하루(TOUGH GIRLS ONLY)’를 성황리에 마쳤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발레리나 강수진 단장을 필두로 SNS와 매장 이벤트를 통해 신청한 4백여 명의 여성 소비자들이 함께 했다. 강수진의 건강한 라이프 스토리 강연부터 셀러브리티 스타들과의 토크쇼, 심신을 단련시키는 피트니스 클래스까지 강한 여자로 만들어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우먼스 이벤트는 강수진 단장이 인생 선배로서의 진심 어린 조언을 전하는 건강한 라이프 스토리(FIT Story) 강연으로 시작됐다. 일일 피트니스 멘토로 변신한 강수진은 한계를 극복해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진솔한 경험담을 아낌없이 나누며
[KJtimes=김봄내 기자]오리온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초코파이정(情) 바나나’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초코파이 바나나는 1974년 초코파이가 탄생한 이후 42년 만에 처음으로 내놓은 자매 제품이다. 오리온은 60주년을 앞두고 지금의 오리온을 만든 주역인 초코파이의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기로 결정했다. 20년 넘게 초코파이만 만들어 온 파이팀장을 중심으로 10여 명의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 3년에 걸친 연구 개발 끝에 60년 노하우를 그대로 담은 초코파이 바나나를 만들어냈다. 초코파이 바나나는 바나나 원물을 넣어 바나나의 맛과 향이 그대로 살아 있다는 설명이다. 바나나는 국내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국민 과일로, 초콜릿과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며 젊은층에서는 두 재료를 활용한 디저트가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초코파이 바나나 역시 초콜릿과 바나나의 조화
[KJtimes=김봄내 기자]올해 대기업 신입직의 연봉이 평균 3천893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3천773만원보다 3.2% 인상된 수준이다. 중소기업의 신입직 평균연봉은 2천455만원으로 대기업보다 1천438만원 적었다. 기업간 연봉 격차는 지난해 1천283만원보다 더 커졌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국내 거주 기업 301개사(대기업 150개사·중소기업 113개사·공기업 38개사·외국계 17개사)의 대졸 신입사원 연봉을 7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각 기업의 4년 대졸 신입사원의 연봉으로 기본상여금은 포함하고 인센티브는 제외했다. 전체 조사대상 기업의 4년 대졸 신입사원의 평균연봉은 3천228만원이었다. 지난해 상반기 같은 조사 결과(3천48만원)보다 5.9% 올랐다. 대기업이 3천893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공기업 3천288만원, 외국계 3천277만원, 중소기업 2천455만원 순이었다. 지난해와 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