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카카오가 상반기 정식 출시를 준비중인 신규 O2O(오프라인 연계 온라인) 서비스 ‘카카오드라이버’의 기사용 안드로이드 앱을 7일 출시했다. 카카오는 이날부터 기사회원 등록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에 선보인 카카오드라이버 기사용 앱은 승객용 앱 출시에 앞서 기사 회원 등록 신청을 받기 위한 사전 공개 버전이다. 신청은 2종 보통 이상의 운전면허를 취득하고 1년이상 된 운전자다. 경력·지역·법인 소속 여부에 관계없이 운전자 개인의 선택으로 신청 할 수 있다. 타 대리운전 서비스 업체에 가입해 있더라도 제한이 없다. 등록 신청 절차는 간단하다. 구글플레이에서 앱을 다운로드한 후 안내에 따라 내용을 입력하고 운전면허증을 사진으로 찍어 올린 뒤 인터뷰 가능한 장소·일정을 선택하면 접수가 완료된다. 인터뷰는 서비스업 종사자 전문가 그룹이 맡는다. 카카오 측은 “카카오드라이버 기사회원으로서의 서비스 마인드나 기본 소양 등을 확인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기 위한 절차”라며 “카카오와 업무협약을 맺은 2개 보험사(동부화재/KB손해보험)는 신청자의 운전면허정보 및 운전이력을 바탕으로 보험가입 심사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인터
[KJtimes=김봄내 기자]“불경기에는 강한 맛의 제품이 잘 팔린다”는 불변의 소비자 구매패턴에 따라 최근 유통업계에서는 소비자 입맛을 더욱 자극하는 제품이 대세다. 대표적인 소비자 입맛저격 맛으로는 ‘톡’ 쏘는 맛과 ‘특’ 매운맛을 꼽을 수 있다. 톡 쏘는 탄산은 청량감을 통해 기분전환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닐슨에 따르면, 2015년도 국내 탄산수 시장 규모는 약 780억원으로 2014년 370억원 규모와 비교해 두 배 이상 성장했다. 작년부터 시작된 탄산수의 인기는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다. 특히 올해는 탄산수뿐 아니라 탄산과 기존 제품을 접목한 새로운 제품까지 등장했다. 탄산수로는 코카-콜라사의 씨그램이 대표적이다. ‘씨그램’ 스파클링 제품은 마지막까지 톡 쏘는 풍부한 탄산이 특징으로 탄산 본연의 상쾌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특
[KJtimes=김봄내 기자]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과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의 대결에서 신동빈 회장이 다시 승리했다. 일본 롯데홀딩스는 6일 오전 도쿄(東京) 신주쿠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신동주 전 부회장이 제기한 신동빈 회장 이사직 해임 등에 대한 안건을 부결시켰다. 이에 따라 롯데그룹에 대한 신동빈 회장의 장악력은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주주총회는 지난달 16일 신동주 전 부회장의 요청으로 열린 것이다. 신 전 부회장은 당시 한·일 롯데의 지주회사 롯데홀딩스 이사로 자신을 선임하는 건, 동생 신동빈 롯데 회장과 쓰쿠다 다카유키(佃孝之) 사장 등 7명을 롯데홀딩스 이사직에서 해임하는 건을 안건으로 제시했었다.
[KJtimes=김봄내 기자]원주 C형간염 집단 감염사건으로 경찰 조사를 받던 원주 한양정형외과의원 원장 노모(59) 씨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4일 오전 7시 53분께 원주시 무실동 노씨의 집에서 노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부인이 발견, 경찰 등에 신고했다. 노 씨는 119 구급대 등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숨진 노 씨는 원주 C형간염 집단 감염사태의 진원지로 지목돼 지난달 29일 경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돼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다. 당시 경찰은 노씨를 상대로 자가혈 주사(PRP) 시술 시 주사기 재사용 여부와 C형 간염 집단감염에 대해 집중 수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씨는 이날 경찰의 2차 소환조사를 앞두고 있었다. 경찰은 노씨의 자택에서 유서 등을 찾고 있으나 아직 발견하지는 못했다고 밝혔다. 노씨는 지난해 4월 자신의 병원에서 자가혈 시술 후 C
[KJtimes=김봄내 기자]스마트폰 시장은 올해 상반기도 어김없이 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즈 신작과 LG전자의 G 시리즈 신작이 비슷한 시기 출격 준비를 마쳤다. 전략스마트폰의 출격에 이어 각각의 시리즈들이 중저가폰도 줄줄이 내놓을 것으로 보여 올 한해도 스마트폰 시장경쟁은 후끈 달아오를 예정이다. 삼성과 LG 양사의 최신 전략스마트폰이 이전 시리즈 제품들보다 소비자들의 니즈를 더 충실히 담았다는 점에서 맞대결의 승자가 누가될지 귀추가 주목된다.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삼성은 갤럭시S7, LG는 G5를 야심차게 시장에 공개했다. 가전시장 라이벌인 삼성과 LG의 전략스마트폰 판매량은 양사간 격차가 워낙 커 단순한 비교는 어렵다. 전작의 판매와 비교하면 대략 시장의 반응을 엿볼 수 있다. 아직 공식판매에 돌입하지 않은 상태이지만 일단 시장의 반응은 L
[KJtimes=김봄내 기자]LG생활건강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네오와 프로도가 손과 고개를 움직이며 향기를 내는 ‘카카오프렌즈 무브 방향제’ 2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무브 방향제는 향기뿐만 아니라 태양광 패널을 이용해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네오, 프로도가 각각 고개와 손을 귀엽게 움직일 수 있게 만들었다. 고양이 캐릭터인 네오는 반짝이는 눈과 함께 수줍은 표정을 짓고 있으며, 선물상자에 몸을 반쯤 내고 고개를 앞뒤로 움직인다. 강아지 캐릭터인 프로도는 반갑게 인사하는 동작으로 손을 좌우로 흔드는 등 귀엽고 재치 있는 카카오톡 캐릭터 고유의 모습을 잘 표현했다. 고개와 손이 자동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까딱이’라는 앙증맞은 애칭이 붙은 카카오프렌즈 무브 방향제에는 각각 라벤더향, 상쾌한 코튼향을 담았다. LG생활건강 장인정 브랜드 담당
[KJtimes=김봄내 기자]매년 3월 8일은 세계 여성의 지위향상을 위해 유엔(UN)에서 공식 지정한 ‘세계 여성의 날’이다. 수많은 여성들의 희생과 노력 끝에 여성의 자유와 지위향상이 이뤄진 현재, 여성은 더 이상 차별의 대상이 아닌 정치, 사회, 경제 활동의 주체로서 주목 받고 있다. 달라진 여성들의 위상만큼 기업들은 여성들의 모든 면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건강한 여성을 위한 캠페인부터, 소외 여성을 위한 기부활동, 일하는 여성을 위한 기업 복지까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해 현대 여성들을 위한 기업들의 다양한 활동들에 대해 살펴보자. 글로벌 피트니스 브랜드 리복은 2016년 브랜드 캠페인 주제로 ‘우먼스(Women’s)’를 택했다. 리복은 이번 우먼스 캠페인을 통해 ‘나는 독하다, 나는 강하다(Tough is beautiful)’라는 슬로건으로 여성들에게 강한 정신력의 중요성과
[KJtimes=김봄내 기자]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하겐다즈가 연인들의 주요 이벤트인 화이트데이를 맞이해 '미니 하트 케이크 세트'를 3월 5일부터 전국 하겐다즈 매장에서 선보인다. 더 없는 부드러움과 달콤함으로 연인들의 사랑을 깊게 만들어 줄 하겐다즈 '미니 하트 케이크 세트'는 진한 벨지안 초코와 생블루베리의 풍부한 과즙을 맛볼 수 있는 블루베리 크림을 귀여운 하트 모양의 수제 케이크로 구현한 메뉴다. 부드러운 케이크와 하겐다즈 특유의 풍미 짙은 아이스크림이 입안에서 사르르 녹아 한데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맛을 자랑한다. 화이트데이 기간을 포함해 3월 한 달간 전국 하겐다즈 매장에서 맛볼 수 있으며 '미니 하트 케이크 세트'를 주문하면 아메리카노 2잔을 2천원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원하는 맛만 골라 하나씩 개별 구매도 가능하다. 가격은 세트
[KJtimes=김봄내 기자]㈜동진레저(대표 강태선)가 전개하는 아웃도어 마운티아가 자사 브랜드 최초로 윈드스토퍼 소재를 적용한 ‘아이네 재킷’을 출시했다. 윈드스토퍼는 우수한 방풍 기능과 최적의 투습성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날씨 변화에도 옷을 껴입거나 벗을 필요 없이 아웃도어 활동을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 기능성 소재다. 그 동안 자체 기술력을 앞세워 합리적인 가격대의 우수한 기능성 제품을 선보여 온 마운티아는 이번 2016년 봄 신제품으로 윈드스토퍼 재킷을 추가하며 제품 라인업을 한층 더 강화했다. 윈드스토퍼 소재를 적용한 ‘아이네 재킷’은 아웃도어 활동 시 요구되는 다양한 기능을 갖춘 소프트쉘 스트레치 재킷이다. 가슴 부분에는 신축성이 뛰어난 저지 웰딩 필름을 적용해 활동성을 높이고, 라인을 강조한 패턴 설계로 활동적인 느낌
[KJtimes=김봄내 기자]감자칩 브랜드 프링글스가 변화를 기다려준 팬심에 보답하고자 인기 제품의 맛과 패키지를 업그레이드해 리뉴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링글스 리뉴얼은 한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고려하여 제품 별 풍부한 맛을 경험할 수 있게 만든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국내 소비자들에게 가장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프링글스 오리지날’은 감자 특유의 풍미를 더욱 강화했고, ‘프링글스 사워크림 앤 어니언’은 상큼한 사워크림과 양파맛의 조화에 심혈을 기울였다. 제품 구성의 변화도 눈에 띈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소형 포장 나노캔’은 기존 동일한 가격에 용량을 13% 증량하고, 손 쉬운 보관을 위해 플라스틱 뚜껑을 추가하는 등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전체 프링글스 라인업의 디자인은 화려한 무대 위의 감자칩을 형상화한 이미지에 컬
[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대표이사 강태선)는 3일, ‘스마트 노마드’를 테마로 한 2016년 봄·여름 시즌 컬렉션을 공개했다. 기존에 ‘노마드’가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자유롭게 사는 사람들을 일컫는다면, 블랙야크 이번 시즌 테마인 ‘스마트 노마드’는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즐기기 위해 스타일만이 아니라 기능까지 꼼꼼하게 살피며 현명한 소비를 추구한다. 이에 블랙야크는 업그레이드된 기술과 스타일로 ‘스마트 노마드’를 만족시킬 ‘듀얼엣지’ 전략을 한층 강화했다. 기술혁신 부문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소재, IT, 친환경 기술이다. 윈드스토퍼 자켓의 ‘윈드핏’ 컬렉션뿐만 아니라 블랙야크는 일부 라인에 적용했던 ‘야크아이스’ 자체개발소재를 전 라인으로 확대했다. 여기에 지난해 상반기 출시해 큰 반향을
[KJtimes=김봄내 기자]올해 연말정산을 마친 직장인들이 돌려받는 세액 평균 금액은 약 49만6,000원, 반대로 연말정산 결과 토해내야 할 세액 평균 금액은 61만7,000여원이라는 조사 결과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대표 이광석 www.incruit.com)는 연말정산을 실시하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더 받았거나, 토해내거나, 당신의 연말정산 이야기’라는 설문조사를 실시, 그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직장인 10명 중 5명이 이번 연말정산에 만족했으며 올 2월에 돌려받은 세액 평균 금액은 49만6,000여원이었다. 먼저, 이번 연말정산 결과 세액을 돌려받았다고 응답한 비율은 71.7%, 토해내야 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28.3%로 세액을 돌려받는 직장인이 더 많았다. 돌려받는 평균 금액은 49만6,000여원. 더 내야 하는 세액 평균 금액은 61만7,000여원으로 집계됐다. 세액을 토해내야 하는 이유에 대해 ‘
[KJtimes=김봄내 기자]유럽식 베이커리 카페 브레쉬에비뉴(대표 송법상)는 봄을 대표하는 과일 딸기로 다채로운 맛과 비주얼의 '딸기음료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셀위딸기라떼'는 신선한 100% 국내산 생딸기를 우유에 갈아 만들어 탱글탱글 씹히는 생딸기 과육의 새콤달콤한 풍미가 좋다. '셀위딸기주스'는 생 딸기를 그대로 갈아 만든 과일 주스로 고객이 원하는 당도에 맞춰 주문이 가능하다. ‘셀위딸기에이드’는 100% 국내산 생딸기에 탄산수를 넣고 만들어 싱그럽고 상큼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브레쉬에비뉴를 운영하고 있는 비에이코퍼레이션 이상욱 본부장은 "봄을 대표하는 딸기로 만든 퀄리티 있는 딸기 음료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출시하게 됐다."며 “100% 국내산 생딸기로 만든 싱그러운 딸기 음료를 많은 고객들이 즐기셨으면 좋겠다.”
[KJtimes=김봄내 기자]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www.eider.co.kr)는 최적의 쿠셔닝과 투습력으로 워킹은 물론 당일 산행 시 쾌적하게 신을 수 있는 워킹화 '맥시멀 1.0'을 출시했다. 아이더 '맥시멀 1.0' 워킹화는 신발 밑창을 개방 구조로 설계한 ‘고어텍스 서라운드’ 기술을 적용, 전방향에서 발의 열과 습기를 신속하게 외부로 배출해줘 쾌적한 아웃도어 활동을 돕는다. 특히 발의 비틀림을 방지해주며 반발탄성력을 극대화시킨 서스파인 보드(SUS-PINE BOARD)을 신발 밑창에 삽입하여 장시간 워킹에도 발의 피로도가 적은 것이 큰 특징이다. 접지력이 뛰어난 에프엑스그립(FXGRIP)창을 적용해 발의 안정성을 높였으며, 가벼운 무게감으로 활동의 편안함을 더했다. 다이얼로 간편하게 신발끈을 조절할 수 있는 보아 시스템을 적용해 신고 벗기 편리하다. 또한 트렌디한 디자인
[KJtimes=김봄내 기자]N포세대가 늘어남에 따라 성혼율이 감소하는 추세에도 5월 인기 예식장 예약은 이미 꽉 찬 상태다. 신혼집 계약을 비롯한 굵직한 일들이 마무리됐다면 5월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들이 반드시 체크해야 할 것들이 몇 가지 더 있다.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 500명을 대상으로 이뤄진 한 설문조사에서 결혼식을 앞두고 가장 받고 싶은 성형 부위로 가슴성형이 1위, 몸매성형이 2위를 차지했다. 웨딩 메이크업으로 얼굴의 콤플렉스 부위는 어느 정도 가릴 수 있지만, 수술 없이 단기간에 몸매를 바꾸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예비신부들은 회사 일과 결혼 준비를 병행하느라 다이어트에 소홀하기 쉽다. 특히, 팔뚝이나 복부 지방은 웨딩드레스 위로 고스란히 노출되기 때문에 더욱 심각한 문제다. 무조건 굶어서 살을 빼기보다는 고민 부위별 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