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1등 당첨금이 무려 15억 달러(약 1조8천억 원·이하 세전)로 치솟으면서 미국 전역을 강타한 '파워볼' 복권 광풍이 미국 여야 대선 주자들에게까지 미쳤다. 민주당 유력 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은 13일(현지시간) 밤늦게 추첨하는 복권을 직접 구입했고, 공화당 경선 주자인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도 지난주 한 지지자로부터 복권을 기증받은 뒤 보통 시민들처럼 잿팍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웠었다. 클린턴 전 장관은 이날 ABC 뉴스 인터뷰에서 파워볼 관련 질문이 나오자 "나도 샀다"며 구매 사실을 확인했다. 그는 '1등에 당첨되면 어떻게 할 것이냐'는 질문에 웃으면서 "선거자금으로 쓸 것"이라고 말했다. 부시 전 주지사는 앞서 지난 9일 사우스캐롤라이나 주(州) 컬럼비아 유세 과정에서 한 지지자로부터 당일 밤 추첨하는 복권을 선물 받
[KJtimes=김봄내 기자]이탈리아 올리브 명가 프란치(FRANCI) 올리브 오일과 모데나 전통 방식으로 제조한 마니카르디(MANICARDI) 발사믹 식초를 국내 독점 공급하는 올리브코리아(www.olivekorea.co.kr)가 지난 11일 신세계몰에 입점하고 런칭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그 동안 올리브코리아 자사몰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판매되던 프란치 올리브 오일과 마니카르디 발사믹 식초는 신세계몰에 추가로 입점하며 온라인 유통 채널을 확대하게 됐다. 올리브코리아는 이를 기념해 설 명절인 2월 10일까지 신세계몰에서 프란치 올리브 오일을 구매하는 전 고객에게 2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프란치 올리브 오일 3종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프란치 빌라 마그라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250ml 정품을 1개 더 증정하는 행사도 실시한다. 프란치 올리브 오일은 이탈리아 투스카니 지방
[KJtimes=김봄내 기자]LG DIOS 광파오븐 공식 커뮤니티 오븐더레시피(http://cafe.naver.com/ovenwon)가 2016년 병신년(丙申年) 새해를 맞아 ‘주방의 추억, 우리집 광파오븐 베스트샷’ 진행한다. 이달 31일(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우리집 광파오븐’ 이벤트 게시판에 ▲광파오븐 설치 사진과 ▲광파오븐 설치와 관련된 간단한 에피소드 ▲광파오븐으로 요리하는 이미지 등을 새 글로 작성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오븐더레시피는 이벤트 참여자 중 5명를 선정해 핸드믹서기(거품반죽기)를 선물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2월4일 발표된다. LG DIOS 인버터 광파오븐(MA324PDW) 국내 최초로 인버터 기술을 적용, 최적의 조리를 도와주면서 전기료와 소음을 낮췄다. 이밖에도 ‘오븐’기능을 활용한 베이킹, ▲전기그릴 ▲전자레인지 ▲식품건조 ▲발효 ▲스팀 ▲슬
[KJtimes=김봄내 기자]리복이 2016년 첫 브랜드 캠페인으로 여성 소비자들의 운동을 독려하는 ‘우먼스 캠페인(Women’s Campaign)’을 런칭하고 엠버서더 강수진과 함께한 디지털 영상을 공개했다.지난 날, 우아한 발레리나의 모습 이면의 독한 연습으로 변형된 발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던 강수진은 이번 영상 공개를 통해 내면의 강인한 아름다움을 보여주며 또 한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사람들이 말하는 독한 강수진’과 ‘자신이 말하는 강한 강수진’이라는 다른 메시지를 던져 진정 강수진이 말하고자 하는 진심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해 여운을 남긴다.강수진의 독백으로 시작되는 이번 영상은 사람들의 부정적인 시선에도 개의치 않고 누구보다 치열하고 끈질기게 자신의 삶을 살아온 ‘독한 여자’ 강수진의 이야기를 담았다. 영상 속 강수진은 높은 강도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네슬레코리아는 80년대 큰 인기를 끌었던 자사의 인스턴트 커피 브랜드 ‘테이스터스 초이스(Taster’s choice)’의 맛을 그대로 재현한 한정판 ‘테이스터스 초이스 레트로 1988’을 출시한다고 밝혔다.한정 판매되는 테이스터스 초이스 레트로 1988은 과거 레시피를 그대로 사용해 그 당시 판매되던 제품과 동일한 맛을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100g 용량의 파우치형으로, 개당 3900원으로 가격 또한 국내 출시 당시 가격과 유사하게 책정해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었다. 이 달부터 전국 할인점과 온라인몰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롯데네슬레코리아의 관계자는 “최근 TV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 큰 인기를 끌면서 식음료업계에도 복고 열풍이 지속되고 있는 추세”라며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테이스터스 초이스 레트로 1988’은 과거의 맛과 가
[KJtimes=김봄내 기자]강추위가 계속 되고 있지만 매서운 겨울 바람을 가르며 아름다운 설산 산행을 나서는 이들이 많다. 겨울 산행은 기상 변화 등의 악조건을 극복하는 모험적 요소가 다양한 만큼 위험도 따른다. 때문에 겨울 산행 시에는 안전을 대비한 철저한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겨울 산행 시 겉옷은 이처럼 극한의 추위나 악천후 속에서 신체를 보호하고 체온을 유지시켜줄 수 있도록 보온성과 방수가 뛰어나면서도 신속하게 땀을 배출해 주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아이더 오르세 다운재킷은 극한의 자연 환경 속에서도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된 아이더의 고기능성 제품군인 ‘제니엄’ 라인의 대표 제품이다. 찬 바람을 원천 차단해주며, 투습력까지 탁월한 윈드 스토퍼(WIND STOPPER) 소재와 900 필파워(다운복원력)의 최고급 폴란드 구스다운 충전재를 적용해 보온성은
[KJtimes=김봄내 기자]LG생활건강의 남성 화장품 '보닌'이 피부 유형에 따라 골라 쓰는 '보닌 더 스타일' 6종을 14일 리뉴얼 출시했다. '보닌 더 스타일'은 여성에 비해 유분은 많지만 수분은 적어 더 번들거리거나 건조하기 쉬운 남성 피부를 '악지성·당기는 지성·악건성'으로 구분하고 '오일 컷 파우더리 라인', '스탠다드 라인', '워터 차지 라인' 등 3가지로 선보였다. 악지성 피부를 위한 '오일 컷 파우더리 라인'(워터·에센스)은 청피 추출물이 과도한 번들거림을 잡아주고 피부를 산뜻하게 관리해준다. 건조함과 번들거림이 공존하는 피부를 위한 '스탠다드 라인'(토너·에멀전)은 천라 추출물과 비타민 베리 성분을 함유해 건조하고 번들거리는 피부를 촉촉하고 산뜻하게 가꿔준다. 심한 당김이 있는 악건성 피부를 위한 '워터 차지 라인'(플루이드·모이스처라이저)은 아이슬
[KJtimes=김봄내 기자]LG유플러스는 단독 출시한 화웨이 초저가 스마트폰 Y6의 판매량이 2만대를 넘어섰다고 14일 밝혔다. 지난달 중순 출시된 Y6는 16일 만에 1만대가 팔렸다. 이후 판매 속도가 더 빨라져 다시 11일 만에 2만대를 돌파했다. LG유플러스는 Y6가 10대 청소년과 40∼50대 중장년뿐만 아니라 30∼40대 여성과 피처폰 사용자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1일에는 LG유플러스 계열의 알뜰폰 사업자인 미디어로그가 유모비 브랜드로 Y6를 출시하기도 했다. 출고가가 국내 최저 수준(15만4천원)인 Y6는 5인치 HD 디스플레이, 1GB 램, 2천200mAh 탈착식 배터리를 장착한 실속형 스마트폰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국세청은 오는 15일 오전 8시부터 홈택스(www.hometax.go.kr) 홈페이지에서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공인인증서로 홈택스에 접속하면 작년 한 해 동안의 지출액 가운데 의료비·보험료·주택자금 등 소득공제와 세액공제에 해당하는 13개 항목 증명자료를 전자문서로 내려받거나 출력할 수 있다. 국세청은 "개통일에는 접속자가 많아 대기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며 "여유를 갖고 접속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해 개통일에는 약 400만 명이 몰렸다. 각 항목별 소득·세액공제 요건은 근로자 스스로 확인해야 한다. 간소화서비스 자료는 영수증 발급기관이 국세청에 제출한 것을 공제요건 검증 없이 그대로 제공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2015년 중 입사했거나 퇴사했다면 근무기간에 맞는 공제자료만 선택해야 한다. 다만 연금저축, 퇴직연
[KJtimes=김봄내 기자]은행과 증권사, 보험사 등에서 내놓는 각종 금융상품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인터넷 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가 문을 연다. 금융감독원과 금융업계는 13일 여의도 금감원 본원에서 금융상품 통합 비교공시 사이트인 '금융상품 한눈에'(finlife.fss.or.kr) 시연 행사를 열었다. 통합 비교공시 사이트는 예·적금, 대출, 연금저축 등 여러 금융업권이 공통으로 취급하거나 성격이 유사한 상품을 통합해 소비자에게 맞춤형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정보조회 시스템으로, 14일 정식으로 문을 연다. 정기예금 등 일부 금융상품의 경우 현재도 은행연합회나 저축은행중앙회 등 각 협회 사이트에서 회원사별 금리 비교정보를 제공하고 있는데, 통합 비교공시 사이트는 협회별 자료를 한곳에 묶은 것이다. 이를 통해 비슷한 성격의 상품을 한꺼번에 비교해 볼 수 있는
[KJtimes=김봄내 기자]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자발적 매춘부' 등으로 표현해 논란이 된 책 '제국의 위안부'를 쓴 박유하(59) 세종대 교수가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에게 9천만원의 배상금을 물게 됐다. 서울동부지법 민사14부(박창렬 부장판사)는 13일 이옥선(90)씨 등 위안부 할머니 9명이 '제국의 위안부'로 정신적 고통을 줬다며 박 교수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에게 1천만원씩 총 9천만원을 배상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박 교수는 2013년 8월 위안부 문제를 제국주의 욕망에 동원된 '개인의 희생'으로 보는 내용을 담은 이 책을 출간했다. 박 교수는 책에서 위안부 할머니들을 '정신적 위안자', '군인의 전쟁 수행을 도운 애국처녀', '자발적 매춘부' 등으로 표현했다. 이 할머니 등 9명은 이 같은 문구 34개가 명예를 훼손했다며 1인당 3천만원을 배상하라는 소
[KJtimes=김봄내 기자]'회장님 갑질' 논란을 일으킨 김만식 전 몽고식품 명예회장과 가족이 영업이익에 맞먹는 보수를 받아간 것으로 13일 알려졌다. 몽고식품 2014년 감사보고서에 김 전 회장과 부인 이모 부회장, 장남 김현승 대표이사, 둘째아들, 막내아들 등 일가족과 전무·감사를 포함한 주요 경영진은 11억원이 넘는 보수를 지급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몽고식품이 2014년 전체 임직원 급여로 지출한 금액은 33억 2천100만원이다. 이 중 김 전 회장 일가를 포함한 경영진이 전체 보수의 30% 수준인 11억 590만원을 받았다. 김 전 회장 일가는 전무이사와 감사 보수를 제외하고도 같은 해 몽고식품 매출 470억여원 중 영업이익 11억여원과 맞먹는 10억여원의 금액을 보수로 가져갔다. 2014년 직원 평균임금은 3천 500만원 정도였다. 김 전 회장은 2009년 법인 등기부등본상 대표이사에서 물
[KJtimes=김봄내 기자]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 우리 사회에 강력한 복고바람을 몰고 온 가운데 드라마 정팔이네 전축, 즉 턴테이블이 가전매장에 다시 등장했다. 턴테이블과 LP 레코드판은 카세트테이프와 CD 보급으로 사라진 지 오래였다. 하지만, 응팔 드라마 속 정팔이 엄마 라미란 여사의 애장품으로 시청자 눈길을 사로잡았고, 급기야 백화점 가전매장에 그 모습을 드러냈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17일까지 앤틱 턴테이블 판매전(20∼40% 할인전)을 진행한다. 매장에 다시 등장한 턴테이블은 레코드(LP)판 재생은 물론 라디오, CD 플레이어로도 사용할 수 있다. USB와 메모리카드 사용도 가능하다. 신세계 센텀시티 관계자는 "음악감상은 물론 깔끔하고 모던한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이 없다"라며 "추억을 쫓는 중장년층과 유행에 민감한 젊은 세대 모두에게 인기를
[KJtimes=김봄내 기자]연말정산 시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놓치는 공제 항목은 중증환자의 장애인 공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납세자연맹은 작년 근로소득 연말정산 때 소득공제를 놓쳐 연맹의 '환급 도우미 코너'를 통해 환급받은 직장인 1천390명의 사례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13일 밝혔다. 갑상선이나 각종 암 등 중증 질환을 치료받았거나 치료받는 경우라도 세법상 장애인인 사실을 몰라 공제 신청을 하지 않는 사례 등이 전체의 49%에 달했다. 부모님과 따로 사는 경우라도 부양가족 공제를 받을 수 있지만, 같이 살아야만 공제가 가능한 줄 알고 신청하지 않는 사례도 26%로 그 뒤를 이었다. 이밖에 안경 구입도 의료비 공제가 된다는 사실을 몰라 공제 신청을 하지 않은 경우나 공제에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 등도 많았다고 연맹은 소개했다. 납세자
[KJtimes=김봄내 기자]호텔급 한식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신개념의 명품 한식뷔페가 문을 열었다. 종합외식기업 아모제푸드(회장 신희호)는 합리적인 가격의 호텔급 한식뷔페 ‘솜씨’(Som.C)를 오픈하고,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새해 맞이 스페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서울 중구 ‘골든튤립 호텔M’(지하 1층)에 위치한 ‘솜씨’는 식사와 함께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고객들의 오감을 만족 시키는 호텔급 한식뷔페 레스토랑이다. 호텔의 품격에 맞는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해 식사와 문화생활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솜씨’는 한국 전통음식과 전국 팔도(道)의 대표요리 등 다양한 한식 메뉴를 기족 호텔의 한식뷔페보다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있어 인근 지역 직장인들의 회식장소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팔도솜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