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코스메틱 브랜드 키엘이 배우 이혜영, 디자이너 황재근,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진주’ 역으로 사랑 받고 있는 아역 배우 김설 등 화제의 인물들이 등장하는 ‘나잇값 하지 말자(#ActAnyAge)’ 캠페인 영상을 공식 SNS (https://www.facebook.com/KiehlsKorea )를 통해 공개했다. 키엘의 ‘나잇값 하지 말자’ 캠페인은 나이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이 꿈꾸는 나이로 삶을 즐기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졌을 때 진정한 안티에이징이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다가오는 2016년 새해에는 한 살 나이를 더 먹는다는 사실을 유쾌함으로 받아들이고 꿈꾸는 나이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면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직접 경험해 볼 것을 제안하는 캠페인이다. 이에 캠페인 영상에서는 ‘나잇값 하지 않는’ 대표적 인물로 배우 이혜영, 디자이너 황재근 등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내달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가전박람회 CES 2016에서 세탁기와 청소기 등 다양한 생활가전 신제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지난 9월 한국에서 출시했던 '애드워시' 드럼세탁기를 본격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애드워시 드럼세탁기는 CES 2016 혁신상 생활가전 부문 수상 제품으로 선정됐으며 내년 상반기 북미, 유럽, 중동 등 세계 곳곳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이 제품은 '애드윈도우'를 도어 상단에 채용해 언제든지 세탁물을 간편하게 추가하고 세제와 세탁보조제도 편리하게 넣을 수 있다. 애벌빨래 기능을 추가한 '액티브워시' 세탁기도 한층 업그레이드된 신모델로 선보인다. 신모델은 애벌빨래를 위한 빨래판 일체형 세탁조 커버인 '빌트인 싱크'의 면적을 더 넓고 깊게 설계해 효율성을 높였다. 애벌빨래 전용 급수 장치인 '워
[KJtimes=김봄내 기자]식·음료 업계가 겨울철 제철 식재료를 담은 한정판 메뉴를 잇달아 선보여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겨울철에 더욱 맛과 영양이 좋아지는 해산물부터 뿌리 속에 영양분을 그대로 간직한 뿌리채소, 겨울 대표 간식 군고구마 등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겨울에만 즐길 수 있다. 풀무원건강생활의 바른 다이어트 프로그램 잇슬림이 겨울철 계절메뉴로 선보인 ‘알라까르떼 헬씨 게살고추잡채 덮밥’은 간편하면서도 든든한 한 그릇 식사로, 제철 재료인 대게를 담았다. 깊은 바다에 서식하는 대게는 지방에 비해 단백질이 높아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으며, 감칠맛을 내는 타우린, 글리신, 글루탐산 등의 성분이 풍부하다. ‘알라까르떼 슬림 단호박모둠버섯샐러드’는 식이섬유와 함께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겨울 단호박이 주원료이다. 피부 비타민
[KJtimes=김봄내 기자]'병신년(丙申年)' 새해가 다가온다. 새로운 시작의 부푼 꿈을 가슴에 품고 2016년 첫 해를 보기 위해 각지로 떠나는 사람이 많다. 새해 첫 해돋이는 1일 오전 7시 26분 18초에 독도를 시작으로 떠오른다는 예보가 있다. 해돋이를 보기 위해 그 시각까지 기다리기 위해선 추위에 대한 만반의 준비가 필요하다. 자칫 추위에 떨다 시작부터 감기에 걸리는 불운을 경험할 수 있기 때문. 마침 ‘병신년’이 ‘붉은 원숭이의 해’라고 하여 새해 기운을 더욱 북돋아줄 수 있는 붉은 계열의 다운 재킷을 추천한다.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컬럼비아의 ‘엘리먼트 컨트롤 터보다운 재킷(Element Control TURBODOWN Jacket)’은 레드와 블랙 컬러의 투 톤 배색으로 포인트를 더한 다운 재킷이다. 컬럼비아가 자체 개발한 ‘터보다운’기술이 적용돼 있다. ‘터보다운’은 인공 보온
[KJtimes=김봄내 기자]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 하기 위해 해돋이 여행을 떠나는 소비자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해돋이 명소인 겨울 산과 바다는 예기치 못한 강추위와 급격한 기상 변화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보온성은 물론 기능성이 뛰어난 아웃도어 방한복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해돋이 여행 패션으로 화이트, 블랙, 그레이 등 무채색으로 시크하게 연출할 수 있는 미니멀룩을 제안했다. 아이더는 이번 시즌 디테일을 간소화하거나 일상복과 믹스 매치가 쉽도록 화이트나 그레이 등 무채색 배색을 적용하는 등 보다 젊고 현대적 감성을 더한 다양한 스타일의 다운재킷과 의류들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겨울하면 떠오르는 색상은 단연 화이트. 화이트 색상의 겨울 옷은 따뜻해 보이면서도 여성스러움을 돋보이게 한다.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네슬레코리아는 카페인 걱정 없이 풍부한 맛과 향의 원두커피를 즐길 수 있는 신제품 ‘네스카페 크레마 디카페인 아메리카노’를 출시한다.네스카페 크레마 디카페인 아메리카노는 물을 이용해 카페인만 제거하는 네스카페의 ‘워터 디카페인’ 기술로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이 살아 있는 것이 특징이다. 디카페인 커피는 맛이 없을 거라는 편견과 달리 에스프레소 기계에서 갓 뽑은 듯 신선한 크레마와 원두커피의 맛과 향을 카페인 걱정 없이 즐길 수 있어 카페인에 민감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네스카페 크레마 디카페인 아메리카노는 10개입 및 미니 30개입 단위로 출시되며, 이 달부터 전국 할인점과 네스카페 온라인샵(http://www.nescafeshop.co.kr)에서 구매할 수 있다.이번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출시를 기념해 네스카페 코리아 페이스북(ht
[KJtimes=김봄내 기자]갤럭시노트4와 갤럭시노트엣지에 대한 보조금이 대폭 상향돼 공짜폰 수준이 될 전망이다. 지난해 9월26일에 출시된 두 단말기는 출시 15개월을 맞이하면서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이 정한 휴대폰 공시지원금(보조금) 상한선 33만원 제한이 사라진다. 이에 27일 LG유플러스는 10만원대 요금제 기준으로 갤럭시노트4에 대한 보조금을 43만원까지 올렸으며 SK텔레콤도 같은 수준의 요금제 기준으로 갤럭시노트4와 갤럭시노트엣지에 33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도 갤럭시노트4와 갤럭시노트엣지에는 최고 수준의 보조금이 책정돼 있지만 내년 1월 초에는 출고가에 육박하는 보조금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휴대폰 유통업계에서는 재고가 많지 않은 모델이기 때문에 갤럭시노트4와 갤럭시노트엣지가 공짜폰이 되더라도 판매 증진 효과
[KJtimes=김봄내 기자]일명 ‘운전기사 폭행’으로 유명세를 탄 김만식 몽고식품 명예회장이 대국민 사과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따라 김 회장의 이번 행보가 세간의 따가운 시선을 잠재우고 역풍을 피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28일 업계와 몽고식품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창원시 팔용동 몽고식품 창원공장 강당에서 운전기사 상습 폭행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할 예정이다. 대국민 사과는 김 명예회장의 아들인 김현승 대표이사가 나설 계획이다. 이 자리에는 피해자인 운전기사 A씨도 참석하기로 했다. 몽고식품은 이 자리에 피해자인 A씨도 참석하기로 했으며 그는 회장의 사과를 받아들이기로 했고 또 이번 사태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기를 바란다는 뜻도 전했다고 밝혔다. 그러면 이번 대국민 사과로 몽고식품은 세간의 곱지 않은 시선을 잠재울 수 있을까.업계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김장철이 끝나가면서 비수기에 접어드는 12월에도 김치냉장고 신제품을 출시한다. 27일 LG전자에 따르면 올해 선보인 '디오스 김치톡톡'은 계절적 수요가 줄어드는 12월에도 최근 3주 판매량이 작년 동기보다 20% 이상 늘었다. 유산균김치+ 기능이 탑재된 스탠드형은 작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35% 이상 늘었다. 김치의 감칠맛을 살려주는 유산균인 류코노스톡(Leuconostoc)이 12배 더 많이 자라도록 온도를 유지하는 기능이다. LG전자는 디오스 김치톡톡 인기모델에 디자인을 강화한 405ℓ 스탠드형(모델 K415SB15)과 219ℓ 뚜껑식(모델 K225SA15S)을 새로 출시했다. 곡면 메탈이 적용된 스탠드형 신제품은 김치냉장고 중 처음으로 블랙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를 선택했다. 지문이 남지 않고 김치 얼룩과 오일 등 이물질이 쉽게 닦여 관리도 쉽다. 뚜껑식 신제품은
[KJtimes=김봄내 기자]표창원 범죄과학연구소장이 27일 새정치민주연합에 입당한다. 범죄심리학자인 표 소장은 이날 오전 11시20분 국회 당 대표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입당을 공식화할 예정이다. 기자회견에는 문재인 대표도 참석한다. 국정원 댓글 사건 수사를 촉구하다 경찰대 교수직에서 물러난 표 소장은 당 인재영입위원장을 맡은 문 대표의 영입 1호로, 내년 총선 출마 가능성이 점쳐진다.
[KJtimes=김봄내 기자]15~29세 청년 대졸자 4명 중 1명은 교육·훈련을 받지 않으면서 고용 상태도 아닌 '니트(NEET·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족인 것으로 나타났다. 니트족의 비중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3번째로 높은 것인데, 이는 취업 준비 기간을 늘려 더 나은 일자리를 찾으려는 취업준비생이 많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4일 국회입법조사처가 발간한 'OECD 주요 국가 청년 NEET의 특징 및 시사점'(이만우 사회문화조사실 보건복지여성팀장) 보고서에 따르면 OECD의 '한눈에 보는 교육지표(Education at a Glance Interim Report) 2015'를 분석한 결과 2012년 기준 한국의 15~29세 청년 중 니트족 비중은 18.5%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조사 대상 중 터키(31.3%), 그리스(28.5%), 스페인(26.8%), 이탈리아(26.1%), 멕시코(22.3%), 헝가리(20.5%), 슬로바키아(19.1%)에 이어 7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OECD
[KJtimes=김봄내 기자]재계 주요 기업들의 위기 대응이 빨라지고 있다. 실제 총수가 직접 국민 앞에 나와 머리를 숙이는 일도 흔해졌다. 이에 따라 전반적으로 각종 사건·사고 등 ‘위기 상황’에 예전보다 신속하게 움직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27일 재계에 따르면 올해 기업 총수가 국민들 앞에 고개를 직접 숙인 사례가 예년보다 늘어났다. 대표적인 사례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김 회장은 지난 7월 3일 오전 한화케미칼 울산 2공장 폐수처리장에서 협력업체 직원 6명이 숨지고 경비원 1명이 부상하는 폭발사고가 발생하자 같은 날 오후 곧바로 유감의 뜻을 밝혔다. 아울러 희생자들에 임직원에 준하는 최대한의 보상과 진상 조사를 지시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도 경영권 분쟁으로 기업 이미지가 크게 훼손되면서 직접 수습을 지휘했 다. 지난 7월말 형 신동주 전 일본
[KJtimes=김봄내 기자]미래에셋증권이 대우증권을 품에 안으면서 '공룡 증권사'의 탄생을 예고했다. 미래에셋증권은 24일 대우증권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으로써 명실공히 압도적인 규모의 국내 1위 증권사로 발돋움하게 됐다. 올해 3분기 말을 기준으로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9월 단행한 유상증자를 포함하면 자기자본 3조4천620억원의 규모로 업계 4위다. 여기에 대우증권의 자기자본 4조3천967억원을 더하면 무려 7조8천587억원의 자기자본을 보유한 초대형 증권사가 된다. 자기자본 규모 면에서 업계 2위로 밀려나는 NH투자증권(4조6천44억원)과도 3조2천543억원 가량 차이가 나게 된다. 이번 대우증권 인수로 미래에셋자산운용과 미래에셋생명 등을 포함한 미래에셋그룹의 자기자본은 10조원을 넘어서게 됐다. 앞서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은 올해 초 임직원에게 보낸
[KJtimes=김봄내 기자]'샐러리맨 신화'로 불리는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은 KDB대우증권 인수를 계기로 스스로 새로운 도전 과제를 설정했다. 일본 노무라를 뛰어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투자은행(IB)으로 미래에셋을 키우겠다는 것이다. 노무라는 자기자본 24조원의 아시아 1등이자 골드만삭스 등에 비견되는 글로벌 IB다. 미래에셋증권이 대우증권을 품에 안음으로써 자본금 8조원에 육박하는 국내의 압도적인 1위 증권사로 거듭나게 됐지만 아직 갈 길이 한참 먼 셈이다. 그러나 평사원에서 출발해 국내 최대의 금융투자그룹을 일군 박 회장의 인생 역정에 비춰 아시아 1위로의 도약도 실현 불가능한 목표는 아니라는 게 업계 안팎의 평가다. 박 회장은 그간 한국 금융사에서 유례를 찾을 수 없는 성공 스토리를 써 왔다. 1958년 전남 광주에서 태어나 광주일고와 고려
[KJtimes=김봄내 기자]농심이 라면값 담합으로 부과받은 과징금을 취소해달라는 소송에서 승소 취지 판결을 받았다. 대법원은 실제 담합이 없었다고 판단해 함께 소송을 낸 오뚜기와 한국야쿠르트도 승소할 가능성이 커졌다. 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24일 농심이 공정거래위원회를 상대로 낸 과징금 등 취소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재판부는 담합의 직접 증거인 자진신고자 측 진술이 이미 숨진 임원의 전언이고 내용도 구체적이지 않아 전적으로 믿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농심이 다른 업체들과 가격인상 날짜나 내용에 관한 정보를 교환한 사실은 인정했다. 그러나 그런 정황만으로는 가격인상을 담합했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라면 가격은 사실상 정부 관리대상이고 원가상승 압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