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이 마포구에서 14일 열리는 ‘희망나눔 페스티벌 재민아 사랑해’에 4000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효성의 후원금은 임직원이 모금한 만큼 회사에서 동일한 금액을 내는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제도를 통해 마련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희망나눔 페스티벌은 소외계층세대 지원을 위한 기금 마련 자선행사로 ‘재민이’는 열심히 살아가는 저소득 이웃을 의미하는 말이다. 이 행사는 2011년부터 매년 진행됐으며, 효성은 1회부터 지속적으로 희망나눔 페스티벌을 후원하고 있다. 가수를 초청하는 ‘희망나눔 콘서트’와 관내 기업 및 주민들의 기부 물품으로 진행되는 ‘희망나눔 바자회’를 통해 모인 수익금 및 후원금은 마포구의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을 위해 사용된다. ‘재민이가 꿈을 꾸며 성장할 수 있게(꿈나무키우기 사업 자금 지
[KJtimes=김봄내 기자]프리미엄 브랜드가 소비자 한 명 한 명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프리미엄 캡슐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는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최상의 커피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네스프레소의 클럽 멤버들을 대상으로 24시간 365일 커피 상담을 제공하고 있는 것. 네스프레소의 클럽 회원이라면 누구나 원하는 시간에 네스프레소의 커피 전문가들에게 전문적인 조언을 구할 수 있다. 네스프레소는 고객에게 커피 및 머신의 주문과 배송을 제공하면서 모든 구매 기록을 데이터화 하여 다음 주문에 대해서도 체계적인 조언이 가능하도록 배려하고 있다. 네스프레소의 23가지 그랑 크뤼 캡슐 중 내 취향에 맞는 커피를 상담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내가 평소 좋아하는 스타일의 커피 취향에 맞춰 신제품 커피 캡슐을 추천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커피
[KJtimes=김봄내 기자]네이처리퍼블릭은 고보습의 시어버터와 수분 공급에 탁월한 알로에 성분을 함유한 ‘핸드 앤 네이처 핸드크림’ 6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지난해 출시한 ‘핸드 앤 네이처 핸드크림’ 18종이 큰 인기를 얻음에 따라 6가지 향을 추가로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새롭게 추가된 ‘핸드 앤 네이처 핸드크림’은 손안에서 부드럽게 흡수돼 수분막을 형성하는 독특한 발림성이 특징이다. 에어 트래핑 에멀전(AIR TRAPPING Emulsion) 기술에 천연 유래 파우더 함유로 여러 번 덧발라도 과도한 유분이나 미끈거림 없는 깔끔한 마무리감을 느낄 수 있다. 유자와 포레스트, 로즈, 연꽃, 잉글리쉬페어, 가드니아 등 총 6가지 제품은 각 성분이 가진 고유의 향을 은은하고 깨끗하게 담아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경기 용인 '캣맘' 벽돌 사망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벽돌 투척지점 예상 범위를 최소화하기 위해 3차원 스캐너 기술을 이용, 현장에서 시뮬레이션 실험을 실시한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용인서부경찰서는 1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 3차원 스캐너를 이용해 현장을 스캔한다. 일단 입체 영상이 컴퓨터 프로그램에 입력되면, 프로그램상에서 벽돌의 무게값을 대입, 각 층별, 호수별로 벽돌이 일정한 힘으로 던졌을 때 부러진 조경수 나뭇가지 위치를 거쳐 현장에 이르는 거리와 각도를 추산한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경찰은 예상 가능한 층과 호수를 최소화해 수사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예상 가능한 투척지점 범위가 추려지면, 추후 해당 가정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설 가능성도 전망된다. 실험 후 분석결과는 최장 15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는 지난해 말 국내 출시한 상냉장·하냉동 유럽스타일 냉장고의 월 판매량이 최대 2천대를 넘는 등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유럽스타일 냉장고는 300∼400리터(ℓ)대 용량의 상냉장·하냉동 2도어 제품이다. 유럽에서는 금액 기준으로 전체 냉장고 시장의 50% 이상을 차지할 만큼 비중이 크다. LG전자는 1∼2인 가구가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해 유럽스타일 냉장고를 국내 출시했다. 중형 사이즈이면서도 프리미엄 제품의 장점을 적극 반영한 점이 인기 요인이다. 냉장실이 상단에 위치해 수납이 편리하고 허리에 가는 부담을 줄여준다. 깔끔한 스테인리스 디자인, 지렛대 원리로 도어를 쉽게 열 수 있게 한 이지(easy) 핸들, 와인 등을 넣고 빼기가 편리한 와인 거치대 등도 적용했다. 이 제품은 최근 네덜란드의 유력 소비자 전문지인 컨수멘
[KJtimes=김봄내 기자]인천 시내 유흥가에서 20대 남성들이 패싸움을 벌이는 영상이 인터넷에 공개됐다. 경찰은 영상에 등장한 남성 중 일부가 폭력조직과 어울린 것으로 파악하고 폭행에 가담한 남성 8명을 입건했다. 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길거리에서 서로 주먹을 휘두른 혐의로 A(28)씨와 B(23)씨 등 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4일 오전 1시 30분께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문화의 거리에서 서로 주먹으로 때리고 발로 얼굴을 차는 등 집단으로 싸움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 등 2명이 B씨 등 6명과 맞붙었다. 술에 취한 A씨 무리와 B씨 무리가 "왜 기분 나쁘게 쳐다보느냐"며 시비가 붙었다. 싸움 장면은 한 시민의 휴대전화에 찍혀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랐다. 1분13초 분량의 영상에는 일부 남성이 윗옷을 벗고 상대방을 위협하거나 쓰러진 남성의 얼굴을 발로
[KJtimes=김봄내 기자]KT가 애플 아이폰6S 출시를 앞두고 기존 제품인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 출고가를 9만원가량 인하했다. KT는 14일 아이폰6 16GB 모델의 출고가를 78만9천800원에서 69만9천600원으로, 64GB 모델의 출고가를 92만4천원에서 83만3천800원으로 각각 낮췄다. 아이폰6플러스 16GB 모델의 출고가를 89만9천800원에서 80만9천600원으로, 64GB 모델의 출고가를 105만6천원에서 96만5천800원으로 각각 인하했다. KT는 16~22일 아이폰6S를 전국 올레매장과 인터넷 올레샵에서 예약 판매한다. 이현석 KT 디바이스 본부장은 "단말기의 가격과 경제성을 중시하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아이폰 출고가를 단독 인하했다"고 말했다. 이동통신 3사는 15일부터 삼성전자 갤럭시노트5 32GB 모델의 실버티타늄 색상 제품을 판매한다. 기존 색상은 화이트펄, 골드플래티넘, 블랙사파이어 등 3종류였다.
[KJtimes=김봄내 기자]‘왕자의 난’으로 주목을 끌었던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간 대격돌이 또 다시 예고되고 있다. 일본 롯데홀딩스의 주요 주주인 광윤사(光潤社, 고준샤)의 주주총회가 오늘(14일) 열리는 게 그것이다. 현재 이번 주총에선 신동빈 회장이 광윤사 이사직에서 해임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반면 롯데그룹측은 광윤사의 주총이나 이사회 결과가 경영권 분쟁의 큰 흐름에 영향을 주지 못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14일 롯데家 경영권 분쟁의 소식통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일본 도쿄도(東京都)에 소재한 광윤사를 담당하는 법무법인 사무실에서 광윤사의 주주총회가 열린다. 이날 주총에선 신동빈 회장이 광윤사 이사직에서 해임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이 같은 관측은 최근 신격호 롯데 총괄회장의 장남인 신동
[KJtimes=김봄내 기자]경기 용인 '캣맘' 사망사건 엿새째를 맞은 13일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벽돌에 대한 1차 정밀감정 결과를 전달받았지만 이렇다 할 단서를 찾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용인서부경찰서는 국과수로부터 "현장에서 수거된 벽돌에 대해 정밀감정한 결과 피해자 2명에 대한 DNA만 검출됐다"는 답변을 받았다. 이에 따라 경찰은 피해자 2명외 제3자의 DNA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국과수에 2차 정밀감정을 의뢰한다는 계획이다. 경찰은 이날 용인 수지 A아파트 104동(18층) 5∼6호 라인 CC(폐쇄회로)TV 영상 분석을 통해, 8일 오후 집에 머물렀던 주민 명단을 추리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해당 아파트 5∼6호 라인에는 주민 130여명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해당 주민들을 대상으로 계속해 DNA 채취 작업을 벌이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10월 혼수 시즌을 맞아 최근 필수 혼수가전으로 주목 받는 광파오븐 관련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말일까지 진행되는 이 행사는 포토이벤트로, LG DIOS 광파오븐 공식 커뮤니티 오븐더레시피(http://cafe.naver.com/ovenwon)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우리집 광파오븐’ 이벤트 게시판에 ▲ 광파오븐 설치 사진과 ▲광파오븐 설치와 관련된 간단한 에피소드 ▲광파오븐으로 요리하는 이미지 등을 새 글로 작성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LG전자는 참가자들 중 5명를 선정해 핸드믹서기(거품반죽기)를 선물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11월5일(목) 발표할 계획이다. 최근 출시된 LG DIOS 인버터 광파오븐(MA324PDW) 국내 최초로 인버터 기술을 적용, 최적의 조리를 도와주면서 전기료와 소음을 낮췄다. 이밖에도 ‘오븐’기능을 활용
[KJtimes=김봄내 기자]배우 전지현이 미담의 주인공들을 찾아 감사를 표하며 패딩을 전달하는 네파 ‘따뜻한 세상’ 캠페인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대표 박창근)는 13일 오전 10시 중구 소공로 더 플라자호텔 서울 루비홀에서 ‘네파 ‘따뜻한 세상’ 캠페인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배우 전지현을 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전지현은 지난 7월 영화 ‘암살’ 개봉 직전 임신 소식이 알려진 이후 3개월 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임신 6개월차에 접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미모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전지현은 ‘따뜻한 세상’ 캠페인 응원 메시지를 자필로 남기고 홍보대사 위촉 소감과 근황 등을 밝혔다. 이어 지난 메르스 사태 당시 중환자실에서 환자들을 돌보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의 올해 야심작 중 하나인 ‘삼성페이’가 잇따른 호평으로 출시 이후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다. 국내에서 삼성페이의 성공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는 가운데 애플 천하인 미국에서도 삼성페이에 대한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삼성페이는 올해 삼성전자가 출시한 전략스마트폰 갤럭시S6부터 이후에 출시된 모델들에 탑재되는 모바일 전자 결제 시스템이다. 향후 전략스마트폰 부진을 탈출시킬 구원투수로 한 몫 단단히 할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삼성페이는 국내 출시 이후 가입자가 폭발적인 수준으로 늘어가고 있다. 갤럭시S6와 S6엣지, 갤럭시 노트5 등 이후 출시된 전략스마트폰 판매가 썩 좋지 않지만 가입자 증가에 따라 이들 신작 스마트폰 판매도 서서히 늘어나는 추세다. 삼성페이는 지난 8월 29
[KJtimes=김봄내 기자]새정치민주연합은 12일 정부와 새누리당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저지를 위해 장외투쟁을 포함한 원내외 병행투쟁 전략을 수립하는 등 한층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새정치연합은 이명박 정부가 최종 합격 판정을 내린 교과서가 좌편향이라고 하는 것은 정부의 직무유기이자 자가당착이라고 몰아붙이며 국정화 시도를 수구세력의 친일·독재 미화라고 맹공을 가했다. 여당의 국정화 추진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보수와 진보를 편가르기하는 데 악용되는 것을 막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국정교과서 추진은 친일을 근대화라고 미화하는 친일교과서, 독재를 한국적 민주주의라고 찬양하는 유신교과서, 정권 입맛에 맞는 정권맞춤형 교과서를 만든다는 시대착오적 발상"이라고 맹비난했다. 또 박근혜정
[KJtimes=김봄내 기자]민간출판사가 발행해온 중·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가 2017년부터 국가가 발행하는 국정으로 바뀐다. 교육부는 12일 중학교 '역사'와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를 국정으로 발행하는 내용의 '중·고등학교 교과용도서 국·검·인정 구분(안)'을 행정예고했다. 이로써 중·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는 2011년 검정 교과서로 완전히 바뀌고 나서 6년 만에 국정으로 회귀하게 된다. 그러나 야당과 역사학계, 교육계에서는 국정 교과서가 민주주의에 역행한다며 반발하고 있어 사회적으로 커다란 파장이 예상된다.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날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하고 국정화로 결정한 배경과 추진 계획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40대 여성 성폭행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무소속 심학봉(경북 구미갑) 의원이 12일 국회의원직을 자진 사퇴했다. 심 의원은 이날 오후로 예정된 자신의 의원직 제명안에 대한 국회 본회의 표결을 몇 시간 앞두고 보좌관을 통해 '국회의원 사직서'를 국회에 제출했다고 국회 관계자가 전했다. 국회 윤리특별위원회는 지난달 16일 심 의원에 대한 의원직 제명안을 만장일치로 처리했으며, 이날 본회의에서도 제명안이 상정될 경우 가결이 유력시됐으나 결국 자진사퇴로 제명이라는 불명예를 피했다. 국회 본회의에서 의원 제명안이 가결된 사례는 지난 1979년 10월 야당 탄압이라는 정치적 이유로 김영삼(YS) 당시 신민당 총재가 제명된 것이 역사상 유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