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서민규 기자] 기아차가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구가하고 있다. 외국인 매수에 힘입은 것. 25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기아차는 전 거래일보다 1.09% 오른 5만5700원에 거래됐다. 외국계 증권사인 모건스탠리, CLSA, 메릴린치에서 총 6만여 주의 매수 주문이 이뤄졌다. 외국인은 지난 19일부터 전날까지 4거래일 연속으로 기아차 주식을 순매수했다.
[kjtimes=서민규 기자] 지주회사체제 전환을 위한 인적 분할을 발표한 대한항공의 주가가 소폭 상승했다. 25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대한항공은 전날보다 0.61% 오른 4만1450원에 거래됐다. 대한항공은 앞서 지난 22일 회사를 한진칼홀딩스와 대한항공으로 분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새로 출범하는 한진칼홀딩스는 투자사업을 총괄하는 지주회사 역할을 맡게 된다.
[kjtimes=서민규 기자] 한국거래소는 22일 삼양옵틱스의 매매거래를 26일 오전 9시까지 정지했다. 이 회사는 ‘감사범위 제한으로 인한 한정’ 감사의견을 받았다. 거래소 측은 “관리종목 지정 사유에 해당하는 만큼 관리종목 지정일까지 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설명했다.
[kjtimes=서민규 기자] 통신주들이 SK텔레콤이 망내 무료통화·문자 요금제 도입을 발표한 이후 이틀째 약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SK텔레콤은 전 거래일보다 1.39% 하락한 17만7500원에 거래됐다. KT와 LG유플러스는 각각 0.84%, 2.25% 하락한 3만5450원, 8270원에 거래됐다. 통신주의 약세는 SK텔레콤의 망내 무제한 요금제 도입이 통신업종의 경쟁을 심화시켜 실적에 부담을 줄 것이라는 우려 때문으로 분석된다.
[kjtimes=서민규 기자] 신한지주가 10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지난 11일부터 전날까지 9.90% 하락했다. 22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신한지주는 전날보다 0.53% 오른 3만7950원에 거래됐다. 외국계 증권사인 모건스탠리에서 1만8000여주의 매수 주문이 이뤄졌다.
[kjtimes=서민규 기자] 삼성전자가 외국인 매도세에 밀려 3일 연속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매도 창구 상위에는 모건스탠리, 메릴린치, JP모간, 맥쿼리 등 외국계 기관이 올라 있다.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오전 9시 14분 현재 전날보다 0.27% 내린 145만3천원에 거래됐다. 20일부터 사흘째 하락세다.
[kjtimes=서민규 기자] 메리츠화재 주가가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대규모 유상증자 결정 소식에 힘입은 것.22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메리츠화재는 전날보다 1.18% 오른 1만2850원에 거래됐다. 메리츠화재는 싱가포르투자청(GIC)이 제3자 배정 대상자로 참여하는 555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한다고 전일 공시했다.
[kjtimes=서민규 기자] 한국거래소는 기륭이앤이와 알앤엘바이오에 감사의견 비적정설과 관련한 조회공시를 21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오는 22일 오후 6시까지다. 거래소는 이와 함께 감사의견 비적정설을 이유로 이날 오전 이들 기업의 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밝혔다.
[kjtimes=서민규 기자] LG디스플레이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다. 삼성디스플레이의 특허 관련 소송 일부 취하 소식에 덕을 본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LG디스플레이는 전날보다 0.32% 상승한 3만1300원에 거래됐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해 12월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가 자사의 LCD 핵심 기술 7건의 특허를 침해했다며 제기한 소송에서 LG전자에 관한 부분을 취하하기로 했다고 전일 밝혔다. LG전자가 취하된 것과 관련해 LG디스플레이에 대해서도 낙관적 기대감이 생긴 것으로 분석된다. LG디스플레이에 관한 부분은 실무협상의 경과를 봐서 취하 여부와 시점을 판단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kjtimes=서민규 기자] 네오퍼플의 주권 거래매매가 정지됐다. 21일 한국거래소는이날 오전 9시 20분부터 네오퍼플의 주권 매매거래를 정지하고,감사의견 비적정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21일 요구했다고 밝혔다. 답변시한은 오는 22일 오후 6시까지다.
[kjtimes=서민규 기자] 보안업체인 안랩의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방송사 및 금융사 전산망 마비 사태에 따른 후폭풍의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21일 코스닥 오전장에서 안랩은 전날보다 3.63% 내린 7만7100원에 거래됐다. 전날 방송사와 은행의 전산망을 마비시킨 악성코드의 유포 경로가 유명 백신업체의 업데이트 서버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안랩 측은 “이번 해킹 사태와 관련한 중간 분석 결과, 공격자가 지능형 지속공격(APT)으로 업데이트 서버 관리자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탈취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업데이트 서버 자체의 취약점 때문에 이번 사태가 벌어진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kjtimes=서민규 기자]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S4의 성공을 예상하며 스마트폰 부품주에 대한 비중을 확대하라는 조언이 나왔다. 20일 HMC투자증권 노근창 연구원은 “주요 통신사업자의 갤럭시S4 초기 주문 물량은 1100만대를 넘어선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2분기 갤럭시S4 전체 출하량은 2500만대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노 연구원은 “갤럭시S4는 소비자들을 유혹할 만한 제품력이 있고, 애플의 부진으로 대규모 물량으로 대적할 경쟁자도 없다”며 “지금이 갤럭시S2와 아이폰4S의 교체 수요가 본격적으로 발생하는 시점인 것도 갤럭시S4 판매에 동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노근창 연구원은 스마트폰 부품주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 확대’로 유지했다. 삼성전기, 대덕GDS, 이녹스, 이엘케이, KH바텍을 선호주로 제시했다.
[kjtimes=서민규 기자] 삼성전자 주가가 내려앉았다. 1분기 실적부진 전망과 외국인의 매도세가 악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08% 하락한 145만9천원에 거래됐다. 현재 매도 상위창구에는 UBS, 모건스탠리, 씨티그룹, 메릴린치 등 외국계 증권사들이 올라 있다. 여기에 이날 유진투자증권은 삼성전자의 1분기 실적이 계절적 비수기와 반도체 부문 실적 둔화 탓에 주춤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kjtimes=서민규 기자] 외국인이 장 초반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20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외국인은 683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지난 14일부터 전날까지 4일 연속 순매도 행진이다. 같은 시각 개인과 기관은 각각 641억원, 40억원 매수 우위다.
[kjtimes=서민규 기자] 일본 주식시장은 20일 ‘춘분’(春分, Vernal Equinox Day)을 맞아휴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