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심상목 기자]KB국민은행(이하 국민은행)이 새봄을 맞아 경회루 누마루 가꾸기 봉사활동을 가졌다. 21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민병덕 은행장과 노동조합 박병권 위원장을 비롯한 50여명의 사회봉사단원이 참석해 경복궁 주요 문화재인 경회루(국보 제224호)의 일반인 관람 개방(2012.4.1)에 맞추어 겨울내 쌓여 있던 2층 누마루를 청소했다. 봉사활동 자리에서 민 행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문화재에 깃든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배움으로써 문화재를 사랑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며 “KB국민은행 임직원들의 문화재 사랑 봉사활동이 널리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Jtimes=심상목 기자]KB국민카드(이하 국민카드)가 고객이 편리하게 카드 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KB국민카드’앱과 ‘KB오너스’앱 2종을 출시했다. 회사는 또 ‘KB국민카드 혜택가맹점’ 앱을 업그레이드도 완료했다. 이번에 출시한 KB국민카드의 스마트폰 앱은 안드로이드 OS버전 2.2X, 2.3X 스마트폰에서 사용 가능하며, 구글 플레이 스토어(구 안드로이드 마켓)에서‘KB국민카드’또는‘KB’로 검색하여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아이폰 및 태블릿PC용 앱은 향후 서비스할 예정이다. 국민카드에 따르면 ‘KB국민카드’앱은 이용자 중심의 메뉴 구성과 하위 메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메뉴 폴더 기능과 한 번의 로그인으로 ‘KB국민카드 혜택가맹점’ 앱까지 이용이 가능한 SSO(Single Sign On)기능을 지원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회원 로그인을 통
[KJtimes=심상목 기자]CJ오쇼핑(이하 오쇼핑)이 법무법인 화우의 고문인 김종빈 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일각에서는 이맹희 전 제일비료 회장의 소송과 연관있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오쇼핑이 제출한 이사의 선임안에 따르면 김 변호사가 후보로 등재되어 있다. 오쇼핑은 오는 30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김 변호사의 사외이사 선임을 승인받을 예정이다. 재계 일각에서는 이와 관련 법무법인 화우가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부친인 이맹희 전 제일비료 회장의 차명주식 반환 소송을 대리하고 있다는 점과 연관 짓는 분위기다. 하지만 오쇼핑 측은 “전임 사외이사가 임기를 1년 앞두고 사퇴를 했기 때문에 회사 차원에서 영입한 것”이라며 소송과의 연관성을 부인하고 있다. 한편 사외이사로 선임된 김 변호사
[KJtimes=심상목 기자]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뱅킹을 해킹하는 앱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용자들의 주의가 강조되고 있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위조 혹은 변조된 스마트폰 응용프로그램(해킹 앱)을 통해 모바일뱅킹에 접속하는 사례가 수년간 확산되고 있다. NH농협은행에서는 해킹 앱을 이용한 접속 시도가 하루 평균 700여건에 달하고 있으며 다른 시중은행 역시 비슷한 공격을 받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해킹 앱이란 멀쩡한 앱을 ‘탈옥(해킹)’한 스마트폰에서 쓸 수 있도록 위·변조한 것을 말한다. 일부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휴대전화의 성능을 높이거나 유료 앱 등을 무료로 쓰려고 스마트폰을 ‘탈옥’한다. 인터넷에는 ‘탈옥(해킹한)폰으로 XX은행 앱 쓰기’ 등을 검색해보면 누군가 변조해놓은 해킹 앱이 무수히 많다. 이 앱을 내려받아 휴대
[KJtimes=심상목 기자]CJ그룹이 국내 기업 최초로 회사 로고를 여성용 브로치로 제작해 그룹 내 여성리더들에게 배포했다. 이번 브로치 제작과 배포에는 이미경 부회장이 적극적으로 나서 실천했다. 이번 브로치 제작, 배포는 그룹 내 리더급 위치에 오른 여성인력들에게 자긍심과 사명감을 심어주는 한편 그룹의 절반을 차지하는 여성후배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어달라는 의미로 CJ 이미경 부회장이 직접 제안해 이뤄졌다. 20일 CJ그룹에 따르면 이미경 부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필동 CJ인재원에서 여성 리더 간담회를 열고 그룹 내 부장 이상 직급 여성리더 51명에게 ‘블로서밍CJ’브로치를 지급했다. 이 부회장은 그룹 내 리더급 위치에 오른 여성인력들에게 자금심과 사명감을 심어주고 그룹의 절반을 차지하는 여성후배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어달라는 의미로 직
[KJtimes=심상목 기자]금융감독당국이 금융지주자의 그룹차원의 스트레스 테스트를 의무화하기로 했다. 그간 스트레스 테스트는 보험, 증권, 은행 등 업권별로 이뤄져왔다. 19일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내달 1일부터 ‘금융지주회사 통합리스크관리 모범규준’을 시행한다. 금감원에 따르면 이 규준은 금융지주회사의 위험 요인을 정확하게 분석하려면 그룹차원에서 통합해 스트레스 테스트를 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해 이 같은 조치를 내렸다. 금감원은 또 통합위기 상황분석을 위한 표준적인 방법과 절차 등을 정해 조기경보체계와 비상계획을 수립해 운영토록 의무화했다. 그동안 금융지주사는 금융위기 발생 등을 가정해 은행, 금융투자, 보험 등 업권별로 위기상황분석 모범규준에 따른 스트레스 테스트를 해왔다. 이번에 모범규준을 통해 그룹 차원으로 확대 적용
[KJtimes=심상목 기자]우리은행이 인터파크와 단독 제휴를 맺고 도서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19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인터파크도서는 우리은행과 제휴를 맺어 ‘아이사랑카드’와 ‘다둥이행복카드’로 도서 구매시 5% 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청구할인 혜택은 전월 이용실적이 10만원 이상이면 누구나 누릴 수 있다. 우리은행은 또 단독 제휴 기념으로 해당 카드로 3만원 이상 구매하면 스토케 유모차, 브라이텍스 카시트, OKBABY 목욕 용품 등 총 38명을 추첨 해 프리미엄 유아용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3월 7일부터 4월 6일까지 진행한다. 인터파크도서 구매고객 중 육아 중심 연령층이라고 볼 수 있는 30대 여성이 22.5%로 성별 연령별 구성비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을 예정이다. 또한 프리미엄 유아동 상품으로만 구
[KJtimes=심상목 기자]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이맹희 전 제일비료 회장이 청구한 주식반환청구소송에 대비하고 위한 변호인단을 확정했다. 이 회장 측은 변호인단이 선정된 만큼 본격적으로 대응에 나선다는 입장이다. 삼성에 따르면 이 회장 측이 법무법인 태평양의 강용현, 권순익 변호사, 법무법인 세종의 윤재윤, 오종한 변호사, 법무법인 원의 홍용호, 유선영 변호사 등 6명의 대리인을 선임했다. 삼성 관계자는 “사건의 내용과 성격에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변호사 6명을 전문 분야와 실무 역량을 고려해 소속 로펌과 상관없이 개별적으로 선임했다”면서 “이들이 독자적인 소송 대리인단을 구성해 업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KJtimes=심상목 기자]정해붕 하나은행 부행장이 하나SK사장에 내정됐다. 하나은행과 하나SK카드에 따르면 정 내정자는 하나SK카드는 차기 사장으로 선정됐다. 정 내정자는 전주고와 전북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제일은행 출신으로 하나은행에는 1991년 합류했다. 하나은행 PB본부장, 영업추진그룹 총괄 부행장 등을 거쳤으며 정 내정자는 오는 22일로 예정된 하나SK카드 주주총회·이사회를 거쳐 공식 임명된다.
[KJtimes=심상목 기자]국내 섬유 산업의 신화와 같은 존재인 김각중 경방 명예회장이 별세했다. 국내 최초 면방직 기업인 경방그룹을 김 회장은 지난 17일 낮 12시 노환으로 숨을 거뒀다. 향년 87세이다. 경방에 따르면 부친인 고(故) 김용완 회장의 뒤를 이어 1975년 회장에 취임한 그는 한국 섬유의 세계 수출화를 통해 우리나라가 섬유대국이 되는 기틀을 닦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온화한 성품에 친화력을 가졌던 고인은 2000~2003년 제26, 27대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장을 맡아 재계 대표로 활동했고 이후 전경련 명예회장을 지냈다. 김용완 회장에 이어 부자가 나란히 전경련 회장 자리에 오른 것은 재계에 큰 화제가 됐다. 1996년 작고한 부친은 1964∼1966년, 1969∼1977년 등 10년간 전경련 회장을 역임했다. 이들 부자는 6대에 걸쳐 14년간 재계의 수장격인 전경련 회장을 맡은 셈이다. 전경련은 2002년 이들의 기고문 등을 담은 ‘김용완, 김각중 회장 문헌록’을 출간하기도 했다. 1남 4녀 가운데 장남인 고인은 1944년 연희전문학교(현 연세대) 이과를 졸업하고 미국 베리어대를 거쳐 미국 유타대에서 이론화학 박사학
[KJtimes=심상목 기자]LG CNS의 팀장의 갑작스러운 자살로 업계가 발칵 뒤집혔다. 업계 일각에선 이번 사건의 해당 팀장의 업무와 연관성이 있지 않은지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14일 경남 창원지역 경찰과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이 회사 김모(43)팀장이 자살한 채 발견됐다. 지역 한 모텔에서 발견된 김 팀장은 완강기 고리에 목을 매 숨져 있었다. 김씨는 처음 발견한 해당 모텔 관계자는 “투숙객이 숙박비를 지불하지도 않고 연락이 없어 문을 열어보니 숨져 있었다”고 경찰 관계자는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김 팀장의 자살이 업무와 연관있는지 여부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이 같은 관심은 김 팀장이 지난 7월 창원의 한 기업에서 발주한 사업 수주를 위해 해당 지역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진데기인한다.하지만 회사는 일단 이 같은 지적에 대해 확인이 필요하다
[KJtimes=심상목 기자]KDB산업은행(이하 산업은행)이 3월 16일 서울 쉐라톤 워커힐호텔에서 한국중소기업학회와 공동으로 기업인 대표 등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기업간 공생발전’ 심포지엄 개최했다. 산업은행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형 동반성장 모델’ 제시와 ‘기업간 공생발전을 위한 금융지원 방안’에 대해 전문가의 주제발표와 패널 및 기업인들의 심도 있는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장우 경북대 교수는 ‘한국형 동반성장 모델과 공생발전 전략’이라는 주제 발표에서 선진국들의 양극화 극복 모델을 소개했다. 이어 한국중소기업학회장 김기찬 카톨릭대 교수는 ‘High Load형 공생발전’에서 기업생태계의 고부가가치를 위한 창조형 경영방식으로의 패러다임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성기영 산업은행 부행장은 ‘기업간 공생발전을 위한 금융지원 Progr
[KJtimes=심상목 기자]KB국민은행(이하 국민은행)이 대학생들의 꿈과 희망, 도전과 열정을 응원하는 뮤지컬 오디션 ‘나도 뮤지컬 스타다!’를 개최한다. 16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본인 또는 그룹의 뮤지컬 시현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린 후 KB국민은행 ‘나도 뮤지컬 스타다!’ 페이스북 사이트에 유튜브 URL 및 신청 사연을 등록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2012년 3월 26일부터 4월 5일까지며 유튜브에 올린 동영상으로 예선 심사 후 4월 13일 본선 진출자 12팀을 발표한다. 본선은 4월 27일 오후 2시 국립극장 KB청소년하늘극장에서 진행되며, 설도윤, 남경주, 최정원 등 뮤지컬계 최정상급 전문가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본선에 진출한 팀은 국내 최고의 뮤지컬 예술감독에게 실무 교육
[KJtimes=심상목 기자]KB국민카드(이하 국민카드)가 봄을 맞아 놀이공원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16일 국민카드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에버랜드, 롯데월드 등 놀이공원 자유이용권 할인이 제공된다. 에버랜드에서는 지난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KB국민카드 홈페이지(www.kbcard.com)에서 우대쿠폰을 출력하여 지참하고 KB국민 에버랜드카드, KB국민 와이즈카드 등 제휴카드로 자유이용권 구매 시 본인 최대 50% 및 동반자 3인까지 약 20% 할인을 제공된다. 제휴카드 외의 KB국민카드로 자유이용권 구매 시 본인 포함 4인까지 약 20% 할인을 제공한다. 롯데월드에서는 같은 기간 KB국민 it Play카드, KB국민 스타맥스카드, KB국민 와이즈카드로 자유이용권 구매 시 본인 60%, 동반자 3인 20% 현장할인을 제공한다. 결혼시즌을 맞아 실속 있는 혼수 마련을 위해 가
[KJtimes=심상목 기자]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이 보이스피싱으로 불리는 전화금융사기 피해자들에게 약 100억원을 환급해 준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시행된 ‘보이스피싱 피해금 환급 특별법’으로 약 6438명에게 102여억원 환급됐다. 당국의 피해구제 절차 덕에 피해자들이 100억원 넘는 피해금을 신속하게 돌려받은 것이다. 1인당 평균 환급금은 160만원이고 최대 6700만원까지 돌려받은 사례도 있다. 보이스피싱 특별법은 피해자의 신고 즉시 금융회사가 사기계좌에 지급정지 조처를 해 돈을 묶어두고 피해자가 구제를 신청하면 3개월 안에 돈을 돌려주도록 하는 법이다. 특별법에 따라 피해금을 돌려받은 피해자는 30~50대가 81%로 대부분이었으며 피해사례는 월~목요일에 85%, 낮 12시~오후 6시에 64%가 집중됐다. 금감원의 지속적인 제도 개선과 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