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웹툰 원작자 순끼가 드라마 제작진에 불편한 심경을 전했다. 25일 밤 순끼는 자신의 블로그에 "다소 불편한 내용의 글을 쓰게 돼 굉장히 유감스럽다만 최근 너무나 당혹스러운 루머가 몇몇 들려 이렇게 해명글을 쓴다"고 전했다. ▼ 이하 순끼 해명글 전문 1. 연재작업 및 어시관련최근 제가 어시를 3명 이상 쓰고 있으며 그림 작업을 거의 하지 않는 다는 말이 떠도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저는 몇 년 전부터 단 한명의 어시와 함께 작업을 하고 있으며, 그 분은 엑스트라와 배경, 1차 밑색을 혼자 맡아주는 믿음직한 친구입니다. 예전 특별편에 어시를 '그분들'이라 칭했던 것은 초반에 단기간 함께 작업하던 분들을 뜻하며, 인물 및 펜터치는 저 혼자 작업하고 있습니다.2.드라마 협의관련드라마 관련해서는 어
[KJtimes=이지훈 기자]지난 24일 첫선을 보인 KBS 2TV 수목극 '태양의 후예'가 첫회에서 전국 시청률 14.3%, 수도권 시청률 14.4%를 기록했다. 이날 첫선을 보인 SBS TV '돌아와요 아저씨'는 6.6%에 머물렀고, MBC TV '한번 더 해피엔딩'은 5%를 기록하면서 '태양의 후예'의 성적은 더욱 빛났다. 한류스타 송중기와 송혜교가 호흡을 맞추고, 내놓는 작품마다 성공시킨 김은숙 작가가 대본을 썼으며, 중국 시장을 겨냥해 100% 사전제작으로 완성한 상태에서 출격한 '태양의 후예'는 1회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송중기는 군 제대 후 첫 작품인 이 드라마에서 기존의 '미소년' 이미지를 털어내고 '상남자'로 변신하는 데 성공했다. 송혜교는 세살 연하인 송중기와의 투샷에서 전혀 뒤지지 않는 미모와 상큼함을 유지하면서 오랜만에 발랄하고 새침한 캐릭터를 선보여 화면
[KJtimes=이지훈 기자]지난달 말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참가해 현대차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를 직접 발표한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의 광폭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업계 안팎의 관심이 정 부회장에게 모아지는 분위기다.25일 업계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내달 초 스위스행 비행기에 탑승할 예정이다. 내달 1일부터 9일까지 스위스에서 열리는 '2016 제네바 모터쇼'에 참석하기 위함이다. 그는 이 자리에서 자사 전시관과 더불어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완성차업체들의 친환경차, 럭셔리카를 꼼꼼히 들여다볼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선 제네시스 전용관이 설치돼 ‘G90(국내명 EQ900)’이 소개된다. 정 부회장은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서 직접 발표는 없고 참관 정도만 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그러면 정 부회장이 디트로이트에 이어 제
[KJtimes=이지훈 기자]김용남 새누리당 의원이 24일 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테러방지법의 본회의 처리 반대를 위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 제도인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를 9시간 넘게 진행 중인 은수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막말을 해 화제다. 이날 발언 중인 은 의원에게 김 의원은 “안건과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 아닙니까. 상관없는 이야기를 계속하고 있잖아요”라고 따졌다. 이에 은 의원이 “제가 의제와 관련 있다고 말했습니다. 왜 삿대질 하십니까”라고 말하자 김 의원은 “그런다고 공천 못받아요”라고 받아쳤다. 그러자 은 의원이 “이건 동료의원에 대한 명예훼손입니다. 사과하세요”라고 했지만 김 의원은 “사과할 일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경복궁과 창경궁의 야간개장 예매가 오늘(24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1인당 구매수량은 최대 4매, 옥션과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관람료는 경복궁 3000원, 창경궁 1000원이다. 만 65세 이상은 전화로 가능하며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 매일 선착순 50명에 한해 무료입장할 수 있다. 경복궁은 내달 3일, 창경궁은 내달 1일부터 4월 4일까지 야간 개방한다. 개방시간은 오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3시간이다. 입장 마감 시간은 오후 9시다.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김하늘의 웨딩 화보가 공개됐다. 김하늘은 마리끌레르 3월호와 함께 진행한 2016 봄 시즌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김하늘은 봄을 부르는 여신과 같은 미모와 함께 자연스러운 스타일링과 메이크업으로 화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여기에 심플한 블라우스와 롱스커트, 코튼팬츠 등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해 섬세하면서도 세련된 봄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특히 결혼 전 마지막 화보라는 점이 의미를 더한다. 허니문의 메카 하와이에서 예비남편과 동행하여 진행됐다. 화보 속 그는 베일을 쓴 결혼을 앞둔 새신부의 모습부터, 레이스 디테일이 섬세하게 가미된 우아한 롱 드레스, 패션 브랜드 르베이지의 심플한 블라우스와 롱스커트, 코튼 팬츠를 매치한 일상적인 룩까지 다양하게 소화해내고 있다. 또한 화보와 함께 진행 된 인터뷰에서 김하늘은 개
[KJtimes=이지훈 기자]르노삼성자동차는 오는 25일까지 3월 정식 출시를 앞둔 SM6의 전국 로드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SM6 로드쇼는 전국 주요 도시와 관광지를 그룹 주행하면서 잠재 고객들을 직접 만나는 전국 투어 행사다. 지난 20일부터 6일간 진행되며 총 18대의 SM6가 3개 조로 나눠 전국을 누빈다. 이번 로드쇼를 통해 인천 송도, 부산 해운대, 광주 등 20개 이상 지역 고객들이 SM6와 만났다. 로드쇼가 진행되는 동안 3가지 테마를 주제로 SM6의 다양한 매력을 포토 갤러리 화보로 촬영하는 '테마 포토 갤러리 투어'도 함께 펼친다. 다음 달 출시되는 SM6는 사전 계약만 7천대 이상이 이뤄졌다.
[KJtimes=이지훈 기자]전도연이 11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전도연이 tvN 드라마 '굿 와이프'에 출연한다고 소속사 매니지먼트숲이 24일 밝혔다. 전도연의 드라마 출연은 2005년 SBS '프라하의 연인' 이후 11년 만이다. 동명의 미국 인기드라마를 리메이크한 '굿 와이프'는 검사 남편이 불미스러운 일로 구속되자, 결혼 후 일을 그만두고 내조에만 전념하던 혜경(전도연 분)이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15년 만에 변호사로 복귀해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법정 수사극이다. 소속사는 "남편의 배신으로 벼랑 끝까지 몰린 한 여자가 일련의 과정 속에서 겪는 심리적 변화와 감정을 집중적으로 그리며 직업인으로서, 엄마로서,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꿋꿋하게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그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도연은 "작품 선택의 폭을 넓히고 싶었던 기회에 좋은 작품의 출연 제의
[KJtimes=이지훈 기자]tvN 월화극 '치즈 인 더 트랩'이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서 누적 조회수 19억3천만번을 기록했다고 홍보사 와이트리컴퍼니가 24일 밝혔다. 홍보사는 "23일 기준으로 '치인트'의 웨이보 조회수가 19억3천만번을 기록하며 현지에서 무서운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아직 중국에서는 '치인트'가 정식 서비스되지 않고 있지만, 불법 다운로드 등을 통해 한국과 실시간으로 '치인트'의 내용과 소속이 전해지며 관심을 받고 있다. '치인트'는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인 유쿠(優酷)와 투더우(土豆)에 판권이 판매돼 올여름께 중국에서 서비스될 예정이다. 한편, '치인트'의 주인공 박해진은 다음달 10일 베이징에서 열리는 유쿠의 2016년 브랜드 전략 발표회 '치인트' 프로모션에 참석한다.
[KJtimes=이지훈 기자]고급 수입차로 불법 레이스를 벌이다 지난해 갓길에 주차돼 있던 배우 김혜성(28)씨의 차를 들이받아 김씨 등을 다치게 한 동호회 조직이 적발됐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불법 레이싱 끝에 김씨 차량을 들이받아 김씨 등 3명을 다치게 한 혐의(교통사고특례법 위반 및 공동위험행위)로 엄모(2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또 엄씨와 불법 레이싱을 한 김모(27)씨와 박모(33)씨를 공동위험행위 혐의로 함께 불구속 입건, 기소의견으로 지난달 검찰에 송치했다. 엄씨는 지난해 9월 26일 오전 0시 50분께 파주시 탄현면 성동리의 한 자동차극장 인근 도로에서 자신의 아우디 S3를 몰아 도로 갓길에 주차돼 있던 김씨의 카니발을 들이받고 전복됐다. 이 과정에서 김씨와 함께 차량에서 쉬고 있던 소속사 관계자 등 모두 3명이 전치 3주 이상의 중상을 입었다.
[KJtimes=이지훈 기자]새누리당은 23일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를 단독으로 열어 테러방지법과 사이버테러방지법 제정안을 상정했다. 새누리당은 그러나 이들 제정안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안건 조정을 신청함에 따라 대체토론만 진행한 채 전체회의를 통과시키지는 못했다. 안건 조정 신청 대상이 된 법안은 여야 동수로 구성된 안건조정위원회로 넘겨져 최장 90일까지 계류된다. 다만 테러방지법의 경우 이미 정의화 국회의장이 국회 본회의 직권상정을 위해 지정한 심사기일을 넘긴 만큼 이날 오후 예정된 본회의에서 상정·심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KJtimes=이지훈 기자]남편의 외도와 폭력에 이혼 소송을 낸 방송인 김주하(43)씨가 2심에서도 남편에게 도리어 10억여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서울고법 가사2부(이은애 부장판사)는 23일 김주하씨가 남편 강모(46)씨를 상대로 낸 이혼 및 양육자 지정 소송 항소심에서 "강씨가 김씨에게 위자료 5천만원을 주고 김씨는 남편에게 10억2천100만원을 재산분할하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남편이 외도를 일삼으며 김씨에게 상해를 가했고, 이후 부부관계 회복에 진지한 노력 없이 폭력과 부정행위를 반복하다 혼외자까지 낳았다"며 "혼인관계 파탄의 주된 책임은 강씨에게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재산분할 비율은 1심처럼 김씨 45%, 강씨 55%로 유지했다. 김씨가 연간 1억원을 벌었지만, 강씨는 연 3억∼4억원을 벌며 재산증식에 더 크게 기여했다는 이유에서다. 재판부는 이에 따
[KJtimes=이지훈 기자]하지원, 천정명, 진백림 주연의 영화 '목숨 건 연애'(감독 송민규)가 4월 개봉을 확정했다. '목숨 건 연애'는 연쇄살인사건을 둘러싼 세 남녀의 아찔하고 스릴 넘치는 로맨틱 스릴러. 하지원과 귀여운 카리스마의 천정명, 그리고 중화권 대표 배우 진백림의 환상적인 조화와 연기 앙상블이 기대되는 작품이다. 공개된 '목숨 건 연애' 1차 포스터는 '연쇄살인사건 그리고…'라는 카피와 함께 정면을 응시하는 하지원의 무표정한 얼굴로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와 함께 그녀의 양쪽에서 목걸이를 걸어주는 두 남자의 손, 목걸이의 하트모양 팬던트가 그림자에서는 자물쇠 모양을 띄고 있는 등 의미심장한 설정들이 더해져 독특한 로맨틱 스릴러의 탄생을 예고한다. 연쇄살인사건과 로맨스의 독특한 만남을 예고하는 '목숨 건 연애' 1차 포스터는 영화에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라미란의 변신이 화제다. 패션 미디어 엘르는 국민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가족과의 끈끈함, 이웃과의 정, 자신만의 끼와 패션 스타일로 무장해 드라마 인기의 중심이었던 쌍문동 치타 여사, 배우 라미란의 독점 인터뷰와 패션 포트레이트를 공개했다. 촬영 당일, 몸매가 드러나는 시스루 보디 수트와 치타 여사의 시그너처 아이템인 레오퍼드 프린트 및 롱 드레스를 넘나들며 매력을 선보인 배우 라미란은 옷을 갈아입을 때마다 그 의상에 맞는 에티튜드를 선보이며 모델 이상의 퍼포먼스를 끌어냈다는 후문이다. 1995년 연극 무대를 시작해 만 10년만인 2005년 친절한 금자씨로 영화에 데뷔한 라미란은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에 투자한 10년간 “인생에 희로애락이 있는 건데 지금은 힘든 때라고 생각하자, 배우니까 나중에 이걸 써먹을 날이 올 거
[KJtimes=이지훈 기자]데뷔 30주년을 맞은 댄싱퀸 김완선이 감성 록발라드로 팬들앞에 돌아왔다. 다날엔터테인먼트는 2월 23일 리듬속에 그춤을, 삐에로는 우릴보고 웃지, 가장 무도회 등 주옥 같은 명곡으로 90년대 가요계를 뒤흔들었던 댄싱퀸 김완선이 세련되고 몽환적인 감성 록발라드로 컴백했다고 밝혔다. 신곡 ‘강아지’는 인트로부분의 어쿠스틱 기타연주와 김완선의 몽환적인 목소리가 인상적으로, 간주 부분의 일렉트릭 기타 사운드가 깊은 감성을 전달하며 그리움을 표현한 곡이다. 특히, 뮤직비디오에서는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유기견이 주인을 기다리고 그리워하는 모습에 비유하면서 김완선만의 애틋하고 섬세한 감성 록발라드로 표현했다. 가수 김완선은 지난 1990년 발표한 5집앨범의 수록곡 ‘삐에로는 우릴보고 웃지’로 여자가수 최초로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