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진우 기자] 동양사태와 관련 대전지역의 피해자들이 동양증권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10일 업계에 따르면, 대전지역에 거주하는 A씨 등 80여명의 동양사태 피해자들은 "동양증권에서 판매한 사기성 금융상품으로 입은 피해액 36억원 중 50%인 18억원을 배상하라"며 동양증권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소송을 제기했다.특히 이번 피해자들 중에는 어려운 생활환경에도 불구하고 노후와 수술비 등을 위해 차곡차곡 모았던 자금을 날린 경우도 있었다.소송을 제기한 피해자들은 "동양증권 직원들이 투자 위험성이 높은 상품을 판매하기 위해 피해자들이 고수익자인 것처럼 허위로 꾸며 투자자정보확인서를 만들었다"며 "'동양사태'가 발생한 후 어떠한 경우에도 불완전 판매를 인정하는 취지의 내용을 언급하지 말라는 지침을 담은 내부 문건을 통해 사기
[kjtimes=장진우 기자] 6년간 매 분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평균 10.5%의 증가율을 보여온 커피 및 차 관련 지출액이 지난해 1, 2분기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이는 경기불황과 함께 중저가 커피전문점의 증가 및 직접 내려 마시는 핸드드립 커피 열풍이 원인으로 파악된다. 핸드드립 커피는 커피 원산지 본연의 맛과 향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커피로 이웃 나라 일본에서는 핸드드립 커피가 '2013년 편의점 히트 상품 1위'로 선정될 만큼 인기가 뛰어나다. 우리나라에서도 그 인기를 반영하듯 커피 업계에서는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는 핸드드립 제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프리미엄 원두를 사용해 맛은 물론 별도의 핸드드립 용품이 필요 없어 편의성까지 갖춘 핸드드립 제품들을 소개한다.◆ 어라운지, 골라 마시는 재미가 있다! - 블렌딩 5종 핸드드립 커피 어라운지 '블렌딩 5
[kjtimes=장진우 기자] 락앤락(대표 김준일)은 9일 온라인 쇼핑몰인 락앤락몰(www.locknlockmall.com) 및 백화점, 전국 50개 직ㆍ가맹점 등에서 '2014년 새해맞이 할인 행사'를 오는 2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웃으면 복이 온다는 '소문만복래(笑門萬福來)'라는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밀폐용기는 물론, 냄비ㆍ후라이팬, 양념통 등 조리용품, 텀블러와 도시락을 포함한 보온용품, 프리미엄 내열유리 라인 등 베스트셀러 제품과 신제품 등으로 구성됐으며, 최대 30% 할인율을 적용할 예정이다.특히, 락앤락의 인기 조리용품 라인인 '골드썬'은 고순도 수제 통주물냄비ㆍ후라이팬으로 음식물 조리 시 열이 냄비 전체에 빠르고 균일하게 퍼져 음식이 타지 않고 골고루 익는 것은 물론, 눌러 붙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 밑바닥은 5.5mm이상으로 두껍게 제조되어 열 전달이 빠르며, 뚜껑은
[kjtimes=장진우 기자] 독일 명품 유모차 브랜드 '호크 맨하탄(Hauck Manhattan)'은 8일 세계적인 영국 육아 전문지 '프랙티컬 프리-스쿨 어워드(Practical Pre-School Award)'에서 종합만족도 95.4%를 기록하며 2013년 올해의 유모차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또한 회사측은 이를 기념해 유모차 업계 최초로 최다 구성품을 증정하는 '2014 맨하탄 멀티팩'도 출시한다고 전해왔다. 이번 선보인 '2014 맨하탄 멀티팩'은 시력보호커버, 쿠션양면시트, 코튼 이너시트(실내용), 풋머프, 안전가드, 쇼핑바스켓 등 총 6종의 최다 기본 구성품을 갖췄다. 특히 이 제품은 양대면이 가능한 180도 침대형 시트로 신생아의 안전과 편안함을 우선 시 했으며, 견고한 Z-프레임 구조로 이뤄져 충격이 발생 했을 때 효과적으로 충격 분산이 이뤄지는 기능이 탁월하다. 이와 함께 독립형 4-Wheel 서스펜션, 원-스텝 브레이크, 이
[kjtimes=장진우 기자] 평소 혈당 관리에 주의를 기울이는 당뇨병 환자에게 겨울은 특히 신경 써야 할 계절이다. 당뇨는 겨울철에 심해지는 경우가 많은데 추위로 인해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운동량이 줄어들어 혈당이 상승하게 되는 것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당뇨병 환자는 30세 이상 성인 인구의 12.4%인 400만 명 정도가 겪고 있을 만큼 흔한 질병이 됐다. 당뇨병은 한번 걸리면 평생 동안 혈당 관리를 해야 하는 만성질환에 가까워 제대로 관리 하지 못하면 체력이 약화되고 면역기능이 떨어져 감기나 독감, 폐렴과 같은 감염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 이 때문에 평소 스트레칭이나 적당한 운동으로 활동량을 늘리면서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을 함께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식후 혈당 상승 억제 효과 탁월한 귀리식이섬
[kjtimes=장진우 기자] 현대증권은 8일 JS전선의 폐업이 LS의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현대증권 전용기 연구원은 "JS전선이 기존 진행 중인 공사를 올해까지 끌고 온다 해도 LS의 매출과 영업이익에 미치는 영향은 -1%에서 -2%의 미미한 수준일 것"이라고 평가했다.그는 또 "JS전선 주식의 공개매수 비용은 구자열 LS그룹 회장 및 부회장단의 사재 213억원을 털어 마련된다"며 "따라서 LS는 공개매수에 따른 현금부담도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전 연구원은 또 "LS의 지난해 4분기 실적도 양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여기에 올해의 실적 전망까지 더한다면 현재는 LS주식을 적극적으로 매수할 시점"이라고 덧붙였다.한편, 현대증권은 LS의 지난해 4분기 실적에 대해, 연결기준 매출은 2조9000억원, 연결 영업이익 1440억원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kjtimes=장진우 기자] 하나투어(대표이사 최현석)는 7일 필리핀으로 향하는 여행객 1명당 1달러를 적립해 필리핀 지역사회를 돕는 '필리핀 나눔여행'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지난해 태풍 하이옌이 할퀴고 간 필리핀은 당시 직접적인 피해를 입지 않았던 마닐라, 세부, 보라카이 등 주요 관광도시들을 중심으로 활기를 되찾고 있으며, 그 결과 필리핀 여행수요도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이에 하나투어는 여행을 통해 필리핀 현지인들을 돕는 캠페인을 기획, 하나투어를 통해 필리핀으로 향하는 여행객 1명당 1달러 씩 별도 기금을 적립해 오는 2월말 현지에 전달할 예정이다.이번 캠페인으로 여행객들은 여행을 즐기는 동시에 여행지에도 희망을 주는 의미 있는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금적립현황은 하나투어의 필리핀상품 여행일정표에서 확인 가
[kjtimes=장진우 기자] 원두커피 전문기업 씨케이코앤은 7일 제1공장(경기도 평택시 소재)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해썹(HACCP)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해썹은 식품의 원료에서부터 제조, 유통단계의 전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위해요소를 분석해 사전에 제거하는 식품안전관리 제도로 원두커피 로스팅 공장으로는 씨케이코앤의 제1공장을 포함해 국내에서는 여섯 곳만이 인증을 받은 상태다.국내 유수의 기업에 원두커피를 납품하고 있는 씨케이코앤은 본격적인 커피 사업을 위해 지난 2002년 12월 평택시에 9,945.6㎡ 부지에 연간 3000t 생산 규모의 원두커피를 생산하는 제1공장을 건설했다. 생두의 품질 보호를 위한 최적의 생두 보관시설과 국내 최고 수준의 로스팅 설비를 갖췄으며, ISO 9001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의 전 공정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해 고품질의 커피를 생산하
[kjtimes=장진우 기자] 주방생활 문화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락앤락(대표이사 김준일)은 7일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어르신들에게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방한용품을 지원하는 전달식과 함께 이를 직접 시공하는 임직원 봉사활동을 지난 6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올 해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희망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락앤락은 겨울철 난방이 여의치 않은 주거시설에 유용한 보온시트, 문풍지와 같은 방한용품을 서초 및 마포지역 일대의 홀로 사는 어르신 100여명에게 전달했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을 직접 찾아 뵙고, 락앤락 임직원이 가정에 방한용품을 시공하는 자원봉사에 직접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락앤락은 이번 나눔행사를 시작으로 추후 보다 많은 소외계
[kjtimes=장진우 기자] 지난해 코스닥시장에서 6개사가 상장폐지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상장폐지 심사제도 도입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코스닥시장에서 실질심사 대상에 오른 상장사는 총 19곳으로 이중 6개사가 상장폐지됐다.지난 2009년 시작된 상장폐지 실질심사제도는 매출액이나 시가총액 미달 등의 양적 기준이 아닌 횡령·배임 등 질적 기준에 미달하는 상장사를 퇴출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실질심사를 거쳐 상장폐지된 코스닥 기업 수는 지난 2009년 25개사, 2010년에는 28개사를 기록했으며, 이후 지속 감소추세를 보여 지난 2011년에는 15개사, 2012년 14개사가 상장폐지 됐다.2013년에도 실질심사를 통해 퇴출된 기업은 6개사에 그쳐 감소세는 지속 이어지고 있다.실질심사 대상에 오른 기업의 수도 지난 2009년 60개사 이후 매년 감소해 지
[kjtimes=장진우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는 7일 원활한 상품 출시와 투자자 보호를 강화를 위해'소득공제 장기펀드 출시 준비단'을 구성 및 운영한다고밝혔다. 금투협은 지난 6일 사장단 회의를 열고 자산운용사 대표이사 10명, 본회, 실무를 지원할 상품·판매 분과로 구성된 소득공제 장기펀드 출시 준비단을 출범했다. 위원장은 정찬형 한국투신운용 대표이사가 맡았다. 소득공제 장기펀드 출시 준비단은 상품 기획, 홍보, 불완전 판매 예방 조치 등 소득공제 장기펀드와 관련된 전반적 로드맵을 마련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시행령 등 하위규정 개정 지원, 상품 기본구조 가이드 제정, 소득공제 장기펀드 비교 공시 방안 마련, 불완전 판매 방지를 위한 판매준칙 제정 등의 작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금투협 측은"소득공제 장기펀드 출시 준비단이 세부추진 사업에 대한 구체적 시간표와 수행 방안을 확정해 오는 3월까지 상품 출시가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jtimes=장진우 기자] 한미약품은 7일 국내 제약사 중 유일하게 CP(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CP는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기업이 자율적으로 운용하는 내부 준법시스템이다.공정거래위원회는 CP를 도입한 지 1년 이상된 기업 중 평가를 신청한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1회 이상 기업별로 AAA(최우수)부터 D(매우취약)까지 총 8개의 CP 등급을 부여한다.이번 한미약품이 획득한 CP 등급인 BBB는 비교적 균형 있게 CP 체계를 갖췄고 운용 성과도 양호한 기업에 부여하는 등급이다.한미약품 관계자는 "윤리경영은 세계 진출을 위해서도 반드시 갖춰야 할 사항"이라며 "세계적 수준의 CP 확립을 목표로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한미약품은 지난2007년 6월 26일 CP를 처음 도입, 2011년부터 CP 제도화를 진행했다.
[kjtimes=장진우 기자 ] 창업시장의 블루칩 아이템으로 '족발'이 떠오르고 있다.그간 '5060'시니어층의 먹거리와 저녁 술 안주로만 여겨지던 족발은 요즘 들어 수요층이 더욱 다양해짐에 따라 젊은 층을 공략한 현대화된 인테리어, 고급스럽게 변화된 메뉴를 확보한 브랜드가 중심상권에선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대표적인 브랜드로는 '원할머니 보쌈·족발'을 운영하는 원앤원(주)에서 론칭한 족발 전문점 '족발중심'을 그 예를 들 수 있다.원앤원은 기존 '원할머니 보쌈·족발' 이외에도 부대찌개 전문점 '박가부대', 샤브샤브와 샐러드바를 접목시킨 '모리샤브' 등 다양한 운영경험을 통해 안정적인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갖춘 회사다.뿐만 아니라 38년 외식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한 신뢰성은 업계에서도 높이 평가받고 있다.기존 '원할머니 보쌈,족발'에서 판매되는
[kjtimes=장진우 기자] 매일유업 계열사인 와인수입전문기업 레뱅드매일이 와인증정 이벤트를 실시했다가 뒤늦게 불법행위인 것을 파악, 이를 철회했다.당초 레뱅드매일은 2014년 '말의 해'를 맞아 새롭게 선보인 '블랙 스탈리온'의 런칭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9일까지 페이스북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주류업체의 경품제공행위는 불법행위에 해당돼 이를 철회한 상태다.국세청의 주류거래질서 확립에 관한 명령위임 고시 제4조에는 주류 또는 주류교환권을 경품으로 제공해서는 안된다고 명시돼 있다.이는 주류업체의 경품행사가 술 소비를 자극할 경우 국민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따라서 회사측은 이번 이벤트의 내용을 긴급 수정해 진행하기로 결정, 기존 와인선물세트를 외식상품권으로 변경해 이벤트를 진행할 방침이다.레뱅드매일 관계자는 "블랙스
[kjtimes=장진우 기자] 편의점 CU는 6일 이달 중으로 점주의 수익 분담률을 높인 새로운 가맹 형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새로운 제도의 도입으로 기존 최대 65%였던 점주의 수익분담률은 최대 80%까지 상향되게 된다.반면 본사가 전기료와 간편 식품 폐지 지원을 위해 점주에게 지급하던 장려금은 폐지되고 수익 배분에 포함된다.이와 함께 운영 시간도 바뀐다. 기존 24시간이었던 운영시간을 앞으로는 점주가 18시간과 24시간 중 선택할 수 있도록 바뀐다. 단 24시간 운영 점포에는 추가로 가맹 수수료 인하 혜택을 준다. 시설과 인테리어 비용도 기존의 본사 부담(수리 시 점주 부담)에 점주가 투자하는 형태를 추가했다.아울로 집기 대여도 이전의 본사 대여(유지·보수비 별도) 형식에 점주가 매달 사용료(유지·보수비 포함)를 지급하는 방식도 추가 도입된다.또한 초기 안정화 제